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심이란 고요한 물이라는 뜻이다. 고요한 물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생긴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잠잠해진다. 평심이는 항상 물결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며 평온한 마음을 가진다.

어느날, 자이언트 판다가 칼, 마이클, 에디 삼남매의 집 뒷마당에 나타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3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이 아저씨는 소박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라이 아저씨 집에 도둑 너구리가 들어오지만, 아저씨는 하나 뿐인 가운을 준다. 라이 어저씨는 우리 집에 온 손님을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내 것을 훔치러 온 도둑에게 오히려 단 하나 남은 가운을 주다니. 도둑 너구리는 다시는 누군가의 것을 빼앗는 일은 하지 못할 것이다.

농부아저씨는 나쁜 일이 생겨도 '글쎄요'라고 하고, 좋은 일이 생겨도 '글쎄요'라고 대답했다. 농부 아저씨는 모든 일에는 행운과 불행이 함께 뒤섞여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다음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깐 슬픈 일이 있어도 슬퍼하지 말고, 기쁜 일이 있다고 해서 너무 들뜨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마지막 이야기는 물웅덩이를 건네 준 늙은 수도승에게 고맙다고 한 마디 하지 않은 여인의 이야기이다. 나의 마음이 젊은 수도승의 마음이었다. 노인이 기껏 업어 물을 건너게 해주었는데 예의 없는 여인의 행동에 화가 났다. 그런데 늙은 수도승은 말했다. 왜 아직 여인을 등에 업고 있냐고. 여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젊은 수도승과 나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었던 것이다. 쉽게 짜증내고 조금만 맘에 들지 않아도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을 가졌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파도가 쳐도 누군가 내 맘에 돌을 던져 물결을 일으켜도 고요해질 때까지 곰곰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겠다. 마음의 고요를 찾는 법을 알려 준 고마운 책이다.

달을 줄 걸 그랬어 라는 책을 읽었다.

주인공이 판다인데 판다 이름이 고요한 물이다.

책 안에 내용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한가지다.

아이들이 3명 나오는데 그 중 막내 칼이 풀장에 장난감을 많이 갖고 갔다.

그래서 풀장이 장난감으로 가득차서 수영 할 곳이 없었다.

그림을 보니까 저 많은 장난감이 집에 있었다니 약간 부럽기도 했다.

칼이 장난감을 괜히 가져 왔다고 후회했다.

집에 갈때 고요한 물이 장난감을 같이 가져다 준다고 했다. 고요한 물은 참 착한거 같다.

수영을 마치고 칼과 고요한 물이 같이 차를 마셨다.

고요한 물은 성격이 차분하면서 긍정적인 것 같다.

나도 어떤것을 하고 후회한 적이 많은데 이제부터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나중을 위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걸 알았다.

'달을 줄 걸 그랬어'를 읽고

 어느 날 나는 동생 책상을 정리하다가 이 책을 보았다. 앞 표지에는 판다가 우산을 들고 날고있는 그림이 있고 뒤 표지에는 판다가 우산을 들고 벚꽃같은 꽃을 보고 있었다. 글래서 나는 왜 제목이 달을 줄 걸 그랬어 일까?하고 의문이 생겨 읽게 되었다.

 처음에,칼이 창문을 보며 곰이 마당에 앉아있다고 해서 칼의 형인 마이클이 마당에 함께나갔다. 그 곰은 판다였다. 판다의 이름은 고요한물이였다. 그래서 고요한물과 마이클이 소개할때 칼은 부끄러워 애디가 대신 소개를 해주었다.

그 다음날 애디는 고요한물의 집에 가서 같이 차를 마시려고 고요한물의 집에 갔다. 애디가 집에 왔을 때 고요한물은 마당에 텐트를 치고있었다. 고요한물은 애디에게 한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이야기는 고요한물을 삼촌의 이야기인 것 같다.

 어는날 삼촌의 집에 도둑이 들어는데 삼촌이 도둑의 손을 잡더니 도둑에게 자신의 낡은 옷을 도둑에게 주었다. 도둑은 삼촌이 준 옷을 들고는 캄캄한 산속으로 사라졌다. 삼촌은 언덕에 앉아 위에있는달을 보며 저 달을 줄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말했다. 난 남한테 배풀지 않는데 라이 삼촌은 정말 잘배푸는 것 같다.

그 다음 날 마이클이 고요한물을 찾아갔다. 그런데 고요한물은 나무 위에 있었다. 그래서 마이클도 나무 위에 올라가려고 했다. 고요한물과 마이클이 대화를 나누다가 고요한물이 행운과 불행이 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느 농사꾼인 할아버지가있었다 그 할아버지의 말이 달아나 버렸어 그소식을 듣고 이웃들이 찾아와 할아버지를 위로해주었었어. 그런데 할아버지는 글쎄올시다라고만 말을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달아났던 말이 야생마 두마리를 데리고왔다. 그래서 이웃들이 기쁘겟다고 하며 말을 했다.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글쎄올시다라고이야기 했다.나는 할아버지가 계속 글쎄올시다라고하는 말이 왜지라고 생각을 했다.

 마이클이 그래서 불행과 행운은 따로있는게 아니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그 다음날  칼이 고요한물을 찾아와 형이 짜증난다고 하였다. 그래서 고요한물이 무슨일  인지 물어보았다. 칼의 형이 풀장에 장난감을 넣지말라고 하고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짜증나는 거였다. 그래서 고요한물이 풀장에다가 장난감을 넣어줬는데 고요한물이 장난감이 너무많아서 수영하기 힘들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고요한물이 칼이 힘들까봐 집에가때는 들어준다고 하였다. 칼은 괜히 너무 많이 가져왔다는 것을 후회 했다. 고요한물이 칼에게 무거운 짐 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고요한물의 이야기가 끝나고 칼은 집에 도착했다.

 마이클과 애디, 칼은 이렇게 고요한물과 좋은 친구되었다.

나는 이렇게 이야기를 읽고 제목이 왜 달을 줄 걸 그랬어인지 알았다.

고요한물이 애디, 마이클,칼에게 해준이야기들이 다 진심이 담겨있다는게느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