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내견 탄실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겉그림 표지만보고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탄실이처럼 영리한 애완견을 기르고 싶습니다. 그러면 제가 힘들때에도 탄실이는 제게 힘을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탄실이의 주인예나는 화가가 되고 싶었는데 시력장애가 생겨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예나가 안타까 웟다고 생각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나는 포기 하지 않고 그림을 멈추지않고 꿈을 향해나아 가는 것 이 너무 부러 웠습니다. 저는 감동을 했었습니다. 저도 예나처럼 용기와 희망을 같고 싶습니다. ‘안내견 탄실이’에서 예나가 꿈 을 포기하지 않을때 저는 감동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탄실이가 없어져 예나가 슬퍼하고 있을때 내애완동물 고슴도치(푸) 가없어진생각을 하면 정말 저도 예나처럼 이곳저곳 찾아다닐 것 같습니다. 저는 왠지 예나가부럽네요. 곁에는 듬직한 애완견이 있고 예나의 마음속엔 부모님이있어 행복한것 같았습니다.

탄실이는 골드리트리버라는 강아지 종이다. 탄실이는 꼭 커서 아이를 낳고 싶었는데 안내견이 되어야해서 아기를 낳지 못한다. 탄실이는 한동안 많이 슬펐다. 탄실이는 김동욱아저씨와 함께 안내견이 되려면 해야하는 훈련을 하고 며칠이 지났다. 탄실이는 예나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예나는 시각장애인이다. 이제 탄실이의 주인이 생겼다. 예나와 함께 산다. 예나는 탄실이에게 자기 집과 계단은 몇개인지 자기 방은 어디인지 다 알려주었다. 다음날 탄실이와 예나는 같이 학교에 갔다. 탄실이는 학교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탄실이는 시간이 지나니 예나에 대해서 더 많은것을 알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소아이라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한지만 예나는 그전화를 받지않고 이블속으로 들어가 울고 있었다. 탄실이와 예나는 가을에 숲속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곳에서 송이를 만났다. 예나는 송이와 이야기를 했다. 송이가 앞이 안보이는 것이냐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예나는 송이에게 거짓말로 사물이나 물체의 색깔은 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예나는 하네스도 잡지않고 걸었다. 갑자기 탄실이가 멈췄다. 그래서 예나는 혼자 가다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그곳은 공사중이 었다. 탄실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다러려갔다. 조금안되서 송이가 다친 예나를 보고 병원으로 예나를 옮겼다. 탄실이는 어떤 아저씨에게 잡혔다. 하지만 탄실이는 탈출해 어떤사람들에게 치료를 받고 탄실이는 아내견 학교에서 쉬다가 예나를 다시 만났다. 그 둘은 나중에 달리기 시합도 나간다. 예나와 탄실이는 조금한 집에서도 같이 살아보고 힘든 일은 같이 해냈다. 나는 골드리트리버종에 개를 키우고싶어졌다. 하지만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강아지니까 나보다는 장애인들을 잘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니을 많이 도와 주고 싶다. 시각장애인은 안내견과 함께다니는데 아직도 식당이나,회사,카페등 공공장소에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강아지들을 자유롭게 출입하지못한다. 그런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지금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도 한순간에 눈깜짝할 사이에 장애인이 될수있는데..... 나는 장애인을 도울것이다. 이책을 읽고 더 많은것을 느꼈다.

우리 중에 자신이 장애인이 되리라고는, 자신에게 시력을 잃는 시련이 올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예나도 그랬다. 예나 자신 말고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왜 자신이 시각 장애인이 되어야 하냐고 물었다. 내가 만약 예나처럼 의사한테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무섭고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슬플 것이다. 그래도 시력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다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예나는 처음 시력을 잃었을 때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만 지냈고 화가라는 꿈도  포기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데 과연 뭘 할 수 있을까, 예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예나가 아니다. 예나는 더 이상 좌절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학교에 다시 다니기로 한다. 그리고 탄실이를 만나게 된다. 화가의 꿈은 아쉽게 포기했지만 예나는 다시 다른 꿈을 찾는다. 시각 장애인 화가를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예나가 포기하지 않고 화가의 꿈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라는 새로운 꿈도 멋지다고 생각했다. 사회복지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복지 혜택도 받고, 김동욱 아저씨 덕분에 마라톤에 나가 완주도 하고 시각장애인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는 예나가 탄실이와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여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탄실이가 은비와 은솔이네 집을 떠날 때와 어미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 슬펐다. 퍼피 워킹을 하기 위해 은비와 은솔이집에 1년 동안 지냈는데 헤어질 때 얼마나 슬펐을까. 서로의 길을 응원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코끝이 찡했다. 어미개가 무척 되고 싶었지만 안내견이라 불임 수술을 받아서 어미개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나도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다. 어떻게 보면 탄실이도 장애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돼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안내견이 되어 예나의 삶을 지켜주었으니 탄실이도 덜 슬퍼했으면 좋겠다. 예나와 탄실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힘든 일을 겪게 된다면 탄실이와 예나를 떠올려 더 큰 세상을 바라볼 것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예나와 탄실을 보면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예나와 탄실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얻는 정보 중에서 80%를 눈으로 얻는다고 한다. 그럼 이 책에서 나온 예나처럼 눈이 실명하면 우리의 정보가 100%에서 갑자가 20%로 준다는 말과 같다. 이 책의 주인공 탄실이는 이 중요한 눈을 실명한 예나를 안내한다. 

  처음 탄실이가 퍼피워킹(안내견 훈련을 받기 전에 먼저 사람과 어울려 1년 정도 사회화를 하는 시기)을 할 때 같이 지냈던 은비와 은솔이와 헤어져 안내견 학교로 갈 때 탄실이는 헤어지는 게 슬픈 거라는 것을 알았다. 탄실이는 안내견 학교에 들어가서 여러 안내견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탄실이는 한쪽 구석에 계시는 은퇴견 평강 할아버지를 만나고 방에서 대항견 세미를 만났다. 그리고 얼마 뒤 안내견 학교에 모모라는 개가 왔다. 불임 수술을 받으러 왔다고 한다. 모모가 수술실에 들어가고 탄실이는 평강 할아버지께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탄실아, 알 건 미리 아는 게 좋을 것이다. 모모는 이제 새끼를 낳지 못한다.” 탄실이는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안내견 학교에서 무척 배가 아팠던 일이다. 탄실이는 말했다. “그럼 이 자국이.....” “그렇다. 그게 너의 불임 수술 자국이다.” 탄실이는 속상했다. “몰라요! 저는 이제 이 곳을 나가고 싶어요! 훌륭한 어미개가 돼서 예쁜 강아지를 많이 낳고 싶다고요!” 이 장면이 나왔을 때 나도 개나 사람이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할 때 실패했을 때 더 이상 그것을 하지 않고 그냥 내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처럼...... 

  그렇지만 탄실이는 훈련을 마치고 시각장애인 예나와 만났다. 며칠간 합숙 훈련을 끝내고 이제 예나집으로 왔다. 그러던 어느 날 탄실이와 예나가 산책을 나왔다가 탄실이가 공사중인 구간에 예나가 들어가려고 해서 탄실이는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예나는 그냥 들어가 버렸다. 그 날이 쉬는 날이어서 아무 소리와 느낌이 나지 않았다. 예나는 공사장 흙무더기에 떨어져 쓰러졌다. 예나는 119에 실려갔다. 그럼 탄실이는? 탄실이는 그런 줄 모르고 집으로 가던 중 어떤 못된 아저씨에게 끌려가려다가 탈출했고 아저씨는 돌을 던졌다. 어떤 돌이 탄실이의 한쪽 머리를 때려서 피가 났고 달리다 쓰러졌다. 동물병원에 입원 치료 후 탄실이는 예나에게 돌아갔다. 그 후 탄실이와 예나는 잘 지냈다가 큰일을 겪게 되었다. “법원에서 나왔습니다. 이 물건들을 압류합니다.” 예나 가족은 집을 비우고 나왔다. 이 단칸방에서 살 수가 없어 탄실이를 학교에 맏기려고 했던 날 훈련사 아저씨는 예나를 한국일보 달리기 구간마라톤에 참가시켜주신다. 예나와 탄실이는 대회에서 끝까지 해내고 비록 꼴찌로 들어왔지만 특별상을 탔다. 단칸방 집주인님은 전혀 그런 안내견인줄 몰랐다며 단칸방이 아닌 장독대 밑 방에서 지내게 해 주셨다.

  마음의 눈은 평강 할아버지께서 탄실이가 훈련할 때 식당에서 누가 거부한 후들려주신 이야기다. “탄실아, 그 사람은 마음의 눈이 없는 것이다. 마음의 눈이 있으면 너와 함께 가는 장애인을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의 나오는 마음의 눈은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다. 마음의 눈은 실제로 세상을 보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 사람을 느끼는 것이다.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떻게 배려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잘 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탄실이가 예나를 잘 안내할 수 있던 이유는 마음의 눈으로 예나를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나는 탄실이를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예나는 탄실이를 볼 때 허공을 보아야 했지만 예나는 탄실이처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눈을 감아 보면 세상의 시각장애인의 힘듦과 안내견의 노력과 봉사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불공평한 것이 뭘까?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생각해 보니, 바로 장애인 것 같다.

공평하게 그냥 장애인이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손에 쥔 날 나는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했다. 드디어 읽을 날이 된 날 기뻤다. 다른 읽을 책들도 있기에 더 기다려 졌다.

탄실이는 안내견으로 유명한 래브라도 리트버 종이다.

훈련이 6개월 동안이나 걸린 다니, 힘들겠다. 어느날 탄실이는 훈련하는데 식당 주인이

와서 아무리 안내견이라도 손님들이 싫어해서 안된다고 해서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은퇴하고 있는 평강 할아버지는 마음의 눈이 없다고 하셨다.

마음의 눈은 눈을 감아야만 보인다.

탄실이는 ‘’예나’’라는 주인을 만났다. 뇌성마비를 앓은 예나는 불쌍하다.

 예나는 사고도 많이 당했다. 한번은 낯선 사람이 집의 살림살이도 뺐어가고

집도 정해진 기간 안에 비워야 했다.

하지만 제일 인상 깊었던 일은 마라톤이다.

예나의 아버지는 돈을 갚을 때까지 집에 못가고 예나네 가족은 단칸 방에서 지냈다.

너무 좁아 결국 탄실이를 겨울동안 안내견 학교로 보내기로했다. 그런데 보내기 전

안내견 훈련사 아저씨가 와서 마라톤을 뛸 거냐고 물었다. 예나가 뛰겠다고 해서 훈련사 아

저씨가 예나와 탄실이를 수숙사에서 지내며 마라톤 연습을 했다.

둘에게 파이팅!하고 소리치고 싶다.

예나는 5km 마라톤을 달릴 것이다.

마라톤날, 예나와 탄실이는 서울로 내려가 열심히 마라톤을 뛰었다.

그때 나는 내가 직접 책속으로 들어가 응원해  주고 싶었다.

예나는 늦게 들어왔지만 장애가 있어도 열심이 해서 특별 상을 받았다. 예나는 마라톤을

다뛰고 쓰러졌다.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