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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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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이진하 글/정진희 그림 | 사계절 | 2021년 07월 08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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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80g | 147*210*11mm
ISBN13 9791160947441
ISBN10 116094744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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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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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수업 시간에 낙서만 하다가 그만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대단한 것도 아닌데 자꾸만 눈길이 가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대산대학문학상과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외계인 전학생 마리』, 『털이 뭐길래』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바디픽션』이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 수업 시간에 낙서만 하다가 그만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대단한 것도 아닌데 자꾸만 눈길이 가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대산대학문학상과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외계인 전학생 마리』, 『털이 뭐길래』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바디픽션』이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하며 낄낄거리는 것이 가장 즐겁답니다.

2011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고 이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포롱의 즐거운 정원』, 『외계인 전학생 마리』, 『바디픽션』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짝짝이 양말』, 『나, 오늘부터 그냥 잭』, 『어쩌다 짝꿍』,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쿵쾅! 쿵쾅!』 등이 있다.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짝짝이 양말』, 『나, 오늘부터 그냥 잭』, 『어쩌다 짝꿍』,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쿵쾅! 쿵쾅!』 등이 있다.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언어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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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85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동심으로 돌아간듯 공감이 가고 초등학교 어린 시절 생각도 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입니다. 어린이 에게도 어른에게도 귄하고 싶은 책 이예요
l****m | 2021.11.03
2021
재미있어요
f****1 | 2021.10.26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경기동막4-* 김*연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을 보고 바로 느낌이 왔다. 이 책을 꼭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제목이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있으면 여름 방학 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작단이라는 단어가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준보, 구봉이가 공부를 너무 싫어한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이다. 내 친구들 아니, 우리 학교 학생들도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선생님들께서도 어렸을 때에는 공부를 싫어했을 것이다. 준보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준보는 아주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아무 이유 없이 하지는 않았다. 엄마의 제안이 있었다. 엄마가 방학 숙제 상을 타오면 원하는 것을 사주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나도 엄마가 이런 제안을 하면 눈에 불을 켜고 숙제를 한다. 준보는 자신의 베프와 함께 반 1등 구경수를 찾아갔다. 셋은 숙제 3가지를 했다. 첫번째 동시 쓰기, 두번째 관찰 일기, 세번째 현장 체험.

나라면 우리 집에 있는 거북이를 관찰할 것이다. 식물을 관찰 한다면 오이(오순이, 도순이)를 관찰할 것이다. 준보는 노력을 했지만 상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준보는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를 갖는다. 준보는 이번 방학을 통해 3가지를 깨닫게 된다. 첫번째 경수와 진정한 친구가 됨, 두번째 숙제의 의미, 세번째 엄마의 말씀. 숙제는 노력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나도 이 말을 듣고 숙제는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름방학 숙제 대작전
경기용인둔전제일초등학교4-* 성*혁 | 2022-09-11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놀랍도록 새롭다. 처음에 나는 여름방학 숙제 조작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조작하지 않고 열심히 숙제를 하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 게다가 부모님 몰래 PC방에 가고, 친구 집에 놀러가서 숙제 하는 등 현실적이 면이 종종 보여서 마치 현실 상황을 보듯이 생생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조금 전으로 돌아가 본다. 원래 준보는 숙제를 매우 싫어하는 아이였다. 나는 이부분을 읽는데 속이 좀 뜨끔했다. 나도 숙제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엄마가 솔깃한 제안을 한다. "여름방학 숙제 상 받으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지 사줄게!"라는 제안 때문에 준보는 눈에 불을 켜고 구봉이와 여름방학숙제를 하려 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눈앞이 캄캄했다. 나였어도 숙제의 'ㅅ'자도 모르는 구봉이와 숙제라면 싫다 못해 증오하는 나 자신과 같이 방학숙제 상을 타려니 눈앞이 까마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봉이에겐 생각이 있었다. 바로 반 1등 경수에게 비법을 물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경수는 아빠가 해준 것이라고 비법같은 것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포기할 경수가 아니다. 경수는 그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해서 경수를 섭외했다. 그렇게 셋이 뭉쳐 숙제를 하게 됐다. 

 첫번째 숙제 동시짓기는 무난하게 해결했지만 두번째 관찰보고서를 누굴 관찰할까 하다가 엄마를 관찰하기로 해 겨우 해결했다. 드디어 그들의 마지막 숙제인 체험학습은 너무나 기발했다. 동네 체험학습이라니!! 어쨌든 그렇게 모두 열심히 했지만 상은 타지 못했다. 

 하지만 세 친구의 우정도 중요해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세가지를 깨달았다. 

1. 셋이 진짜 친구가 되었다는것.

2. 숙제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것.

3. 엄마의 "상 안받아도 열심히 하는게 멋진거야"라는 엄마의 말.

하지만 나는 한가지가 더 있는것 같다. 

4. 게임기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는 것.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을 읽고나서
경기용인구성초등학교4-* 이*람 | 2022-09-0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상안받아도 열심히 하는게 멋있는거야"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준보어머니가 한말인데 이말은 책을 볼때마다 생각이 난다. 이책은 내가 읽기전 표지부터 관심을 끌었다. 여름방학숙제 조작단이라는 제목부터 표지에 있는 남자아이가 왜 수박위에 올라가서 소리치는지까지말이다. 준보는 방학숙제 상을타면 뭐든지 사준다는 엄마의 말에 방학숙제를 시작한다. 방학숙제를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방구봉,구경수이다. 원래는 준보와 구봉이뿐이 었는데 준보와 구봉이는 반에서 1등이고 상도탄적있는 경수를 불렀다. 이셋은 방학숙제를 시작했는데 동시,관찰일기,그리고 견학이었다. 이셋은 상을 받지 못했지만 준보의 어머니가 준보에게 게임기를 사주셨다. 아이들은 숙제를 하면서 더더욱 친해졌다. 준보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고 경수는 아빠의 도움없이도 숙제를 할수있게 되었다. 처음엔 "상안받아도 열심히하는게 멋있는거야"라는 문장이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읽다 보니 또있었다 바로 나는 여태까지내가 숙제를 싫어하는거라고 생각을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 그냥남이 시키는데로 이유도 모르고 뭔가를 하는게 싫었던거다. 진짜숙제는 부족한걸 내가 스스로 하는거다 누가시켜서도 아니고 남들이 해서도 아니다 내가할수있고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는게 진짜인거다. 이다. 이책을 읽어보니 방학숙제를 잘하면 상을 준다는 개념이 이상했다. 이책의 말대로 방학숙제는 스스로 하는거고 학교에서 배운것중에 안되는걸 보충하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준보 어머니의 말이 딱맞는것 같다 셋이 열심히 방학숙제를했는데 상이뭐가 중요한지가 말이다.  "상안받아도 열심히 하는게 멋있는거야"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경기성남미금초등학교5-* 오*연 | 2022-08-2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은 포켓몬의 지우를 닮은 주인공 ‘오준보’ , 짱구의 훈이를 닮은 주인공 ‘방구봉’ , 머리 선 해리 포터를 닮은 주인공 ‘구경수’ 의 합동 방학 숙제와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등장인물은 방구봉이다. 훈이를 닮았기 때문에 싫어할 수 있지만 사실 구봉이는 마음 따뜻한 아이이다.

그런데 구봉이는 아재개그를 한다. 문어가 제기를 차는 게 바로 문제라는 둥 아저씨도 안 웃을 아재개그를 한다.

하지만 이야기 후반에 가면 구봉이의 속마음을 볼 수 있는데,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배려해준다. 그리고 남의 버릇이나 특징을 잘 볼 줄 안다. 실제로 책에서 서예 할아버지로부터 멋지다는 소리도 들었고, 아빠가 워터파크를 가자고 했는데도 친구와 숙제를 하기 위해 거절했다! 초등학생이라면 피하기 힘든 그 재미난 워터파크를 거절한 것만 봐도 구봉이가 정말 괜찮은 아이다. 나는 이렇게 바보같이 착하면서 서로서로 잘 맞고 가끔 재미있는 장난도 칠 수 있는 이런 친구가 바로 인생친구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한 장면은 세 아이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비를 맞으며 놀 때이다. 이 장면은 필사를 했을 정도로 좋아한다. 사실 주인공들이 서로를 가장 편하게 대하고 즐겁게 놀았던 장면 같다. 비가 내리는 분위기까지 추가되니 나는 환상적인 청춘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다. 남이 보면 그냥 정신없이 노는구나 싶겠지만, 이 아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노는 걸 이 장면 빼고 본 기억이 없다. 주인공들이 재미있게 잘 놀아서 괜히 보는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이게 진짜 친구다'라고 생각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이 8월에 이 책은 분명 여름방학 숙제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힐링책이다. 그리고 ‘방학숙제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숙제를 재밌게 하는 모습에 나는 오히려 우리학교에서 이번에 여름방학숙제를 안 내준 게 아쉬웠다. 그리고 아이들 모습이 진짜 딱 여름방학에 친구들 만나 놀러 다니는 우리 학교 초등학생들 같아서 더 재미있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진짜 재미있네' 하고 읽었지만, 학교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작가와의 만남을 하고 난 뒤 더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이진하 작가님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를 질문했더니 우선 오준보는 발음에서 나오듯이 오줌보, 방구봉은 역시 방구뽕이고(우영우?), 구경수는 국영수(국어, 영어, 수학)을 그대로 발음한 것이라고 하셨다. 진짜 등장인물 이름도 잘 지으셨다!

이 책과 어울리는 속담을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한다. 

'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 

이 속담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만나야 정이 깊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책 속 상황과 비슷하다. 원래 오준보와 방구봉 듀오와 구경수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같이 만나서 숙제를 하다 보니 결국 절친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의 절친들과 우정을 나누며 내년 여름방학에는 함께 숙제하기를 기대해 본다. 

모든 일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전북익산이리영등초등학교4-* 김*연 | 2022-07-2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게임기를 얻기 위해 준보와 구봉이가 경수를 불러 여름방학 숙제를 같이 하는 이야기이다. 사실 경수는 숙제를 사거나 거의 다 아빠가 해주신다. 경수는 그걸 재출하고 그 숙제로 상을 타고 평가를 받는다. , 가짜 모범생인 것이다. 그래서 준보와 구봉이가 숙제 잘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거절한다. 그렇지만 준보와 구봉이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경수에게 자신을 안 도와주면 경수가 이제까지 숙제를 스스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학교에도 소문내고 선생님께도 이른다고 협박한다. 경수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하고야 만다. 하지만 준보, 경수, 구봉이는 다함께 숙제를 하며 사이가 점점 가까워진다. 결국 셋은 모두 상을 받지 못하지만 준보 어머니께서는 열심히 노력했다고 게임기를 사 주신다.

 나는 준보와 구봉이의 행동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무리 상을 타고 싶어도 친구한테 협박을 하면서까지 숙제를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숙제는 열심히,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고 상은 그 노력에 대한 칭찬인 것일 뿐이다. 상을 받았을 때의 성취감도 노력에 대한 대가인 것이다. 하지만 준보와 구봉이는 별로 도움이 되는 물건도 아닌 게임기를 얻기 위해 친구를 협박까지 하면서 숙제를 하는 데에 끌어들였다. 앞으로도 나는 이런 행동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준보 어머니께서 여름방학숙제를 해서 상을 타면 게임기를 사주신다고 하신 것은 정말 잘한 행동인 것 같다. 비록 목적을 게임기로 잡긴 했지만, 그것은 숙제를 열심히 하게 하려고 한 것이고 결과로도 준보가 숙제는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준보 어머니 덕분에 준보는 엄청난 득을 본 것 같다. 그토록 원하던 게임기도 얻고, 숙제는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준보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열심히 해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숙제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 있었다. 바로 준보가 여름 방학 숙제를 할 수 없는 이유를 쓴 부분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3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만들기였다. 자신이 손을 되면 뭐든 쓰레기가 된다는 준보의 말에서 흥미롭기도 하고 준보가 좀 불쌍하기도 했다. 준보가 불쌍했던 이유는 준보의 말에서 준보 스스로 만들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는 준보가 조금 더 자신감을 키우고 노력했다면 만들기를 제법 잘했을 것 같다. 두 번째, 3명에게 편지 쓰기. ‘쓸 말이 없고 귀찮다. 그리고 친구한테 쓴 편지를 어떻게 숙제로 내지? 줬다가 뺏으라는 뜻인가?’ 라는 말에서 웃음이 나왔다. 친구한테 편지를 줬다가 다시 뺏어서 숙제로 낸다는 준보의 상상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발명하기! 발명가들이 이미 다 발명해서 더 이상 발명할 게 없다는 말에서 준보가 얼마나 생각하기 싫어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준보가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무언가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경험을 떠올려 그것을 개조할 방법을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생각해낼 수 있었을 것이다. 난 이 부분을 읽으며 준보가 도전심과 열정적인 모습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루빨리 준보가 그 사실을 깨닫고 빈 부분을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나는 마지막 부분이 정말 좋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준보, 경수, 구경이가 친한 친구가 되었다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싸우기만 하고 시비만 걸었는데 함께 숙제를 하면서 점차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친구가 되었다는 점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준보, 경수, 구경이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두 번째로 학교에서의 변화된 경수의 행동이었다. 바로 경수가 경수의 아빠께서 여름방학숙제로 내라고 만들어 준 집 모형을 아빠가 만든 거 자랑하려고 가져온 거라고 말하고 준보와 구경이와 한 숙제를 내었다는 점이다! 나는 아빠가 만들어주거나 산 숙제를 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고 정직하게 자신이 직접 한 숙제를 낸 경수의 행동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물론 애초에 숙제를 자기 스스로 안 한 것도 잘못이지만 이제라도 고쳤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세 번째로 준보, 경수, 구경이가 열심히 숙제를 한 대가로 게임기를 받았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부분에서 준보 어머니께서 준보에게 원하셨던 것은 준보가 숙제를 잘해서 상을 타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열심히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준보 어머니의 말씀이 맞는 것 같다. 모든 것들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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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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