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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곰!

제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김남중 | 문학동네 | 2004년 07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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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344g | 170*220*20mm
ISBN13 9788982818509
ISBN10 8982818502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나는 바람이다 1~7』, 청소년소설 『보손 게임단』 등이 있다.

"여행과 모험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믿는 동화작가입니다.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고 ‘불량한 자전거 여행’(전 3권)을, 범선으로 바다에 나가 ‘나는 바람이다’(전 11권)를, 반달곰이 사는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산속 작은집 벽장에』를 쓰고, 쇄빙선으로 북극 여행을 다녀와 ‘남극곰’(전 2권)을 썼습니다. 불곰 이야기를 쓰고 싶어 러시아에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요?"
그림 : 박은희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서정적이고 친근한 그림을 보여 주고자 언제나 고민 또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여우와 포도』『바다는 왜 파랗고 짤까?』『토끼의 간』『한석봉』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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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겨울잠을 위해 먹을 걸 찾는 아기 곰
| 2005-10-19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겨울잠을 위해 먹을 걸 찾는 아기 곰 (『덤벼라, 곰!』을 읽고) 남해초등학교 6학년4반 최은미 나는 이제 내 도서 대출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기쁘다. 그리고 책을 다 읽어서 청소를 끝내고 도서관으로 갔다. 그리고 숙제로 독후감 쓰기였는데 이 책을 빌려서 집으로 들고 가서 보기 시작을 했는데……. `큰 아빠 엄마가 저녁 드시러 오시래요!' 아무리 외쳐도 보이시지 않는다. 규민이 입맛을 다시면서 광으로 들어가는 나무문을 밀었다. 거기에는 전부다 낡은 물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규민이는 공기총을 찾았는데 공기총이 오랫동안 쓰지도 않았는데도 기름칠을 해두어서 반질반질 하였다. 그런데 엄마가 `규민아! 포도 밭에 가서 포도 좀 따가 지고 와 줄래?' `네' 규민이는 포토 밭 에 가서 포토를 따고 있는데 갑자기 으르릉 소리가 나면서 곰 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규민 이는 너무 무서워서 도망을 쳤다. 규민이는 말할까? 말까 생각을 하다가 말을 하지 않았다. 만약 나한테도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도 규민이처럼 도망쳤을 것 같다. 그래서 규민 이는 혼자서 곰을 혼내 주려고 하였다. 광으로 들어가서 아빠 몰래 공기총 을 가지고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공기총을 자전거에 묶어놓고 자전거를 타고 낚시를 하로 갔는데 또 다시 곰이 나타났다. 그래서 규민이는 공기총으로 혼을 내주려고 하는데 공기총이 자전거에 묶여 있다 는걸 알았다. 그래서 또 다시 규민이는 도망치고 말았다. 나도 그랬을 것이다. 왜냐? 이런 상황에서는 도망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규민이는 이 사실을 아빠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아빠가 그 이유는? 곰이 겨울 잠 준비를 하려고 먹을 것을 찾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규민이는 매일 먹을 걸 들고 가서 곰에게 준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 책을 읽고 곰이 무섭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다. 나는 규민이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좋았다. 겨울잠 준비를 하기 위해서 곰은 배가 고플 것이다. 그런 곰을 위해서 매일 먹을 것을 갖다 준다는 것에. 나도 규민이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귀여운 악동인 아기곰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최은미 학생의 학교 선생님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천사같은 아이랍니다.
곰….알고 보면 무섭지 않아.
| 2005-10-17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곰….알고 보면 무섭지 않아. (덤벼라 곰을 읽고) 남해초 6학년 4반 김슬기 나는 학교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실을 뒤지고 있었다. 친구와 같이 갔었는데 갑자기 무슨 책을 발견했는지 갑자기 웃으면서 나에게 책을 권했다. “슬기야, 이 책 봐봐! 덤벼라 곰!” 나에게 권한 책은 ‘덤벼라 곰’ 이란 책이었는데 내 별명이 ‘곰’ 이었기에 순간 열도 받았고 빌릴 책도 없어서 그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 물론 표지에는 작은 반달곰이 팔을 휘젓고 있는 그림이 있었다. 규민이는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외딴 마을인 밤실골에 살고 있다. 규민이네 부모님은 큰 아빠와 함께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그밖에 포도나무 삼백 그루가 있는 포도밭이 있고 철마다 채소를 거두는 밭도 가지고 있다. 규민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포도밭에서 익은 포도를 찾고 있었다. 그 때 짧은 다리와 뚱뚱한 몸이 보였다. 그것은 곰이었다. 정말이지 포도밭에서 포도 뒤지다가 곰을 만나면 진짜 무서울 것 같았다. 아무 생각 없이 포도밭 뒤지다가 곰을 만났으니 말이다. 그 곰이 아주 작은 곰이라 해도…. 물론 규민이는 요란한 고함 소리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며 집으로 도망쳤다. 보름 뒤, 규민이는 또 엄마의 심부름 인 듯 마을 뒤 솔밭에서 버섯을 따고 있었다. 그때 다시 곰을 만났다. 두 번씩이나 곰을 만나다니……. 운이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규민이는 저번에 포도를 빼앗긴 것이 억울해서 인지 재빨리 버섯 바구니를 챙겨들고 도망쳤다. 도망치는 게 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니 누렁이보다 약간 클 뿐, 그다지 무섭지도 사납지도 않아 보였다. 난 그래도 무서울 것 같았다. 동물원 안에 있는 곰도 나올까봐 무서운데……. 곰은 버섯을 먹고 있었다. 버섯이 다 없어질 것 같다고 생각한 규민이는 돌멩이 몇 개를 집어 들고 곰에게 던졌다. 그러나 돌멩이는 곰과 규민이 사이에 떨어졌다. 운도 지지리도 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그 소리를 들은 곰은 다시 한 번 소리를 질렀고 규민이는 바로 집으로 또다시 도망을 갔다. 나는 역시나 곰은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 뒤 계속되는 곰의 습격에 규민이는 매번 겁이나 집으로 도망갔다. 그렇다고 낚시까지 포기 할 수 없었던 규민이는 낚시를 하러 갔다. 그리고 곰을 만났다. 포기는 하면 안 되지만……. 역시나 곰은 무서운 존재! 즉시 도망갔다. 낚시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규민이는 집에 있는 공기총과 총알로 쓸 대추씨를 들고 낚시하러 갔다. 설마 곰을 쏠 생각? 좀 잔인하단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곰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던데……. 규민이는 낚시하러 갔다가 역시나 곰을 만났다. 공기총을 찾으려고 더듬거렸으나 공기총을 찾을 수 없었다. ‘이제 다시 도망을 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곰을 만나면 도망가고 또 도망갔던 규민이니까. 결국 규민이가 생각한 것은 대추씨였다. 규민이는 대추씨를 곰에게 던졌다. 그리고는 엉덩이에 불이 붙은 듯 산을 내려갔다. 역시나 곰은 아직 4학년 밖에 안 된 규민이에게는 무리 인 듯 했다. 그리고는 다음 날, 큰 아빠와 함께 길을 가면서 이야기했다 “요즘은 곰이 귀한데 어디서 왔을까? 그리고 그 곰은 작은 곰이던데…." "아니에요! 이만큼 큰곰이었단 말이에요!”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 곰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곰을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자연에서 자라는 곰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읽으 면서 자연에서 자라야만 할 곰이 어째서 마을에 들어와 먹을 것을 가져가는지 궁금했다. 곰은 숲에서 자라는 동물인데 곰이 먹을 음식이 없는 것이다. 사람 사는 마을에 온 걸 보면 곰이 먹을 음식이 사람이 먹는 음식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곰은 무서운 존재 란걸 마음 속 깊이 굳히고 있었으나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곰도 우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보단 귀엽다거나 그냥 보는 것 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곰! 앞으로는 내 별명에도 만족할지 모르겠다.

*김슬기 학생의 담임선생님입니다. 곰처럼 꾸준히 하는 우리의 슬기랍니다.

겨울잠을 위해 먹을 걸 찾는 아기 곰
| 2005-05-15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겨울잠을 위해 먹을 걸 찾는 아기 곰 (『덤벼라, 곰!』을 읽고) 남해초등학교 6학년4반 최은미 나는 이제 내 도서 대출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기쁘다. 그리고 책을 다 읽어서 청소를 끝내고 도서관으로 갔다. 그리고 숙제로 독후감 쓰기였는데 이 책을 빌려서 집으로 들고 가서 보기 시작을 했는데……. `큰 아빠 엄마가 저녁 드시러 오시래요!' 아무리 외쳐도 보이시지 않는다. 규민이 입맛을 다시면서 광으로 들어가는 나무문을 밀었다. 거기에는 전부다 낡은 물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규민이는 공기총을 찾았는데 공기총이 오랫동안 쓰지도 않았는데도 기름칠을 해두어서 반질반질 하였다. 그런데 엄마가 `규민아! 포도 밭에 가서 포도 좀 따가 지고 와 줄래?' `네' 규민이는 포토 밭 에 가서 포토를 따고 있는데 갑자기 으르릉 소리가 나면서 곰 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규민 이는 너무 무서워서 도망을 쳤다. 규민이는 말할까? 말까 생각을 하다가 말을 하지 않았다. 만약 나한테도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도 규민이처럼 도망쳤을 것 같다. 그래서 규민 이는 혼자서 곰을 혼내 주려고 하였다. 광으로 들어가서 아빠 몰래 공기총 을 가지고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공기총을 자전거에 묶어놓고 자전거를 타고 낚시를 하로 갔는데 또 다시 곰이 나타났다. 그래서 규민이는 공기총으로 혼을 내주려고 하는데 공기총이 자전거에 묶여 있다 는걸 알았다. 그래서 또 다시 규민이는 도망치고 말았다. 나도 그랬을 것이다. 왜냐? 이런 상황에서는 도망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규민이는 이 사실을 아빠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아빠가 그 이유는? 곰이 겨울 잠 준비를 하려고 먹을 것을 찾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규민이는 매일 먹을 걸 들고 가서 곰에게 준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 책을 읽고 곰이 무섭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다. 나는 규민이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좋았다. 겨울잠 준비를 하기 위해서 곰은 배가 고플 것이다. 그런 곰을 위해서 매일 먹을 것을 갖다 준다는 것에. 나도 규민이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귀여운 악동인 아기곰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곰….알고 보면 무섭지 않아.
| 2005-05-15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곰….알고 보면 무섭지 않아. (덤벼라 곰을 읽고) 남해초 6학년 4반 김슬기 나는 학교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실을 뒤지고 있었다. 친구와 같이 갔었는데 갑자기 무슨 책을 발견했는지 갑자기 웃으면서 나에게 책을 권했다. “슬기야, 이 책 봐봐! 덤벼라 곰!” 나에게 권한 책은 ‘덤벼라 곰’ 이란 책이었는데 내 별명이 ‘곰’ 이었기에 순간 열도 받았고 빌릴 책도 없어서 그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 물론 표지에는 작은 반달곰이 팔을 휘젓고 있는 그림이 있었다. 규민이는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외딴 마을인 밤실골에 살고 있다. 규민이네 부모님은 큰 아빠와 함께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그밖에 포도나무 삼백 그루가 있는 포도밭이 있고 철마다 채소를 거두는 밭도 가지고 있다. 규민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포도밭에서 익은 포도를 찾고 있었다. 그 때 짧은 다리와 뚱뚱한 몸이 보였다. 그것은 곰이었다. 정말이지 포도밭에서 포도 뒤지다가 곰을 만나면 진짜 무서울 것 같았다. 아무 생각 없이 포도밭 뒤지다가 곰을 만났으니 말이다. 그 곰이 아주 작은 곰이라 해도…. 물론 규민이는 요란한 고함 소리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며 집으로 도망쳤다. 보름 뒤, 규민이는 또 엄마의 심부름 인 듯 마을 뒤 솔밭에서 버섯을 따고 있었다. 그때 다시 곰을 만났다. 두 번씩이나 곰을 만나다니……. 운이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규민이는 저번에 포도를 빼앗긴 것이 억울해서 인지 재빨리 버섯 바구니를 챙겨들고 도망쳤다. 도망치는 게 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니 누렁이보다 약간 클 뿐, 그다지 무섭지도 사납지도 않아 보였다. 난 그래도 무서울 것 같았다. 동물원 안에 있는 곰도 나올까봐 무서운데……. 곰은 버섯을 먹고 있었다. 버섯이 다 없어질 것 같다고 생각한 규민이는 돌멩이 몇 개를 집어 들고 곰에게 던졌다. 그러나 돌멩이는 곰과 규민이 사이에 떨어졌다. 운도 지지리도 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그 소리를 들은 곰은 다시 한 번 소리를 질렀고 규민이는 바로 집으로 또다시 도망을 갔다. 나는 역시나 곰은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 뒤 계속되는 곰의 습격에 규민이는 매번 겁이나 집으로 도망갔다. 그렇다고 낚시까지 포기 할 수 없었던 규민이는 낚시를 하러 갔다. 그리고 곰을 만났다. 포기는 하면 안 되지만……. 역시나 곰은 무서운 존재! 즉시 도망갔다. 낚시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규민이는 집에 있는 공기총과 총알로 쓸 대추씨를 들고 낚시하러 갔다. 설마 곰을 쏠 생각? 좀 잔인하단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곰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던데……. 규민이는 낚시하러 갔다가 역시나 곰을 만났다. 공기총을 찾으려고 더듬거렸으나 공기총을 찾을 수 없었다. ‘이제 다시 도망을 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곰을 만나면 도망가고 또 도망갔던 규민이니까. 결국 규민이가 생각한 것은 대추씨였다. 규민이는 대추씨를 곰에게 던졌다. 그리고는 엉덩이에 불이 붙은 듯 산을 내려갔다. 역시나 곰은 아직 4학년 밖에 안 된 규민이에게는 무리 인 듯 했다. 그리고는 다음 날, 큰 아빠와 함께 길을 가면서 이야기했다 “요즘은 곰이 귀한데 어디서 왔을까? 그리고 그 곰은 작은 곰이던데…." "아니에요! 이만큼 큰곰이었단 말이에요!”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 곰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곰을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자연에서 자라는 곰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읽으 면서 자연에서 자라야만 할 곰이 어째서 마을에 들어와 먹을 것을 가져가는지 궁금했다. 곰은 숲에서 자라는 동물인데 곰이 먹을 음식이 없는 것이다. 사람 사는 마을에 온 걸 보면 곰이 먹을 음식이 사람이 먹는 음식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곰은 무서운 존재 란걸 마음 속 깊이 굳히고 있었으나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곰도 우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보단 귀엽다거나 그냥 보는 것 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곰! 앞으로는 내 별명에도 만족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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