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구를 살리는 청소부'를 읽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친구들에는 갯벌과 중금속에 오염된 흙을 살리는식물,  뿌리박테리아, 땅 속 청소부 지렁이, 나무, 가로수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오늘 소개할 청소부는 바로 이끼입니다. 이끼들이 어떻게 숲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끼들은 수분이 많아서 목이 마른 달팽이에게 물을 내줘도 죽지 않는 식물입니다. 숲은 처음에는 자의류나 이끼들이 살다가 풀이 무성한 초원이 생기고 소나무 등의 양지식물이 자랍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안정한 숲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이끼가 죽어서 썩으면 식물에게 좋은 거름이 됩니다. 또 이끼는 숲을 찾는 동물들에게도 좋은 일을 합니다. 곤충들에게는 물고 양분과 집을 주고 동물들에게는 가뭄을 이길 수 있는 줗은 식량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평소에는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이끼가 작지만 정말 큰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숲을 아끼고 작은 식물들도 함부로 꺾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이끼가 숲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듯이 작은 일이지만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제목 : 작지만 대단한 친구들



우리 동네를 청소하기 위해서 몇 명이나 필요할까? 어른과 아이들,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모두 쓰레기를 버리는 우리 동네를 청소하려면 한 35명쯤 필요할까? 우리 동네를 청소하기 위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필요한데, 이 넓고 넓은 지구를 청소하려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필요할거다.
그것도 땅만 청소하는 게 아니고 바다도 청소해야 될텐데 말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사람들 말고도 지구를 살리는 청소부가 있었다.

지구를 살리는 청소부. 지구를 살리는 청소부는 과연 누구일까?
산에는 숲이 아주 많다. 그 숲은 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있다.
먼저 땅의 지의류나 이끼들이 산다.
둘째 풀이 무성한 초원이 되고 셋째 소나무 등에 양지식물들이 살기 시작한다. 넷째 마지막으로 안정된 숲이 된다. 따라서 숲은 이렇게 많은 과정을 지나야만 안정된 숲이 된다.
놀랍다.
난 식물만 있으면 다 자라서 숲이 되겠지...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말이다.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이끼가 나온다.
이끼의 종류를 말하자면 '솔이끼' '우산이끼' '물이끼' '은행이끼' '망울이끼' '큰 꽃송이이끼' 등이 있다. 
이끼들 안에는 목말라하는 달팽이도 넉넉히 도와줄수 있을만큼 물이 많다. 그런 이끼들은 죽어서 썩으면 식물들의 거름이 된다.
좋은 이끼 말고도 음식쓰레기를 좋은 흙으로 만드는 지렁이도 있다. 지렁이는 2-15cm깊이의 땅 속에서 산다. 땅 속에 사는 지렁이는 음식 쓰레기를 먹고 똥을 싼다. 바로 그 지렁이 똥이 좋은 흙이 된다.
그렇지만 지렁이는 플라스틱, 철 같은 건 먹을 수 없다. 다행히도 철을 먹는 박테리아가 있다.
난 책을 읽다가 '철은 어떻게 처리하지?'하고 궁금했는데, 이런 미생도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

이 작은 친구들은  어디에 많이 사는 걸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바로 갯벌이다.
갯벌은 깨끗한 곳에 있지만 도시같은 곳에는 갯벌 진흙은 커녕 오염 때문에 병든 물만 있다. 그렇다면 그 물을 살리기 위해서 갯벌 진흙을 옮길까? 아니다. 그것보다는 식물을 심는게 낫다. 식물은 병든 물을 치료하고 중금속에 오염된 흙도 살리기 때문이다.
식물 중 나무는 뿌리로 흙을 단단히 붙잡아 산사태가 나지 않게 하고 물을 빨아들여 홍수도 막는다. 또 아주 놀라운 것은 나무가 지구의 열병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난 이끼, 지렁이 같은 것들이 작고 볼품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철박테리아와 식물, 나무까지도 말이다.

이 책 제목을 <지구를 치료해주고 도와주는 '지구를 살리는 의사'>라고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친구가 곁에 있으니 안심하고 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지구를 몹쓸 곳으로 만드는 생물이 있습니다. 좀더 편리하자면 산을 마구 깍아대고바다를 아무렇게나 휘저어 놓고, 또 이것저것만들것도 많다며필요한대로 함부로 들수셔놓고 더럽히는 생물, 스스로 무척 똑똑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생물들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렁이 입니다. 지렁이는 땅을 숨쉬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이지만 지렁이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렁이나 달팽이 또는 이끼 등 다 도움을 주는 식물과 생물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꼬마 땅콩이 땅에 묻혀있을때 그때는 같은친구가 없어 외롭습니다. 근데 옆에있는 큰 땅콩들이 갑자기 움직여 하늘로 솟아 왔습니다. 그래서 큰 땅콩들은 꼬마 땅콩들을 놀리면서 빨리 올라오라고 해서 조금 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그리서 꼬마땅콩은 하늘로 올라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렁이" 지렁이는 땅을 숨쉬게 하죠. 그래서 지렁이는 도움이 되는 생물이라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렁이는 눈도 없고 코도없고 귀도 없습니다. 하지만 땅을 다닐수있는것은 바로 피부입니다. 그 정도로 감각적인 표현이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 눈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잘 자라고있는 식물들은 마구 따고 살아있고 잘 자라고있는 생물들을 죽이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싫어하는 생물은 거의 지렁이입니다. 그래서 보는 순간 바로 죽이죠. 특히 어른들은 잘 안죽이지만 어린이들이 믹 죽입니다. 거의 아이들은 호기심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러 위험한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홍수를 막아주고 산사태를 막아주는 나무들 그래서 나무들이 많이 무너지기도 할것 같도 그리고 더 위험한것은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나무들 베어가서 나무를 죽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저의 느낌은 사람들의 눈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청소부를 읽고 나는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의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다. 우리 사람들은 스스로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를 더럽히고 망치고 있다. 한편, 이 책을 읽고, 이끼,지렁이처럼 쓸모없어 보이는 여러가지 생물들이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번째 고마운 생물은 이끼이다. 꼬마 이끼는 작고 쓸모없다고 나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울었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이끼가 숲을 만드는데 중요한 일을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끼는 아무것도 없는 땅에 곰팡이와 함께 제일 먼저 자리를 잡고 물을 많이 저장할수 있다. 그래서 이끼는 목이 마른 달팽이의 먹이가 되고 ,이끼를 먹은 달팽이의 똥과 썩은 이끼는 땅의 거름이 되어 숲을 번창하게 한다. 두번째 주인공은 지렁이이다. 지렁이 지지는 못난이 지렁이로 태어난 것이 너무 싫었지만, 할아버지께서 지렁이는 좋은 땅속 농사꾼이라고 알려주셔서 기분이 좋아졌다. 지렁이는 땅속에 구멍을 내어 미생물들에게 물과 공기를 공급해준다. 미생물들은 훍속의 쓰레기를 잘게 부수고 썩게 해서 좋은 흙으로 만들어 준다. 또, 지렁이의 똥은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 준다. 세번째는 콩과 식물을 도와주는 뿌리혹 박테리아이다. 막내 땅콩은 땅속에서 뿌리혹 박테리아가 함께 살자고 했지만 겁이 나서 싫다고 거절했다. 그후, 막내 땅콩은 형들처럼 쑥쑥 커지지 않아서 속이 상했다. 형들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땅속 친구 뿌리혹 박테리아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콩과 식물의 뿌리에 사는 뿌리혹 박테리아는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주어 황무지에서도 잘 자라게 해준다. 네번째는 철박테리아의 이야기이다. 느림보 가시고기는 집을 짓기가 귀찮아서 사람들이 버린 깡통에 알을 낳았다. 그런데, 집에 자꾸 구멍이 나서 걱정이 되었다. 철박테리아가 나타나서 금속은 해로우니까 자기가 먹어치운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박테리아는 금속으로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해주지만, 다리의 철근을 녹슬게 할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겠다. 다섯번째, 강과 바다가 만나는 갯벌에서 갈대나 부들 같은 식물들이 오염된 물을 걸러준다. 또, 갯벌 속의 미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없애주고, 게나 조개 같은 갯벌의 생물들도 유기물을 먹어서 바다르 지켜주는 좋은 병사들이다. 여섯번째, 지팡이 할머니는 비가 오면 폐수를 버리는 아저씨들을 야단치고 강을 깨끗이 하기 위해 부레옥잠을 갖다 놓았다. 부레옥잠은 물을 썩게 하는 인과 질소를 먹어 치워서 물을 깨끗하게 한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다시 깨끗해진 강으로 돌아왔다. 일곱번째는 홍수와 가뭄을 막아주는 숲의 나무들이다. 어느 마을에 나무가 아주 많은 쌍둥이 산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산봉오리를 없애고 그 곳에 건물을 지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자 참나무 아저씨와 다른 나무들은 산을 지켰지만, 나무를 잘라버린 곳은 무너지고 말았다. 숲의 나무들은 비가 많이 오면 빗물을 저장하고 뿌리로 흙덩이를 잡아주어 산사태를 막아준다. 물이 부족할 때에는 저장한 물을 밖으로 내보내 주어서 가뭄을 막아준다. 여덟번째 주인공 해바라기는 즐겁게 살던 어느날, 큰 트럭에 실려 광산 근처에 있는 도랑에 심어졌다. 처음에는 기분이 많이 나빴지만, 지나가던 꿀벌 아줌마께서 '네가 열심히 일하면 이 곳을 살릴수 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해바라기는 물과 땅에 있는 나쁜 금속들을 없애기 때문이다. 아홉번째, 도시 한가운데서 태어난 비둘기 가족은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통도 뒤지고 여기저기 헤매다가 좋은 냄새를 따라 숲으로 갔다.쿠쿠와 데데는 숲에 오니 기분이 좋아지고 시원해서 이 곳에 살고 싶어졌다. 숲의 나무들은 숨을 쉬면서 차가운 공기를 내뿜어서 지구의 열을 식혀준다. 마지막은 고마운 가로수들의 이야기이다. 공장 근처 도로변의 은행나무는 시커먼 연기가 나고 아이들이 기침을 해대는 그 곳이 싫었다. 그런데, 공장 아저씨들이 나무를 많이 심고 나무들이 자라자 시끄러운 소리가 안 들리고 아이들이 기침을 안 하게 되었다. 은행나무와 양버즘나무 같은 가로수들이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걸러주고 시끄러운 소리도 이파리로 흡수하여 줄여준다. 오늘 이 책을 읽고, 우리의 환경을 지켜주는 고마운 생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내 주변의 나무들이나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에게도 고마워하고 소중히 생각할 것이다. 앞으로 나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전기와 수돗물 아껴쓰기, 나무 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등 쉬운 일부터 실천해야 겠다. 우리 사람들도 우리에게 정말 정말 소중한 지구의 숲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