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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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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김현주 그림 | 나무생각 | 2015년 01월 12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16건) | 판매지수 4,15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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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62g | 152*220*12mm
ISBN13 9788959373949
ISBN10 895937394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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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1개)

  •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은품

    2021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온 대회가 어느덧 열여덟 번째! 올해도 멋진 글 솜씨를 자랑하고 1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받아가세요!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9월 09일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어릴 적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시계 보기』, 『투명한 아이』, 『혼자서도 잘해요』, 『작은 전나무』, 『호랑이와 메아리』,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등이 있으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에세이 『... 어릴 적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시계 보기』, 『투명한 아이』, 『혼자서도 잘해요』, 『작은 전나무』, 『호랑이와 메아리』,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등이 있으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에세이 『나는 너를 닮고 싶다』가 있습니다.
글 : 안미란
어린 시절부터 멋대로 공상하기, 마음대로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 철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1996년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에 동시 [주차금지]가 당선되었고, 2000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공모에 동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 당선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쓸 때도 기쁘지만, 마주 앉아 읽을 때도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어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 주기를 하며 놀곤 합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나 안 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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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어도 대한민국 아이가 아닌,
어느 나라 아이도 아닌 투명한 아이 ‘눈’에게 가족을 찾아 주세요!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당연히 누려야 하는 인권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평등한’ 것

이제 낯선 얼굴들이 우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출산율의 저하로 해외 노동력의 유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행정자치부 통계표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외국인 주민 수는 약 156만 명입니다. 이 말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이민 인종과 만나고 섞여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것은 당연하고,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다른 인종이 사는 것은 매우 특별합니다. 이 특별한 사람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나라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투명한 아이》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눈’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교육, 그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권이란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말합니다. 나라의 헌법에 명시되어 있으니까 억지로 지키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고귀한 권리입니다. 따라서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어린이나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구분 없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타인에게 인권을 침해당하지 않고 동등하게 행복과 평등, 자유와 같은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하지요.
그러나 경쟁과 차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지금의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은 다 같이 평등한 것보다 특별하게 대접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지 염려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탈북자, 다문화 가정, 빈곤 가정, 이주 노동자, 조손가정, 독거노인, 무국적 아동, 장애인 등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인권을 가지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디 이 이야기를 뉴스에서 듣고 스치는 문제로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이 이야기를 보며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국적 아이 ‘눈’의 가족 찾기
《투명한 아이》는 주인공 건이의 집에 세 들어 살던 이주 노동자인 아주머니가 어느 날 사라지면서 네 살배기 아이인 ‘눈’을 졸지에 떠맡게 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신문사 지국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건이네 집에는 소아마비로 바깥구경을 거의 하지 못하는 고모가 있습니다. 무국적 아이 ‘눈’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아버지가 불법 체류자여서 출생 신고도 할 수 없고, 제대로 된 교육과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아이입니다.
저자는 고모와 ‘눈’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인권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보도록 이야기를 건넵니다. 건이의 고모는 왜 답답한 집 안에서 갇혀 지내야만 할까? 왜 사람들은 고모에게 늘 불쌍하다고 말할까, ‘눈’과 고모를 통해 건이의 사고가 열린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동화를 읽고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의 삶
눈의 엄마가 세 들어 사는 주인집 아들인 건이와 법당 할머니 손녀인 보람이는 눈을 위해 특별한 신분증을 만들어 줍니다. 우주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우주 시민증과 우주별 여권이 그것입니다. 특별한 자격도 필요 없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눈에게 가장 필요한 신분증입니다. 어른들보다 기특한 생각을 했다고요? 이것이 바로 인권입니다. 나와 너, 편을 가르지 않고 모두 지구촌이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 함께 사는 이웃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투명한 아이》는 인권에 대해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권 의식이 내면화되어 아무 거리낌 없이 표현되고 실천되는 것, 투명한 아이 눈의 손을 잡아 주고, 눈의 가족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인간다운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강조합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내가 이상하고 불쌍해 보여?
경기 고양모당초등학교 6-3 김*원 | 2016-09-08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련하고 불쌍한 장애인들을 위해 우리는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 책 속의 작은 외침이 나에게 들려왔다. 다리가 불편하거나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버스를 탈 때 계단이 있고 높이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버스계단을 낮추거나 핸드레일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리프트를 내려서 편하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면 장애인들은 더더욱 편한 세상에 살아 갈 수 있다.

장애인이라는 존재는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인가? 우리가 꼭 도와주어야 꿈을 꿀 수 있나? 물론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꿈을 꾸는 것을 도와주지 않아도 장애인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은 필요하다. 장애인들이 혼자서 이루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다.

헬렌켈러나 닉 부이치치 등 여러 위인 또한 장애를 이겨냈다. 장애인이라는 존재는 조금 다른 사람일뿐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애인 또한 외국인 노동자를 다룬다. 위에선 시키고 아래선 힘들게 일하고 노동에 시달린다. 이것도 절대로 공평하지 못하다. 장애인들도 우리의 곱지 않은 시선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기는 한다. 이 시선부터 고쳐나가야 계속 편견을 줄여나갈 수 있다. 왜냐하면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으로 보면 편견을 절대로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에 사니까, 뭐더라? 인권도 중요하고 ……

이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계획이 있었으면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이야기했을 것이다.

저 아저씨 좀 불쌍하다. 자기가 하는 말이 도리어 인기를 깎아 먹고 있다는 걸 몰라.”

국적 없는 아이, 외국에서 일하러온 노동자는 인권이 없나? 외국에서 오면 생김새와 피부색, 그리고 성격도 많이 다를 것이다. 그런 것들 말고는 불편하거나 이상하진 않다. 외국에서 왔다고 무조건 적은 임금의 일만 시키면 그 당하는 외국인 노동자 또한 힘들 것이다. 그러다가 몸살이나 신체 중 하나가 잘리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회사나 공장에서 떠나게 된다. 그래서 인권이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라고 인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 눈으로 봐야하나?? ‘을 돌봐주던 한건 그리고 한건의 고모 가족들은 눈을 귀여운 아이로 인식한다. 이런 가족처럼 따뜻한 눈빛으로 봐주어야 한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들,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대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해 주지 않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지적장애인들은 임금을 받지 못하고 강제 노동에 시달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법 체류자가 많아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신고할 수가 없다.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여러 가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이들에게 우리 사회는 노력해야 할 것이 많다. 먼저 나의 시선 또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편견을 깨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 편견을 깨기 위해 나는 생각하고 고민해 봐야 한다.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그 사람들을 보면 나쁜 것만 보일 것이고, 편견을 깨고 보면 그 사람들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괜찮아 보일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체류한지 3년 이상 된 사람들은 자국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한다. 이동교통비, 국내로 입국할 때 경비 등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불법 체류자들은 많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도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아니 어느 나라 사람도 아닌 투명한 아이가 이다. 엄마가 불법체류자라서 국적도 없는 아이이며 출생신고도 되어있지 않은, 엄마와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이가 눈이다. 서러울 법도 하다. 커서보면 즐거운 많은 추억들이 없을 거니까.

눈의 엄마 소식은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어요.”

실망이 매우 클 것이다. ‘에게도 한건 가족들도. ‘은 엄마를 못 찾아 실망하고, 한건 가족들은 계속 을 돌봐줘야 한다는 것이 좀 힘들 것이다. 학교도 빠지고 놀아주고 돌봐 주어야하는 보람이나 한건은 힘들 것이다. 친구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만나서 놀고 싶은 것도 있을 텐데 건이는 친구들도 보고 싶을 것이다.

내일 나에게 상을 준대요. 지난번 가족사랑 편지 쓰기 대회에서

사실 고모 창숙씨는 이야기는 잘하지만 글을 쓰는 건 영 자신 없다고 했다. 그래서 복지과나 선생님이 고모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 적어 주었고, 고모는 그것을 다시 옮겨 적으면 다듬었다. 하지만 맞춤법이 엉망진창이라서 수없이 고치고 다듬어야 했다.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지 않아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 건의 고모는 말을 잘한다고 하지만 말만 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글 쓰는 것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 편견 때문에 더 쓸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못하는 것이 있으면 잘하도록 노력하고 연습해서 잘하게 하면 된다. 그러나 한건의 고모는 못한다고만 생각했지 도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영재라고 해도 자주 접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최근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인권문제가 많이 이야기되기 때문에 창숙씨를 찾아온 것입니다. 여성이고 장애인이라는 특수 조건을 가졌습니다.”

난 특수하지 않아요. 그저 보통사람일 뿐이에요.”

사람들은 장애인들만 보면 용기와 희망을 들먹인다. 씻고 먹고 싸고 하는 것들은 모두 사람의 기본 생활이다. 기본생활은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들도 기본적으로 하면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을 특수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다.

대체 사람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할 줄을 모르네요. 개인정보도 내 일부분이고 내 인권 이잖아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동의 없이 들춰내는 건 불법이야.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 을 준다고?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가장 기본적인 인권도 모르면서?”

한 사람의 인권도 몰라주는 사람이 진정한 삶을 살고 있을까? 겉으로는 유명하고 좋아보일지라도 그 사람은 마음속에는 진정한 삶은 없다.

인간에겐 꼭 필요한 관점이 뭘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때, 내가 장애인이 되어 보면 기분이 새로울 것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얼마 전에 남의 신발 신어보기라는 활동을 해봤다. 이 활동은 정해진 하루 동안 안대를 쓰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야가 보이지 않는 것을 느껴보는 활동이다. 그 활동을 해 본 결과 듣거나 촉감을 많이 사용한 것 같다. 보는 것 하나가 사라지니까 불안하고 불편한 것이 많았다.

눈은 다른 사람하고 달라. 나를 다르게 보지 않아.”

이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시선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시선이 장애인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노동 착취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나라에게 정한 최저 임금 보다 적게 주면서, .”

최저임금은 우리나라에서 약속한 금액이다. 그 정도도 주지 않는 것은 부당한 대우를 받은 거니까. 그래서 한건의 아버지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가 아니다. 좋고 유명한 대기업 회사들은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을 잘 고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즘은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더 좋고 유명한 대학에서 나온 사람들과 능력 있는 사람을 먼저 고용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도 힘들 것이다.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다고 해도 위험하거나 힘든 일들을 주로 시키는 게 우리 사회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고 대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회사에 방문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어보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야 한다. 그들을 진정으로 보살피고 인권을 중요시하는 성격의 사람이 사장이 되어야 한다.

 

무시하지 마세요
경남 거제진목초등학교 5-2 박*원 | 2016-09-07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는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제목부터 본다.

제목은 투명한 아이, 나는 투명한 아이의 뜻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했다. 정말 투명한 아이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차례를 보고 첫 번째 책장을 넘겼다. 읽자마자 건이 부모님께서 싸우시는 내용이 나왔다.

그 이유는 좀 더 읽으니 신문 보급소나 고모 때문에 가족 여행을 가지 못해 엄마께서 가자고 하셨다. 그렇지만 아빠께서는 신문보급소와 고모 때문에 못 간다고 하셨다. 그리고 엄마가 양보를 하여 아빠는 남고, 엄마와 건이 영철이 네와 같이 가기로 하였다. 그렇지만 눈이 많이 내려서 가지 못했다.

나는 정말 안타까웠다. 눈만 많이 안 내렸으면 재미있게 놀았을 텐데.....

안타깝다. 건이네 아버지께서는 신문 보급소와 방을 빌려주신다.

그렇지만 한방이 남아서 계속 구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할머니가 오셨다. 그리고 그 방을 한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거기서 굿이나 무당 짓을 한다고 하였다. 그때 나도 건이 아버지 마음을 알겠다. 나도 그 주인이라면 받아주지 않았을 텐데.... 할머니께서 동자보살로 변하여 건이 아버지의 아버지로 변하여 떼를 썼다. 그래서 방을 내 주게 되었다. 그 옆집에는 베트남에서 온 사람이 산다. 여자인데... 결혼을 하였는데 남편이 없다. 그리고 딸이 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눈이다.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왔을 때 젤 처음으로 예뻤던 게 눈이 여서 이름을 눈으로 지었다, 남의 나라에 와서 많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째려보고, 의심하고, 이상하게 보고, 나도 그런 마음 안다.

나는 3학년 말에 1형 당뇨가 생겼다. 그래서 매일 혈당체크도 해야 하고, 주사를 맞고, 먹기 싫은데도 먹고, 먹고 싶은데도 못 먹고, 그런 것들을 남 앞에서 하면 째려보고,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 그래서 나도 많이 힘들었다. 그렇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있어 위로가 되었다.

이 책도 그렇다. 서로 도와 가면서 이겨내는 것을 나는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베트남 인도 그렇고 눈도 그렇지만 나는 고모도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다리, 아니 몸이 라도 괜찮지만 고모는 그렇지 않으니깐.....

외출도 힘들고 걸을 수도 없고, 나가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눈빛.....

나도 느껴 보았다. 그게 얼마나 힘들고, 마음에 남는지를... 할머니와 정치인들은 그것을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말한다. 나는 그때... 속상했다. 우리가 걸리고 싶어서, 아프고 싶어서도 아닌데... 일부러, 일부러 관심가자고, 상처주고, 하늘이 내린 벌 세상에 그런 것이 어디 있어? 우리는 잘못한 게 없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너무 속상했다. 고모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고모의 힘은 눈이다.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에 취업을 할 거라고 말할 때 나도 포기하지 꿈을 이룰 것이 라고 다짐했다.

눈이 힘이 된 이유는... 좀 길다. 눈의 엄마가 갑자기 사라져서...원장님께서 우리 어린이집은 휴가여서 눈의 엄마에게 연락을 할 테니 좀 맡아 달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여 눈이 건이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때는 그러려니 하고 돌봐주면서 보람이와 건이랑 같이 놀았다. 그렇지만 몇 칠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아서 꽃사슴 어린이집에 혹시 몰라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그리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그런데 눈의 엄마는 우리나라의 신분이 없었다, 그래서 눈의 신분도 없다. 그때 나는 알았다. 신분이 없어 아무도 알지 못하는 투명한 아이를.... 그리고 내일이 되어서 혹시, 혹시 몰라서 눈의 집에 갔다, 당연히 엄마는 없었다. 거기에 눈의 옷을 가지고 나왔다. 거기에는 눈의 엄마 사진이 있었다. 아주 예쁜사진... 그리고 옷을 갈아 입고 보람이와 눈과 건이가 우주선 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고모에게 전화 오는일은 많이 없어서 기대를 한 모습이였다.

전화 내용은 편지쓰기에서 상을 받아서 복지관으로 오라는 내용이였다.

고모는 오랜만에 외출에 들뜬 것 같았다. 그리고 고모, 엄마, 눈이 같이 씻었다. 그때 건이가 투덜투덜 거릴 때 귀여웠다.

다음날 건이는 복지관에 따라 갔다. 그리고 고모는 상을 받았다.

정치인이 정치를 하고 싶어서 고모에게 기분 나쁜말을 할 때, 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 어떤 기자가 찾아왔다. 그 기자는 고모를 취재하고 싶어서 왔는데... 말이 좀 심했다. 고모는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그 눈의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 고모는 눈을 아주 사랑하고 , 좋아해 준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고모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사람과 좀 달라서 다른 대우를 받는 것을 알지만 눈은 너무 밝고 씩씩해서 고모가 왠지 기운을 얻은 것 같다.

건이와 보람이도 눈을 많이 좋아한다.

근데 눈의 엄마는 도대체 어디 갔을까 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

나중에 보니 엄마는 퇴근하면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그래서 병원에 있어 연락을 하지 못하였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더 잘 살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레티 하임이 눈의 엄마 진짜 이름이였다.

나는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제 눈은 투명한 아이가 아니다.

눈같이 투명한 사람들
경기 고양일산초등학교 6-3 안*현 | 2016-09-05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주인공 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다. 눈의 엄마는 한국에서 눈을 낳았지만, 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격을 받지 못했다. 눈의 엄마가 불법체류자이기 때문에 눈은 어느 나라 사람도 아니다. 눈은 이렇게 투명한 아이가 된 것이다. 나는 이런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이 복지에 더 힘을 써야 할 것 같다.

지금 유럽은 아프리카 사람들이나 시리아 난민들이 들어오고 있다. 난민이란 전쟁이나 재난 따위를 당하여 곤경에 빠진 백성이나 가난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뜻한다. 유럽 사람들은 시리아 난민들에 대해서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자라는 의견과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면 안 된다라는 의견으로 찬반이 나눠져 있는 상태다. 시리아 난민들은 보통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에 가는데 배가 뒤집히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가족을 잃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는 이런 시리아 난민들 또는 아프리카 난민들에 대해서 찬반을 나누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외국인 노동자나 북한에서 넘어오는 탈북자들은 심한 차별과 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우리도 그런 사람들을 차별하지 말고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데 시리아 난민들처럼 우리나라에서 차별받고 있다. ‘처럼 투명한 아이가 되지 않게 지원금을 주거나 기부를 해야 된다. 나는 TV나 신문, 뉴스 등을 보면 가끔 시리아 난민,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의 기사가 많이 나온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가엾고, 불쌍한 생각이 든다. 눈은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 사회는 이것 말고도 책에 나오는 건이의 고모같은 장애인도 많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사를 늘리거나 지원금도 늘여야 할 것 같다. 우리 형도 자폐라는 지적 장애를 갖고 있다. 거실에서 소리를 질러대며 뛰어다녀서 공부에 매우 방해가 된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많이 좋아지진 않는다. 그리고 우리 형은 20살이 지나서 장애인 복지 시설에 들어가지 못한다. 장애인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도 있지만 돈이 많이 든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위하여 지원을 해주고 복지 시설도 많이 늘려야 한다. 나는 형이 다니는 장애인 학교에 가 본적이 있다. 장애인들이 많이 있어서 무섭긴 했지만 말을 못 하거나 몸을 잘 못 움직이는 사람들이 불쌍하게도 느껴졌다. 가정이 없는 장애인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더 지원을 해주고 모두 행복함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을 보호해주는 복지 시설이 제대로 잘 되어 있지 않다. 장애인 지원금이 있다고 해도 그 양이 적어서 가정이 없는 장애인이나 돈이 없는 장애인들은 제대로 생활하지 못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를 더 늘일 순 없는 것일까? 장애인 복지 시설을 늘이고 시설을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그런 곳이면 좋겠다. 나이 제한이 없는 장애인 복지 시설을 만들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더 많이 뽑는다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

우리의 문제점은 더 있다. 고령화가 되고 있는 사회와 저출산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는 경로원 설립, 임산부를 위한 어린이집 비용 지원, 직장 쉬는 기간 늘리기 등을 해줘야 한다. 우리 사회는 그런 복지가 절실히 필요하다. 작가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필요한 점을 책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문제점이 많을까?

작가는 이 책에서 이런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쉼터라는 곳이 나온다. 쉼터는 갈 곳 없는 여성이나 어린이가 일반 가정과 똑같은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같은 처지의 어린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보건소 직원이 눈에게 임시 번호를 만들어 주고, 다른 아이들에게 주는 것과 같은 아기 수첩을 주었다. 이런 혜택을 통하여 작가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혜택은 같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좋은 혜택이 될 수 있다. 나 역시도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지원금을 주고 임시로 생활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할 것 같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죽은 줄 알았던 눈의 엄마가 병원에서 발견되었고, 쉼터라는 좋은 시설로 눈과 함께 간 장면이었다. 눈은 건이의 아빠가 운영하는 낡은 건물 2층 구석방에서 살고 있었는데, 눈의 엄마가 공장에서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일주일 넘게 찾지 못 해 애를 태웠다. 눈이 눈의 엄마와 만나서 우는 장면이 내내 내 마음 속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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