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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10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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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9쪽 | 282g | 190*260*15mm |
ISBN13 | 9788959776573 |
ISBN10 | 8959776572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은솔이는 자꾸 시계를 보는 버릇이 있다.
다섯살 때 엄마가 한시간 후에 오겠다며 은솔이를 아동보호소에 맡겼는데
한시간,하루,이틀,몇년이 지나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후로 생긴 버릇이다.
은솔이는 우연히 생긴 뻐꾸기시계 안의 엄마 뻐꾸기와 새들의 나라에 갔다.
거기서 은솔이와 처지가 비슷한 아기 뻐꾸기 꾸꾸를 만났다.
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다른새에게 자기새끼를 키우게 하는 뻐꾸기를 보고
은솔이는 자기마음속 상처와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마 엄마뻐꾸기처럼 은솔이 엄마도 은솔이를 사랑하고 많이 그리워 할 것같다.
은솔이가 엄마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잔소리하고 혼내는 엄마가 가끔 싫고 귀찮을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날 사랑해주는 엄마가 곁에 있어 행복하다.
항상 날 사랑해주시는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은솔이는 7살때 버려진 아이다. 난 버려진 은솔이가 불쌍했다.
엄마가 짧은 바늘이 6에 가면 온다고 한 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은솔이는 얼마나 슬펐을까?
어린이날에 보육원에서 뻐꾸기 시계가 들어온 날 은솔이는 뻐꾸기 시계를 걸어 놓고 잠이들었다.
뻐꾸기는 은솔이를 깨우고 꾸꾸라는 자기 아이를 찾기 위해 새들의 나라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문이 뻐꾸기 시계 뒤에 배터리 넣는 곳인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새들의 나라로 들어 가서 은솔이에게 뻐꾸기가 새끼를 자기가 버렸다고 말했을 때 나는 뻐꾸기가 원래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놓고 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은솔이는 몰랐기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을 꺼다. 하지만 가여운 꾸꾸를 위해 뻐꾸기 소원을 들어준다.
은솔이는 뻐꾸기 새끼를 찾으면서 엄마는 자기를 왜 버렸을지 생각했을꺼다.
내가 은솔이 였다면 아무리 알을 돌보지 못해도 자기 새낀데 자기가 돌봐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뻐꾸기가 새끼를 보고 슬퍼하면서 그냥 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끼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정확히 깨달았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꼭 내가 은솔이 인것 같아서 웅클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다.
하지만 버림받거나 오랜시간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은솔이도 그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저는 뻐꾸기시계의 비밀이 궁금해서 이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은솔이는 다섯살때 엄마가 고아원에 놓고 왔습니다.엄마가 말했습니다. " 한시간 뒤에 올게." 하지만 엄마는 며칠이 지나도 오지 않습니다. 어느날 5월 5일, 어른들이 뻐꾸기 시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은솔이와 같은 방을 쓰던 언니, 오빠들은 뻐꾸기 시계가 유행이 한참 지났다며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은솔이는 뻐꾸기 시계를 좋아합니다.어느날밤,은솔이는 우연히 뻐꾸기나라에 가게되고,엄마가 왜 자신을 고아원에버리고 같는지 알게되었습니다.전 가끔 부모님이 저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알았습니다.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을...!
은솔이는 5살 때 엄마가 버려서 보육원에서 살았다. 그런데 은솔이는 초등학교에서도, 보육원에서도 시계를 보는 버릇이 있었다. 엄마를 기다리는 습관때문이었다. 은솔이는 보육원에서 어린이날 뻐꾸기 시계를 선물로 받게 된다. 그 시계에서는 뻐꾸기가 나와 은솔이에게 자신의 새끼 꾸꾸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꾸꾸는 자신의 엄마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새끼 뻐꾸기다. 은솔이 또한 자신은 엄마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며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내왔다. 그러다가 뻐꾸기가 꾸꾸를 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뻐꾸기 새끼를 버리긴 했지만 마음속에서는 항상 꾸꾸를 생각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런 뻐꾸기의 마음을 알게 된 은솔이는 자신의 엄마도 자신을 항상 마음 속에서는 잊지않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마음이 없어졌다. 그렇다. 우리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보다. 우리 엄마도 나를 혼내실 때도 있지만 우리 엄마 마음속에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똑같으시니 말이다.
뻐꾸기 시계의 비밀을 읽고..
청석초등학교 3학년 2반
정선미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뻐꾸기 시계에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은솔이다. 은솔이는 5살 때 아동보호소에 맡겨진 아이이다. 은솔이 엄마는 1시간 후에 돌아온다고 약속했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은솔이는 매일 엄마를 기다렸지만 1년이 지나도 3년이 지나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매일같이 엄마를 기다린 은솔이는 얼마나 슬펐을까? 나는 엄마가 잠깐만 집에 안계셔도 많이 슬프던데 말이다.
그렇게 아동보호소에서 지내던 중 어린이날에 은솔이는 봉사온 언니 오빠들에게서 뻐꾸기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이 시계는 마법의 시계인 것 같았다. 왜냐하면 한밤중에 시게안에 있어야 할 뻐꾸기가 은솔이에게 자기 새끼 꾸꾸를 찾아달라고 울며 애원했기 때문이다. 은솔이는 뻐꾸기가 자기 새끼를 다른 새의 둥지에 버렸단 얘기를 듣고 마구 화를 내었다. 자기를 버린 엄마 생각이 났었나보다. 첨엔 나도 은솔이처럼 뻐꾸기가 왜 자기 새끼를 다른 새의 둥지에 버렸는지 화가 났지만 원래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키우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은솔이와 뻐꾸기는 새끼 꾸꾸를 찾았지만 꾸꾸를 데려다 키우지는 않았다. 나는 새끼를 버리고 살아가는 어미가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몰랐는데 엄마는 그게 자연의 법칙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새나 동물이나 모두 엄마랑 함께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어쩐지 뻐꾸기 시계에서 나는 뻐꾹,뻐꾹 소리는 새끼를 버린 어미의 마음이 담겨있는 소리같다. 내일부터는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이 하나도 없고 행복하게 엄마,아빠와 사는 아이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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