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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19년 0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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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48쪽 | 400g | 210*270*15mm |
ISBN13 | 9791158361365 |
ISBN10 | 115836136X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나는 개다를 읽고 세상에는 많은
개들이 있고, 다양한 개들이 있다는걸 알았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강아지들의 왈왈 소리를 듣고
나도 강아지의 소리를 따라해볼 것이다
사실 많은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읽다보면 그림과 글의 내용들이 적절히 들어가져있는거같아서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책잉거같아서
이걸로 독후감을 썼다.
나도 모르게 이 책을 계속 보게 되는데
왜자꾸 보는지는 모르겠지망
보다보면 재미있다
이거 뿐만 아니라 많은 개들이 나와서 왈왈 짓는 장면을 볼따
나도 자꾸 소리내어 계속 읽게 된다
다음엔 더 재미있게 읽어야겠다
나도 내가 무슨말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읽어야지
소리내서 읽어보고 큰목소리로 왈왈 작은목소리로 왈왈 읽어봐야지
계속계속 읽어야지 너무너무 재미있다
구슬이가 동동이네 집에가서 같이살고 가족이된 이야기의 그림책이다
처음에 이 책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표지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나는 강아지를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매우 이쁘고 귀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강아지가 더 좋아졌습니다.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강아지가 불쌍하면서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길을 가다 강아지를 보면 더 이뻐해줄꺼예요.
엄마한테 이야기하려구요..
엄마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저도 나중에 커서 작가님처럼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는 개다 이 책은 참 좋은 책인 거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들은 왜 사람들을 좋아하는 걸까요?
사람들이 다 좋아해주는 것도 아닌데 강아지들은 항상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니깐요....그래서 전 강아지를 많이많이 좋아한답니다.
나는 백희나 작가님의 책을 좋아한다.
주인공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좋고 글 내용도 따뜻해서이다.
나는 개다는 구슬이라는 강아지가 나온다.
구슬이는 슈퍼집 방울이라는 엄마에게서 넷째로 태어나 동동이네로 왔다.
방울 엄마는 왕엄마이다.
해마다 새끼를 낳아 어쩌면 동네에서 마주치는 개들이 거의 구슬이의 형제 자매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모두 나가면 구슬이는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기다린다.
동동이가 돌아오는 시간은 구슬이가 나갈수있는 시간 구슬이가 가장 신나는 시간이다.
동동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자다 동동이 이불에 실수를해서 배란다로 보내지는데 마음 따뜻한 동동이가 혼자있을 구슬이가 걱정되었는지 이불을 들고 나와 구슬이와 함께 잔다.
서로 의지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백희나 작가님의 책은 따뜻해서 좋다.
109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백희나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2017년 출판된 '알사탕'의 프리퀄, 나는 개다.
등장인물
구슬이, 아부지, 할머니, 동동이.
슈퍼집 방울이네 넷째로 태어나
동동이네 집으로 오게 된 구슬이.
그때부터 동동이네는 가족이 넷이 된다.
아침이면,
구슬이를 제외한 가족들은 바쁘다.
아부지도 나가고,
동동이도 나가고,
믿었던 할머니마저 외출 준비를...
함께 나가고 싶어서 열심히 꼬리를 흔들어보지만
실패다.
홀로 남겨진 구슬이는...
.
.
.
기다린다.
이 부분에서 가슴이 찡해진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작은 글씨 하나하나들이 촘촘히 가슴에 박힐 듯하다.
하염없이 많은 소리들로 시간을 채워가는 구슬이.
드디어 해방의 시간이 왔다!
산책이다! 이 한 마디뿐이지만,
펼쳐진 화면에서부터 구슬이의
흥분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동동이와 만난 구슬이.
나약해빠진 다섯 살 인간을 돌봐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불타오른다.
함께 신나게 놀아주고(그냥 논 것 같지만)
함께 뻗어버린 사랑스러운 둘.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끝날 것 같았는데...
구슬이는 잠결에 자기도 모르게 실례를 해버린다.
화산처럼 화가 폭발한 아부지.
결국 구슬이는 동동이의 침대에서 쫓겨나
베란다 타일 바닥에서 잠을 청한다.
그래서
아주 작은 소리로 혼자 울었다.
혼자가 되어버린 구슬이의 밤은
이대로 슬픔에 묻혀 끝나고 말까?
기대와 걱정을 안고
다음 장을 넘기게 되면
우리는 또 다른 색깔의 눈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절대 배신하지 않는
백희나만의 온기 가득한 이야기.
'나는 개다.'
----*----
알사탕은 이다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알사탕에서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사라지고 없다.
바로 할머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책에도 다음 책에도
동동이네는 엄마가 없다.
알사탕으로 여러 사람의 속마음을 듣지만
그중에도 엄마는 없다.
신기한 것은 두 딸 중 누구도
동동이네에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럴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인지
그저 눈치를 채지 못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은 물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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