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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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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거짓말

[ 양장 ]
고대영 저/김영진 그림 | 길벗어린이 | 2009년 10월 20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9점
회원리뷰(26건) | 판매지수 6,64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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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쪽 | 477g | 280*225*15mm
ISBN13 9788955820966
ISBN10 895582096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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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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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를 써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계속 창작해 모두 9권을 냈다. 그중에서 『손톱 깨물기』와 『집 안 치우기』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작가 강연을 5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지금은 출판사를 퇴직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강연자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습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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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다섯 번째 그림책 『거짓말』
생활 속 있음직한 이야기로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고대영 글작가-김영진 그림작가의 다섯 번째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고대영-김영진 작가는 하루하루가 사건의 연속인 아이들이 즐겁고 씩씩하게 커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느끼는 만족과 성취감, 걱정, 불안, 경쟁심 등을 재치있게 담아내 왔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일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글과 이를 유쾌하게 그려낸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의 새로운 그림책, 『거짓말』. 주인 없는 돈을 주운 병관이의 깜찍한 행동이 놀이터와 문방구, 분식점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발견한 오천 원짜리 한 장!
혼자 놀이터에 나온 병관이는 미끄럼틀로 가는 길에 오천 원짜리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얼른 줍습니다. 그러고는 갖고 싶었던 사천 원짜리 형광 요요를 삽니다. 남의 돈을 마음대로 쓰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기에 망설였지만, 병관이에게는 요요를 갖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병관이는 요요를 돌리며 신나게 놉니다. 꼭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손에 넣었을 때의 만족감으로 흥겨운 병관이. 하지만 태권도장에 가자는 방문 밖 누나의 목소리에 흠칫 놀라 후다닥 요요를 숨기며 곧 현실로 돌아옵니다. 태권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병관이는 천 원을 주웠다며 의기양양 떡볶이를 삽니다. 갖고 싶었던 요요도 생기고 맛있는 떡볶이도 먹으며 한껏 기분 좋은 그 순간, 아이들은 엄마와 맞닥뜨립니다.
병관이는 당황한 나머지 누나가 떡볶이를 사 주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주운 돈을 마음대로 쓰고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두 아이는 벌을 섭니다. 게다가 병관이가 처음에 누나에게 천 원을 주웠다고 한 것도 사실은 오천 원이었지요. 결국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병관이는 누나와 함께 돈의 주인을 찾는 벽보를 만듭니다. 남의 돈을 마음대로 쓰고 거짓말을 했을 때의 죄책감이 풀어진 뒤 그림책의 마지막 장면, 병관이는 홀가분한 모습으로 잠이 듭니다.

즐거움 속에서도 불편했던 병관이의 마음이 편안해지기까지의 과정
『거짓말』은 뜻하지 않게 돈을 주운 병관이의 마음 속 갈등과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이 잘 드러난 그림책입니다. 우연히 남의 돈을 주웠을 때의 떨리는 마음, 혹시 누가 보지 않았나 싶어 자꾸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 불안한 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고 마는 욕심은 병관이 뿐만 아니라, 또래 아이들 모두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일 것입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병관이를 즐겁게도 합니다. 재미있는 장난감, 맛있는 간식으로 병관이는 갈등 많은 심각한 마음에 계속 머물러 있지 않고, 금세 다른 마음에 푹 빠집니다. 이 모습 역시 보통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된 마음은 엄마를 마주치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순간적인 거짓말로 이어집니다.
함께 벌을 서면서 병관이는 누나에게 살짝 형광 요요 산 일을 말합니다. 그렇게 힘든 마음을 차츰 내려놓기 시작하고, 용기를 낸 병관이는 엄마에게 모든 것을 고백합니다. 이어 경찰 아저씨라는 말에 복잡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터져 나옵니다. 아빠에게까지 솔직히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고 나서야 병관이는 후련한 마음으로 비로소 편안해집니다.

‘병관이도 나처럼 거짓말 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구나.’
『거짓말』은 어느 아이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처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그 순간 아이의 마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함께 보는 아이들과 어른들은 그 복잡한 마음을 차근차근 짚어보고 공감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렇게 병관이의 마음을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아이들은 누구나 순간의 실수로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갖고 그러한 행동을 했던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거짓말은 다른 사람보다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한다는 점도 깨닫게 됩니다. 거짓말이 해결되는 순간 얻게 되는 마음의 평온도 공감하게 되지요.
어른들 역시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자라기 마련인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에서 생긴 마음의 짐은 그림책 속 병관이가 그랬듯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과정 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생생한 공간, 섬세한 마음이 손에 잡힐 듯한 그림
그림작가는 이야기 속 병관이의 마음을 그림 속에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텅 빈 놀이터 장면(6~7쪽). 돈을 줍고 주위를 둘러보는 병관이가 화면 한쪽에 있고, 텅 빈 놀이터 공간은 순간 시간이 정지된 듯 고요합니다. 마치 병관이의 콩당거리는 가슴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하지요. 문방구 안 장면은 장난감의 유혹에 갈등하는 병관이의 심정처럼 복잡하게 그려져(10~11쪽) 결국 형광 요요를 사는 병관이의 마음이 쉽게 와 닿습니다. 엄마와 마주친 장면에서 거짓말을 한 병관이는 들고 있던 컵볶이까지 쏟으며 놀랍니다(22~23쪽). 덕분에 독자들은 지원이와 병관이 중에서 누가 더 당혹스러운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마지막, 병관이가 잠들어 있는 장면은 병관이와 함께 그림책을 따라 여러 감정을 느낀 독자들에게도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물합니다.
『거짓말』에는 병관이의 움직임을 따라 거실, 놀이터, 문방구, 태권도장, 분식점 등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여러 공간이 사실적으로 등장합니다. 돼지 저금통과 공, 장난감과 과자가 빼곡한 문방구 장면(10~11쪽)이나, 모락모락 김이 나는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어묵이 있는 분식점 풍경(18~19쪽)은 신기할 정도입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그림작가는 병관이를 유머러스하고 과장되게 표현하며 친근감 있는 인물로 그리고 있습니다. 요요를 돌리다가 화들짝 놀라는 부분(14쪽), 태권도 겨루기 장면(17쪽)은 보는 이들의 감정을 증폭시키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앞서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를 통해 자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펼쳐온 그림작가는 한층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그림책 보는 즐거움을 전합니다. 그림책 앞면지와 뒷면지에 실린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다섯 권의 작업 스케치는 장면 속 숨은 그림찾기와 함께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거짓말
경기 수원정천초등학교 2-4 권*주 | 2020-08-02 | 제17회 YES24

거짓말

지원이 누나와 병관이 이야기는 참 재미있어요.

엄마는 가끔 지원이 누나와 병관이가 우리 누나와 저 같다고도 얘기하세요.

이번에는 거짓말 이야기를 읽었는데요.

병관이는 거짓말을 하고 무서웠겠지요?

거짓말은 처음에는 작았지만 점점 더 커지는 무서운거에요.

나는 병관이처럼 거짓말을 많이 안해요.

거짓말은 나쁜 거니까요. 거짓말은 나중에는 꼭 사실이 밝혀지기도 해요.

병관이가 거짓말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결국 거짓말을 고치긴 했어요. 그래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앞으로도 거짓말을 하지 않을거에요.

거짓말이 나오려고 하면 참고 꿀꺽 삼켜서 방구똥으로 내어보낼거에요.

거짓말 방구 뿡뿡.

개구쟁이 병관아! 거짓말은 나쁜거니까 앞으로는 절대 하지마.

지원이와 병관이
서울 마포 0-햇살 정*호 | 2020-07-09 | 제17회 YES24

지원이와 병관이

나와 누나같다

그래서 너무 웃기다

매일 읽어도 너무 웃기다

안읽으면 읽고싶다

웃기다

지원이랑 병관이는 너무 천방지축 

병관이의 잘못
광주 광주효천초등학교 1-1 송*현 | 2019-09-03 | 제16회 YES24

병관이는 잘못한 점이 있다.

첫번째 주운 돈을 주인에게돌려주지 않았다.

두번째, 오천원을 주웠는데 천원을 주웠다고 거짓말을 했다.

컵볶이를 누나가 사줬다고 했다.

결국 다 탄로가 나고말았다.

내가 만약 병관이라면 돈을 주우면 엄마 한테 갖다드릴거다.

거짓말
인천 학산 2-4 이*주 | 2019-07-27 | 제16회 YES24

병관이는 학교에 갔다와서 혼자 블럭 쌓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원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병관이는 지원이랑 놀고 싶었는데 병관이는 지원이 한테 쌀쌀맞았습니다.

그래서 병관이는 놀이터에 나가서 혼자 놀았습니다.

미끄럼틀에 5000원 한 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병관이는  떨어져있는 5000을 가지고 학교 앞에 있는 문구점에 갔습니다.

병관이는 문구점 아주머니 한테 "형광요요 얼마에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문구점 아주머니가 "4000원 이다."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병관이는  형광요요를 샀습니다.

병관이는 방에서 요요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엄마가 "태권도 가자"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병관이는 책상 밑에 얼른 요요를 숨겼습니다.

태권도가 끝나고 병관이가 지원이 한테 "떡볶이 사줄까?"라고 물어봤습니다.

지원이가 "너한테 무슨 돈이 있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린이가 "놀이터에서 1000원 주웠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원이가  "그럼 주인을 찾아 줘야지,까먹으면 어떻하니?"

병관이가 "찾아 주려고 했는데 없었어. 그러니까 써도 되잖아."

병관이가 "아줌마! 컵볶이 두 개 주세요.

아이들은 컵볶이를 먹으면서 집으로 갑니다.

집 앞에 거이  다 왔을 때입니다.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들립니다.

" 너희들, 길에서 무얼 먹고 다니니? 그리고 돈은 어디서 났어?"

지원이와 병관이는 장을 보러 나오던 엄마와 마주쳤습니다.

"누나가 사 줬어요."

병관이가 사 줬어요."

둘은 동시에 대답했습니다.

"뭐라고 너희들 따라 들어와."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엄마가 두 아이를 다그치십니다.

"너희들 솔직히 말해. 돈 어디서 났어?" 

"사실은 병관이가 놀이터에서 천 원 주웠대요."

1000웠으면 주인을 찾아 줘야지. 마음대로 까먹고 다녀?

게다가 거짓말까지 하고 . 둘 다 엄마 장 보고 올 떄까지 손들고 있어!"

병관이 때문에 지원이까지 벌을 서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돌아와서 아빠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빠는 엄마와 달리 혼내긴 커녕 잘 타일렀습니다.

그래서 지원이랑 병관이는 벽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병관이는 지원이의 도움을 받아서 벽보를 만듭니다.

내일 아침 학교 가는 길에 붙이고 갈 것입니다.

 

제가 1학년 때 친구와 위층에 사는 오빠랑 가고 있었는데

1000원을 발견해서 관리사무소 아저씨한테 갖다 주었는데

우리 가지라고 해서 오빠네 선생님에게 갖다 주었어요.

선생님도 돈을 가지라고 해서 우리는 마이쮸를 사먹었습니다.

"아빠에게 왜 그 돈을 안 받고 우리 가지라고 했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1000원은 돈이 작으니까 가지라고 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병관이는 자기가 잘못을 알고 벽보까지 붙이고 정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 돈을 줍게 되면 주인한테 꼭 돈을 찾아주고 싶어요.

 

거짓말은 절대로 하면 안돼
경기 김포한가람초등학교 1-4 김*리 | 2018-09-06 | 제15회 YES24

거짓말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할 줄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른다. 거짓말을 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서 그냥 사실을 이야기 하는데, 지원이와 병관이는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책 앞 그림에 떡볶이가 아주 맛있어 보였다. 나는 매운 떡볶이를 못먹는데  떡볶이는 매워보인다. 떡볶이를 안먹었다고 거짓말을 했을까? 나라면 표지에 과자를 먹는 그림을 그렸을  같다. 나는 과자를 제일 좋아하니까.

 

책을 읽어보니 지원이 누나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병관이를 안놀아주어서 시작  이야기다. 사실 나도 남동생이 있는데  친구가 왔을  나도 지원이처럼  놀아줬다. 왜냐하면 나는 친구랑 너무 놀고 싶었기 때문이다. 동생은 놀이할   놀이를 방해하고, 같이 놀면 자기 마음대로 놀아달라고 졸라서 아주 귀찮다. 지원이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겠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책을 읽어보니 병관이도 누나가 밉고, 마음이 속상했을  같다.  동생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다.

 

병관이는 속상해서 혼자 놀이터에 가서 놀다가 5천원  장을 주웠다.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 혹시 경찰아저씨가 병관이가 돈을 주운 것을 볼까봐 무서웠다.  혹시 주위에 돈의 주인이 있을까봐 긴장됐다. 다행히 아무도 오지 않았고 병관이는 혼나진 않았다.

 

병관이가 돈을 들고 문방구에 가서 4천원짜리 형광요요를 사고, 태권도 끝나고 누나랑 남은 천원으로 컵떡볶이  개를 사먹었다. 먹으면서 집에 가는 길에 장보러 가시던 엄마한테 걸렸다!  가슴이 쿵하고 떨어졌다. 내가 병관이었다면   바로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잘못했어요"라고 했을 것이다. 근데 병관이는 엄마한테 누나가 사준거라고 거짓말을 했고, 지원이는 솔직하게 병관이가 사줬다고 말해서 또 엄마한테 걸렸다. 결국 지원이와 병관이는 집에가서 손을 들고 벌을 섰다. 불쌍하긴 했지만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혼나는게 당연하다내가 저렇게 오래 벌을 서면 팔에 힘이 빠져서 내가 좋아하는 줄넘기를 절반밖에 못할  같다.

 

지원이와 병관이는 아빠가 퇴근하고 아빠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다행히 아빠가 둘을 타일러주셨다. 학교갈  돈의 주인을 찾는 쪽지를 붙이기로 했다. 근데 주운 5천원은 이미 써버렸는데 누가 줄까? 궁금해졌다. 아빠가 대신 주시는 걸까? 내 생각엔 병관이랑 지원이가 심부름을 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서 주면   같다.

 

잃어버린 5천원의 주인은 어떤 사람일지 매우 궁금하다. 무서울까, 아니면  같은 초등학생일까, 우리 엄마 같은 아줌마일까!

 

내가 정말 병관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돈은 절대로 주워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주인이 돈을 찾을 수도 있고, 남의 돈은 함부로 쓰면 안되기 때문이다. 돈에는 이름을 쓰지 않아서 주인을 찾아주기가 어렵다. 그러니까 주인이 찾아올  있게  자리에 둬야한다. 아빠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모든 물건에는 주인이 있다고 했다. 병관이는 이번에 혼났으니까 다음엔 거짓말을 하지 않겠지. 나도 거짓말도 안하고, 돈도 주워가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원이가 병관이를 잘 놀아줬으면 이런 일이 안 벌어졌을 수도 있겠다.

나도 오늘은 동생을 잘 놀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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