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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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6g \| 14721020mm
ISBN13	9791160947540
ISBN10	1160947546
KC인증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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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도안 #2022아침독서추천도서 #2022경남독서한마당선정도서 #성장동화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죽이고 싶은 아이 2

이꽃님 저 |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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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1 월요일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글/김영진 역 | 비룡소

12,600원 (10% 할인)
감정을 안아 주는 말

이현아 글/한연진 그림 | 한빛에듀

15,120원 (10% 할인)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저 | 우리학교

11,250원 (10% 할인)
긴긴밤

루리 글,그림 | 문학동네

10,35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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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10개)

『몬스터 차일드』 10만부 돌파기념 리커버 출간 - 포토카드

소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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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계절 어린이 브랜드전 - 행운의 메모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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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필독서! 뉴베리 수상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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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하 & 특가 할인 도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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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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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X JTBC <소탐대실> 콜라보 [서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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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차별과 편견의 벽을 뛰어넘기 위한 돌연변이들의 힘찬 도약!] 몸속 돌연변이 유전자가 활동하면 털복숭이로 변하고, 엄청난 힘이 생기는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괴물이라 부르며 위험으로 취급하는 사회.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모험과 연대를 장르물의 매력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루 갖추어 표현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어린이가 어른에게 추천하는 책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몬스터 차일드』 10만 부 돌파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털북숭이로 변이하는 아이들을 ‘몬스터’라 손가락질하며 사회적 문제이자 위험으로 취급하는 사회. 그 가운데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돌연변이 ‘오하늬’는 같은 돌연변이들을 만나, 처음으로 ‘진짜 나’를 용기 내어 바라본다. 그리고 외친다. “난 오하늬, 몬스터 차일드야.”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몬스터 차일드』가 10만 부를 돌파했다. ‘돌연변이종양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질병을 소재로 삼은 이 판타지 동화는 출간 직후 판권이 수출된 것은 물론, ‘어린이가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 어린이가 어른에게 추천하는 책’이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출간 3년 만에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동화 중 한 권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바탕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가 있다. 이재문 작가가 ‘노키즈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이 작품은, 어리고 약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회적 잣대 앞에 서야 했던 어린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동시에 “새가 새이고, 나무가 나무인 것처럼, 너는 너야!”라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외침은 ‘보통’이나 ‘다수’에 속하기를 종용받는 모든 이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자유롭게 드러내고 마음껏 사랑할 용기를 북돋운다. 
 
『몬스터 차일드』 10만 부 돌파 기념판은, 변이한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자유로운 주인공 ‘하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표지로 독자들을 만난다. 또한 10만부 돌파에 감사하는 작가와 화가의 메시지, 10만 부 기념판에만 수록된 ‘미공개 그림’이 실려 있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모험, 연대와 성장!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내일을 꿈꾸게 하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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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글 : 이재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이들을 유심히 살피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를 좋아한다. 『어린이 시장 돌프』로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대상을, 『식스팩』으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몬스터 차일드』로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언니는 외계인』, 『히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이들을 유심히 살피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를 좋아한다. 『어린이 시장 돌프』로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대상을, 『식스팩』으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몬스터 차일드』로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언니는 외계인』, 『히든: 꼴까닥 섬의 비밀』을 썼으며, 『바깥은 준비됐어』, 『친구의 친구』, 『장난이 아니야』에 단편소설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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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지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어린 시절 어린이책을 읽을 때면 제일 먼저 그림이 담긴 페이지를 보았다. 이야기 내내 함께할 주인공과 배경을 먼저 머릿속에 그린 뒤 처음부터 글을 찬찬히 읽으며 모험을 했다. 그 기억과 이 책을 펼칠 독자들을 떠올리며 즐겁게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청소년소설 『독고의 꼬리』와 『러닝 하이』의 표지를 그렸다. 『몬스터 차일드』는 그림에 참여한 첫 번째 어린이책이다. 어린 시절 어린이책을 읽을 때면 제일 먼저 그림이 담긴 페이지를 보았다. 이야기 내내 함께할 주인공과 배경을 먼저 머릿속에 그린 뒤 처음부터 글을 찬찬히 읽으며 모험을 했다. 그 기억과 이 책을 펼칠 독자들을 떠올리며 즐겁게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청소년소설 『독고의 꼬리』와 『러닝 하이』의 표지를 그렸다. 『몬스터 차일드』는 그림에 참여한 첫 번째 어린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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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뮤턴트 캔서로스 신드롬(Mutant Can S), 우리말로 돌연변이종양 증후군. 하지만 사람들은 이 병을 몬스터 차일드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 병이라고. MCS 환자인 하늬와 가족들은 하늬의 병을 숨긴 채 조용한 마을로 이사한다. 평범한 아이가 되는 것이 소원인 하늬는 그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 않는 돌연변이 연우를 만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농장이 정체 모를 괴물의 습격을 받으면서 사람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연우를 향한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몬스터 차일드들의 도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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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가상의 질병을 둘러싼 갈등과 의문,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뮤턴트 캔서로스 신드롬(Mutant Cancerous Syndrome; MCS), 우리말로 ‘돌연변이종양 증후군’. 다섯 살에서 일곱 살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는데, 한 가지 공통된 증상은 발작을 일으킨 뒤에 신체가 변이되는 것이다. 온몸에 털이 나고 몸집이 커지며 힘도 몇 배나 강해진다. 어린아이를 ‘괴물’로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은 ‘몬스터 차일드 증후군(Monster Child Syndrome)’이라 부른다. 주인공인 하늬와 동생 산들이는 바로 그 ‘몬스터 차일드’다. 하늬 남매는 늘 억제제를 먹으며 발작을 억누르고, 발작을 일으켜 정체를 들킬 때면 전학과 이사를 거듭한다. 그런데 숨겨진 MCS 치료 센터가 있다는 동네로 일곱 번째 전학을 간 날, 하늬는 교실에 들어서기도 전에 또 다른 MCS 연우를 만난다. 학교에서 발작과 변이를 일으키고, 반 아이들의 따돌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연우의 모습에 하늬는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MCS는 물론 가상의 질병이지만, 마치 실재하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자세한 설명이 독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런데 MCS에 대한 소문에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다. 통제가 불가능하며, 변이한 상태에서 사람을 공격하고, 짐승처럼 날고기를 먹고, 털끝만 닿아도 감염되는 감염병……. 그 무성한 소문들은 하늬와 산들이, 연우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더구나 하늬와 산들이가 찾아간 ‘MCS 자립 훈련소’ 소장님은 MCS가 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질 때쯤, 마을 농장이 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MCS를 둘러싼 단서와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 거기 숨겨진 비밀은 탄탄한 서사에 한층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독자들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그다음 장면을 기대하고, 진실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새가 새이고, 나무가 나무인 것처럼 너는 너야! 하굣길에 하늬는 발작을 일으킨 연우를 발견하고 도와주려 한다. 아이들은 변이한 연우에게 다가가면 위험하다고 했지만, 하늬는 연우가 공격하지 않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 연우를 도우려다 오히려 발작을 일으킨 하늬는 연우의 아지트에서 깨어난다. 난생처음, 완전히 변이한 모습으로. 그토록 두려워하던 변이는 하늬에게 뜻밖의 자유로움을 안겨 준다. 하늬는 숲속을 힘차게 뛰어다니며 억눌렀던 힘을 마음껏 내뿜는다. “우리는 털과 눈동자 색이 달라. 그러니까 알아 두라고. 내 눈은 파란색, 그리고 네 눈은 여름 같은 녹색.” 연우가 내 눈을 빤히 들여다보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95쪽) 하늬가 차마 거울을 보지 못할 때에도 연우는 하늬를 전과 다름없는 눈으로 바라본다. 그것은 하늬를 ‘낫게’ 하려고 애쓴 엄마도, 함께 비밀을 지켜 온 동생 산들이도 해 주지 못한 일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하늬가 스스로를 마주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하늬는 자기 안의 ‘또 다른 나’, 몬스터 차일드와 화해하고 그 아이를 사랑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을 부정하고 미워해 온 하늬와 스스로를 미워할 수 없어 타인과 관계 맺기를 포기한 연우. 이 작품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법을 선택한 두 아이 중 누가 옳다고 편들지 않는다. 하늬와 연우가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치유하고, 상처받은 다른 돌연변이들을 보듬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믿음, 연대의 희망을 보여 줄 뿐이다. ‘정상’과 ‘보통’의 잣대에 의문을 제기하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괴물 같아요.’라는 문장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사회와 어른들은 감정을 표현하거나 조절하기를 어려워하고, 서투르거나 어리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통제하려 한다. 밝고,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어린이만을 보고 싶어 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이재문 작가는 어린이가 처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숨기지 않고, 판타지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저마다 고유한 모습으로 변이해 숲속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돌연변이들의 모습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자기 모습 그대로 자유롭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동시에 돌연변이들은 사회가 정한 기준과 다르다는 이유로 존재를 부정당하거나, 차별받고 혐오받는 소수자와 약자들을 떠오르게 한다. 대놓고 비난하지는 않을 테니 같은 반은 아니기를 바라고, 우리 동네에 치료 시설이 생기는 것만은 반대하면서 ‘혐오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회의 민낯이 『몬스터 차일드』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몬스터 차일드』는 장애나 성별, 인종, 종교, 정체성 등 다양한 이유로 억압받고 배제되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사회가 가진 ‘보통’의 잣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엄연히 존재하는 누군가를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면, 그 문제는 사회가 감당하고 해결해야 하는 몫이 아닐까? 그렇기에 하늬의 마지막 한마디는 세상 모든 몬스터 차일드들이 세상에 던지는 당당한 외침으로 들린다. 더는 외면하거나 차별하지 말고, 여기 존재하는 ‘나’를 인정하라는. 두려워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 이름을 부르려면 나를 똑바로 보아야 할 거야. “그래, 맞아. (중략) 난 오하늬, 몬스터 차일드야.” (199쪽)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 출간 직후 일본 판권 수출 · 구미시 올해의 책 · 익산시 올해의 책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 문학나눔 선정도서 심사평 크리처물의 대중 서사를 따르면서도 질병과 장애를 다루는 사회적 시선을 문제 삼고, 어린이들의 생명력에 애정과 믿음을 보여 주는 작가의 태도가 미덥다. -제1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이금이, 최나미, 김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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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5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이책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얼마나좋아하는지 서로 읽겠다고 좋은 책입니다

k********2 | 2022.10.24

2021

내 아이의 베스트셀러!

b********9 | 2021.11.01

2021

편견의 벽을 뛰어넘기 위한 돌연변이들의 힘찬 도약

k*****6 | 2021.10.31

2021

아동문학이지만 어른이 보기도 좋은책

s*******g | 2021.10.31

2021

차별과 편견의 극복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소재로 풀어나가서 아이가 두번 세번 반복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k*******8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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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또 다른 모습의 나

제주제주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5-* 이*정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돌연변이종양 증후군, 이 증상을 MCS라고 부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이들 괴물로 만든다고 해서 MCS를 몬스터차일드 중후군이라고 불른다. 주인공인 하늬도 MCS 때문에 7번을 전학갔다. 하늬는 동생, 산들이가 있다. 산들이도 MCS 때문에 3번을 전학갔다.오늘은 처음으로 전학가는 학교에 들어갔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학교에는 반이 많지 않았다. 반에 들어갈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반에는 특별한친구가있어 하늬, 너가 이해해 줘야 돼.” 그렇다, 우리반에는 또 다른 MCS가있다. 그러면서 시작됐다 네가 강연우에 대한 여러 문제 황의를 알게되기 시작될때. 사람들은 MCS 치료센터를 없에라고 항의... 더보기

돌연변이종양 증후군, 이 증상을 MCS라고 부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이들 괴물로 만든다고 해서 MCS를 몬스터차일드 중후군이라고 불른다. 주인공인 하늬도 MCS 때문에 7번을 전학갔다. 하늬는 동생, 산들이가 있다. 산들이도 MCS 때문에 3번을 전학갔다.

오늘은 처음으로 전학가는 학교에 들어갔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학교에는 반이 많지 않았다. 반에 들어갈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반에는 특별한친구가있어 하늬, 너가 이해해 줘야 돼.” 그렇다, 우리반에는 또 다른 MCS가있다. 그러면서 시작됐다 네가 강연우에 대한 여러 문제 황의를 알게되기 시작될때. 사람들은 MCS 치료센터를 없에라고 항의를 하고있는것이다. 자기들은 괴물때문에 못살다고, 농사도 망한다고.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하늬는 슬펐다. 자기도 MCS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늬가 자기는 MCS인것을 숨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MCS치료소를 다닌후는 소장님 말씀대로 악지제를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을 하기 시작됐다. 그후에는 연우의 사연을 알고나서는 위로를 해줬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우리주변에는 이렇게 아프거나 병을 가진 친구들도 있다고 느껐습니다. 이 책에 나온 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주민처럼 행동을 하면 안 되고 소장님 처럼 장애인을 봤을때 배려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 책의 주인공처럼 나와 다른생각과 다르게 행동한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친구를 무시하거나 도망가는 행동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 친구에게 다가가서 먼저 친구를 하자고 말을 걸고 그 친구를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였다면 나는 나의 병을 솔직하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이해를 부탁했을 겄입니다. 왜냐면 두려워해서 말을 꺼내지 안으면 앞으로도 늘 거짓말을 해야되고 이병을 이겨나갈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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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모습이

서울서울영서초등학교6-* 송*주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간다.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 여름 바다처럼 푸른 눈동자를 가진 아이,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등등 말이다. 서로 다른 각자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성격이나 인종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내가 읽은 몬스터 차일드에 나오는 MCS들처럼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늬는 MCS, 즉 괴물 아이 증후군이 있는 아이다. MCS는 어린아이에게 처음 나타나는 병으로, 발작을 일으켜 온몸에 털이나... 더보기

우리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간다.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 여름 바다처럼 푸른 눈동자를 가진 아이,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등등 말이다. 서로 다른 각자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성격이나 인종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내가 읽은 몬스터 차일드에 나오는 MCS들처럼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늬는 MCS, 즉 괴물 아이 증후군이 있는 아이다. MCS는 어린아이에게 처음 나타나는 병으로, 발작을 일으켜 온몸에 털이나고 몸집이 커지는 변이를 하게 된다. 훈련과 약물치료를 받은 MCS는 변이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하늬는 그 병을 숨기고 살아간다. 전 학교에서 MCS라는 이유로 하늬를 따돌린 친구들 때문에 전학을 온 하늬는 이번 학교에서 자신이 MCS인 걸 숨기지 않는 연우,승아 그리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는 소장님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하늬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싫어했던 마음을 버리고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된다. 또 자기가 싫어하고 감추려 했던 그 모습, 변이가 된 하늬의 모습까지도 사랑하게 된다. 과장된 가짜뉴스와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 탓에 힘들어하는 MCS 아이와 같은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그 때문에 자기 자신을 인정해주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렇지만 대다수 사람과 내가 다르다고 해서, 내 단점이 너무나 커 보인다고 해서 그게 내 모습이 아닌 것은 아니다. 내가 싫어하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 모습까지도 너무나 소중한 나이고 내가 사랑해야 할 내 모습인 것이다. 남들의 시선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이니까 말이다. "우리는 털과 눈동자 색이 달라. 그러니까 알아 두라고. 내 눈은 파란색, 그리고 네 눈은 여름 같은 녹색."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던 하늬의 변이 모습을, 연우는 변이가 된 너의 눈은 여름 같은 녹색이라고 말해주었다. 우리도 연우같이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어쩌면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더라도 나는 바뀔 수 있다. 이런 마음가짐이 모이고 모였을 때,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남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기." 쉽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는, 적어도 나한테는 아직 어려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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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몬스터 차일드'들에게

부산백산초등학교6-* 문*윤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몬스터 차일드. 이 책은 알게 모르게 '차별'이란 단어를 품고 있다.차별, 차별이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나는 차별이 당사자의 문제가 아닌,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결함이 있어도, 조금만 자신과 달라도 헐뜯고 비난하면서 너는 나와 다르다고 구분 지으려 한다.자신과 다르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순 없는데 말이다.책 속 주인공 하늬는 몬스터 차일드이다. 몬스터 차일드란 변이하면 힘이 몇 배로 세지고,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가상의 증후군이다.하지만 하늬와 같은 몬스터 차일드를 세상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더보기

몬스터 차일드. 이 책은 알게 모르게 '차별'이란 단어를 품고 있다.
차별, 차별이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나는 차별이 당사자의 문제가 아닌,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결함이 있어도, 조금만 자신과 달라도 헐뜯고 비난하면서 너는 나와 다르다고 구분 지으려 한다.
자신과 다르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순 없는데 말이다.
책 속 주인공 하늬는 몬스터 차일드이다. 몬스터 차일드란 변이하면 힘이 몇 배로 세지고,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가상의 증후군이다.
하지만 하늬와 같은 몬스터 차일드를 세상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통제되지 못한 몬스터 차일드가 마을에 피해를 입혀서겠지만, 난 다른 이유 또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자신과 달라서? 사실 사람들이 몬스터 차일드를 미워한 이유는 자신들과 다르기 때문 아니었을까? 그렇기에 몬스터 차일드를 '비정상' 또는 '괴물'로 판단한 것 같다.
몬스터 차일드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몬스터 차일드를 괴물로 바라본다는 게 참 안타까웠다.
괴물이라니. 자신과 다른 존재를 그렇게 쉽게 판단하다니.
어째서 이름부터 '몬스터' 차일드 신드롬 일까.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짓는 사람들은 알까? 그들이 하는 차별이 한 사람의 인격체를 무시하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란 걸 말이다. 아마 모를 것이다. 그걸 모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차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게 아닐까.
세상엔 남녀차별, 인종차별, 나이차별 등 여러 차별이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차별이 존재한다는 건, 그만큼 많은 누군가가 차별받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차별은 나쁜 것이라고 교육하고, 알리고 있음에도 차별이 생기는 이유를 모르겠다.
빈부격차, 남아선호사상, 고정관념 등 여러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당연하게도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깨닫고,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는 것일 테다. 또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몬스터 차일드를 나와는 다른, 비정상적인 존재로 바라보지 않고, 그저 하나의 인격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을 미워하던 하늬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차별'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차별이 온전히 사라질 순 없겠지만, 우리의 노력들로 인해, 세상의 시선의 변화로 인해 좀 더 나아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쩌면 우리 곁에 있을, 이 시대의 몬스터 차일드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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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몬스터 차일드'들에게

부산백산초등학교6-* 문*윤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몬스터 차일드. 이 책은 알게 모르게 '차별'이란 단어를 품고 있다.차별, 차별이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나는 차별이 당사자의 문제가 아닌,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결함이 있어도, 조금만 자신과 달라도 헐뜯고 비난하면서 너는 나와 다르다고 구분 지으려 한다.자신과 다르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순 없는데 말이다.책 속 주인공 하늬는 몬스터 차일드이다. 몬스터 차일드란 변이하면 힘이 몇 배로 세지고,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가상의 증후군이다.하지만 하늬와 같은 몬스터 차일드를 세상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더보기

몬스터 차일드. 이 책은 알게 모르게 '차별'이란 단어를 품고 있다. 차별, 차별이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나는 차별이 당사자의 문제가 아닌,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결함이 있어도, 조금만 자신과 달라도 헐뜯고 비난하면서 너는 나와 다르다고 구분 지으려 한다. 자신과 다르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순 없는데 말이다. 책 속 주인공 하늬는 몬스터 차일드이다. 몬스터 차일드란 변이하면 힘이 몇 배로 세지고,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가상의 증후군이다. 하지만 하늬와 같은 몬스터 차일드를 세상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통제되지 못한 몬스터 차일드가 마을에 피해를 입혀서겠지만, 난 다른 이유 또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자신과 달라서? 사실 사람들이 몬스터 차일드를 미워한 이유는 자신들과 다르기 때문 아니었을까? 그렇기에 몬스터 차일드를 '비정상' 또는 '괴물'로 판단한 것 같다. 몬스터 차일드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몬스터 차일드를 괴물로 바라본다는 게 참 안타까웠다. 괴물이라니. 자신과 다른 존재를 그렇게 쉽게 판단하다니. 어째서 이름부터 '몬스터' 차일드 신드롬 일까.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짓는 사람들은 알까? 그들이 하는 차별이 한 사람의 인격체를 무시하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란 걸 말이다. 아마 모를 것이다. 그걸 모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차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게 아닐까. 세상엔 남녀차별, 인종차별, 나이차별 등 여러 차별이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차별이 존재한다는 건, 그만큼 많은 누군가가 차별받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차별은 나쁜 것이라고 교육하고, 알리고 있음에도 차별이 생기는 이유를 모르겠다. 빈부격차, 남아선호사상, 고정관념 등 여러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당연하게도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깨닫고,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는 것일 테다. 또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몬스터 차일드를 나와는 다른, 비정상적인 존재로 바라보지 않고, 그저 하나의 인격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을 미워하던 하늬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차별'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차별이 온전히 사라질 순 없겠지만, 우리의 노력들로 인해, 세상의 시선의 변화로 인해 좀 더 나아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쩌면 우리 곁에 있을, 이 시대의 몬스터 차일드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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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편견, 자신에 대한 사랑

서울서울구룡초등학교6-* 박*연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MCS (Mutant Cancerous Syndrome), 우리말로 하면 돌연변이종양 증후군이다. 이 병은 발작을 일으키고 온몸에 털이 돋아나며, 몸집이 커지는 '변이'를 하는 동시에 힘이 세지는, 한마디로 맹수처럼 변하는 병이다. 그리고 책 속의 사람들은 이 병을 Monster Child Syndrom (몬스터 차일드 신드롬), 즉 괴물 아이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환자들이 주로 5-7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늬와 동생 산들이는 MCS 환자이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는 하늬와 산들이가 또다른 MCS 환자인 연우와 승아를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 더보기

MCS (Mutant Cancerous Syndrome), 우리말로 하면 돌연변이종양 증후군이다. 이 병은 발작을 일으키고 온몸에 털이 돋아나며, 몸집이 커지는 '변이'를 하는 동시에 힘이 세지는, 한마디로 맹수처럼 변하는 병이다. 그리고 책 속의 사람들은 이 병을 Monster Child Syndrom (몬스터 차일드 신드롬), 즉 괴물 아이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환자들이 주로 5-7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하늬와 동생 산들이는 MCS 환자이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는 하늬와 산들이가 또다른 MCS 환자인 연우와 승아를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MCS에 관한 사람들의 잘못된 시선 때문에 지금껏 억누르고 억제하기만 했던 내면의 또다른 아이, 즉 '몬스터 차일드'를 똑바로 마주한다. 그러면서 그것도 자기 자신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편견이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MCS 환자들은 난폭하고 날고기를 먹는 괴물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실 MCS 환자는 괴물이 아니고, 단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를 뿐이다. 현실에서도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아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 사람들이 비장애인이라고 생각하는 근시나 난시, 원시가 심한 사람들이 안경을 벗으면 그들 역시 시각 장애인이나 다름없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그저 아주 약간의 차이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았는데, 나도 그런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반에도 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는데, 나는 그 친구가 나 혹은 다른 친구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며 멀리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속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과 나의 말이나 행동을 비교해 보며 그 친구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다음에 그 친구를 만나면 같은 6학년으로서 편견 없이 대해 주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도 제대로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초반에서 하늬는 자신을 억누르기만 하고 사랑해 준 적이 없다. 그 부분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와는 달리 하늬는 이야기 후반에서 자기 안의 또다른 아이에게 '앞으론 노력해 볼게. 널 사랑하도록. 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다. 그런 하늬를 보며 나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믿어 주고 사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나는 자신감이 더 생길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어떤 문제가 생겨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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