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히카 대통령의 한마디

  "나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살 뿐입니다."

우루과이의 대통령 호세무히카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 이라는 책에는 무히카 대통령의 연설이 적혀 있다. 전 세계 대표들이 모인 곳에서 한 이 연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호세무히카 대통령의 집은 무척 낡고 허름하다. 또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아주 오래된 중고차이다. 나는 대통령이라면 아주 크고 좋은 차를 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대통령은 아주 작은 차를 직접 운전하고 다니셨다. 거기에다가 직접 농사를 짓는 대통령이라니,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걸까?

  호세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전 대통령이셨다. 월급의 90%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대통령 궁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열어주셨다. 그리고 자신은 낡고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셨다. 나는 호세무히카 대통령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 자신만 잘 살려고 하는게 아니고 모두가 잘 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연설을 들은 세계의 대표들도 무히카 대통령의 이런 마음에 감동했을 것이다. 계속 계속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일한 만큼의 공정한 대가를 받는 세상, 또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고 이야기한 무히카 대통령.

  나는 많은 사람들이 무히카 대통령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더 행벅한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아낌없이 주는 무히카 대통령

한달 월급 130만원,

개인 전재산 중고차 한 대...

그것이 바로 호세 무히카 대통령의 삶이다.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대통령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니며 한달 월급이 130만원 밖에 안된다고 했다.

대통령 인데도 참 가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보니

무히카 대통령은 130만원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고 계셨다.

그 월급 중 90% 가까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무히카 대통령이 '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월급을 거의 다다른사람을 위해 쓰시다니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착하신 분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또 추운 겨울 밖에서 지내는 노숙자들을 위해 대통령의 궁을 개방해 주셨다. 자신은 시골의 낡고 허름한 집에서 사시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대통령 궁을 내어주신거다.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무히카 대통령이 참 존경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나는 무히카 대통령이 절대로 가난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걸 가졌어도 더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는 사람들 보다 훨씬

부자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마음의 부자인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히카 대통령을 보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

어느 날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 이라는 책을 인터넷에서 사오셨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이 엄청 재미 없고 글이 많을 것 같아서 읽기 싫었다. 책이 너무 어려웠고 포기하고도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이 UN이랑 관련된 책 같아서 계속 읽으면 무언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반기문 사무총장이고 내 꿈이 바로 세계 대통령 UN사무총장이다.  놀랍게도 무히카 대통령은 청와대가 아니라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농장에서 살고 밥을 짓는 것, 운전하는 것, 애완동물 먹이 주는 것도 자기가 다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물건은 가질수록 더 좋은 것이 갖고 싶어진다고 무히카 대통령은 말했다. 무엇인가 만들면 그 반대로 우리 지구를 행복하지 않게 한다. 많이 만들면 안 되는 이유는 우리 지구는 2개도 3개도 아닌 단 1개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우리나라도 그리스처럼 많이 만들고 많이 사면 결국 대한민국도 파산이 될 것이 분명하다. 나도 과자를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몸도 안 좋아진다. 그리고 물도 낭비하면 생수가 없어지고 바닷물만 남게 될 것이다. 나도 먹고 싶은 것을 참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녀야 지구가 행복할 것이다. 나 혼자 뿐만 아니라 이 지구 모든 사람들이 같이 해야 한다. 무히카 대통령은 이것을 생활방식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람은 발전시키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태어났다고 했다. 그래서 행복은 우리가 가진 하나밖에 없는 귀한 보물이다. 나는 이제 무히카 대통령이 사는 우루과이라는 나라도 알게 되었다.

감동적인 무히카 대통령의 연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을 읽고

 저는 우루과이 무히카 대통령의 연설이 담긴 이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이 거의 없었던 제가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행복’은 무엇일까요? 공부를 잘하는 것일까요?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것일까요? 엄마, 아빠의 선물을 받았을 때의 느낌이 바로 ‘행복’일까요? 꼭 되고 싶은 꿈을 이룬다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이 무엇인지 알기는 정말 어려워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대통령은 좋은 집에서 멋진 차를 타고 다니는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우루과이의 대통령이신 무히카 대통령은 화려하고 멋진 곳이 아닌 농장에 살고 계세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이 일이 소설이 아닌 실제라고 하니, 저는 상상이 잘 안되었어요.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는 무히카 대통령은 정말 대단히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와 집 중에 하나는 좋은 것을 택하실 수도 있는데 집도 농장이고, 차도 낡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다니신다니 놀라웠어요.

 무히카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살려면 생활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무히카 대통령처럼 남들을 배려하고 서로 돕고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의 생활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지구는 지금처럼 있을 수 없다고 하니 조금 겁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지금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면 우리와 지구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