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의 날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함을 표시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의 어버이날과 같은 날 인 것이다.

그런데 캘리오프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 계셔서 학교 행사에 모셔올 수가 없었다.

다른 친구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셔 왔는데 캘리오프만 혼자 와서 외롭고 슬펐다.

캘리오프는 집에서 실컷 잠이나 잘 걸 학교에 온 걸 후회했다.

하지만 캘리오프는 용기 내어 돌아가신 할머니를 소개했다. 용기 있게 이야기를 끝 맞히고 나니 할머니들이 너도 나도 칭찬해 주시고 안아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캘리오프, 너희 할머니는 정말 멋진 부이시구나!"라고 칭찬해 주셨다.

캘리오프는 이 행사가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닫고, 할머니에게 자기도 파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용기 내어 말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캘리오프는 움츠려 들지 않고 용감하고 지혜롭게 이겨내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할아버지는 안 계시지만 할머니는 살아 계신다. 

나도 이런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멀리 계신 할머니를 모셔와야 하는 걸까?

연세도 많으시고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모셔오는 것보다 내가 할머니 댁에 갔을 때 할머니랑 즐겁게 보낸 사진들을 많이 찍어 놔야겠 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행사에 멀리 계신 할머니를 모셔올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나도 캘리오프처럼 움츠려 들지 않고 친구들 앞에서 미리 찍어 놓은 할머니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소개할 것이다.

"우리 할머니는 꽃 게 요리를 잘 하시고, 우리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생선도 많이 보내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전화 하실 때 장난 치시면서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십니다.

또 우리가 할머니 집에 놀러 가면 함께 놀아주시고, TV도 보게 해 주시고, 예쁜 옷과 장난감도 사주시고, 잠자리도 마련해 주십니다. 나는 이런 할머니가 세상에서 최고로 좋습니다. 할머니! 오래 오래 행복하게 건강하게 우리 곁에 계셔주세요.

저희가 자주 놀러갈게요. 사랑해요" 라고 씩씩하게 자랑할 것이다.

왜 할머니가 필요할까? 할아버지도 있는데..

학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날 이라는게 있었어요.

그런데 캘리오프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었어요 .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으면 어떨까?

추석때 갈데도 없고, 좀 슬플것 같아요.

캘리오프는 사진첩을 보았어요. 캘리오프는 할머니가 뜨개질을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캘리오프의  할머니는 캘리오프가 태어 나기도 전에 돌아 가셨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날이 되었어요. 하위와 파리아는 할머니를 모시고 왔어요.

캘리오프는 종이 가방만 가지고 왔어요.종이 가방 안에는 할머니 사진

그리고 할머니가 뜨개질로 뜬 숄이 들어 있었요. 아주 얇은 실로 뜬 숄이였어요.

모두 합쳐서 25명 이었어요. 할머니랑 온 친구,할아버지와 온 친구,둘다 모셔온 친구,

나도 학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날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안산하고 오산에 계셔서 하루 전 밤에 가야 될것 같아요.

안산 할머니는 화장을 잘 하세요 오산 할머니는 요리를 잘 하세요.

우리가 갈 때마다 갈비랑 해물탕 비싼요리를 맛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캘리오프가 할머니를 소개 한다고 손을 들었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하위네 할머니가 캘리오프를 안으면서 칭찬을 해주었어요.

캘리오프는 따뜻했지요.나도 할머니가 안아준적이 있었는데 포근하고 따뜻했어요.

그래서 캘리오프에 마음을 잘 알것 같아요.

지금은 할머니를 잘 못 만나고 있지만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가 필요해!

 캘리오프에게.

 안녕, 캘리오프!

 나는 은재라고 해.

 난 네가 안쓰럽게 생각 돼.

 나는 너만 했을 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었어. 그리고 너의 할머니가 있었으면 널 참 대견스러워했을 거야.

 난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울었을텐데.......

 넌 참 대단하게 버텨 내고 있어.

 캘리오프!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지내. 그럼 안녕!

2019년 6월 24일 금요일

은재가

할머니가  필요해!/미셸 에드워즈/시공주니어

할머니가 필요해!를 읽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할머니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직접 짠 숄을 캘리오프가 덮고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캘리오프가 숄을 덮고입으면 할머니가 안아주는것처럼 

포근한 느낌이 든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가족이 모두 자고 있을때 할머니께서 "우리은비 많이 덥지?"하고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셨을때 할머니가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알았다.

캘리오프의 마음이 공감되었다.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음주 주말에 할머니댁 가기로 하였는데

가서 책도 읽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려야겠다.

주인공인 캘리오프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캘리오프네 학교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날’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 날에 자신의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모셔오라고 하셨습니다. 캘리오프는 몹시 화가 났습니다. 이 때 제가 캘리오프였다면 전 아마 울었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의 날’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할머니,할아버지를 모시고 왔지만 캘리오프는 작은 종이가방만 들고 왔습니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는 마치 내 일처럼 저도 외로워졌습니다.

각자 자신의 할머니,할아버지에 대해 발표했고, 드디어 캘리오프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캘리오프는 종이가방에 손을 넣어 숄을 꺼냈습니다. 이 숄은 캘리오프네 할머니가 예전에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 캘리오프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사진을 꺼냈습니다. 캘리오프는 예전에 할머니가 키우셨던 동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께서 그 동물들에게 지어준 이름도 하나씩 소개했습니다. 캘리오프의 발표가 끝나자, 친구들이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저는 캘리오프의 발표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여러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저처럼 큰 감동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