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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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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368g | 150*210*20mm |
ISBN13 | 9788937849015 |
ISBN10 | 8937849011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시튼 동물기는 어니스트 시턴이 여러 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커럼보의 이리왕 로보에는 위험에 처함 블랑카를 구해주려다가 자기도 인간에게 잡혀 죽었다. 그리고 까마귀 은빛별은 천적인 부엉이에게 목숨을 잃고 숨꼬리 토끼 이야기는 레그의 엄마가 여우에게 목숨을 잃는다
이것은 자연의 먹이사슬 관계이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래서 슬프다.
먹이사슬은 원래 자연계에 존재하며 널리 모든 동물을 이롭게 하기때문이다.
스프링 필드 여우에 잡힌 새끼를 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자식이 비참하게 사는 것 보다 죽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독이든 먹이를 주었다.
외부적인 구속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알았다.
그리고 자식의 생명을 엄마가 선택한 것은 잘못된거 같다
엄마도 여우가 자유를 뺏은 것처럼 자식의 생명에 대한 자유를 빼앗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소년과 늑대의 우정과 우리집 개 빙고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느낄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동물도 자유롭게 해주어야하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고 권리가 있어서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
도서관에서 독후감 쓸 책을 고르다가 시턴이 지은 '시턴 동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가장 슬프게 읽은 책은 '회색곰 워브의 일생'이다.
주인공인 워브는 미국에 사는 곰가족 중 첫째인데 어미 곰과 동생들이랑 재밌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목장주인이 총을 쏘는 바람에 어미 곰과 동생들은 죽고 워브 혼자 살아남았다.
그래서 그때부터 워브는 혼자 숲속에서 살아남는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변의 세상은 전부다 적이기 때문에 싸워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점점 거칠게 변한다. 언제는 인간이 놓은 덫에 걸려서 발을 다치지만 영리하게도 덫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우면서 어미 곰과 동생들을 죽인 인간은 더욱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세상을 적으로 삼았기에 가족도, 친구도 없다. 워브는 미국 서부지역의 강자로 살아가지만 늙고 어릴 때 입은 상처들 때문에 죽음의 골짜기로 혼자 찾아가 죽음을 맞이한다.
느낀점
사람들이 동물의 목숨을 총으로 잔인하게 죽이거나 덫을 놓아서 죽이는 일이 없어져서 동물과 인간이 서로 화목하고 즐겁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사는 일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동물의 목숨을 마음대로 죽이지 않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은 동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 동물들에게 우리 인간들은 많은 죄를 지었다. 이런 것을 생각하고 동물들을 배려해준다면 우리 인간들은 동물들과 어울리며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동물들을 죽이는 것을 싫어하고 동물들을 좋아하고 아껴주는 사람들도 있기에 나는
그래도 안심이 되고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이 이야기를 지은 시턴은 이 이야기를 쓰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우리가 동물한테 한 일을 생각하면 우리의 죄가 너무 많으니까... 그래서 다시한번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을 말한다.
방학 동안에 시턴 동물기를 읽었다. 등장인물은 커럼포의 이리 왕 로보, 까마귀 은빛별, 솜꼬리 토끼, 스프링필드의 여우, 소년과 늑대, 빙고이다.
그중에서 빙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턴 아저씨가 덫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있을 때 빙고가 와서 스패너를 아저씨에게 가져다 주었다. 참 영리한 개다. 빙고가 아니었다면 아저씨는 죽었을지도 모른다.
시턴 동물기에 나온 사람 중에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다 벌을 받았다.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면 시턴 아저씨처럼 복을 받을 것이다. 나도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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