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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손석희 | 창비 | 2021년 11월 12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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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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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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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08g | 140*210*30mm
ISBN13 9788936478902
ISBN10 893647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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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진중한 질문에 손석희가 답했다. 세월호, 태블릿PC, 대선,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 등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겪고 관찰하며 오직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을 책에 담았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MBC 아나운서로 입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학생들과 지낸 후 JTBC로 옮겨 뉴스를 책임졌다. 혼자 쓴 책으로는 1993년에 <역비>와 ‘풀종다리의 노래’를 만들었고, 2021년에 <창비>와 ‘장면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MBC 아나운서로 입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학생들과 지낸 후 JTBC로 옮겨 뉴스를 책임졌다. 혼자 쓴 책으로는 1993년에 <역비>와 ‘풀종다리의 노래’를 만들었고, 2021년에 <창비>와 ‘장면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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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월호와 태블릿PC에서 ‘어젠다 키핑’을 생각하다
인간의 얼굴을 한 저널리즘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의 핵심은 ‘어젠다 키핑’이다. 전통적인 언론의 기능으로 언급되어온 의제설정 기능(어젠다 세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의제를 꾸준히 지켜냄으로써 시민사회에 기여한다는 개념이다.

저자는 앞서 언급한 굵직한 사건들을 보도하면서 이 개념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실천했다. 세월호참사 보도는 그 시작이었다. 이 사건은 발생한 당일부터 언론에 대한 비판이 비등했다.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기자를 쓰레기에 비유하는 ‘기레기’라는 말도 그때부터 퍼져나갔다. 그런 가운데 「뉴스룸」은 점차 실종자 가족을 제외하고 모두가 떠나게 된 팽목항과 목포신항 현장에서 1년 가까이 버티며 보도를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뉴스룸」은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의 신뢰를 얻었고, ‘바다에서 온 편지’ 등의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세월호참사를 계속해서 되새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다시 (겉으로는 무관해 보이는) 국정농단 사태의 태블릿PC 보도로 이어진 사실은 어젠다 키핑의 가치를 증명한다. 「뉴스룸」의 세월호참사 보도를 눈여겨보던 한 시민이 취재에 협력하면서 국정농단 보도의 새 국면이 열린 것이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태블릿PC 보도는 박근혜정부의 몰락을 가져온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건’이었다. 2016~17년 촛불집회와 탄핵 결정으로 이어지는 국면에서 태블릿PC는 진실의 힘을 대변했다. 그 모든 과정이 「뉴스룸」과 손석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로 이어졌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이 책의 1부에는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사건을 포함해 어젠다 키핑의 관점에서 저자가 경험하고 보도해온 사건들이 담겨 있다. 예외 없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삼성 관련 보도, 대통령 선거 보도, 미투 보도, 남· 북· 미 대화 국면의 보도 등이다. 이 보도들은 언론인 손석희에게도, 신생 뉴스 채널인 「뉴스룸」에도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증명하는 과정이었다. 각 사건마다 맥락이 다르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조금씩 변했지만, 저자는 이 기간을 ‘본래적 의미의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으로 기억한다.

‘기레기’와 ‘탈진실’의 시대
새로운 저널리즘에 대한 고민과 「뉴스룸」


2부에서는 저자의 저널리즘 철학이 더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공영방송, 레거시 미디어와 디지털, ‘단독’ 경쟁, ‘기레기’, 언론과 정치 등 핵심적인 주제에 대한 고민을 개인적인 체험에 녹였다. 이 모든 사안을 ‘몸으로’ 겪으며 때로는 호응을 얻고 때로는 낙담해야 했던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언론인 손석희의 저널리즘과 오늘날 우리 언론의 과제가 드러난다.

「뉴스룸」의 새로운 코너들은 그런 고민을 뉴스 책임자로서 돌파하고 이상적인 방송 저널리즘을 실천하려고 했던 시도다.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뉴스 진행자가 그 뉴스의 책임자를 겸하고, 뉴스 방송시간도 파격적으로 늘렸던 당시의 「뉴스룸」은 세부 코너에서도 새로운 실험을 선보였다. 한국 최초의 뉴스 앵커 에디토리얼 코너 ‘앵커브리핑’, 가짜뉴스 시대에 사실 보도를 겨냥한 ‘팩트체크’, 뉴스의 뒷이야기까지 뉴스로 만든 ‘비하인드 뉴스’, 대중문화를 포함한 각계 문화인사를 인터뷰한 ‘문화초대석’, 시대를 대변하는 노래를 통해 뉴스의 의미를 확장한 ‘엔딩곡’까지, 「뉴스룸」 코너를 보면 새로운 저널리즘이 보였다.

「뉴스룸」의 신생 코너들은 메인 리포트 못지않게 화제를 불러왔다. TV를 가득 채운 ‘앵커브리핑’ 화면 앞에서 라이브로 논평하는 손석희 앵커의 모습은 당대 뉴스의 중요한 장면으로 남았다. 정우성, 봉준호, 이효리와의 격의 없지만 긴장된 대화는 그날의 ‘문화뉴스’로 회자됐다. ‘팩트체크’는 한국 사실보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을 뿐 아니라 국제적인 인증까지 얻어냈다.

본래적 의미의 저널리즘을 말한다는 것

2020년 신년토론을 끝으로 손석희는 「뉴스룸」을 떠났다. 30년 넘게 맡아왔던 뉴스 진행도 내려놓았다. 스스로 “레거시 미디어 시대의 말석에 앉아 버티다가 운 좋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온 사람”이라고 말하곤 하는 그가 ‘포스트트루스’의 시대에 저널리즘의 정석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페니프레스’(Penny Press)의 시대에 온갖 선정주의가 만연했어도 오히려 이른바 정론지가 필요했던 것처럼. 한국사회가 아무리 양단, 혹은 그 이상으로 나뉘어서 지금과 같은 비합리적 쟁투를 계속한다 해도,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것은 합리적 시민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창하게 쓸 필요 없이, 이는 그냥 자연스러운 것이다. 디지털시대에 미디어가 수익구조로 들어서기 위해서도 더욱 그렇다. 똑같이 쏟아내는 저급하고, 극도로 뻔하게 정치편향적인 기사에 굳이 돈을 낼 필요는 없다. 그런 것들은 어차피 공짜로 넘쳐나고 있지 않은가. 만일 기사 가치에 따라 시청자나 독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고 싶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를 써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머리말」에서

언론도, 그리고 어쩌면 독자나 시청자도 ‘각자의 진실’을 말하는 시대에, 공정한 진실을 추구하는 정론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는 것은 손석희라는 언론인이 갖는 힘일 것이다. 종종 멀리 돌아가고 가끔은 멈추거나 뒷걸음질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타당한 선택을 해나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단단하고 분명한 특유의 어투로 그가 마지막까지 지켜낼 목소리다.

2021년, 손석희는 그렇게 현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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