웃음말, 심술말, 배려말, 신난말, 도움말, 화난말... 말들이 사는 나라, 사이좋게 지내요.

나는 예쁘고 착한 말만 써야한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이랑 어른들께도 좋은말만 해서 가끔은 싫은 말은 혼자서 중얼거렸는데  이책을 읽고 생각이 바꼈다.

이 책에는 착한 말을. 사용하는 말과 나쁜말을 달고 사는 말이 살고 있다. 

늘 착한 말을 사용하는 말들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나쁜 악당이 들어와 힘든 일을 시키고 괴롭혔다. 착한 말을 하라는 대로만 하고 힘들어했다. 

나쁜말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내뺕으며 표현을 했다. 

끝에는 나쁜말들이 나쁜말을 하자  똥덩어리가 작아지고 자기들의 잘못을 알게 되는게 넘 윳기고 통쾌했다. 무조건 착한 말만 써야하는것보단 나쁜말로 지혜롭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도 꼭 해야 할 상황이 오면 내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말을 해야겠다고 책을 읽고 느꼈다. 

말들이 사는 나라를 읽었다. 

동물 말이 그러져 있어서 동물들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동물 말이 이야기 말을 하는 이야기 였다. 

착한 말만 하는 말들도 있고, 나쁜 말만 하는 말들도 있었다. 

나쁜 말들 때문에 화가 난 착한 말들이 나쁜 말을 하고 싶었지만 착한 말들은 착한 말 밖에 할줄 몰라서 나쁜 말은 못하고 결국 나쁜 말들과는 지내지 않게 되었다. 

나도 친구들과 놀 때, 동생과 놀면서, 집에서, 나도 모르게 짜증나는 말투로 이야기했던 적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엄마는 항상 기분 좋은 말투로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라고 했는데, 잘 안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나쁜말을 쓰면 외톨이가 되는 것처럼, 나도 나쁜말을 쓰지 않고 기분 좋은 말과 긍정적인 말을 많이 써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언제나 착한 말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나쁜 말을 쓸 수 밖에 없다. 말들이 사는 나라의 착한 말들과 나쁜 말 삼총사처럼 말이다.

착한 말들이 사는 나라에는 착한 말만 할 수 있는 말들이 살았다. 하지만 나쁜 말만 하는 나쁜 말 삼총사도 있었다. 나쁜 말 삼총사는 착한 말들에게 나쁜 말을 퍼부었다. 그러자 착한 말들은 기분이 상했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착한 말들은 나쁜 말 삼총사가 무서워서 모두 숨어 버렸다. 착한 말들이 숨어버리자 지루해진 나쁜 말 삼총사들은 착한 말들이 사는 나라를 떠났다. 그 이후 구름요정이 나타나서 착한 말들이 원하는 여러 가지 소원들을 모두 들어주었다. 대신 착한 말들도 구름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구름요정의 소원은 단 하나, 말똥가루를 얻는 것이었다. 구름요정을 위해 착한 말들은 말똥가루를 많이 만들어 주었고, 구름요정은 말똥가루로 황금가루를 만들어 먹었다. 그러자 구름요정은 나쁜 구름대왕이 되었다. 욕심이 가득 찬 구름대왕은 더 많은 말똥가루를 얻고 싶었다. 그래서 말똥가루 공장을 만들어 착한 말들에게 말똥가루를 많이 만들어 바치라고 명령했다. 착한 말들은 구름대왕의 말대로 하기는 정말 싫었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줄 몰랐다.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구름대왕의 명령에 따라 말똥가루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나쁜 말 삼총사가 다시 돌아왔다. 착한 말들과 나쁜 말 삼총사는 같이 힘을 합쳐서 구름대왕을 쫓아내었다. 그리고 착한 말들은 나쁜 말 삼총사한테 착한 말을 하는 방법을, 나쁜 말 삼총사는 착한 말들에게 나쁜 말을 하는 방법을 서로 가르쳐 주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좋은 행동이다. 그래도 내가 하기 싫은 것이 있다면 하기 싫다고 말해야 한다. 항상 착한 말만 하거나 나쁜 말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상황에 따라서 어떤 말을 쓰는 것이 좋을 지 잘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착한 말 보다 나쁜 말을 적게 썼으면 좋겠다. 나쁜 말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착한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쁜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그래서 말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마음과 기분을 생각하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들의 입 안에는 착한 말과 나쁜 말이 함께 살고 있다. 그 말들을 우리가 잘 조종해야 한다.

말들이 사는 나라를 읽어요.

착한 말, 나쁜 말이 사는 나라에요. 하지만 착한 말은 매일 기쁘지 않았어요.

그건 바로 투덞말, 심술말, 화난말 때문이었죠. 그래서 착한 말들은 숨기로 했죠.

나쁜 말 삼총사는 다른 나라로 갔지요. 착한 말들은 이제 편안해요.

어느 날, 구름이 내려왔어요.

구름이 물어 보았어요. "목 마르지 않니? 이제 춥지? 햇살을 줄계."

구름 요정은 모든 것을 주었어요.

말들이 물어 보았어요. "갖고 싶은게 있나요?"

"난 말똥가루가 필요해." 구름 요정이 말했어요. 

그런데 먹으면서 점 점 커지고, 노르스름 해졌어요.

"날 이제 구르 대왕 님으로 불러라!" 라고 구름 요정이 말헀어요.

그리고 구름 대왕은 똥가루 공장을 만들었어요.

착한 말들은 일만 했데요. 그 때 나쁜 말 삼총사가 돌아왔어요.

그리고 "사~ 라~ 져~" 라고 외치고 구름 요정을 후~ 불었데요.

나쁜 말 삼총사도 착한 말을 배웠데요.

저는 우리 목 속에도 착한 말, 나쁜 말이 살고 있는것 같아요. 만약 나쁜말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구름 대마왕 같은 사람을 못 이겼을 거에요. 나쁜 말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닌거 같아요. 

올바른 말을 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