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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 반양장 ]
송언 글/이영경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1년 06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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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48g | 188*254*20mm
ISBN13 9788984310506
ISBN10 89843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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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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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엄마』 등 수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교직에서 명예 퇴임을 한 뒤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누비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흰 콧수염 덕분에 아이들에게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비밀! 『둘이서 걸었네』는 ‘봄 소녀’ 때 만나 어느덧 ‘가을 소녀’가 된 아내와 함께 환갑을 맞아 떠난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이다.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명덕초등학교, 대명여중, 경일여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해외 근무한 아버지 때문에 네 살부터 일곱 살까지 일본에서 지내며 그림책을 접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그림책 작가를 꿈꿨다고 한다. 1993년부터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그는 『신화따라 바다 여행』, 『옛날옛적 이야기쟁이』,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명덕초등학교, 대명여중, 경일여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해외 근무한 아버지 때문에 네 살부터 일곱 살까지 일본에서 지내며 그림책을 접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그림책 작가를 꿈꿨다고 한다. 1993년부터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그는 『신화따라 바다 여행』, 『옛날옛적 이야기쟁이』,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등 지금까지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의 작품 여정을 살펴보면 작가가 특히 우리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영경은 실제로 우리 전통의 선을 잘 살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한지에 스며든 듯한 부드러운 색감이 원색적이고 화려한 외국 그림과 선명하게 비교되면서 우리의 맛을 살려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즉 한국적인 그림책을 만들어내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할 만큼 텍스트 이해력이 뛰어나다.

그의 대표작 『아씨방 일곱 동무』는 2001년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창작 그림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어와 일본어로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씨방 일곱 동무』는 '규중칠우쟁론기'라는 고전문학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다시 쓴 책이다. 작가는 우리 고전을 되살려 그림책으로 만들어 정감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그 외에도 이영경은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도 아름답고 재미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아씨방 일곱 동무』와 『신기한 그림족자』, 『오러와 오도』, 『콩숙이와 팥숙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넉 점 반』,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윤봉길』, 『전우치전』, 『천하태평 금금이의 치매 엄마 간병기』, 『왕이 된 양치기』 등이 있다. 『봉지공주와 봉투왕자』는 2013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1인극 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뒤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그림 : 이영경
대구 출생. 동양화 전공. 그린 책으로는 『아씨방 일곱동무』『윤봉길』『석가모니』등이 있다.
글 : 송 언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 졸업. 초등학교에서 10여 년간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쓴 작품으로는 『내일은 맑을 거야』『아 발해』『바리왕자』『아기장수 우뚜리』『꾀보 막동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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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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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꽃들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울산울산백양초등학교4-* 홍*민 | 2018-08-22 | 제15회 YES24

 이 책은 꽃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가지 있는데 나는 그 중 백일홍 이야기가 제일 재미가 있었다.

 옛날 옛적 어느 바닷가의 작은 마을에 노을이라는 처녀가 살았다. 그런데 바닷가에는 1년에 한번씩 처녀를 잡아가는 이무기가 있었다. 노을이가 이무기의 제물이 될 차례가 온 날 배 한 척이 바닷가를 향해 다가왔다. 그 배에는 어떤 젊은이가 타고 있었는데 이 마을의 사연을 듣고 자기가 이무기를 물리치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무기가 바다 위로 나오자 젊은이는 이무기의 세 머리 중 두 머리를 베었다. 노을이의 엄마, 아빠는 딸의 목숨을 구하고 사위까지 얻어 아주 기뻤다.

 어느 날, 젊은이는 동쪽나라의 마왕이 보물을 훔쳐가서 동쪽나라로 떠났다. 젊은이는 마왕과 싸워서 이기면 배 위에 흰 깃발을 꽂고 죽게되면 붉은 깃발을 꽂고 100일 후에 돌아오겠다고 했다. 100일이 지나고 멀리서 배가 보였다. 젊은이는 마왕과 싸워서 이겼는데 돌아오다가 이무기와 싸우다 이무기의 피가 깃발에 묻어 깃발이 붉어졌다. 그래서 노을이는 젊은이가 죽은 줄 알고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그리고 100일 동안 남편을 기다리던 노을이의 마음이 백일홍이 되었다. 백일홍은 붉은 꽃이 100일 동안 시들지 않는다는 뜻이다.

 젊은이가 살아서 돌아왔는데 오해해서 죽은 노을이가 너무 안되보였고 슬펐다. 깃발이 붉은색이더라도 배가 땅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렸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까웠다.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경기의정부녹양5-* 이*영 | 2012-09-10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책에는 꽃들에 얽힌 슬픈 예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 내용의 제목은 '목숨과 바꾼 꽃 한송'이 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왕이 흰 매화 꽃을 좋아 하는데 그 매화의 나뭇가지가 정원에서 놀던 흰 매화꽃보다 더 아끼는 공주의 눈을 찔러서 화간나 임금은 흰매화를 전부 베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한 선비의 딸 이화가 매화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선비는 매화를 베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임금이 그 사실을 알게 되어 가족들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화는 자신 떄문에 가족들까지 죽으면 안되겠다...하고 생각해서 이화는 용기를 내어서 임금이 보낸 군사들에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 매화는 흰 매화가 아니라 홍매화이옵니다."하고 말했더니 군사들은 봄이 되어 꽃이 필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겨울이어서 꽃이 한 송이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화는 매일 매화 앞에서 피를 흘렸는데 매일 같이 하다보니 몸의 피가 부족해서 이화는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듬해 봄에 정말로 흰 매화꽃이 아닌 빨간 홍매화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것은 이화의 영혼이 꽃을 피운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죽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목숨과 꽃 한송이를 바꾼 소녀 이화가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경기의정부녹양5-* 이***영 | 2012-08-20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꽃들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 책에는 꽃들에 얽힌 슬픈 옛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는 가장 인상 깊었던 꽃 이야기는 목숨과 바꾼 꽃 한송이 바로 '홍매화 꽃 이야기'였습니다.
한 나라 임금님이 흰 매화 꽃을 너무 좋아하여 온 나라에 흰 매화 꽃을 심어 꽃을 보며 행복해 하던 임금님은 공주가 매화 나무에 눈이 찔려 앞을 볼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너무 화가 난 임금님은 사랑하는 흰 매화 꽃이지만 공주의 눈을 잃게하여 흰매화꽃을 볼때마다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나라에 심은 모든 흰매화나무를 모두 베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매화꽃이 공주의 눈을 일부러 빼앗아 간 것도 아니고 공주가 실수로 매화나무 가지에 눈이 찔린 것인데
왜 죄없는 매화나무에게 화풀이는 하시는지 임금님의 마음을 알 수가 없습니다.
임금님 때문에 예쁜 흰 매화 꽃을 볼 수 없게 되는 건 백성들 아닙니까?
모든 백성들이 임금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모든 매화 나무를 베어버렸습니다.
오직 하나,
한 선비의 집 앞의 매화 나무만 베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선비 딸 이화라는 아이가 매화를 너무 사랑해서 차마 베어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임금님의 귀에 이 소식이 전해지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임금님은 군사들을 풀어 남아 있는 매화나무를 확인하고 임금님의 명령을 어긴 가족들을 모두 죽이고 매화나무도 베어버리라고 다시 명령을 하였습니다.
선비의 가정에 군사들이 들어왔습니다.
마당 앞에 서 있는 매화나무를 확인하고 군사들은 가족들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화는 너무 슬펐습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들이 모두 죽게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지혜로운 이화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군사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 베어버리라고 하신 나무는 흰매화나무가 아닙니가? 하지만, 이 나무는 흰매화나무가 아니라 홍매화나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금님의 명령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홍매화나무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군사들은 할 수 없이 매화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사들에게 큰 소리로 말은 하였지만, 이화도 떨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손가락을 물어 뜯어 매화나무에게 피를 한 방울 씩 떨어뜨렸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이화는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에 죽고 말았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드디어 매화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매화나무를 보았습니다.
꽃은 흰매화가 아니라 분명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군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이화를 말이 맞았던 것입니다.
선비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화의 영혼이 빨간 홍매화로 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죽는 것이 싫어 자신의 목숨과 바꾼 것입니다.
지혜로운 이화의 모습과 당당하게 군사들에게 말할 수 있었던 이화의 자신감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이화의 따뜻한 마음을 나도 본받아야겠습니다.
꽃들의 옛이야기
경남김해신명3-* 이*원 | 2011-09-1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먼 옛날 매화꽂을 좋아하는 임금님이 살았어요.

임금님은 눈을 지그시 감고 조용히 꾀꼬리의 울음소리 들었어요.

잠시후 궁녀는 임금님께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어요.

임금님,손녀의 이름도매화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꾀꼬리가 날아온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하가 임금님을 찾아왔어요.

임금님 ,큰일 났습니다 나라 안에 임금님을 몰아내려나쁜 무리들이 있습니다

신하의 말을 듣고 화가 난 임금님은 온몸을 바들바들 떨었어요.

게다가 임금님께서 아끼시던 매화라는궁녀도 나쁜 무리들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매,매화가!

 임금님은 매화라는 궁녀랑 역적들과 감옥에 가두어라

며칠 뒤 매화랑 궁녀가 사형에 처했다

매화나무가 모두 죽자 궁궐에 있는 매화나무가 모두 시들었다

임님님이 매화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소문을 들었다

당장그 집에 가서 사실을 확인하고 벌을 내렸다

그 집에 매화나무데 홍메화라고 거짓말을 했어

 그런데 딸을 죽고 매야나무는 홍매화가 됐어

 이제 홍매화 볼  수 있게 됐어 

소녀가 너무 불쌍하다

할미꽃
충남서산부춘3-* 류*솔 | 2009-09-1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할미꽃 봄이면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 세상이 온통 아름다운 꽃 세상이 된다. 나는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감탄이 절로 나오고 꺾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든다. 나는 많은 꽃을 보면 내가 읽었던 ‘꽃들에게 희망을’ 이 생각난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할미꽃에 대한 전설이다. 세 딸을 둔 할머니가 나이가 들어 늙게 되어 세 딸을 찾아 갔는데, 세 딸들은 늙고 힘이 없어진 할머니를 돌보기는커녕 모르는 사람처럼 여겨 추운 겨울날 집에서 쫓아낸다. 힘없고 늙어버린 할머니를 어떻게 밖으로 몰아 낼 수 있을까 더군다나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말이다. 나의 엄마가 늙어 힘없는 할머니가 되면 나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거라 다짐을 했다. 할머니는 추운 겨울 눈보라 속을 헤매다 결국 돌아가셨다. 셋째 딸이 뒤늦게 후회하고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는데 그 무덤에서 봄이면 등이 굽은 꽃이 피게 되었단다. 그 꽃이 바로 할미꽃이다. 나는 할미꽃을 직접 보지 않았지만 언제가 책에서 스쳐갔던 고개 숙인 꽃의 모습이 떠올랐다. 색갈이 곱고 예뻤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꽃에는 힘없이 자식들에게 구박과 무시를 당하면서 쓸쓸하게 돌아가셔야했던 고개 숙인 할머니의 슬픔이 담긴 것 같아 내 마음이 슬펐었다.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려보긴 처음이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할머니랑 부모님이랑 언니랑 다 같이 살았었다. 하지만 내가 조금 크면서 할머니를 혼자 두고 이사를 왔다. 자주 놀러가겠다고 할머니랑 약속을 했는데 자주 가질 못한다. 학원도 가야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바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혼자 계신 나의 할머니를 먼저 생각하는 착한 손녀가 되어 볼 거다. 그리고 요즘 할머니께서 힘이 점점 없어지시고 아픈 곳도 많이 생기셔서 나랑 잘 놀아주시지 않지만 할머니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조금 줄여서 할머니를 자주 찾아뵙고 할머니 어깨랑 다리도 주물러 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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