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200년, 한얼이는 과거의 충명대군이 가출한 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로 돌아간다. 왜냐하면 한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얼이는 미래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를 했서 충녕 대군과 장영실은 미래로 떠나기로 했다. 미래 1446년, 집현전 학사들이 세종을 걱정하고 훈민정음을 소중이 생각하는 못브을 충년대군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집현전의 서리에게 집현전 학자들을 보여주고, 미래 1700년대 백성들이 글자를 읽고 나서 세종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언문으로 쓰인 책을 가지고와 백성들이 글자를 알도록 살인이 되었다. 미래 1942년 일제 강정기 경성때, 일본의 지배아래에서도 백성들이 자기가 만든 한글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한글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한글 24자를 만들고 백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혼천의 자격루, 측우기와 양부일구를 만들어 농사를 짓기 좋을 때를 알 수 있고, 물시계로 정확한 시간과 홍수와 가뭄을 대비해 축우기와 적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양부일구를 만들어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훈민정음을 반포한 뒤 해설서인 훈민정음 혜례본과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며 지은 노래가 담긴 월인천강지곡 등 우리글도 쓴 책을 펴냈어요.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한 백성들의 평가는 더 생활이 편리해졌다. 이 책을 읽고 세종대왕은 훌륭하고 나도 세종대왕처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종대왕 가출 실록>을 읽고

 2200년 대한민국, 충녕대군이 왕이 되지  않아 한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연구원들은 한얼이에게 충녕대군을 설득하라는 임무를 주어 한얼이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게 되었다.

 한편, 충녕대군은 형님과 아버지를 밀어내고 왕위에 오르고 싶지 않아 김내관, 장영실과 함께 궁을 빠져나와 숲에서 시간여행을 온 한얼이를 만나게 되었다. 한얼이는 충녕대군과 장영실에게 한글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시간여행을 함께 가자고 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집현전이었다.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책을 만드는 것을 서리가 되어 숨어서 지켜보았다. 학자들끼리 의견대립이 심했지만 세종대왕의 뜻을 잘 따라 훈민정음이 편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녕대군과 장영실은 1700년대 한양 저잣거리로 시간여행을 갔다. 저잣거리에서 백성들이 한글을 편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백성들이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되어 매우 행복해했다.

 1942년 경성으로 간 충녕대군과 그 일행은 그곳에서 조선어학회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일본 경찰들의 눈을 피해 한글사전을 만들어 한글을 지키려는 사람들이었다. 

 2015년 서울로 간 충녕대군 일행은 후손들이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서 수도 서울 한가운데 세종대왕의 동상을 세운 것을 보게 되었다. 세종대왕의 동상을 직접 본 나도 감격스러웠는데 자기의 동상을 본 세종대왕은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백성을 위해 남녀노소  배우기 쉬운 한글을 만들고 농사하는 백성을 위해 농사직설을 편찬하여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게 농사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금 하였다. 

 한글을 낮추어 언물이라고 부르는 것, 주시경 선생님이 훈민정음을 '크고 바른 하나뿐인 글자'라는 뜻으로 한글이라 이름 붙인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한글은 인류가 상용하는 문자들 중에서 창제자와 창제년도가 명확히 밝혀진 몇 안되는 문자이고 창제정신이 '자주, 애민, 실용'에 있다는 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이책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 독창성 그리고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신조어나 줄임말을 쓰지 않고 바르게 사용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세종대왕 가출 실록> 은 ‘한열’이라는 아이가 충녕대군이 가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을 담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글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정말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한자를 쓰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 ‘최만리’라는 사람은 한글을 만드는 것에 반대했다.

 최만리 같은 사람이 많았다면 한글 창조는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한자는 약 3500여 개를 알아야 일상생활에서 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우리글이 한자가 된다면, 외우기가 어렵고 적용하기도 힘들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고 일본 소속의 땅이 되었을 수도 있다. 한글이 없었다면 조선어학회의 사람들도 독립에 힘을 쓰지 못하고, 결국 독립에 실패했을 것이다.

외국인들은 우리말과 우리글이 달라서 우리말을 배우고 싶지 않게 되고, 한자나 일본 문자를 사용하게 돼서 이것을 제대로 배우지 않는 어른이 생길 수 있다.
한글은 24개의 자음과 모음을 알면, 글자를 서로 조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고 쓰기 쉽다.

 또한, 모든 소리를 글자로 표현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세종대왕님께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쉽게 한글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한글이 사라지면 끔찍할 것 같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이 지금 우리나라를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일까? 최만리 같은 사람이 반대했지만, 지금 이렇게 한글이 많이 쓰이고 한글로 된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는다는 것을 알면 그때 한글을 만들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에 ‘세종대왕’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역사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한 번 읽어보기는 하려고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놀랐다. 이 책은 일반 역사 관련 책들과는 달리 지금보다도 미래인 2200년에서 시작된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의외로 이 책이 재미있을 지도?“라고 생각했다. 또 이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역사 관련 책들은 대부분 삼국, 고려, 조선시대처럼 과거로부터 내용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충녕대군(세종대왕)이 궁에서 빠져나와 역사가 바뀌고 한글이 사라질 위기에 쳐하자 미래에서 한얼이라는 아이를 보내 시간 여행을 하며 충녕대군이 다시 궁으로 돌아가게 설득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모습을 보고 만약 정말로 이런 일이 생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생각해보았다. 만약 이런 일이 생겼으면 우리는 지금 우수한 우리의 한글이 아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쓰고 있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면 한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걸 보면 한글이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까지 전해져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걸 보고 나는 나의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오빠랑 싸우다 욕도 해봤고 비속어, 신조어 같은 말을 써왔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보고 이런 나쁜말 들이나 한글이 아닌 말을 쓰는 것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우리는 한글을 위해 힘든 고생을 하시고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한글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 세종대왕 가출실록>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분이다.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한글을 쓰지 못하고 한자를 쓰고 있을 것이다.

한자를 외우지 못하고, 공부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노력하신 세종대왕님이 대단하시다.

난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세종대왕이 가출했다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종대왕이 왕자였을때 이름이 충년대군이었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하자 형에게 미안하다며 가출을 하려고 궁궐 담을 넘었다. 나라면 어쩔 수 없이 왕이 되었을텐데, 가출을 해서 왕이 되지 않으려는게 정말 놀라웠다.

충년대군은 미래여행을 할 때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한글을 사랑하고 사용하는 장면을 보고 왕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끼는 마음이 있기에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세종대왕은 눈이 점점 안좋아지는 데도, 훈민정음을 만드셨고,

장영실과 함께 측우기,혼천의처럼 백성들에게 도음이 되는 기구도 많이 만드셨다. 훌륭한 인재를 모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자신의 몸보다 신하와 백성들을 더 아끼셨다. 그리고 노비와 죄수까지 불쌍히 여기실만큼 모든 백성들을 사랑하셨다.

내가 만약, 과거로 돌아가 세종대왕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자신의 몸보다 백성들을 아끼고, 훈민정음을 만들지는 못했을것 같다.

나는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고 앞으로는 줄임말도 안쓰고 한글을 더 아끼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