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꾀병은 조금하고 거짓말은 더 많이 했다는것이다.

  유빈이는 정말 어이없고 뻔뻔한 거짓말을 하지만 항상 성공하는것이 참 신기해 하며 읽었다나도 참 그 꾀병과 거짓말이 통할수없다고 생각하며 "바로 들키겠네 유빈이 큰일났다"

생각하며 읽었는데...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이 아파서 인데 그 아픈 연기를 다 해낸게 참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나 같으면 항상 엄마,아빠 눈 마주칠때  땀이 뻘뻘나고 1분1초도 편안하지 않고 불안하고 무서웠을텐데 태연하게 아픈척하는 유빈이가 좀 미워보이기도 했고  착한엄마는 자기일도 못하고 딸 아픈생각에 마음 속상해 하는데 참 불쌍하다고 해야할것같다.

  유빈이가 아플때 엄마가 쩔쩔매며 공방을 뛰쳐나가는 엄마에 모습을 보며 "아줌마!! 유빈이가 뻥친거예요!!" 애기하고 싶었지만 정신차려 보니 책을 읽고 있는것이엇다 그만큼 엄마에게 혼나는 유빈이에 모습을 보고싶었다.

  드라이기로 유빈이가 열난것처럼 했는데 나도 그런경험이 있다. 한때 동생을 질투하기  시작했을때 말이다. 그 날은 정말 내가 아픈날이엿다. 그날 동생도 아파서 엄마가 동생만 챙겨줄때 내가 더 아파보이기위해 텔레비전을 오래 켜놓고 이마를 대고 있으면 이마가 아주 뜨거웠다 하지만 엄마가 별 반응을 하지않아서 짜증났던 나는 다시는 유빈이가 하는 행동하지않는다. 그리고 꾀병을 부린적이 두번정도 있다 그렇지만 꾀병이라 하기엔 조금 아프기도 했기 때문에 꾀병이라 말하기 참 아리송한일들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내가 2학년인가 수영할때 5,6교시수영이었다 점심을 빠르게 먹고 많이 먹어서 체한것처럼 배가 살살아파서 선생님과 수영을 안하기로 하고 물마시고 약먹으니 좀 나아졌지만 솔직히 내가 수영도 싫어해서 선생님이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봤지만 아프다고 했고 두번째는 스키캠프때 난 스키가 재미 있었지만 밥을 잘못먹어 체해 속이 많이 안좋아서 선생님이랑도 같이 있고 아픈애들이랑 있다가 선생님이 스키하러 가겠냐고 물어봤을때 많이 나아졋지만 추워서 아프다고 했다. 하여튼 유빈이처럼 엄마가 놀랄만한 일은 저지른일은 없었다.

  유빈이가 혼나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혼내지않아서 아쉬었다. 나같으면 엄마 아빠가 놀라서 헐레벌떡 달려오며 소리지르는것도 싫어서 꾀병을 유빈이처럼 못 부릴것같기만 하다

게다가 병원비까지!! 유빈이의 꾀병때문에 병원비를 낸것이니 엄마아빠가 불쌍하기만하다

그리고 이 책이 현실이라면 유빈이 엄마에 꼼지락 공방에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정말 재밋게 읽은 책이었다.                     

서로에게 마음을 보여주는 아이스크림 대화!

   유빈이는 엄마가 공방을 하는 것이 싫어서, 혼자 숙제하는 게 싫어서 여러가지 나쁜 꾀병을 부렸다. 그래도 엄마가 계속 공방을 하게 되자 대회에 낼 엄마의 도자기를 깨트리고, 엄마의 발까지 다치게 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은 아이스크림 대화를 하며 서로 화해하였고, 엄마는 유빈이에게 꼼지락 계획표를 만들어 주었다.

   엄마가 공방을 하는 것이 아무리 싫다 해도 유빈이가 꾀병을 부리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거짓말이고, 꾀병도 거짓말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아이스크림 대화와 자신을 기분을 나타낼 수 있는 꼼지락 계획표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우리 가족도 이상한 일이 생기면 아이스크림 대화를 해서 화해도 하고, 더욱 더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을 읽고

책 제목을 보고 나는 뜨끔했다. 나도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 네. 지금 당장 갈게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유빈이 엄마는 도예공방을 하시고 싶으셔서 계약을 하려고 나갈 준비를 하셨다. 하지만 유빈이는 엄마가 공방을 하는 것이 싫다. 왜냐하면 자신의 숙제를 도와주지도 못하고, 옷도 못 골라주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빈이는 일부러 매트에서 미끄러졌다.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공방을 차리는게 싫어서 꾀병을 부린 것이다. 결국 엄마는 나가시지 못하고 유빈이를 돌보느라 계약을 못하셨다.

하지만 만약 내가 유빈이었다면 빨리 가라고 엄마 등을 떠밀었을 것이다. 나는 우리 엄마께서 도예공방을 하시면 좋겠다. 왜냐하면 난 그릇이나 컵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는 나보고 학원에 가라고 하시겠지만, 난 매일 공방에서 그릇을 만들 것 같다.

유빈이는 점점 거짓말의 강도가 높아졌다. 다친 것처럼 물감을 칠해서 엄마를 속였다. 그 때 유빈이 엄마는 놀라서 뛰어오시다가 진짜 다치셨다. 나는 이 부분에서 유빈이가 미웠다. 자신의 엄마를 진짜로 다치게 하다니 나쁜 딸이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유빈이는 거짓말을 인정하고 엄마에게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했다. 나도 거짓말을 한 후에 계속 마음이 조마조마하는 바람에 후회를 많이 한 경험이 있다. 유빈이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또 유빈이와 엄마의 갈등을 해결해준 것은 아이스크림 대화이다. 나도 우리 가족들과 아이스크림 대화를 하고 싶다.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1시간, 2시간이 지나도록 말이다.

결국 유빈이는 엄마가 도예공방을 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 공방에 다니게 되었다. 유빈이가 좋아하는 민수도 함께.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나서 나도 참 행복했다. 나는 우리 가족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나의 꾀병이나 거짓말 때문에 마음과 몸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기나오는 여자아이는 엄마가 일하는게 싫어서 넘어져서 다치고 엄마가 걱정하니까 매일 아프다고 거짓말을 해 엄마가 일하는것을 못하게 방해한다.

엄마가 일하면 숙제도 안도와 주고 집에도 혼자 있어야 하니까 무서워서 계속 거짓말하고

엄마를 못나가게 하는것 같다.

엄마가 만들기를 잘해서 만들기 선생님을 하시는게 왜 싫을까?돈도 벌고 친구들도 멋지다고 칭찬하는데.

나도 우리 엄마가 회사에 다니시는데 해바라기어린이집 다닐때는 가기 싫어 다리가 조금 아파도 엄청 울고 배아프다고 울고 매일 매일 빠졌다. 엄마가 팀장님한테 회사에 전화해 휴가내셔서 많이 안가셨다. 그리고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우실때도 있었다.

엄마가 회사에 가면 돈을 버니까 여행도 많이 가고 영화도 보고 또봇도 사주시고 쿠키런 딱지도 사주셔서 좋다. 컴퓨터도 정말 빨리 치신다. 맛있는것도 회사 안다니는 이모들 보다 더 잘하고 드럼도 사주신다고 했다.

그때는 애기때라 그렇지만 지금은 형아라 학교 갈때 안운다.

엄마는 다 알고 계셨지만 내가 기다리는 산타할아버지가 안올까봐 말 안하신거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엄마는 지금도 내가 쿠키런 게임 두번하고 한번했다해도 다 아신다. 거짓말은 하려고 하지않는데 혼날까봐 하게되고 숙제 하기 싫을때 자꾸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

내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와 아빠가 걱정하시니까 앞으로는 거짓말은 아빠나 친구와의 비밀을 지킬때랑 엄마와 아빠가 좋아하는 깜짝쇼를 할때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