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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둥그배미야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논 이야기

김용택 저/신혜원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11월 0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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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둥그배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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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346g | 210*230*15mm
ISBN13 9788971846179
ISBN10 897184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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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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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김용택 (金龍澤)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추천 작가 파일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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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신혜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서울 충암 초등학교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월월악산 아래서 마당 가꾸고 바느질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를 펴냈으며 『어진이의 농장 일기』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우리가 사는 자연』 『평등은 개뿔』 『와글와글 재밌어』 『예뻐』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서울 충암 초등학교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월월악산 아래서 마당 가꾸고 바느질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를 펴냈으며 『어진이의 농장 일기』 『세 엄마 이야기』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우리가 사는 자연』 『평등은 개뿔』 『와글와글 재밌어』 『예뻐』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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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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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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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왜 논의 이름 뒤에 배미를 붙일까?
충남서산서동4-* 유*영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둥그배미,버선배미,자라배미,장구배미,이렇게 부를 떄 "배미"라는 말은 논을 세거나부를 때 쓰는 말이다. 논을 셀 때 한 배미,두 배미 이렇게 하고,논의 모양을 보고 뒤에 배미라는 말을 붙여 논의 이름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버선 같이 생기면 버선배미,장구처럼 생겼으면 장구배미 이렇게 붙여주기도 한다. 지금은 대부분의 논들이 반듯반듯하게 생겼지만 엄마,아빠 어렸을 떄만 해도 저마다 모습이 들쭉날쭉 이어서 땅이 생긴 모양에 따라 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마다 생긴 모양이 달랐고, 다른 이름을 붙여주기도 쉬웠다. 농부들에게는 논이라는 것은 일하는 장소일 ... 더보기
둥그배미,버선배미,자라배미,장구배미,이렇게 부를 떄 "배미"라는 말은 논을 세거나부를 때 쓰는 말이다. 논을 셀 때 한 배미,두 배미 이렇게 하고,논의 모양을 보고 뒤에 배미라는 말을 붙여 논의 이름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예를 들어서 버선 같이 생기면 버선배미,장구처럼 생겼으면 장구배미 이렇게 붙여주기도 한다.

지금은 대부분의 논들이 반듯반듯하게 생겼지만 엄마,아빠 어렸을 떄만 해도 저마다 모습이 들쭉날쭉 이어서 땅이 생긴 모양에 따라 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마다 생긴 모양이 달랐고, 다른 이름을 붙여주기도 쉬웠다.

농부들에게는 논이라는 것은 일하는 장소일 뿐 아니라,살아있는 가족처럼 친근하고 소중했던 거고 그래서 논마다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나는 논마다 이름을 갖게 해주는 일을 처음에 누가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그리고 둥그배미,장구배미,자라배미 등 이름이 너무 재미있었다.그러면 가영배미도 있을까?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동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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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둥그배미야>를 읽고
충남서산서령2-* 백*건 | 2010-09-21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왜냐햐면, 지난번에 우리반 친구들과 돌려읽었고, 이번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읽었기 때문이다. 비탈진 땅을 평편하게 논으로 만들어 우리에게 밥을 먹게 해주는 논과 농부 아저씨들이 고맙다. 또, 논의 생긴 모습에 따라 둥그배미,버선배미,장구배미 등의 이쁜 이름들이 생겨나는 것도 재밌다. 아빠랑 같이 뒷길을 산책하러 다니면서 벼들이 자라나는 모습이 기특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논의 "물꼬"도 알았고, 벼랑 똑같이 생긴 "피"도 알게 되었다. 가을 이되면, 마시멜로우 처럼 생긴 하얀 동그라미들이 논에 가득한데, 그안에... 더보기

      이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왜냐햐면, 지난번에 우리반 친구들과 돌려읽었고,
이번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읽었기 때문이다.  비탈진 땅을 평편하게 논으로 만들어 우리에게 밥을 먹게 해주는 논과 농부 아저씨들이 고맙다. 또, 논의 생긴 모습에 따라 둥그배미,버선배미,장구배미 등의 이쁜 이름들이 생겨나는 것도 재밌다.
아빠랑 같이 뒷길을 산책하러 다니면서 벼들이 자라나는 모습이 기특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논의 "물꼬"도 알았고, 벼랑 똑같이 생긴 "피"도 알게 되었다.
  가을 이되면, 마시멜로우 처럼 생긴 하얀 동그라미들이 논에 가득한데, 그안에 볏짚이  들어있는 것도 아빠가 알려주셨다. 그리고, 책 속의  아이들처럼 "보리서리" 해서 구워먹는 모습이 재밌어서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농부아저씨들 에게 참 감사하다. 풍년을 기원하며, 열심히 일만 하시고,벼들이 상하지 않도록 엄마처럼 항상 걱정하며 노력하시는데,  밥도 잘 먹지 않고 편식만 하는 내가 창피하다. 또, 비가 많이오고,태풍때문에 누워있는 벼들을 보면서 울고있을 농부아저씨들에게 미인하다.
  내년에는,아빠랑 논두렁을 산책하면서, 피를 보면 뽑아주고 우리곡식들을 쪼아먹는 새들도 후여~ 후여! 쫒아내고 싶다.  우리의 둥그배미들도 겨울잠 잘자고 씩씩한 모습으로 잘 자라서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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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동식물
충남서산서동3-* 정*욱 | 2009-09-1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논에서 자라는 식물은 벼를 제외하고 본디 들판에서 자생하다가 물과 양분이 많은 논으로 옮겨온 것들입니다. 이 식물은 논에 저절로 나서 벼에 준 양분을 가로채 먹고 자랍니다. 이렇게 논에서 자라면서 농장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식물을 잡풀이라고 합니다. 잡풀이 논에서 자라는 시기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물이 많고 벼가 자라는 여름 논과 물이 마르고 벼가 없는 겨울 논의 잡풀이 서로 다릅니다. 뚝새풀이나 벼룩나물처럼 벼가 없고 물이 적은 겨울 논에서 자라는 잡풀은 지난 해 가을에 벌써 싹이 터서 추운 겨울을 넘기고 봄이 되자마자 자라서 벼가 자라기 전에 씨를 맺고 시듭니다. 그러나 피나 올미 같은... 더보기
논에서 자라는 식물은 벼를 제외하고 본디 들판에서 자생하다가 물과 양분이 많은 논으로 옮겨온 것들입니다. 이 식물은 논에 저절로 나서 벼에 준 양분을 가로채 먹고 자랍니다. 이렇게 논에서 자라면서 농장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식물을 잡풀이라고 합니다. 잡풀이 논에서 자라는 시기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물이 많고 벼가 자라는 여름 논과 물이 마르고 벼가 없는 겨울 논의 잡풀이 서로 다릅니다. 뚝새풀이나 벼룩나물처럼 벼가 없고 물이 적은 겨울 논에서 자라는 잡풀은 지난 해 가을에 벌써 싹이 터서 추운 겨울을 넘기고 봄이 되자마자 자라서 벼가 자라기 전에 씨를 맺고 시듭니다. 그러나 피나 올미 같은 잡풀은 못자리에 볍씨를 뿌릴 무렵에 싹터서 벼와 함께 자라고 벼보다 일찍 꽃을 피우고 씨를 남김니다. 논에는 여러 가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논의 동물은 한살이를 논에서 마치는 것과, 논에 살지 않지만 먹이를 얻거나 알을 낳기 위해서 논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ㅏ눌수있습니다. 이화명에 나방이나 메뚜기와 같은 해충은 알에서 부터 성충이 될 때까지 한살이를 논 에서 합니다. 논우렁이도 여러 해 동안 논에서 살고 있습니다. 개구리는 논에서 알을 낳고 올챙이로 되며 개구리로 탈바꿈을 한 다음 그 자리에서 살지만 시냇가나 풀밭으로 옮겨가서 살기도 합니다.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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