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이름은 메리 아긴씨인데 비밀의 정원의 열쇠와 문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디코 도련님과 비밀의 정원에서 꽃을 가꾸는 일을 한다 몸이 약했던 도련님이 정원을 가꾸면서몸이 견강해졌다 나는 도려님에게 편지를 써보곳 싶다

도려님 콜린에게

안녕 난 근영이야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첫번째는 정원 가꾸는 일은 재미있니?

두번째 어떤 꽃을 심었니?

난 우리집에서 수국 툴립 페어리스타를 키우고 있는데

너의 꽃들이 궁금해

우리가 정원에서 만나면 정원에 치자꽃도 심고 수국도 심자

나는 메리와 민들레도 심고싶어

같이 비밀의 정원에 타임 캡슐도 묻자

아빠와 행복하게 살아 이제 아프지말고 안녕

또만나자

너의 정원이 궁금해

같이 정원에서 우리가 만나면 정말 친하게 좋은 친구가 될것이라고 생각해

너도 나의 꽃들을 좋아하게 될꺼야

"비밀의 정원"이란 책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책인것 같다.

이 책속에 나오는 메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준다.

콜린은 자기가 죽을 날이 멀지 않다고 하지만 메리는 콜린의 말을 부정하고 매일 방에만 누워있는 콜린을 걷게 해주며 따스한 봄바람의 향기를 맞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사람은 실패하고 또 실패하다 성공했을때 그 만큼의 성취감을 얻는것 같다.

메리처럼 비밀의 정원의 열쇠를 찾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용기가 많은아이인것 같다.아무리 해도 안될것 같은 일을 포기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못받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메리가 한 일을 보면 작은일을 한거처럼 보이지만 비밀의 정원을 찾은 뒤 계속

'마법같다', '행복하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메리는 비록 자신의 엄마와 아빠를 잃었지만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의 기분도 나와 비슷할 것이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말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희망이 보일것이다.

예를들어 우리 주변에"'장애인친구는 영원히 그 자리일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무리 그렇게 태어났어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내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서 하는 말이다.

예전에는 그 친구가 하는 행동이 이상하다고 차별을 했지만 1년이 지난후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때의 내 생각이 이상하다고 느낀다.

비록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그 친구를 학교에서 봐 왔지만 지금은 그 친구가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이 내 눈에 들어온다.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콜린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으로 "비밀의 정원" 친구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길 부탁해!" 

메리는 여전히 용기많은 아이로~디콘은 친절한 아이로~콜린은 건강한 아이로!~라고 말

주고 싶다.

비밀정원은 메들록 부인이 인도에서 미슬스웨이트 대저택으로 데려온 메리라는 여자 아이가 열쇠를 잃어버린 10년동안 들어가지 못했던 정원의 열쇠를 찾으면서 비밀정원의 문이 열린다. 확실히 말하면 열쇠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저택의 주인이 죽은 부인의 정원의 열쇠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묻어 놔서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저택 주인인 크레이븐씨는 꼽추였는데 자신을 가장 사랑해 준 사람인 부인이 죽어서 너무 슬픈 나머지 죽은 부인의 정원에는 아무도 들어가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으로 크레이븐씨가 부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처음에 비밀정원은 열쇠를 가지고 있는 메리만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메리가 정원을 가꾸려고 하녀 마서에게 모종삽을 사 달라고 했고 그 삽을 마서의 동생 디콘이 가져다 주면서 둘은 친구가 되고 같이 정원을 가꾸었다. 어느 날 메리는 어떤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울음을 따라 가다 한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곳에는 저택에 주인인 크레이븐씨의 아들 콜린을 만나게 된다. 이후 메리와 콜린은 친해지게 되고 하녀 마서와 디콘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준다. 콜린을 알고 있는 마서와 디콘은 놀란다. 콜린은 약간의 신체 장애가 있어서 걷지 못하고 등에 혹이 나면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콜린은 꼭 정원에 가고 싶어서 휠체어를 타고 메리, 디콘과 함께 몰래 비밀정원에 간다. 셋이서 즐겁게 정원을 돌아다니던 중 벤 할아버지가 사다리를 타고 셋이 노는 것을 훔쳐 보았다. 콜린이 그 사실을 알아 채고 소리쳤다. “벤 할아버지 거기서 뭐 하세요?” 이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진짜 도련님이세요?, 아프지 않으세요?“ 콜린은 아프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이 얘기를 듣자, 화가 나서 벌떡 일어 났다. 콜린은 자신이 서 있다는 것에 놀랐다. 매일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절망에 빠져 있던 콜린이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변해가고 있었다. 다음 날부터 이 네 사람은 매일 정원을 걸어 다니며 콜린 걷기 연습을 도왔다. 어느 날 콜린이 완벽하게 걷자 콜린은 자신의 아빠에게 뛰어가고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이다.

나는 자연의 힘이 이렇게 강한 줄 몰랐다. 걷지 못하는 아이도 걸을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이다. 콜린이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축하해 주고 싶다. 걷지 못하는 아이가 걷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힘이 나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의 정원

소피가 계속 돌아다니다가 비밀의 정원에서 줄넘기를 배우다니 대단하다.

그런데 쇼피엄마가 줄넘기를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할까 하는데

소피가 알려줘서 엄마가 놀랍게 생각하실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