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쉬나메 라는 책 재목과 인도인처럼보이는 남자와 옛 한복을 입은것같은 여자를 보고 내가 떠올린것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남짓한 것이였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알고있는 흔한 로맨스판타지나 모험소설이 아니였다.

 나는 역사동화를 좋아한다. 그동안 내가 읽어왔던 이야기들은 대부분 다른 나라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달랐다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 신라 그러니까 통일이 되기 직전에 신라의 이야기였다. 프롤로그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내가 흔히 알던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로 내게 와다았던것 같다 신라의 공주 프라랑,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만날수 없던 운명은 하나의 유리병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둘의 사이를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았다 신라의 공주 프라랑,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둘의 신분은 문제가되지 않았으나 아비틴은 쿠쉬한테 쫒기는 몸이였다 신라의 왕이 처음에 둘의 결혼을 반대한 데에도 이런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아비틴은 쿠쉬를 피해 도망쳤으나 쿠쉬는 신라까지 그를 쫗아와서 그를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였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있었던 아비틴과 프라랑은 같이 도망쳤다

프라랑은 고향을 떠나면서까지 아비틴과의 사랑을 선택했지만 아비틴은 얼마 돼지 않아 세상을 떠나버린 이야기가 너무 슬펐다.

 중간에 들어간 프라랑이 우는 장면에 나도 슬퍼져서 눈물이 났다 그래서 나도 유리병에 내 눈물을 떨어트려 보았다. 이러면은 1300후의 사람이 이 병을 찾아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도 해 보았다 아비틴은 없지만 프라랑이 페리둔을 잘 키워서 나라를 일으킨게 기뻤다. 이 책을 내 친구들고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나는 얼마전 나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것같은 `쿠쉬나메`라는 책을 발견하고 읽어보았다.처음에는 단지 제목이 신기해서 읽어보았을뿐인데,책은 너무나도 감명깊고 재밌었다.이 책은 옛 신라공주 `프라랑`과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이 서로 사랑에 빠진일을 담은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사랑이야기이다.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쿠쉬나메`는 내 생각보다 감동적이고 멋진 작품이었다,글을 읽는 내내 몰입하여 보았다.특히 프라랑이 자신의 나라인 신라를 떠나게 되었을때애는 나 역시 마음이 아팠다.또한,아비틴이 적에게 잡혀 처형되었을때에도 피가날때까지 입술을 꽉 깨물면서도 울음을 애써 참는 프라랑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시큰해짐을 느꼈다.동시에 프라랑이 대단하다는 생각 또한 할 수 있었다.프라랑은 아비틴과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약속한 장소에 나가 아비틴과의 약속을 지켰다.프라랑의 하녀이자 오랜 벚인 월이가 말릴때도 "약속은 약속이야.그 사람이 얼마나 간절히 받아간 약속인데."하며 아비틴과의 약속을 꿋꿋이 지켜냈다.이 부분에서 나는 프라랑에게 첫번째 감동을 받았다.프라랑은 약속은 잘 지켜야하는 삶을 살고있음이 분명했다.또한,프라랑은 어떠한 힘든일이 닥쳐와도 "운명이 나에게 맡긴 일을 해낼 것 입니다."라며 울지않고 마음을 굳건히 다져나갔다.프라랑은 책임감 역시 가지고있었다.만일 내가 프라랑이었더라면 남편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신라로 돌아와 목놓아 울며 하루하루를 공허하게 보냈을것간다.나는 이 책을 일고 여태까지의 나의 모습에 후회를했다.여태까지의 나는,힘든일이 있다면 쉽게 포기해버렸고,다시 도전하려는 마음가짐또한 가지지않았다,약속역시 잘 지키지 않았고 말이다.문득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바꾸어 놓고 싶다 생각까지 해보았다.이 책은 나에게 정말 큰 감동과 교훈을 안겨주었다.나 역시도 프라랑쳐럼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내 목표를 이룰것이고,친구들과의 약속이던 부모님과의 약속이던 한번한 약속은 지키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고 마음속으로 깊게 다짐하고 되새겼다.

나는 쿠쉬나메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배유안 작가님께서 쓰신 이야기로 신라공주 프라랑과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조금은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눈높이 창의독서이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평화롭던 신라의 어느 날, 신라왕에게 편지가 왔다. 그 편지의 내용은 지금 개운포해안에서 마친국의 사절이 먼 나라의 배 두 척을 이끌고 와서 입국을 청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전개는 먼나라에서 전쟁으로 피신해온 것 이라고 하였다. 그것도 왕족이. 그래서 신라왕은 그 나라 사람들을 신라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렇게 지내다보니 도망쳐온 왕족이 페르시아 왕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주는 페르시아라는 나라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공주가 좋아하는 유리병이 그 나라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떄문이었다. 그러던 중 프라랑과 아비틴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서로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주와 왕자는 신라왕과 왕비에게 아비틴과 함께 혼인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처음에는 그 말을 듣고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슨 혼인이냐고 왕과 왕비는 반대하였지만 프라랑과 아비틴의 끈질긴 설득에 혼인을 하라고 허락을 해주었다. 그래서 혼인을 하게 되었고, 아비틴을 쫓던 쿠쉬를 물리치기 위해, 무너진 페르시아를 일으키기 위해 프라랑과 아비틴은 함께 페르시아로 떠난다는 결정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아비틴은 쿠쉬와 끈질기게 전쟁을 하다 전쟁중에 결국 죽고만다. 그 사실을 알게된 프라랑은 자신의 아들을 열심히 키워 페르시아를 다시 일으켜주었다.

신라공주 프라랑은 혼인한 사람 아비틴을 도우기 위해 사랑하는 부모 형제와 서라벌을 떠나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나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기적처럼 이국의 서사시에 살아 남아 우리에게 서라벌이 그립다고 말을 걸어준 공주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처음에는 눈높이 창의독서니까 역사라도 읽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도 깨달게 되어 앞으로 무조건 역사책이니까 재미가 없고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역사책이라도 이번 책처럼 재미있는 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여러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신라공주 프라랑까지는 못하겠지만 프라랑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이게, 희망을 읽지 않는 것을 조금이나마 본받으려고 노력하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