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3,000원 |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0년 05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6쪽 | 392g | 250*215*15mm |
ISBN13 | 9788901108124 |
ISBN10 | 8901108127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옛날에는 땅도 넓고 사람은 적어서 쓰레기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사람들도 많고 동물도 많아져 쓰레기가 많아졌다. 피아노학원이 끝나고 집에 올 때 비닐과 페트병들이 바닥에 떨어져 굴러다니는 모습이 보기 싫다.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책을 읽다 보니 자연은 생각보다 똑똑하고 대단하는 것을 알았다.
쓰레기가 흙이 되어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바로 곰팡이나 세균 같은 미생물 때문에 다시 흙으로 된다.
처음에는 곰팡이 세균이라는 말에 지저분하고 더러웠다. 하지만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흙으로 만든다는 사실에 정말 대단하고 신기했다. 미생물이 열심히 먹고 영양분이 되는 똥을 쌓고 이 영양분을 나무들이 먹는다. 그렇게 해서 나무들이 쑥쑥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하지만 미생물도 힘들겠다. 너무 많은 쓰레기와 미생물들이 먹지 못하는 쓰레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생물들이 먹지 못하는 비닐봉지, 딱딱한 플라스틱, 철, 깡통 등은 미생물이 먹지 못한다고 한다. 미생물이 먹는데도 아주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한다.
미생물도 배탈이 날 것이다.
내가 미생물을 도울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도 같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은 환타 음료수 플라스틱병 라벨을 떼고 반으로 잘라 예쁜 화분을 만들 수 있다. 또 플라스틱 병을 잘라 예쁘게 색칠해서 작은 구멍을 내어 투명 실로 묶어서 모빌을 만들 수 있다. 비닐봉지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잊지 말고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혹시 사용하고 나서는 손잡이를 잘라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새끼 거북이 코에 봉지가 걸려 피가 나는 모습을 학교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나도 물을 마시다 잘못 먹어서 코에 물이 들어간 적이 있다. 너무 쓰라리게 고통스러웠다. 거북이는 얼마나 아팠을까?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불쌍했다. 이 모습에 더 이상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 생각이 바뀌면 쓰레기 한 개씩 줄고 한 명이 두 명이 되고 두 명이 여러 사람이 되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쓰레기 지구가 아닌 깨끗한 지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지구가 얼마나 쓰레기가 있는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쓰레기도 생겨났다. 옛날에는 쓰레기가 별로 문제 되지 않았어. 집이 낡으면 쓰레기가 되신 흙이 되었어. 미생물은 열심히 쓰레기를 먹었어. 요즘은 미생물이 먹어 치우기엔 쓰레기가 너무 많아. 어떤 쓰레기는 미생물이 잘 먹지 못해. 비닐봉지, 플라스틱 물건, 깡통 같은 것들은 미생물이 먹어 치우는 데 아주 오래 걸린다.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더러운 물이 나오고 해충들이 많아지고 더러운 물은 땅에 스며들어 땅을 오염한다. 요즘은 입지 않는 옷은 깨끗이 빨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일회용품은 되도록 쓰지 말고 고장 난 물건은 고쳐서 다시 쓰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쓰레기는 일회용품을 쓰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푸르고 깨끗하기만 했던 아름다운 세상이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책 표지만 봐도 숨이 탁탁 막힐 것 같다.
세상의 쓰레기가 지구를 둘러싸고 모두 내 방에 가득 찬 것처럼 버려진 종류도 다양하다.
내가 버린 물건도 그 중에 있겠지!
‘종이접기하다 버린 색종이 조각, 쓰다가 싫증나서 버린 몽땅 연필, 지우개, 인형, 먹다버린 과자봉지, 어릴 적 갖고 놀던 장난감 등.’
꼭 쓰레기를 몰래 버리다 들킨 것처럼 마음이 갑자기 무거워진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버린 비닐봉지, 아기 기저귀, 깡통, 플라스틱으로
더러운 물이 흘러 땅을 오염시키고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알을 낳는 파리나 모기 같은 해충들이 득실득실해서 여기저기 모두 썩는 고약한 냄새로 공기까지 오염시켜서 점점 힘들어 질 것이다.
옛날에는 ubc에서 방영중인 ‘정글의 법칙’이란 프로그램의 한 부분처럼 모든 필요한 것을 산이나 강, 바다에서 구하고 집을 지을 때도 나무로 짓고, 흙으로 담을 쌓고, 짚으로 지붕을 얹었기 때문에 집이 낡으면 흙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 어디에서도 오염이란 찾아 볼 수 없었다.
과학이 발전하고 생활이 편리해 진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란 걸 알았다. 할머니께서 ‘사람은 뭐니 뭐니 해도 흙을 밟고 살아야 좋은 것이여!’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쓰레기가 온 지구를 덮을 정도로 쌓이게 되면 땅도, 바다도, 하늘도 구분 못 할 정도로 빛도 없이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아마도 우린 쓰레기가 가족이 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는 게 아닐까? 휴! 한숨이 나온다.
난 이제껏 버릴 때도 새 것을 살 때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저 새 것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으니까?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무섭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엄마께서 매일 아침마다 재활용을 하신다. 왜 번거롭게 저렇게 하실까? 귀찮으시도 않으실까?
음식물을 물을 빼서 음식물쓰레기통에 칩을 꼽아 내어 놓고, 못 쓰는 것은 일반 파란 쓰레기봉투에 넣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비닐, 병, 종이 등을 구분해서 파란 그물 망사 통에 넣어 내어 놓으면 일반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 수거차가 재활용은 재활용차가, 음식물은 음식물수거차가 맡은 대로 따로 수거해 간다.
그리고 작은 옷과 신발, 장난감, 책 등은 아름다운 가게라는 곳에 기증을 하신다.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고 자연도 보호하고 서로 나눠 쓸 수 있는 아나바다 운동에 동참하는 행복까지 누리는 세 가지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쓰레기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장비와 시간과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다니 정말 놀라웠다. 책 속에 ‘쓰레기를 줄이면 자연이 웃어요’ 란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 앞으로는 내가 꼭 사야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항상 생각하고 절약하는 습관으로 더 이상 쓰레기에게 내가 사는 아름다운 이곳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씩 쓰레기 재활용하는 방법이나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과 한 달에 한 번씩 전교생이 모두 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해 보는 방법도 참 괜찮을 것 같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재활용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17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