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리  개념을 그림책으로 쉽게 풀어냈어요

재미있게 몢잠 넘기다보면 어려운 경재개념이 쏙쏙  머릿 속에 들어와요

래몬으로 돈을 벌다 인플레이션 노동파업 임금협상 기회비용 등

어려운 경제 용어도  이해가 되요

1권에 이어 2권도 있어요

2권은 1보다 살짝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그것도 역시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셔서 읽게 돠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싶어 이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추천합니다.

특히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싶은아이들에게 추천해요

책 분량은 많지 않으니 부담없으실꺼고 내용도 술술 잠 넝어갑니딘

1권과 2권 모두 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장용으로 적당해서 저는 두권다 집에가져닺놓고 소장하고 있어요

이렇게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녀주는책은 드물다고 상각합니다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은 이야기 속 내가 레몬에이드를 파는 중 일어나는 일과 그에 알맞은 단어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용은 이렇다. 나는 레몬에이드를 만들기 위해 레몬즙과 물, 설탕을 썼는데 이것들은 원료가 된다. 소비자인 조니가 가격을 물어 2500원이라는 가격이 정해진다. 그러나 사람들이 2500원이 비싸서 2000원만 내겠다고 하면 레몬에이드의 시장 가격은 2000원이 된다. 내 가게는 회사가 되고 직접 팔면 소매상, 가져다가 팔면 도매상이 되는 것이다. 만약 원료의 가격보다 받은 돈이 더 많을 때 남는 돈을 이윤이라 한다. 노동자인 조니가 돈이 적다고 노동쟁의인 협상이 시작된다. 그 반대면 협상이 결렬된 것이다. 그러나 즙짜는 기계로 자동화가 된다면 조니는 실업자, 다른 레몬에이드가게를 차린다면 경쟁상대가 되는 것이다. 가격을 내려 경쟁하는 것은 가격경쟁이다. 조니와 내가 함께 일하면 합병이 되는 것이다. 대출금을 갚고 이윤이 남는다면 나는 훌륭한 사업가로 신용이 높아지고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냥 내용만 알았다면 딱딱하고 알기 힘들었을 텐데 레몬으로 돈 버는 법이라는 비유를 통해 들으니 경제 단어들이 좀 더 알기 쉽게 다가온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미래로 미루거나 어렵게만 접했던 경제이야기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내가 다음에 경제 생활을 할 때에 주의할 점과 사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더욱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어린이들이 경제 관념을 키우고 새로운 것을 접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책 몇권을 사주셨는 데 그중 이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나는 레몬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새콤한 레몬으로 만든 레모네이드는 더 좋아한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이 요리책은 아니다.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주인공이 레모네이드 사업을 하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쓰여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레모네이드 사업을 하면서 경제 용어들을 한번 사용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레모네이드를 만들어서 팔아 보았다. 레모네이드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레몬, 설탕, 생수가 필요하다. 우선 이 재료를 사기위해 드는 돈을 초기비용이라 하는 데 이 초기비용은 엄마에게 대출 받았다. 레몬 2개 1400원, 생수500ml 700원이 들었다. 설탕은 엄마가 지원해 주기로 했다. 나는 레모네이드 사업을 하는 경영자이고, 내 가 내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동생은 내가 고용한 노동자가 되었다.
우선 동생과 함께 레몬 2개의  즙을 짰다. 다음 생수를 부었다. 그리고 설탕을 넣고 맛을 보았다. 맛이 새콤달콤 했다. 만들어진 레모네이드를 병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그리고 나서 레모네이드에 관한 광고지를 만들어서 냉장고 앞에 붙여 놓았다. 저녁에 아빠가 돌아 오시자 광고지를 보고 '이게 뭐냐?'하셨다.
그래서 '제가 래모네이드를 팔아요. 가격은 700원 이예요'라고 말씀드렸다.
아빠가 '그래. 한잔 줘 봐라.'하셨다. 그래서  나는 레모네이드를 컵에 붇고 얼음을 넣고 민트잎도 하나 따서 넣어서 아빠께 드렸다. 아빠는 맛있다고 300원을 더해서 1000 원을을 주셨다. 엄마도 팔아주셨다. 엄마도 1000원!. 엄마가 동생도 한잔 사주셔서 총 판매액은 2700원 이였다. 내 동생은 노동자이므로 임금으로 500원을  주었다. 레모네이드가 바닥 나자 엄마께 대출금 2100원을 갚았다. 이익금은 100원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나는 데 거기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었다.
얼마인가 보니 한잔에 3000원 이였다. 깜짝 놀랐다. 나는 700원에 팔았는데....
내가 너무 싸게 팔았나 보다. 다음에는 가격을 좀 더 올려 팔아야 겠다. 그래도 팔릴까? 더 맛있게 만들면 되겠지....

이렇게 직접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팔아보니 돈 버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다음에는 초기 투자금도 내 돈으로 해보야 겠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던 같다.
내가 이책을 선택한 이유도 이번 방학과 연관이 있다.
경제캠프를 다녀와서 난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 제목처럼 레몬을 이용해서 나도 우리 가족에게 타 주고 돈을
받고 싶어서  레몬네이드를 타서 형에게는 얼음을 둥둥 띄워서 주고
엄마 아빠께는 시원한 물을 타서 주었다.
형은 시원한 음료를 마셔서 기분이 좋다며 500원을 주었다.
엄마 아빠는 얼음이 없어서 아쉬다면 200원씩 밖에는 주지 않았다
200원을 받으며 재료비와 인건비를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회사는 손실을 입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수 있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이번에는 레몬네이드를 타서 얼음으로
만들어서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았다.
집에 놀러온 삼촌에게도 할아버지에게도 내가 직접
얼음으로 얼린 음료를 대접하면서 이번에는 서비스라고 했다.
그래야 다음에는 꼭 삼촌과 할아버지도 돈을 주고 사먹을 것이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돈을 만원이나 주셨다.
완전 대박이다. 만원을 가지고 재료비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나에게는 80%정도나 이익이 남는다.
이 이익금으로 또 다른 아이템을 만들어서 더 맛있고 달콤한
레몬네이드를 만들어야 겠다.
나는 커서 정주영 할아버지처럼 매사에 빠른 결단력과 모든 사람들을
리더할수 있는 기업인 되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