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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04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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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47g | 168*234*20mm |
ISBN13 | 9788934962625 |
ISBN10 | 8934962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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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말이 통하는 아이에는 이야기로 나누어 져있다. 그래서 6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왜 그랬는지 풀이도 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6가지 중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이 이름은 두 배로 도라지값 인삼 값이다 그이야기는 옛날 무역을 하는 곳에서 우리나라 상인들이 인삼을 중국에 팔았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최고급 인삼을 계속 헐값에 사려고 목숨을 걸고 변명을 하면서 헐값에 사왔다 변명의 내용은 잔발을 때어내어서 말린 건삼에 잔발이 없다고 하거나 비염 때문에 냄새를 못 맡는 것이 분명한데 향이 안 난다고 말을 해서 헐값에 샀다 이에 분노한 상인들은 온갖 꾀를 내었다 그런데 뾰족한 수가 없어서 계속 당하고 있다가 한 상인이 주장을 하였다 내가 중국 상인의 버릇을 고치고 제값에 사오기로 했다 그리고 중국에서 가니 당연히 중국 상인은 향이 안 난다고 했다 그러더니 중국과는 교류를 하지 않을 거라고 하고 인삼을 바다에 모두 던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당황한 중국 상인들은 배에 뛰어들어 말렸다 그리고 제값에 쳐준 다해도 상인은 계속 버렸다 어느덧 인삼 반이 남아있을 때 우리나라 상인이 말했다 제값에 쳐준다고 해보았자 반을 버렸기 때문에 돌아가면 또 헐값에 팔고 왔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계속 버리니깐 당황한 중국 상인이 두 배로 쳐준다고 하여서 멈추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상인은 중국과 계속 교류하여서 이윤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상인의 꾀는 제목대로 도라지값 인삼 값이다 배에 도라지 반을 실고 인삼 반 을 실어서 바다에 버릴 땐 도라지를 버려서 도라지도 인삼 값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중국 상인은 도라지도 인삼 값으로 사들였다 나는 우리나라 상인의 그런 꾀와 생각이 나쁘지만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그냥 중국과 교류하지 않고 다른 나라와 교류를 할 것 인데 계속 그 나라와 교류하면서 이윤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그 상인이 참 자랑스럽다 그 상인이 아니라면 어쩌면 우린 아직도 중국과 헐값에 인삼을 팔았을지 모른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는 말은 끝까지 들어보아야 해 라는 것이다 그 제목은 병아리 모이 값이다 이 내용은 어느 옛날 어느 대지주가 99칸짜리 집을 짓는 것이 소원인 대지주가 살았다 100칸은 임금님만 지을 수 있어서이다 어느 날 그 집을 청소해주는 소작인이 그 욕심 많은 대지주의 병아리를 다치게 하였다 그래서 소작인은 흥부못지 않은 실력으로 보살폈지만 끝내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 지주가 그 병아리는 나중에 암탉이 될 것이었으니 당연히 알을 낳고 새끼도 낳을 것이라고 말 하였다 그리고 우리 집 닭은 최고급 모이를 먹이니 새끼도 건강할 것이라고 온갖 꾀를 내어서 돈을 벌려고 했다 그리고 소작인은 끝내 병아리 값은 물리고 모이값은 안 된다고 하니 사또에게 가서 병아리 값을 받으려고 사또에게 판결을 부탁 하였다 그러니 사또는 소작인에게 말을 하였다 소작인은 대지주에게 모이값 50냥을 가져다주라고 했다 그리고 소작인은 집으로 가서 50냥을 가져왔다 그런데 사또는 갑자기 대지주에게 모이값50냥을 다시 소작인에게 주라고 했다 사또는 이렇게 말을 하였다 그 병아리는 소작인이 샀으니 모이값은 다시 소작인 에게 주라고 말을 했다 그래서 대지주는 모이값을 한 푼도 못 밧고 돌아갔어야 하였다 나는 생각했다 이 이야기도 말은 끝까지 들어보아야 한다고 했듯이 진짜 말은 끝까지 들어보아야 갰다고 생각 했다 그러지 않으면 어떤 피해가 나에게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지막 이야기는 솔로몬의 재판 이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도 숨겨진 말이 있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어느 엄마 2명이 아이를 1명씩 가지고 있는데 한 엄마가 아이를 깔고 있어서 아이가 죽었다 그런데 그 엄마는 아이를 바꿔치기를 해서 다른 아이를 가졌다 그런데 두 엄마가 솔로몬에게까지 갔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는 말이 아이를 반으로 가르겠다고 하니 한 엄마는 그러라고 하고 다른 엄마는 그냥 저 엄마에게 주라고 했다 그러더니 솔로몬이 부모 권을 포기한 엄마에게 아이를 주라고 했다 이 이야기에 숨겨진 이야기는 병아리 모이값과 같은 내용인 말은 끝까지 들어보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 솔로몬의 지해를 본받고 싶다 솔로몬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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