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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서

[ 양장 ]
이영득 | 보림 | 2006년 08월 21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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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5쪽 | 246g | 157*232*15mm
ISBN13 9788943306120
ISBN10 89433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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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동화 작가이며 생태 작가이다. 산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산에서 잘 놀고, 동물을 좋아해서 다람쥐나 산토끼를 만나면 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틈만 나면 숲으로 갔. 막대기로 집을 짓고, 돌멩이나 초록 솔방울로 공기놀이를 했다. 숲에서 노는 시간이 지금도 가장 재미있고 설레는 동화 작가이다. 동화로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경남아동문학상, 청소년도서저작상,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그림책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 동화 작가이며 생태 작가이다. 산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산에서 잘 놀고, 동물을 좋아해서 다람쥐나 산토끼를 만나면 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틈만 나면 숲으로 갔. 막대기로 집을 짓고, 돌멩이나 초록 솔방울로 공기놀이를 했다. 숲에서 노는 시간이 지금도 가장 재미있고 설레는 동화 작가이다. 동화로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경남아동문학상, 청소년도서저작상,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그림책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강마을 아기 너구리』, 동화책 『할머니 집에서』, 『봄 숲 놀이터』,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 『새콤달콤 딸기야』, 자연을 담은 책 『풀꽃 이야기 도감』, 『주머니 속 풀꽃 도감』, 『주머니 속 나물 도감』, 『행복한 꽃차 만들기』, 『숲에서 놀다』, 『내가 좋아하는 풀꽃』,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내가 좋아하는 물풀』 등을 썼다.
그림 : 김동수
솔이처럼 도시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2001년에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는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 『감기 걸린 날』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그림책 『천하무적 고무동력기』와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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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첫째 이야기, 내 감자가 생겼어요
저녁을 먹는데, 할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가기 싫다고 했을 텐데, ‘내 감자’를 캐러 오라는 할머니 말에 얼른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내 감자가 생긴 건 한 달쯤 전입니다. 할머니네 감자 밭을 지나는데, 하얀 꽃들 사이에 새치름히 핀 자주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에만 고구마가 달리냐고 물었더니 할머니랑 아빠가 막 웃었습니다. 할머니는 자주 꽃 핀 감자를 ‘내 감자’ 하라고 했습니다.
토요일, 할머니 집에 가자마자 감자 밭부터 갔습니다. 그런데 그새 감자 꽃이 다 져 버려서 내 감자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아무 감자나 막 뽑아 보다가 골이 나서 감자 하나를 홱 내던졌습니다. 도대체 내 감자는 어디로 간 걸까요?

- 둘째 이야기, 또글또글 망개 목걸이
할머니랑 아빠 엄마는 밭에 일하러 가고, 나 혼자 집을 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피융! 자그마한 구슬 같은 게 날아와 내 이마를 정통으로 맞혔습니다. 보나마나 할머니 뒷집에 사는 상구 짓입니다. 상구는 풀빛 구슬처럼 생긴 그것이 망개 열매라고 했습니다. 상구가 망개 열매를 와삭와삭 씹어 삼키는 걸 보고 따라 했다가 괜히 입맛만 버렸습니다. “촌뜨기! 이런 건 너나 먹어!” 나는 망개를 마당에 확 뿌려 버렸습니다.
나는 밭으로 쪼르르 달려가 할머니한테 다 일러바쳤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오히려 나를 나무랍니다. 알고 보면 상구가 생각이 깊은 아이라나요. 엄마 아빠가 서울에서 식당을 하느라 자주 못 오는데도 상구는 우는소리 한번 안 한답니다. 점심때가 되어 집에 돌아왔더니 마루에 목걸이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망개 열매로 만든 목걸이입니다. 앗, 혹시 상구?

- 셋째 이야기, 말 잘 듣는 호박
볕이 뜨거운 한낮, 새끼줄을 잘라 든 할머니를 따라 호박 구덩이에 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갑자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새끼줄로 호박 덩굴 때리는 시늉을 합니다. “이놈! 개똥도 묻어 주었구만, 호박 하나 못 맺고 여태 뭐 하누?” 할머니는 수꽃만 줄줄이 피어서 열매 하나 못 맺게 생긴 호박을 겁준 거라고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호박이 할머니 말을 알아듣고 암꽃을 피울 거라나요.
할머니랑 집으로 돌아왔더니, 엄마 아빠는 아까 그대로 마루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나는 새끼줄로 엄마 배 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에이! 호박 같은 엄마, 호박 같은 동생이라도 하나 낳아 주지.” 할머니가 나를 보고 껄껄 웃습니다. 엄마, 아빠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 넷째 이야기, 꼬꼬꼬, 닭이 아파요
어느 날 상구네 집에서 힘없는 닭 소리가 들려옵니다. 상구네 집으로 냉큼 달려가 봤더니 상구가 울상을 짓습니다. “솔아, 닭들이 설사병 났다. 닭 잘 키우고 있어야 엄마 아빠가 빨리 온다 했는데…….” 상구랑 나는 메뚜기를 잡아서 닭들에게 줍니다. 다른 닭들은 정신없이 먹어 대는데, 유독 암탉 한 마리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할머니한테 얘기했더니, 이질풀을 썰어서 모이에 섞어 주면 설사병이 낫는다고 했습니다. 상구랑 나는 할머니가 일러 준 대로 이질풀을 뜯어다가 닭에게 주었습니다. 다음 날, 아빠가 차 시동을 거는데, 상구가 뛰어옵니다. 상구가 닭이 물똥을 덜 싼다며, 달걀 하나를 쑥 내밉니다. 금방 낳아서 따뜻한 달걀이 꼭 상구 마음 같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할머니 집에서'를 읽고
경기숲속2-* 서*빈 | 2021-08-04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할머니 집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은 주인공이 두더지를 따라갈 때인데 나도 그 두더지를 따라가고 싶었다. 그리고 그림에 나오는 두더지가 귀여워서 재미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할머니가 감자를 혼자 키우신 게 아니라 비, , 바람이 도와줘서 잘 키울 수 있다고 말한 장면이었다. 나는 이 장면에서 감자를 먹고 싶었다.

아까 두더지를 따라갔을 때 두더지 구멍에서 주인공이 자기가 옛날에 캔다고 말한 보라 감자를 찾았다. 그래서 두더지한테 준 게 감동스러웠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는 모양의 행동을 표현한 낱말이 재미있었다. 그 이유는 그 표현이 생생해서 이해가 잘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머니 집 근처에 사는 친구가 주인공에게 열매로 목걸이를 만들어 줬다.  나도 열매 목걸이를 가지고 싶다. 주인공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친구가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 장면이 감동스러웠다. 그리고 그 친구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여자 친구면 더 좋을 것 같다. 그 이유는 그 친구가 착하고 친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비슷한 친구가 나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할머니 집에서'를 읽고
경남김해신명초등학교1-* 이*수 | 2017-08-28 | 제1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누나가 재미 있다고 읽어 보라고 해서 엄마랑도 읽어 보고 나 혼자서도 2번 읽어 본 책이다. 솔이처럼 나의 친할머니께서도 시골에 사신다. 여름 방학때에도 할머니집에 가서 호박도 따고, 고추도 따고, 깻잎도 따고, 감자도 캐보았다. 솔이는 두더지 덕분에 솔이가 심은 자주빛 감자를 찾게 되어서 다행이다. 나도 두더지를 한번 보고 싶다. 이번엔 아빠랑 아로니아 나무를 심었다. 열매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솔이는 시골에 상구라는 남자 친구가 있어 좋겠지만 나는 시골에 친구가 없다. 하지만 짱구라는 강아지가 있어 할머니집에 가면 나의 친구가 이다. 짱구라는 이름도 새끼 강아지일 때 내가 지어준 이름이다. 짱구는 나만가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고 나를 반겨 준다. 그리고 나만 졸졸 따라 다닌다. 시골에 친구가 없어도 짱구 강아지 땜에 외롭지 않다. 솔이처럼 나도 할머니께서 시골에 있어 정말 좋은 것 같다. 상구는 망개로 팔찌를 만들어 솔이에게 주는걸 보니 솔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다음에 망개로 목걸이를 만들어 할머니랑 엄마께 드리고 싶다. 시골에는 계곡도 있고, 밤에는 별들도 선명하게 잘보여서 좋다. 하지만 않좋은 점은 모기가 많다는 것이다. 여름은 좋은 계절이지만 모기한테 물리니깐 안좋은 것 같다. 솔이네 할머니랑 우리 할머니랑 닯은 점들이 많으신 것 같다. 할머니께서 몸이 좀 불편하시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할머니 집에서를 읽고
경남김해신명3-* 이*언 | 2012-09-0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언제 읽어보아도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는다. 벌써 다섯손가락에 들어갈정도로 읽었다. 재미있는 책은 여러번 읽어 본다 읽어볼때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해서 좋은것 같다. 그리고 책의 주인공과 하나가 된 기분이 들어서 더욱좋다. 이책의 주인공 솔이는 나랑 비슷한 점들이 많다. 시골 할머니의 모습과 시골에서 농사짖는 모습들이 꼭 우리 할머니와 너무 닮는것 같다. 우리할머니도 솔이 할머니처럼 나무와 채소를 가꾸시면서 무슨 말을 하시곤 한다. 그리고 사투리를 많이 쓰셔서 잘 못 알아 듣는 말씀도 많다. 솔이는 처음부터 시골할머니집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은것 같다. 하지만 자주색꽃을 보고는 과연 어떤 감자가 열릴까? 라는 궁금증 때문에 시골할머니집에 자주 갈수 있었다. 나도 시골에 진돌이라는 강아지가 있어 할머니집에 가는걸 좋아하게 되었던것 같다. 지금은 정말 많이 커서 새끼4마리를 낳았다. 새끼 한 마리를 집에 키우고 싶다고 졸랐지만 아파트에서 키울수가 없는 개라는걸 알았다. 난 강아지가 너무 좋다.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꼭 강아지를 키울것이다. 강아지 때문에 요즘은 내가 먼저 시골 할머니집에 언제 가냐고 물어보곤 한다. 솔이의 마음과 나의마음이 비슷한것 같다. 두더지가 솔이의 감자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땅속으로 쏙 들어가는 걸 보니 신기하다. 나도 해마다 감자,고구마 캐는 체험을 해본다. 하지만 한번도 두더지를 본적이 없는데. 솔이는 정말 좋겠다. 다음에 두더지를 한번 보고싶다. 그리고 솔이는 상구라는 시골친구가 생겨 더욱 시골 생활이 재미있어진것 같다. 촌뜨기라고 놀려도 화도 많이 않네고, 그리고 망개 열매로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주는 상구를 보니 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상구집에 있는 닭들이 왜 설사병에 걸렸을까? 궁금하다. 그리고 지렁이와 메뚜기를 먹는것이 조금 징그럽지만 이질풀을 먹고 닭이 낳을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솔이는 상구같이 좋은 친구가 생겨서 앞으로 시골할머니집에 가는것이 즐거울것 같다.그리고 솔이가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소원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난 언니도 있고 세 살인 개구쟁이 남동생도 있어 너무 좋다.그리고 밀양에 너처럼 시골할머니가 있어 정말 행복한것 같다.
할머니집에서
경남진주남강3-* 이*희 | 2012-08-1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할머니 집에서

 

 

 

책 속에 있는 솔이처럼 마치 내가 주인공 같다는 느낌을 받은 이 책은 부모님과 함께 잠시 서점에 들렀다가 사전과 함께 사주신 할머니 집에서 라는 책이다.

 

어쩌면 솔이는 나랑 비슷할까?... 생각하며 재미있게 여러 번 책을 읽었다. 구수한 할머니의 사투리도 너무 재미있었다.

솔이네 가족처럼 우리 가족도 주말만 되면 시골 외갓집을 간다.

시골에 가면 친구도 없고 동생과 단둘이 놀려면 참 심심하다.

농사일로 바쁘신 부모님께서는 우리랑 놀아줄 시간이 없으시다.

그나마 마당에서 놀고 있는 백산이라는 강아지가 유일한 친구가 된다.

그래서 가끔 가기 싫기도 하다.

하지만 작년에 갑자기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시골에 홀로계신 외할머니를 생각하면 그 생각도 잠시... 매주 꼭 가게 된다.

몸이 많이 불편하신 외할머니께서는 그나마 우리가 가면 휠체어에 의지해 바깥나들이를 하신다.

매일 방에서만 지내시다 나오시면 힘도 생기시는 것 같다.

농사지은 것도 직접 둘러보시며 챙기시고 우리의 재롱에 주름진 얼굴에도 어느새 웃음꽃이 피기도 하신다.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 주말은 외할머니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신다.

솔이네 할머니처럼 건강만 하시면  나도 외할머니 손잡고 여기저기 다닐 텐데 아쉽다.

올해는 외할아버지께서 짓던 농사를 부모님이 지으셨다.

솔이네 처럼 감자도 심어서 캐고 고추, 오이, 가지, 상추 등 많이 나누어 주기도 하고 올여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호박은 아직 열리지 않아 솔이네 할머니처럼 새끼줄로 때리기도 하였다. 주렁주렁 많이 열리라고......

외할아버지 살아 계실 때에는 소, 염소, 닭도 많이 키웠었는데 지금 외양간이 텅 비어있다.

작년만 하더라도 동생과 먹이를 주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아쉽다.

 

상구네 닭처럼 설사를 해서 이질풀을 먹여 본적은 없지만 달걀을 낳아 놓은 건 본적은 있다.

내가 이불에 꼭 싸서 품어 줄까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도 내가 유일하게 먹이를 주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백산이가 있다.

지금도 꼬리 흔들어주는 백산이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지금 내가 솔이 에게 부러운 게 있다면 솔이한테는 남자친구 상구가 있다는 것이다 .

상구에게 선물로 예쁜 망개 목걸이와 팔찌를 받고 같이 만들기도 하던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나도 상구처럼 외갓집에서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나의 어린 추억을 어른이 되었을 때 외할머니 집에서라는 책으로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외할머니 건강하세요! 주희가 엄마랑 아빠랑 오영이랑 그리고 뱃속에 있는 튼튼이랑 주말에 꼭 갈께요.*^_^*

솔이야 안녕?- 할머니 집에서 같이 놀자
경기화성반석2-* 김*현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솔이야, 안녕?
내 이름은  나현이야.
나는 2학년이야.
넌 그림일기를 쓴 거 보니까 1학년 같아.
하지만 우리 같이 친구하자.
나도 너네 할머니 집에 같이 놀러 가고 싶거든.
우리 할머니는 충주에 계시고 외할머니는 수원에 계셔.
그래서 시골에 계신 너네 할머니 집에 놀러가면 참 재미있을 거같아.
나는 솔이 네 일기를 읽다가 깜짝 놀랐어.
자주색 감자가 있는줄은 몰랐거든.
우리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자주색 감자는 있기는 하대.
하지만 우리 엄마도 자주색 감자를 본 적이 없대.
솔아.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매일 마트만 가다가 엄마랑 나랑 재래시장 구경간다고 시장에 간 적이 있었어.
난 도토리 묵을 처음봤을 때
초콜릿 두부인줄 알았어.
그래서 " 야, 초콜릿 두부다. 엄마 초콜릿 두부 사줘!"
그랬더니 엄마랑 묵을 파는 할머니랑 모두 하하하 크게 웃으시는 거야.
난 아마 솔이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자주 감자도 다른 이름으로 말했을 거야.
뭐라고 불렀을까? 너처럼 고구마가 동글동글하다고 생각했을거야.
솔이야 솔이야
너는 참 좋겠다.
꼬불 꼬불  할머니 댁에 가면
네  감자도 있고 두더지도 만나고 망개 목걸이 만들어 주는 상구란 친구도 있고 ...
나도 상구랑 친구가 되면 좋겠지?
그런데 망개는 뭐야?  매실 같은 거니? 매실은 나도 잘 아는데
나도 나도 너 따라서 할머니 집에 갈래.
그래서 나도 달려라 콩콩, 꽉꽉 옥수수 , 열려라 참깨 라고 큰 소리로 말하며 뛰어다니고 싶어.
호박도 따고 싶어. 얼마나 재미있을까?
꼬꼬 닭이 낳은 따뜻한 달걀도 만져보고 싶어.
그런데 너네 할머니는 참 모르는 게 없나봐.
물똥 싸는 닭이 이질풀 먹으면 낫는다는 것도 알고
호박도 열리게 하는 것도 알고 마치 마법사 같다.
할머니가 주렁주렁 열매야 열려라 라고 하면  맛있는 것들이 마구마구 열릴 것 같아.
솔이야 나는 곶감을 아주 좋아하는데 할머니 집에 감나무는 없어?
솔이야 다음 주에 할머니 집에 갈 땐 나도 꼭 같이 가자.
그래서 나도 너처럼 그림 일기 쓸래.
감자도 그리고 호박도 그리고 콩도 그리고
닭도 그리고 망개도 그리고 청개구리랑 두더지도 그리고
할머니 얼굴이랑 솔이 너도 예쁘게 그려줄께
음. 그리고 궁금한게 또 있는데 솔이 너 
동생은 생겼어?
그러면 아가도 예쁘게 그려줄께
솔아, 그리고 솔이 할머니도 감기 조심하세요!
잠 잘 때 긴팔 입고 자야 해. 
솔아 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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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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