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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7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96쪽 | 256g | 175*232*15mm |
| ISBN13 | 9788911027606 |
| ISBN10 | 891102760X |
관련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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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그림/동화책 >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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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리더를 위한 6월의 책 : 리유저블컵 3종 세트 증정
2024년 06월 01일 ~ 202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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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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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X JTBC <소탐대실> 콜라보 [서탐대실]](http://image.yes24.com/images/00_Event/2023/0921Youtube/bn_mobile_720x360.jpg)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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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나는 '엄마는 뭔가 달라' 를 읽었다
왜냐하면 책 표지를 보고 엄마의 여러가지 모습이 웃겨서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보슬이는 엄마가 싫다
왜냐하면 유행만 따르고 나이도 많기 때문이다
또, 밥은 어떨때는 된장찌개만 주고 그리고 웰빙으로 먹는게 유행이라며 채소만 준적도 있다
보슬이는 부모님 참관 수업때 못 오고 했는데 엄마가 삐쳐서 보슬이와 말도 안하고
죽은척 했다
겨우 화해를 하고 학교 참관수업때 오라고 했더니 얼굴을 반 가리른 선글라스에다 딱 달라붙는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나서 창피했다
며칠후 보슬이 엄마가 아기집에 혹이 생겨서 항암주사를 맞아야 한다
보슬이는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할머니라고 불렀는데 항암주사를 맞고나서는 할머니라고 안 부른다
이책은 보슬이가 엄마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돌반이라고 불리는게 웃겼고 보슬이 엄마가
아픈데도 보슬이 때문에 웃는 장면이 마음이 짠 했다
이책을 읽고나니 엄마의 소중함을 알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우리 엄마는 아주 보통엄마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주인공 보슬이네 엄마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보슬이 엄마는 제목대로 정말 보통 엄마들과는 다르긴 했다. 먼저 보슬이 엄마는 유행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어느날은 아침밥을 청국장 가루로 먹는다고 해서 가족들과 말다툼을 할 때가 많았다. 내가 엄마라면 나만의 개성을 살려 가족들을 기쁘게 할텐데...
또 보슬이네 학교에서 어머니 회의가 있다고 할 때 보슬이는 엄마가 나이가 많아 회의에 오게되면 애들이 놀릴게 뻔하니 오지 말라고 한다. 보슬이 엄마는 마음이 상했다. 이 일을 다 알아차린 언니 이슬이가 보슬이를 눈물이 나게 혼내주고 결국 보슬이가 엄마한테 사과해 엄마는 어머니 회의날 다른 엄들과는 다르게 아주 예쁘고 멋있게 차려입고 가셨다. 엄마가 보슬이 앞에서 기운이 없은 모습은 보여주지 말고 용감하고 씩씩한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엄마가 그래야지 보슬이도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고 덩달아 씩씩하게 세상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날 보슬이네 가족이 가슴아픈 일을 겪게 된다. 엄마가 자궁에 혹이 나 수술을 해야되는 거였다. 또 항암주사도 맞아야 하는데 이 주사는 엄마의 머리카락이 다 빠져 골륨처럼 되는 거였다. 보슬이는 너무 무서워서 엄마가 그렇게 되지 말라고 기도했다. 나도 보슬이 엄마가 골륨처럼 되는게 싫었다. 그래서 나도 기도를 했다. 그러니 마치 보슬이 엄마가 머리카락이 안빠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무척 안심이 되었다.
보슬이는 엄마가 안계셔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야 하는지를 정말 몰랐다. 식구들이 엄마를 보러가기위해 보슬이는 엄마가 좋아하는 프리지어 꽃을 사 엄마께 드렸다. 책으로는 프리지어꽃 그림만 볼 수 있지 향기는 맡을 수 없다. 하지만 난 보슬이와 엄마의 따뜻한 사랑 때문에 프리지어꽃 그림만 봐도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엄마가 퇴원을 해 가족들은 기뻤지만 엄마가 골륨처럼 머리카락이 빠진 걸 알고 보슬이는 너무 슬펐다. 그래도 보슬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커진 것 같았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에게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보슬이처럼 가족을 많이많이 사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엄마에게---
안녕하세요? 엄마.
오늘 날씨가 좋아요. 아침에 학교가는데 예쁜 꽃이 피었어요.
얼마전에 '엄마는 뭔가 달라'를 읽었어요.
이책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요. 엄마가 가족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먹게 해요.왜냐하면 스위스로 가기
위해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먹였대요. 그래서 밤마다 화장실을 왔다갔다했대요. 이상하죠?
또 보슬이 엄마가 항암주사를 맞아서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아픈 걸 이겨내는 엄마!
너무 감동이예요. 감동.
엄마,엄마도 아프지마. 그러면 나 못살아.알았지?
엄마를 사랑하는 ...산이가.
책에서 나오는 엄마는 나보다 말썽꾸러기에요.
우리 엄마는 내가 하면 절대 절대 절대 못하게 할 일을 엄마가 해요.
우리 엄마는 내가 아이스크림 하나만 더 먹고싶다고 졸라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책에서 나오는 엄마는 여행을 가겠다고 많이많이 아이스크림을 아빠한테 먹으라고 해서 아빠가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어요. 나도 아이스크림을 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엄마는 매일 바빠요. 그런데 책에서 나오는 엄마는 안 바빠서 좋겠어요. 우리 엄마도 말썽꾸러기였으면 좋겠어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는
뭔가 달라!‘ 를 읽고....
보슬이 에게
보슬아 안녕!난 중리초등학교 3학년 2반 김유지 라고 해
보슬아 넌 너희 엄마가 부끄럽니?
엄마한테 할머니 같다고 하면 엄마가 되게 싫어해!
어머니 회의에는 엄마가 젊든 늙었든 상관하는 회의가 아니야!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나 못하나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부끄러워서 엄마가 오면 싫어도 엄마의 생각을 해서
엄마한테 나이 많다고 하지 않는게 내 생각에는 좋을 것 같아!
학교에 엄마가 얼굴 반 가리는 선글라스와 달라붙는 쫄바지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와도 나이에
맞지 않다고 창피해 하지는 마!
우리 엄마가 학교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엄마가 가끔 운동도
하기 싫어하고 그럴 때 는 가끔씩 엄마가 늙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난 엄마를 그렇게 평가를 내리지는 않아 ....
보슬이 너희 엄마의 아기집에 혹이 생겼다면서 .......
그러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니?
이제 부터 엄마의 마음을 알겠지?
너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말이야.
나도 엄마가 가끔씩 허리도 아파서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내가 효도를 많이 해주면 괜찮다고 해
사실 난 효도를 많이 안 해
난 커서 후회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엄마한테 효도도 많이 하고 하렴.
항암주사를 맞으면 머리가 다 빠진다고 했지?
그런데 너가 엄마에게 항암주사를 맞으면 머리가 난다고 했지?
그건 아주 잘 한 일이야.
왜냐하면 엄마가 걱정을 하지 않게 잘 위로해 주는 말 같아.
이제부터 행동을 바꾸고 엄마한테 효도도 많이 해서 멋진 효녀가 되렴.
나도 후회 하지 않게 지금부터 효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해야겠다
보슬아 난 이 이야기를 읽고 느낌이 바로 왔어
무슨 느낌이 들었냐면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 해라’ 는 교훈 같아
한번 더 읽으면 더욱 교훈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10. 9. 25
♥ 가족을 사랑하는 유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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