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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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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

사토 마키코 저/장연주 그림/고향옥 | 웅진주니어 | 2007년 04월 25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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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504g | 168*215*20mm
ISBN13 9788901065410
ISBN10 8901065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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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사토 마키코 (Makiko Sato,さとう まきこ,佐藤 眞紀子,본명 : 水科 牧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예술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아동 문학과 그림책 분야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배터리』 시리즈, 『엄마 사용 설명서』, 『가출 기차, 출발 신호!』, 『여름에 내리는 눈』, 『2학년 2반의 보물 상자』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가출 기차』, 『숙제 안 하는 게 더 힘들어』, 『선생님, 독후감 못 쓰겠어요!』가 있...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예술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아동 문학과 그림책 분야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배터리』 시리즈, 『엄마 사용 설명서』, 『가출 기차, 출발 신호!』, 『여름에 내리는 눈』, 『2학년 2반의 보물 상자』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가출 기차』, 『숙제 안 하는 게 더 힘들어』, 『선생님, 독후감 못 쓰겠어요!』가 있습니다.
1980년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벽화 작업을 하였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고 흥미롭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삼촌도 아홉』, 『한나 할머니의 선물』, 『시원해 할아버지』,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들에 그림을 그렸다. 1980년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벽화 작업을 하였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고 흥미롭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삼촌도 아홉』, 『한나 할머니의 선물』, 『시원해 할아버지』,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들에 그림을 그렸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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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이들의 사춘기 이야기
경기오산운산6-* 조*경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이라는 책은 사춘기 아이들이 9월 18일에 처음 겪은 이야기들을 쓴 책이다. 네 가지 이야기,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이 네 명은 모두 친구이고 각 이야기 끝부분 쯤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 오빠를 만난 날>은 마리나의 이야기이다. 마리나는 아빠와 아빠의 전 부인이 낳은 데쓰야라는 오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오빠를 만나게 되었다. 마리나는 처음 오빠의 존재를 알았을 때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오빠를 만나 같이 구슬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면서 오빠와의 시간을 즐거워하게 되었다.
  이런 마리나의 행동은 잘한 일인 것 같다. 처음에 데쓰야도 처음 보는 동생들과 어색할 텐데 마리나가 먼저 다가와줘서 데쓰야도 좋을 것 같고 아빠도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뿌뜻해하셨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라면 마리나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 다가가기도 어색했을 것이고 아빠의 전 부인이 낳은 아들이란 사실에 더 다가가고 싶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데쓰야를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 같다.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은 9월 18일 일요일에 쇼고와 유스케가 편의점 앞 자전거 주차장의 자전거를 처음 훔치는 이야기이다. 쇼고와 유스케는 편의점에서 만화를 읽고 나오는 길에 유스케의 자전거를 훔치자는 제안으로 자전거를 훔치게 되었다. 두 사람은 훔친 자전거를 타고 파출소를 피해 다른 동네로 놀러갔다 돌아온다. 이 아이들의 행동은 금기를 깨뜨렸다.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내 생각에는 이 아이들이 자전거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훔친 것 같다. 그렇지만 나라면 자전거를 훔치지 못할 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나간 사이 주인이 나타나 신고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금기를 깨뜨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친구들하고만 에버랜드에 다녀오고 싶다.
  이 책에 나오는 네 명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춘기는 반항의 시기인 것 같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은 부모님 말씀을 어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사춘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른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어른들이 사춘기의 아이들을 혼내려고만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을 읽고
경기시흥서해6-* 장*원 | 2012-09-2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은 4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처음 산 브래지어, 두 번째 이야기는 처음 오빠를 만난 날, 세 번째 이야기는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 네 번째, 즉 마지막 이야기는 처음 가진 우리들의 집이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처음으로 어떤 행위를 하거나 처음으로 어떤 물건을 가지는 것인데 마음도 공통되었을 것이다. 재미있고, 설레고, 흥분되고, 긴장되고, 기대되었을 것이다.
나도 처음 가진 것들 중에서 이러한 기분을 느껴 본적이 있다. 때는 내가 2학년 때, 내가 처음 가진 글러브가 나에게 이런 기분을 느끼게 했다. 그때 내가 친구 때문에 야구를 알게 되고, 야구장에 가보면서 나의 뇌구조가 모두 야구가 될 정도로 야구를 좋아했었다. 그땐 야구선수가 되고 싶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했다. 현재 나는 SK WYVERNS 라는 프로 야구 팀을 좋아하는데, 그팀의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싸인이 35개나 있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고 이제는 책의 이야기를 쓰겠다. 내가 이 네가지 이야기 중에 나는 두 번째 이야기인 처음 오빠를 만난 날이다. 이 이야기는 동생 마리나와 언니 오리카 자매가 아빠의 전 부인의 아들인 데쓰야를 만나는 이야긴데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가 나중에는 오빠소리가 자동으로 튀어나왔다. 마리나와 오리카가 아빠의 중대 발표에 놀랐을만도 한데 말이다. 이런 가족의 숨겨두고 싶지만 말해야 하는, 이런 진솔한 이야기가 나는 마음에 든다. 이 책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게 하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숙녀가 되기는 참 힘들어
서울서울중동5-* 서*주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읽기 위해서 책장을 뒤지던 때, 나는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무심코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총 4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학교, 같은 반의 아이들이지만, 각각 다른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다. 무엇을 주제로 쓸지 고민도 많이 해보았지만, 나와 가장 관련 있는 여자아이의 이야기, ‘처음 산 브래지어’를 골랐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아야코는 나와 내 주변 친구들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였다. 자신의 몸 때문에 걱정인 아이들, 성적 때문에 걱정인 아이들, 뚱뚱해서 걱정인 아이들처럼 아야코도 나도 여자아이들만 느낄 수 있는 걱정을 겪었다. 나도 그런 걱정을 겪었다. 이번 5학년 2학기가 되어서 알았다. 다른 아이들은 다 생리를 하는데 나만 안하고 있었다. 애들한테 물어보니 난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하였다. 그 말이 기분좋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나를 어린애 취급 하는 것 같아서 싫기도 하였다. 아야코도 지금 그 상황이다.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 브래지어를 왜 나 혼자만 안 할까...라는 생각 때문에 아야코는 더 의기소침 해지는 것 같았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는 그런 친구들이 참 많다. 꼭 신체에 관련된 친구들이 아니라도 아야코와 엇비슷한 문제를 가진 친구들도 참 많다. ‘미진이는 공부를 잘하는데 왜 나는 공부를 잘 못할까?’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도 있고, ‘정희는 날씬한데, 왜 나는 뚱뚱할까?’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도 있다. 나와 아야코도 모두 같은 생각이다. 그렇지만 나는 아야코 보다는 조금은 낫다고 생각이 든다. 아야코는 아직 브래지어도 못하였지만 난 브래지어를 하였다. 아야코는 벌써 6학년인데도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으니 문제가 좀 심각한 듯 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 것은 바로 엄마의 태도였다.  
  딸이 6학년정도 되었으면 브래지어를 사줘야 하는데 아야코의 엄마는 사주지 않았다. 아무리 딸 가슴이 나오지 않아도 자존심이 있는데, 6학년이 되어도 브래지어를 사주지 않으니 아야코가 너무 창피했을 것 같다. 아야코가 더 불쌍하게 생각된 것은 아야코의 어머니가 딸의 가슴에 대하여 다른 엄마에게 비꼬듯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이 장면을 보고 아야코도 나도 동시에 폭발하였다. 딸에게 그렇게 말하다니 나는 아야코 엄마에게 너무나 화가 났다. 아야코의 아빠도 있는 자리에서 딸 가슴을 보고 젖꼭지라고 하고, 종양이라고 하고, 온갖 나쁜 말을 막 퍼부으면서 말을 하였다. 참다참다 못해 아야코가 폭발하였다. 어머니에게 소리를 지르고 방으로 뛰어간 아야코가 참 불쌍하였다. 어머니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니 너무 속상했을 것이다. 
   아야코 처음으로 브래지어를 산 날 아야코의 엄마는 그 마음도 모르고 브래지어 위에 닭고기와 고기를 올려놓아서 브래지어가 깔려버리게 되었을 때 난 정말 아야코가 불쌍했다. 도대체 아야코의 어머니는 딸의 기분을 왜 이렇게 생각 안하는지 잘 모르겠다. 나도 우리 어머니께 친구들에게 나의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했냐고 물어보았더니, 하셨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아야코 엄마처럼 말하지는 않았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이었다.  
  만약에 나의 어머니도 친구들 앞에서 나의 가슴을 보고 막 나쁜 말을 하였다면 나는 어땠을까? 나도 아야코처럼 폭발을 하였을 것이다. 지금 나는 우리 엄마가 아버지 앞에서 내 가슴 이야기만 하면 부끄럽고 화가 조금 난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 아빠는 “벌써 우리 딸이 다 커서 브래지어를 하는구나... 좀 섭섭하네~‘라고 말하신다. 그 말을 들으면 너무 부끄러워서 대답을 못하겠다. 아빠는 아직도 나를 어린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조금 그렇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난 무엇보다 아야코가 참 불쌍하다고 여겨졌다.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 어머니 때문에 더 속상할 것 같다. 만약 나의 어머니가 아야코의 어머니라면 난 정말 속상해서 매일 밤마다 울 것 같다. 하지만 아야코의 어머니도 언젠가는 아야코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 오기를 난 굳게 믿고 있다.
처음 해본 일
경기오산운산6-* 신*희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이란 책은 여러 아이들이 처음 해본 일들을 글로 적어 나타낸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처음이라는 말이 되게 인상깊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신기하고 설렜다.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이라는 이야기는 유스케와 쇼고가 자전거를 훔쳐 길을 가며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한 내용이다. 이 이야기는 나쁜 일을 처음으로 한 일이다. 나도 어렸을 때 처음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다. 잠자리채를 사려고 엄마한테 돈을 받고 사러 갔다. 그런데 잠자리채가 없어 다시 돌아오다가 친구가 딱지를 사라고 해서 딱지를 산 다음 엄마한테 돈을 의자에 놓고 왔다고 하고 딱지를 주머니에 넣었다. 그 때 떨리고 식은땀도 나고 무섭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거짓말은 실패했고 엄마, 아빠한테 엄청 잔소리를 듣고 몽둥이로 허벅지에 피멍이 들 때까지 맞고서야 때리는 것은 끝나고 손까지 들며 온갖 벌은 다 받았다. 그래서 그 때 엄마와 아빠를 죽도록 미워했다. 요즘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엄마, 아빠를 미워하는 것은 같다. 왜냐하면 엄마가 내가 원하는 것을 안 들어줄 때 마다 조금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빠가 무조건 다 들어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줄 수 있는 것은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빠가 내가 원하는 것의 반은 돈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가 안 들어주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엄마, 아빠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은 자주 들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하는 사춘기는 짜증을 많이 내고 여드름이 나고 변성기가 오는 것이다. 나는 아직 사춘기가 아닌 것 같다. 여드름도 안나고 변성기도 안 왔다. 하지만 요즘 짜증이 자주 난다. 사춘기가 아마 천천히 오고 있는 것 같다. 사춘기가 오면 속상한 일이 있으면 짜증을 내더라도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보낼 것이다. 그래서 10년 후에는 특별한 사람이 되겠다.
처음 겪은 일
경기오산운산6-* 서*원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이라는 책은 4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는데 공통점은 주인공이 같은 학년이고 서로 친구인 것이다. 이 아이들이 자신이 처음 한 일을 주제로 쓴 글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자전거를 자주 훔치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된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네 아이들이 각자 처음 겪은 일에 대해서 나왔다.
  내가 가장 재미있던 이야기는 처음 가진 '우리들의 집'이었다. 이 이야기는 료헤이라는 아이가 빈 집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들어가서 노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서 재미있던 부분은 처음부터 빈 집에 들어간다는 것과 마지막에 집이 부서지고 없어진 부분이다.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자유롭게 놀 수도 있고 친구도 만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나한테 료헤이랑 똑같은 장소가 생기면 나는 대희와 광은이에게 알려주고 자주 초대할 것이다. 나는 책과 텔레비전을 놓고 싶다. 시간이 있으면 자주 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내가 처음 심부름 간 일이 생각난다. 콩나물을 사오는 심부름이었는데 사고 나서 던지면서 집에 와서 콩나물이 머리와 뿌리가 다 분리가 되었다. 그래서 엄마가 다시 갔는데 콩나물을 더 싸게 샀다고 한다. 콩나물이 분리되긴 했지만 갔다 와서 혼자 힘으로 했다는 것이 기분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사춘기는 폭력적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반 남자들을 보면 욕을 하고 다른 아이를 때린다. 그런 걸 볼 때마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나도 동생을 자주 때려봤기 때문이다.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것은 아니고 동생이 먼저 놀리거나 때렸을 때 때린다.  그래서 폭력을 쓰는 아이들을 이해한다. 그렇지만 사춘기라고 무조건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안 되는 것 같다. 사춘기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심하게 장난을 치는 것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10년 후에 건강한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사춘기를 폭력을 쓰지 않고 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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