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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도서관 노란 의자쪽을 지나다가 3학년 독서록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곰 이야기"와 '박지환'이라는 글자를 봤습니다. 박지환, 이 이름은 저와 제일 친한 친구의 이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름이 같은 작가였습니다. 너무 반가워 이 책을 읽게 되엏습니다.
북극점을 최초로 정복한 사람은 로버트 피어리 입니다. 첫 북극점 탐험을 위해 그린란드에 갔다가 동상으로 발가락 7개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매우 쇄약해졌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어라가 52살때 드디어 북극점에 미국국기를 꼽는 훌륭한 분이 되었습니다. 저도 피어리처럼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훌륭한 탐험가가 되고 싶습니다.
오로라는 빨주노초파남보 여러가지색이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오로라는 태양의 전기와 지구의 질소, 산소, 분자 및 원자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현상이 오로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북극에 간다면 오로라를 꼭 보고 싶습니다.
북극곰은 2미터에서 3미터정도 되고 몸무게 150키로에서 많으면 650키로그램 정도까지 됩니다. 그리고 북극곰은 꼬리, 머리, 귀가 짧습니다. 왜냐하면 매서운 바람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북극곰은 2년에 한 번씩 새끼를 낳습니다. 북극곰은 원래는 불곰이었는데 북쪽으로 올라가 눈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흰색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북극곰이 미끄러운 얼음 위를 잘 걸을 수 있는 이유는 발바닥에 촘촘히 털이 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극곰은 성질이 사나운 동물이라니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자원 봉사자가 되어 북극곰과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북극을 지켜야 한다.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를 읽고
나는 두꺼운 오리털 잠바를 입고 북극에 가서 빙하를 꼭 만져보고 싶다. 텔레비전에서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북극이 울고 있다는 슬픈 내용이다. 내가 북극에 가기 전에 빙하가 다 녹아버리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학교 필독서로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 책을 보자마자 제일처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에스키모는 바다코끼리, 흰 돌고래, 바다표범을 먹고 썰매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닌다. 그리고 에스키모들은 이글루에 산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이글루가 둥근 이유다. 칼날 같은 북극의 바람이 쉽게 빗겨 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글루가 둥글다고 한다. 이글루 안은 정말 따뜻할까? 아무리그래도 얼음으로 만든 건데 잘 상상이 안 간다. 그런데 북극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도 빙하가 녹고 있어서 위험하고 자외선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 질수 있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는 결국 사람에게 피해가 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 온난화는 북극곰도 살 수없이 만든다. 얼음이 없어지면 먹이가 별로 없어서 북극곰도 새끼를 1년에 2마리씩 낳았는데 이제는 1마리밖에 낳지 못한다고 한다. 또 오래 수영하지 못하는 북극곰이 물에 빠져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북극곰의 크기는 아파트 한 층 높이 라고한다. 북극곰이 북극에는 살 곳이 없어서 이곳에 오면 우리도 다 잡아먹겠다. 텔레비전에서 볼 때는 참 귀여웠는데 이렇게 크다고 하니 조금 무서워졌다.
북극에 얼음을 채취해서 연구를 하면 냉동인간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 땅속에도 많은 자원이 있다고 한다. 북극에도 계절이 있고 여름에는 꽃도 피고 곤충도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북극에서 피는 꽃 사진도 나와 있는데 알록달록하고 예쁘다. 북극 바다의 천사 라고 하는 클리오네는 볼수록 예쁘고 신기하게 생겼다. 나중에 북극에 가면 꼭 봐야겠다.
책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가 관심이 있었던 내용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하나도 어렵지 않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나는 지금 당장 북극에 가고 싶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종이를 아껴 쓰고 종이를 아껴 쓰면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고 나무를 베지 않으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전기도 아껴 써야 한다. 나는 들어가지 않는 방의 불을 꺼야 되겠다. 가까운 곳을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갈 것이다. 그래야지 내가 커서까지 북극에 얼음이 그대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북극얼음아 제발 녹지마라!
북극이 녹고 있어요.
‘북금곰도 모르는 북극' 이야기를 읽고-
여름방학이 끝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아직도 선풍기를 틀고 지내고 있다. 그렇게 더위와 씨름을 하던 중 책꽂이에 ‘북금곰도 모르는 북극 이야기’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 겉표지에는 시원한 빙하 사이를 힘차게 수영하고 있는 북금곰이 그려져 있었다. 표지를 보면서 북극곰이 너무 부러웠다. ‘북극곰은 얼마나 시원할까?’ 아마도 북극에 사는 동물들은 더위라는 것을 모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러운 마음을 간직하며 이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는 부러움 보다는 북극에 대해 내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의 생활로 인해 북극에 사는 동식물들이 힘들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이 책은 우리나라 연구원들이 다산과학기지라는 곳을 중심으로 북극에 대한 소개로 이어진다. 단순히 북극을 소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북극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 북극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미생물 등을 알려주고 지금 현재 북극이 위험에 쳐해 있는 상황을 전해주고 있다.
북극 하면 빙하와 북극곰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나는 북극에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고 곤충이 산다는 점이 많이 놀라웠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보면서 식물들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신비로웠다.
또 ‘국제포경조약’이라는 법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이 법은 고래를 잡지 못하게 하는 법이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고래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진작에 그런 법을 만들었으면 많은 고래들이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 둔하고 사람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못하는 고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닥치는 대로 고래를 잡는 사람들을 보며서 창피하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동물과 사람이 입장이 바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때서야 사람들은 동물들에게 “미안하다”, “후회한다.”, “한번만 용서해달라”라고 틀림없이 반성하게 될 것이다. 내가 신이 된다면 동물들에게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그런 벌을 내리고 싶다.
또 꽁꽁 얼어붙은 추운 땅속에 석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빙하만 잔뜩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원이 풍부할 줄은 몰랐다. 얼음과 물밖에 보이지 않던 땅에서 검은 황금들이 숨겨져 있다니 정말 놀라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년에 무한도전에서 ‘나비 현상’이 생각났다. 그 때 길이가 샤워할 때, 양치할 때, 물을 펑펑 쓸 때, 냉장고 문을 열어 둘 때 등 에너지 소비가 심하면 나머지 멤버들의 집이 점점 녹아내려 물바다가 되는 장면이 떠올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금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그래서 북극의 동식물들의 쉼터와 집까지 무너지고 있고 물속으로 잠기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마구 쓰는 화석연료로 인해 대기가 오염되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점점 올라가 나중에는 물속에 잠기는 육지와 섬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사람들이다. 지구온난화는 북극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지구는 돌고 도는 자연환경이라 저 멀리 북극의 문제점들이 이 먼 한국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번 불었던 태풍도, 폭우로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정말로 이렇게 지내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통 물바다로 변해 사람도 동물도 없어질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북극이 녹는 것은 멈출 순 없다고 한다. 이미 환경이 오염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에너지 사용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도 북극이 녹는 걸 멈추진 못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북극이 녹는 속도를 늦출 순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물도 아껴 쓰고 전기도 아껴 쓰며, 에너지 낭비를 줄일 것이다. 내 행동 하나로 인해 북극의 동 식물들이 아주 아주 조금은 더 오래 살고 편하게 살꺼 라는 믿음을 간직하며,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친구들아, 안녕?
내가 얼마전에 재미있는 책을 읽었는데, 너희에게 설명해 주려고 이 글을 썼어. 나는 원래 북극에 관심이 없었는데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라는 제목이 재미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
북극의 대표적인 동물은 북극곰이야. 북극곰은 원래 까만 곰이었대. 그런데 먹이를 찾아서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다가 북극 환경에 적응해서 흰 털이 난 거야. 지금도 북극곰의 피부는 검정색이야. 북극곰은 키가 2~3m이고 몸무게는 150kg~650kg까지 나간대. 이 부분을 읽고 재미있는 상상을 했어.북극곰이 우릴 밟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아마, 우린 납작한 오징어가 되고 말거야.
애들아, 북극곰은 요즘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점점 죽어가고 있대. 우리 북극곰을 살리려고 노력해 보자! 지구 온난화를 줄이려면 지금 당장 쓰지 않는 전기용품은 전원을 끄고, 전기 플러그도 뽑고, 나갈때는 불을 꼭 끄고 나가자!
너희들은 북극의 날씨를 아니? 북극은 빙하로 덮여있고, 평균기온은 영하 35~40°C야. 그리고 최고 낮은 기록은 영하 88°C야. 지난 겨울 영하 20°C일때 정말 추웠는데... 아마 북극에 가면 오리털 점퍼를 3개는 껴 입어야 할거야. 그래서 난 이 책을 읽을때면 왠지 추워져! 하지만 눈이 많이 온다는 사실은 참 부러워. 어디서든지 눈을 가지고 놀 수 있잖아? 그리도 개썰매도 타보고싶어. 우린 싼타할아버지가 된 기분이 들겠지?
너희들은 북극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북극에서는 1cm 정도 되는 키작은 꽃과 다른 식물들이 자라난대. 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꽃은 북극장구채야. 북극장구채는 신기하게도 식물 무더기의 남쪽에서 먼저 꽃을 피우고 북쪽에 나중에 피어서 나침반식물이라고도 불려.
북극의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허영호, 박영석 대장은 북극을 탐험한 유명한 사람들이야. 이 사람들은 손가락, 발가락이 다 떨어져 나가는데도 남보다 한 걸음 더 걸어가려고 했어.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너무 감동적이었지. 자신의 꿈을 향해 몸사리지 않고 꿈을 이뤘어. 내 꿈은 북극 탐험가야. 북극의 동물, 식물, 곤충, 미생물 등을 연구해 보고 싶거든. 너희들이 나중에 북극 다산기지에 오면 연구원이 된 나를 만날수 있을거야.
친구들아, 고등핵생이 되면 한국 해양 연구원 부설 극지 연구소인 KOPRI에서 시험을 볼 수 있대. 시험에 합격하면 과학자, 탐험가와 함께 북극탐험을 할 수 있대. 친구들 중 나와 함께 북극 탐험 갈 사람 누구 없니? 있다면 우리 같이 북극 공부하고 책 많이 읽어서 북극으로 탐험가자!
북극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 책을 꼭 읽어봐! 신비로운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을거야!!!
2011.9.19
예지가^^
지구의 마지막 보물 북극
-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 이야기'를 읽고 -
이 책의 지은이는 '박지환' 아저씨인데 직접 북극에 갔다 오셨다. 그곳에서 보고 느낀것을 이 책에 쓰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북극에 대해서 생생하게 적혀 있었고 재미 있었다.
북극에는 다산과학기지가 있다. 그 과학기지는 니알슨 과학 기지촌에 있다. 나는 우리나라 과학기지가 국제과학기지인 니알슨 과학 기지촌에 속해 있는지 몰랐다. 북극 다산과학기지에 오래 머무르는 연구원은 거의 없다. 대부분 1개월동안 머무르는데, 그런 연구원은 연구에 필요한 생물이나 동물을 채집하고, 3~4개월 정도 머무르는 연구원은 식물의 싹이 나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이다.
니알슨 과학 기지촌은 원래 석탁을 캐는 탄광촌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참 신기했다. 북극은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에 속 해 있다. 하지만, 북극에도 짧지만 봄, 여름, 가을,겨울이 있고
얼음이 녹아 만들어진 시냇물도 있다. 그리고, 고운 꽃도 핀다. 나는 북극에는 봄, 가을, 겨울 3계절만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북극에도 4계절이 있다고 하니 참 놀라웠다.
북극의 면적은 2,500~3,000만km2 이다. 그중 북극해가 1,400만km2이므로 북극의 대분분을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허영호, 박영석 대장은 북극을 갔다 오셨다. 그 중 허영호 대장은
세계 최초로 북극, 남극, 에베레스틔의 세계3극지와 7대륙의 최고봉을 등정했다고 하니, 가장 추운 곳에서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해 용감하게 다녀온 것이 한국인으로서 멋지고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북극을 갔다온 미국의 로버트 피어리, 노르웨이의 아문센등의 영웅들이 있다고 한다. 나도 어떤 힘든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기지촌에서는 빙하가 녹은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빙하가 녹은 물을 근처의 푹 파인 웅덩이로 내려온다. 빙하가 녹은 물 속에는 진흙이나 먼지등 불순물은 저수지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에 소독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북극에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과 여러가지 색의 빛이 밤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현상이 있다. 나는 '오로라'가 왜 생기고 색이 여러가지인지 궁금하다. 아마 태양빛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 생기는 현상 일 것 같다.
북극에는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수많은 곤충, 식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진짜 지구에서는 없어선 안 될 보물이다. 나는 지구 온난화를 막고, 자원을 잘 보존 해 없어지는 북극을 되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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