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책에 나오는 새봄이의 언니가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언니는 일주일에 한번씩 5천원을 받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요. 하지만 저는 용돈을 벌기 위해 많은 일을 합니다. 이불 개기, 신발 정리, 안마해 드리기 등 각 4번 정도씩 해서 일주일에 4천원 정도를 받습니다. 용돈 버는 일은 어렵고 힘들 때도 있어서 많이 하지 못합니다. 저보다 용돈을 1천원 더 받는 데도 언니는 감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니는 용돈을 필요하지 않은 곳에 쓰고, 저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돈이 모자라지요. 하지만 언니는 왜 용돈이 부족한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저는 용돈을 받으면 세 개의 통에 돈을 나누어 넣습니다. 나누기 통, 쓰기 통, 그리고 모으기 통이 있습니다. '세 개의 잔'이라는 책을 보고 엄마와 함께 만든 겁니다. 새봄이와 언니도 저처럼 용돈 벌기를 해서 부족한 용돈을 채워 나가면 어떨까요? 강아지에게 밥을 주는 것처럼 매일 매일 꼬박꼬박 돈을 세 개의 통에 넣어 보면 어떨까요? 

  사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용돈 벌기를 하고 싶을 때만 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꼭 필요한 곳에만 용돈을 쓰려고 노력하지요. 왜냐하면 나누기 통에 있는 돈은 엘살바도르에 있는 나의 또 다른 언니인 야즈민을 후원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생활하고 학교가는데, 나의 용돈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기분이 좋습니다. 새봄이와 언니도 나와 같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일에 용돈을 써보면 어떨까요?

'용돈은 항상 부족해'라는 책을 보고 용돈을 받으면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우선 용돈을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적든 많든 용돈은

‘소중한 돈’이란 마음을 가져야 해요. 

저는 용돈을 받으면 돼지 저금통에 넣어놓아요.

그게 저축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모았어요. 

하지만 엄마는 잘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럼 용돈을 잘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 번째로 용돈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용돈 기입장을 잘 써야 해요.

용돈 기입장에 다가 무슨 물건을 샀는지 얼마인지 

그리고 저금은 얼마나 했는지를 적어야 해요.

그러면 내가 꼭 필요한 곳에 썼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물건을 살 때는 잘 비교해보고 사야 해요.

내가 만약 학교 준비물을 사야 하는데 너무 비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다른 가게도 둘러보면서 더 가격이 싸고 괜찮은 곳에서 사야 해요.

어느 날 엄마랑 함께 학용품을 사러 갔는데 엄마가 여기는 너무 비싸다고 하시며 

다른 곳에 가보자고 하셨어요. 

다른가게에 가는동안 저는 그냥 여기서 사고 집에 가자고 울어버렸어요. 

그때는 가까운 곳에서 안 사고 먼 데가서 나를 힘들게 하는 엄마를 원망했어요. 

하지만 돈쓰는 법에 대해 배우고 나서는 엄마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어요.

나를 힘들게 하려는게 아니라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신거에요.

그래서 엄마에게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두 번째로는 저금통에 저금해놓은 돈이 어느 정도 쌓이면 통장에 저금을 해야 해요.

돈이 눈에 보이면 자꾸 쓰고 싶게 되거든요.

또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돈을 더 벌 수 있게 된다고 배웠어요.

은행은 참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요. 저축을 하면 돈을 더 준다니!!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평소 생활습관에서부터 절약하는 법을 실천해야 해요.

물을 아껴 쓰고 안 쓰는 전기는 콘센트를 뽑아놓아야 해요.

내 학용품도 잘 챙겨서 잃어버리지 않게 해야 되요.

그리고 꼭 나에게 필요한 물건만 사도록 해요.

절약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절약하지 못하고 

돈도 펑펑 쓰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내가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되어 평생 빚을 지게 되고 

미래의 내 집도 살 수가 없대요.

그렇게 되는건 생각만 해도 싫어요. 저는 부자가 되고 싶거든요.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렵다고 배웠어요.

우리 모두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수 있도록 돈에 관해서 더 공부하고 노력하면 

미래의 저는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되어 행복해 질 수 있겠죠?

친구들에게. 여러나라에는 힘겹게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 그래서 우리가 가끔씩 지하철 앞쪽이나 길가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내지. 너희들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많이 내 보았지? 아마도 그럴거야. 내가 부탁할 점이 세 가지 있어. 첫째, 급식을 남기지 않게 노력하기. 둘째, 돈 낭비하지 말고 꾸준히 모아서 불우 이웃 돕기 성금 내기. 셋째, 바닥에 쓰레기 등을 버리지 말고,쓰레기 통에 분리수거 잘 하기. 친구들아, 이 세 가지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니? 너희들이 이 부탁을 들어 주었으면 좋겠어. 우리 함께 바른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자. 안녕!

 새봄이네 반 최고 똑순이 유진이는 새봄이에게 용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바로 '홈 아르바이트'다. 나도 '홈 아르바이트'를 해서 엄마 또는 아빠한테서 용돈을 받고 싶다. 하지만 아빠는 조금이라도 주시지만 엄마는 절대로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용돈을 가지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만약 용돈이 있다면 동전은 저금통 속에 넣고 지폐는  지갑 속에 넣고 정말 필요할 때만 쓸 것이다. 또는 새봄이처럼 용돈 기입장을 써서 돈을 절약해서 쓸 것이다. 그러면 돈을 많이 쓰는 버릇은 바르게 고쳐지고 돈은 저절로 쌓일 것이 당연하다.

 만약에 부모님이 용돈을 주시면 내가 읽은 책에 있었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잘 기억해 둘 것이다. 그래서 내가 돈을 아껴쓰지 않고 함부로 쓴다면 나에게 돈을 절약하라고 말할 것이다. 친구들이 돈을 함부로 쓰면 친구들에게 돈을 절약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기로 나와 약속을 할 거다.

나는 '용돈은 항상 부족해!'라는 책을 읽었다. 읽게된 동기는 용돈을 아겨쓰는 의미를 알기 위해서 엄마의 추천으로 앍게 되었다.

 이책의 내용은 새봄이의 언니가 엄마에게 요돈을 1주일에 5000원을 주신다. 새봄이는 이것을 보고 엄마께 용돈을 달라고해서 할 수 없이 30000원을 준다. 하지만 새봄이는 용돈 3000원을 남기고 다 써버린다. 이렇게 용돈의 소중함을 몰라서 용돈의 소중함을 알기 TV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1000원이 없어서 목숨을 잃는 것을 본다. 그때 부터 용돈의 소중함을 알아서 사고 싶은 것을 참고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저금해서 용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이 많다. 엄마께서 하루에 2000원을 주시는데 평소에는 너무 적다며 더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얼마를 줘도 아무말도 안 할 것이다. 또 용돈을 주시면 써야할 때만 쓰고 저금을 많이 많이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용돈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 나도 주인공 새봄이처럼 용돈을 아끼지 않고 쓴 적이 있기 때문에 요돈을 마음껏 스려는 새봄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가 된다. 새봄이에게 본받고 싶은 것도 정말 많다. 스스로 TV를 보고 돈의 소중함을개달은 새봄이의 모습을 본받고 싶다. 이 글을 쓴 글쓴이는 우리들에게 돈의 소중함과 돈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지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용돈을 아껴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첫번째 방법은 내 물건에 이름을 쓰는 것이다 .물건을 잃어버려서 다시 사야 되는 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법은 물건을 아겨 쓰고 재활용을 하는 것이다. 빨리 새 물건을 함부로 쓰는 것은 돈을 낭비하는 것이기 대문이다. 세번째 방법은 먼저 사야하는 것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 것은 먼저 사고 필요하지 않지만 사고 싶은 것은 나중에 사는 것이 용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용돈을 아껴 쓰지 않는 친구들은 꼭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