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를 바꾸는 가게가 있으면 좋을까?

내 생각에는 엄마아빠를 안 바꾸면 좋겠다. 왜냐하면 엄마아빠가 없으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아바의 엄마아빠처럼

잔소리가 심하면 바꿔도 될 것같다. 그런데 내 엄마아빠는 칭찬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안 바꿀거다.

 아바의  엄마아빠는 잔소리가 심하다. 아바에게 읽기실력이 엉망이고 

버릇없고 게으르고 욕심이 많다 한다.

이건 내가 생각해도 아바가 불쌍하다. 이런말을 들으면 엄마아빠가 너무 

싫고 슬플 것같다. 아바는 엄마아빠를 중고품 가게에 내놓고 새 엄마아빠를 

데려온다. 

 그런데 첫번째 새 엄마아빠는 거짓말쟁이 였다. 아바를 예뻐하는 척 했고 

자기 마음대로 했다. 새 아빠는 해로운 담배를 막 피웠고 새 엄마는 혼자

과자를 다 먹고 '벌써 다 먹어버렸는데 어쩌니'라고 했다. 나도 집에 왔을때

오빠가 과자를 혼자 다 먹었을때 속상해서 울어버렸다. 그런데 엄마가 다 

먹어버리면 더 속상 할거 같다. 아바는 새 엄마아빠를 다시 반품하고 다른

새 엄마아빠를 데려왔다.

 그런데 다른 엄마아빠는 아바가 계속 초코렛만 먹고 잠도 안자고 학교에 

안가도 괜찮다고 했다. 아바가 의자에서 떨어져 머리를 쿵 부딪혀도 신경쓰지

않았다. 아바는 자기 엄마아빠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다시 엄마아빠를 찾으러

갔다. 

 나는 이 책이 재밌어서 열번도 넘게 읽었다. 또 엄마아빠가 잔소리할때도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엄마아빠를 바꾸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나아졌다.

 만약 엄마아빠를 바꿔주는 가게가 있다면 아무도 안 갈 것같다. 왜냐하면 자기

엄마아빠를 더 좋아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잔소리가 심한 엄마아빠는

이 가게에 한번 가봐야 할 것같다.

이 책이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책방에서 나는 이 책을 엄청 사고 싶어졌다. 나는 왜 이 책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냐하면 우리 아빠도 무섭기 때문에 아빠를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빠가 무서운 이유를  여섯가지나 말할 수 있다. 첫번째, 밥을 먹을 때 항상 15분 타이머를 맞춰 놓고 시간이 다 되면 혼내준다. 두번째, 내가 어떤 일에 잘못을 했을 때 그냥 용서해 주는 법이 없다. 세번째, 아빠는 회초리를 두 개나 가지고 있어서 더 무섭다. 네번째, 내가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엄청나게 아프게 종아리를 때려준다. 다섯번째, 구몬학습, 튼튼영어, 에이미 선생님 숙제를 안한다고 하면 아빠가 무섭게 종아리를 때린다. 여섯번째 아빠 수염이 까칠까칠해서 아빠 얼굴을 내 몸에 문지르면 따갑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바꾸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엄마는 상냥하고, 나를 별로 혼내주지 않고, 내가 해달라는 것을 거의 해주고, 많이많이 나를 안아주기 때문이다. 

내가 새로 아빠를 가질 수 있다면 용돈을 많이주고, 나한테 칭찬을 많이 해주고, 많이많이 안아주고, 잘 놀아주고, 친절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아빠이면 좋겠다.

나는 얼마 전부터 프란체스카 사이먼이 쓴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 책 제목이 재미있어 보였다. 세상에 그런 가게는 없는데 이 책에서는 어떤 내용이 있었을까 궁금했다. 드디어 오늘 읽을 기회가 생겼다.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는 아바라는 여자아이는 자신의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러다 어느 날 부모님 중고품 가게 전단지를 보고 엄마 아빠를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결국에 아바는 여러 엄마 아빠와 지내 보았지만 자신의 엄마 아빠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후로 아바는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는 궁금했다. 왜 아바는 자신이 불편한 점을 부모님께 한 번도 말씀 드리지 않았을까? 내가 아바였다면 부모님과 미리 상의하였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진작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내가 친구와 싸웠을 때 계속 싸우려고만 하지 말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서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다. 아바는 잔소리 안하고, 단것을 먹어도 상관하지 않고, 몇 시에 자도 상관하지 않는, 한마디로 자신이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 부모님을 원했다. 그런 부모님이 있으면 매일 단 것만 먹어 병에 걸려 아플 수 있고 나쁜 버릇이 생겨서 어른이 되면 잘못된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는 나의 엄마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 그때는 잔소리처럼 들렸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말씀이었던 것이다. 이 독후감을 쓰면서 나도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엄마 아빠를 비꿔주는 가게]라는 책을 봤다. 이 책은 읽은 이유는  나는 사실 아빠가 바뀌면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라는 책제목을 보고 나랑 관련있는 책인지 보기위해 읽었다. 사실 나는 부모님을 바뀌는일은 반대인거라고 생각한다.부모님 고아원아이들의 대리고 오는것이라고 생각한다.아닌가??어째든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에 가면

아빠를 바꿔달라고 할것이다.아빠는 잔소리랑 얼굴이 무섭다.그래서 난 바뀐다면 얼굴이 순하고 성격이 착한아빠로 바꿔달라고 할것이다.그리고 엄마랑 아빠가 " 뭐하든 신경을 않쓰는" 엄마 아빠는 아이가 죽든말든이라는 뜻이라서 않좋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