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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햇빛초](https://image.yes24.com/images/00_Event/2024/0214Sun/bn_event_753x100.jpg)
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1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8쪽 | 502g | 250*250*15mm |
| ISBN13 | 9788952215246 |
| ISBN10 | 8952215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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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image.yes24.com/images/13_EventWorld/247399_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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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X JTBC <소탐대실> 콜라보 [서탐대실]](//image.yes24.com/images/00_Event/2023/0921Youtube/bn_mobile_720x360.jpg)
![[그래제본소]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http://image.yes24.com/images/13_EventWorld/247399_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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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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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예스24 리뷰
정말 화분 속의 흙이 지진이 난 것처럼 여기저기 갈라져 있었어요. 당황한 도연이와 달리 엄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화분을 바라보았어요.
"도연아, 이건 새싹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씨앗들이 흙을 밀어내는 거야. 내일이면 새싹을 볼 수 있겠는걸."
드디어 새싹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도연이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 본문 중에서
도연이와 엄마는 채소밭을 가꿉니다. 한적한 시골생활인가 하겠지만 놀랍게도 아파트 베란다에 채소밭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는 식탁 위에 오르는 다양한 채소를 베란다에서 직접 길러요. 오이, 고추, 상추를 비롯하여 당근, 버섯, 심지어 수박까지도 재배합니다. 엄마는 이미 채소 소믈리에로 유명한 블로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엄마의 채소밭을 구경하러 블로그를 방문하고, 많은 정보들을 담아 가기도 합니다. 남들에게는 잡동사니를 쌓아두는 베란다가 엄마의 손을 거쳐 멋진 밭으로 변신한거죠. 그리고 그 밭에는 무궁무진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참에 도연이도 방울토마토를 길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화분에 깨끗하게 손질한 흙을 담고, 씨앗을 뿌리고, 정성스레 물을 줍니다. 그리고, 신문지로 덮어 잠을 재우죠. 그러던 어느 날 짜잔 드디어 싹이 흙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TV를 보거나 게임하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신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요즘에는 흙을 만져보는 일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딸기나 수박이 언제 나는지 제철과일을 구분하는 것도 알쏭달쏭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나만의 채소밭을 가꿀 수 있습니다. 농약 걱정 안하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먹을 수 있고, 경제적이여서 엄마의 장보기 걱정도 조금은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인기 블로그 '바키의 베란다 채소밭' 운영자이자 이 책의 엄마로 등장하는 저자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베란다에서 직접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는 재배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요. 처음 흙과 화분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씨앗 구입, 물주기 등 차근차근 단계별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에 비춘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하지요. 우유를 이용한 진딧물 제거 방법이나, 계란껍질을 이용한 거름 주기, 무당벌레와 지렁이를 채소와 함께 키우는 요령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작은 선인장 화분 하나도 키우기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채소 가꾸기는 쉬운 도전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예쁜 그림책에 등장하는 도연이와 함께 따라가다 보면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몽글몽글 생겨납니다. 또한 과정과정을 도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다보니 쉽고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친환경 체험 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건강한 식탁을 책임져 주는 취미 생활로 훌륭한 우리집 베란다 채소밭 가꾸기. 수박이 넝쿨째 열리는 놀라운 베란다의 변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로움과 식물을 가꾸는 기쁨을 선물해 주세요.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살아 있는 공부가 될 것 입니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국제 환경 기구 그린크로스 한국 대표부
김은경(한국 채소 소믈리에 협회장)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우리집 베란다에서도 방울토마토를 키운적이 있다.
처음에는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서 물 많이 주고 햇볕만 많이 보면 되는줄 알았는데.
방울토마토가 키가 많이 컷지만 열매는 많이 열리지 않았다.
다음해 한번 더 키워 봤을땐 방울토마토에 영양제도 주고. 더욱 신경 써서 키웠더니 열매가 많이 맺을 수 있어 맛있게 먹은 적이 있다.
나는 방울토마토만 키워봤는데
상추.고추.배추.파 정말 많은 야채를 키울 수 있다는 소식에 놀랬다.
좋은 땅에서만 자라는 지렁이를 우리집 화분에 넣어서 같이 키우면 더 많이 열매를 맺고 야채를 많이 얻을 수 있겠다라는걸 배웠다.
9월에 배추를 심으면 맛있는 배추가 자라서 김치를 해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집에서 올해 처음으로 배추를 키워 봐야겠다.
내가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궈 먹으면 정맣 맛있을꺼같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얼마 후 도연이는 잎의 냄새로 방울토마토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꽃이 피자 엄마의 말대로 방울토마토 꽃을 톡톡 쳐서 마법도 걸었습니다. 초록색 방울토마토가 열린 날, 도연이는 방울토마토 마법사가 되는 꿈도 꾸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빨갛고, 토실토실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가 열렸습니다.
저도 꽃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연이는 집에서 엄청 많은 식물들을 키우고 있어 행복하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는 도연이네 집에 가서 여러 가지 식물도 보고 추억도 남기고 싶습니다.
“도연아, 더 많은 식물들이 너희 집 베란다에 피어 있는 날을 기대할게. 안녕!”
나는 너처럼 식물 키우기에 관심이 많은 채연이야. 이 책을 읽으며 지난 봄에 엄마와 함께 완두콩 껍질을 깠던 게 생각났어. 너가 방울 토마토와 완두콩을 키우는 것이 무척 신기했어. 특히 흙을 그냥 화분에 넣는 것이 아니라 10분 정도 볶아 깨끗해진 흙을 넣는 것과 진딧물과 같은 벌레는 우유와 물을 섞어 식물에 뿌리면 벌레가 없어진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어. 또 계란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식물에 골고루 잘 뿌려주면 훌륭한 거름이 된다는 것도 너 덕분에 알게 되었어. 나도 너처럼 꼬마 농부가 되고 싶어. 얼마 전에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풍선덩쿨 씨앗을 주셨는데 나도 이것을 잘 키우고 싶어. 이 씨앗은 까맣고 동그랗게 생겼는데 그 안에 하얀색 하트 모양이 있어서 참 예쁘단다.
참!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방울토마토 꽃이 피었을 때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 열매가 진짜 맺어? 나도 그것을 진짜로 하고 싶어. 내가 요정이 된 것처럼 말이야. 또 너는 지렁이가 징그럽지 않니? 나도 지렁이를 키워 보았는데 갑자디 죽더라. 참 이상하지 않아? 생각만큼 지렁이 키우기가 쉽지 않았어.너도 갑자기 지렁이가 죽을 수 있으니까 지렁이를 잘 키워서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줘. 나도 우리집이 넓었으면 상추, 배추, 당근, 완두콩, 봉선화 등을 심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 나도 너처럼 내가 직접 키운 과일이나 채소를 맛있게 먹고 싶어.
참, 내가 너의 친구가 되면 좋을 것 같은 여자 친구를 소개해 줄까? 바로 <신기한 식물일기>의 주인공 '리네아'야. 얼마 전 책을 통해 알게 된 친구야. 너처럼 식물 키우기에 관심이 많아. 너희 둘이 결혼을 하면 식물 연구소를 차려도 되겠다. 어때? 그리고 리네아는 식물을 사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는 착한 친구야. 그러니까 잘 생각해 봐.
그건 그렇고 너는 어떤 채소를 좋아하니? 나는 상추를 좋아해. 왜냐하면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를 먹을 때 상추에 쌈을 싸서 먹으면 제 맛이거든. 너는? 아! 방울토미토구나! 그래서 너가 방울토마토를 잘 키운다고 'tv달인'처럼 '동화달인'에 나온 거네. 와! 신기하다. 나도 너처럼 식물 달인에 도전하고 싶어. 그래서 얼마 전 <식물 도감>도 샀단다. 나도 너처럼 식물 키우기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할게.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주신 풍선덩쿨 씨앗을 잘 키워서 내년에는 우리집에 풍선이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다.
너도 기도해 줘~ 잘 지내 안녕.
2012년 9월
식물 달인에 도전하고 싶은 채연이가
곳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베란다에서 작은 채소밭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할머니가 사시는 시골 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추, 고추,
가지가 베란다에서싱싱한 물과 거름을 먹고 자라는 모습이
너무 새로웠다. 작년 여름에 엄마가 아기 방물토마토 몇 그루를
얻어 와서 베란다에 심으신 적이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방물토마토를 쳐다보았는데 여름방학이 다 끝날 때 겨우 꽃을
피우고 죽고 말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우리 집 베란다에는
방울토마토가 열리지 않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우리가족들은 물은 규칙적으로 주지 않았고, 바람과 햇볕이
충분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또, 우리 아빠가 매일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시면서 나쁜 공기로 토마토가 숨을 쉴 수 없게 했다.
엄마는 음식물 쓰레기를 돈을 주고 버린다고 하셨다.
계란껍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좋은 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신거 같다. 계란껍질이 좋은 거름이 되는 줄 알았다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토마토가 잘 자라게 해 주었을 것이다.
진딧물이 생길 때 마다 마트에서 사온 약을 뿌렸는데 책에서는
우리가 먹고 남은 우유와 물을 골고루 썩어서 뿌리면 된다고 했다.
또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없애주고 지렁이가 흙을 부드럽게 해줘서
채소가 잘 자라게 해 준다고 한다.생각해 보니, 조금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재활용으로 쓸 화분도 많고, 음식물 쓰레기로 나오는 좋은
거름도 있다. 그리고 진딧물을 없애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채소를 가꾸는 일이 시골에 가지 않아도 우리 집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여름에는 아빠, 엄마께 우리 집
베란다에 상추, 고추, 가지를 심어서 키워보자고해야겠다.
아주 정성껏 잘 키워서 열매가 맺히면 친구들을 초대해서 보여주고 싶다.
자연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사는 것 같다.
우리 집 베란다에서도 방울토마토와, 고추, 가지가 주렁주렁 열리도록
정성을 쏟아야겠다. 그리고, 채소와 야채를 많이 먹으면 신경질도 덜
부리고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다고 했는데 나와 동생이 자주 신경질을
부리기 때문에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
이번 여름에는 꼭 우리 집 베란다에서도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방울토마토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을 처음 대했을 때에는 방울토마토를 기르는 방법이 적혀 있는 것 같았다. 주인공인 도연이는 베란다에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을 키우는 데 방울토마토와 다른 식물들을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줬으니 도연이는 방울토마토와 다른 식물들이 많이 쑥쑥 잘 자라길 바란다. 도연이가 방울토마토를 사랑으로 키우니 잘 자라는 부분이 느낌을 크게 받았다. 나도 옥상에 토마토를 키우는 데 도연이도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운다. 또, 나는 별로 사랑을 안 하는것 같은 데 도연이는 식물에게 예쁨과 사랑을 준다. 도연이는 방울토마토와 다른 식물들로 샐러드를 먹었지만 나라면 채소파티를 열었을 것 같다. 도연이가 꿈에서 마술사가 되어 방울토마토가 빨간색으로 바뀌는 마술을 부렸는 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진짜로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잘 익었었다. 식물은 사랑하고 예뻐해야 잘 자란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나는 식물들을 사랑하고 예뻐하며 식물들이 쑥쑥! 자라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우리집 옥상에 있는 토마토에게 사랑을 듬뿍 줘서 잘 자라도록 해야겠다. 쑥! 쑥! 자라라, 나의 토마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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