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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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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44g | 152*210*20mm |
ISBN13 | 9788996298670 |
ISBN10 | 8996298670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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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이 책의 제목이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여서 무슨 일이 일이 일어났기에 애들한테 학교를 부탁했을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 아구스틴 페르난데스 파스는 선생님이자 작가이다. 그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넘치는 책들로 2004년에 출판인협회가 수여한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하셨다.
이 책은 마르타라는 여자 아이가 비 소리 때문에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가 너무 많이도 와서 마르타는 배를 타는 생각까지 했다. 배 타는 상상을 하느라 학교를 까먹고 있던 마르타는 엄마가 학교에 가야한다고 알려주시자 잽싸게 준비를 하였다. 마르타는 항상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안나 선생님과 마르타의 짝꿍 다니엘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거웠다. 학교에 도착해 안나 선생님과 마르타가 이야기 하는 도중 학교가 지진이 나듯이 흔들렸다. 하지만 그건 지진이 아니었다. 학교가 움직이고 있었다! 강가로 흘러가기까지 했다. 학교가 움직이는 일은 흔한 일도 아니고 위험하기에 선생님들은 모여서 회의를 하였다. 회의를 하며 학교가 물에 떠다니는 항해 동안은 수업을 미루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많은 사람이 동의했다. 안나 선생님이 돌아오신 뒤 학교가 바다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학교가 바다에 빠질 줄 알았지만 안 빠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확인하기위해 나라에서는 헬리콥터를 보냈고, 헬리콥터가 왔을 때 거기서 내린 여자는 이 학교가 아이들의 상상 때문에 움직인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모두 만나봤는데 그중 안나선생님 반의 아이들의 절반이 그렇게 상상을 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아이들에게 다시 학교가 자리에 돌아가는 상상을 하라고 했다. 눈을 떠봤더니 학교가 원래 자리로 돌아와있었다.
마지막에 어떤 여자가 와서 아이들에게 학교가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하라고 하여서 아이들이 상상을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상상력이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 호기심이 세계를 바꾸는 듯이 상상력도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것처럼 일어나는 건 원하는 게 아니지만 상상이 진짜가 되면 정말 좋을 것같다. 상상하는 것이 진짜로 이뤄질 수 있다면 나는 가족, 친구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는 상상을 해서 좋은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의 관계들이 잘 유지되면 좋겠다.
이 책의 제목이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여서 무슨 일이 일이 일어났기에 애들한테 학교를 부탁했을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 아구스틴 페르난데스 파스는 선생님이자 작가이다. 그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넘치는 책들로 2004년에 출판인협회가 수여한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하셨다.
이 책은 마르타라는 여자 아이가 비 소리 때문에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가 너무 많이도 와서 마르타는 배를 타는 생각까지 했다. 배 타는 상상을 하느라 학교를 까먹고 있던 마르타는 엄마가 학교에 가야한다고 알려주시자 잽싸게 준비를 하였다. 마르타는 항상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안나 선생님과 마르타의 짝꿍 다니엘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거웠다. 학교에 도착해 안나 선생님과 마르타가 이야기 하는 도중 학교가 지진이 나듯이 흔들렸다. 하지만 그건 지진이 아니었다. 학교가 움직이고 있었다! 강가로 흘러가기까지 했다. 학교가 움직이는 일은 흔한 일도 아니고 위험하기에 선생님들은 모여서 회의를 하였다. 회의를 하며 학교가 물에 떠다니는 항해 동안은 수업을 미루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많은 사람이 동의했다. 안나 선생님이 돌아오신 뒤 학교가 바다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학교가 바다에 빠질 줄 알았지만 안 빠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확인하기위해 나라에서는 헬리콥터를 보냈고, 헬리콥터가 왔을 때 거기서 내린 여자는 이 학교가 아이들의 상상 때문에 움직인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모두 만나봤는데 그중 안나선생님 반의 아이들의 절반이 그렇게 상상을 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아이들에게 다시 학교가 자리에 돌아가는 상상을 하라고 했다. 눈을 떠봤더니 학교가 원래 자리로 돌아와있었다.
마지막에 어떤 여자가 와서 아이들에게 학교가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하라고 하여서 아이들이 상상을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상상력이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 호기심이 세계를 바꾸는 듯이 상상력도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것처럼 일어나는 건 원하는 게 아니지만 상상이 진짜가 되면 정말 좋을 것같다. 상상하는 것이 진짜로 이뤄질 수 있다면 나는 가족, 친구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는 상상을 해서 좋은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의 관계들이 잘 유지되면 좋겠다.
애들아, 학교를 부탁해!
-상상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
폭우 속에 학교가 물에 떠내려가다니! 무서운 일일까? 신나는 일일까?
스페인 갈라시아의 마르타의 학교는 폭우 속에 강물에 떠내려 가 엉망이 되고 만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항해를 하는 안나 선생님을 보며 나는 2학년 때 우리 담임선생님이 생각났다. 우리 박성애 선생님은 안나 선생님처럼 아침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선생님이 재미있는 책 한권을 읽어 주시면 나는 머릿속이 간질간질하면서도 시원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쉬는 시간에는 언제나 마음껏 놀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우리반 친구들은 모두 운동장에 나가 뛰어놀기를 좋아했다. 우리 반이 맨날 놀기만 하는 것 같았지만,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공부도 제일 잘하고 모둠 수업도 제일 잘한다고 하셨다. 정말로 우리가 수업하는 걸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선생님들은 점점 무서워지시기만 한다.
항해가 시작되자 무서운 다미안 선생님이 키드선장이 되어 아이들을 이끌어 주셨던 것처럼, 우리반 선생님도 갑자기 키드선장처럼 ‘짠’하고 변신하시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지만 학교가 물에 떠가는 건 싫다. 나는 겁에 질려 울고 말 텐데, 신나게 선원놀이를 하며 학교에서 밤을 세우는 마르타와 친구들은 대단하다.
마르타의 학교가 강물에 떠가게 된 것은 폭우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빌라리뇨 박사가 다시 학교를 돌려놓을 수 있는 것도 바로 아이들의 상상력이라고 하였다. 아이들이 힘을 모아 학교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자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야! 정말 신나는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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