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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 개정판 ]
트리나 폴러스 저/김석희 역 | 시공주니어 | 1999년 09월 11일 | 원제 : Hope for the Flowers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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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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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18g | 177*228*20mm
ISBN13 9788952783509
ISBN10 89527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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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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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트리나 폴러스 (Trina Paulus)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작가이자 조각가, 운동가. 1972년 처음 출간된 뒤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꽃들에게 희망을』의 작가이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의 회원으로, 공동농장에서 14년 동안 직접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했다.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조각가인 만큼 자신의 조각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공동체... 작가이자 조각가, 운동가. 1972년 처음 출간된 뒤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꽃들에게 희망을』의 작가이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의 회원으로, 공동농장에서 14년 동안 직접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했다.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조각가인 만큼 자신의 조각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는 데 쓰기도 했다. 그레일에서 하는 국제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집트의 아흐밈에 여성 자수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일을 도왔고, 그외에도 뉴욕에서 대리석을 조각하고 프랑스, 포르투칼에서 일하기도 했다. 콜로라도의 산에서 6개월간 영구 경작법을 배웠으며,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지금은 뉴저지 주에 있는 집에서 황제나비와 식량, 소망을 키우고 있다. 이 집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소규모의 환경 센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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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석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추천 작가 파일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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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호랑 애벌레는 애벌레 더미로 이루어진 애벌레 기둥을 발견하고는 뭔가 다른 삶을 기대하며 애벌레 기둥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호랑 애벌레는 노랑 애벌레를 만난다. 두 애벌레는 기둥에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내려와, 마음껏 풀을 뜯어 먹고 신나게 놀며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호랑 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의 끝에 뭐가 있을지 계속 궁금해하고, 결국에는 노랑 애벌레와 헤어져 다시 애벌레 기둥을 오른다. 홀로 남겨진 노랑 애벌레는 정처 없이 헤매다 나비가 되려고 고치를 만드는 늙은 애벌레를 만나고, 노랑 애벌레는 나비를 꿈꾸며 고치를 만들고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한편, 다른 애벌레들을 짓밟으며 기둥에 끝에 선 호랑 애벌레는 그 끝에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때, 호랑 애벌레 앞에 나타난 노랑 나비. 호랑 애벌레는 노랑 나비를 따라가 고치를 만들고 나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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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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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6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희망
s******s | 2022.10.29
2022
우리는 애벌레로 있을때 자신을 못본다 참된 나는 내가 나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때이다 나는 이전에 방황했다 나의 삶의 방황은 주님을 만날때 해결됐다
n*********e | 2022.10.28
2022
좋은 책이네요
k*****0 | 2022.10.27
2022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아름답다는걸 깨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책
d******m | 2022.10.24
2021
아름다운 색감과 애벌레끼리의 경쟁에서 이겨 마지막 꼭대기에 올랐을때의 허탈함, 충격...어릴때 읽었던 내용이였지만 나이들어 다시 읽으니 인생책이였습니다.
t*******n | 2021.11.02
2021
.
m*****a | 2021.11.02
처음 1 끝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3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서울서울신목초등학교3-* 임*안 | 2024-08-1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남이 하는 대로 따라 살지 말고 내 자신이 누군지를 찾아라"이 책의 주인공 호랑 애벌레는 먹기만 하는 삶이 아닌 다른 특별한 인생을 원해요. 하루는 수많은 애벌레들이 커다란 기둥위를 끊임없이 오르는걸 보고 저 곳엔 분명 호랑 애벌레가 원하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기를 쓰고 오른다. 서로를 짓밟고 밀어내며 호랑애벌레는 불쾌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다 문득 친구를 짓밟고 올라갈만큼 대단한 가치가 없다는걸 깨닫고 친구인 노랑 애벌레를 만나 풀밭에서 신나게 놀며 맘껏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 삶이 전부는 아닐거야 라며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거꾸로 매달린 애벌레를 ... 더보기
"남이 하는 대로 따라 살지 말고 내 자신이 누군지를 찾아라" 이 책의 주인공 호랑 애벌레는 먹기만 하는 삶이 아닌 다른 특별한 인생을 원해요. 하루는 수많은 애벌레들이 커다란 기둥위를 끊임없이 오르는걸 보고  저 곳엔 분명 호랑 애벌레가 원하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기를 쓰고 오른다. 서로를 짓밟고 밀어내며 호랑애벌레는 불쾌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다 문득 친구를 짓밟고 올라갈만큼 대단한 가치가 없다는걸 깨닫고 친구인 노랑 애벌레를 만나 풀밭에서 신나게 놀며 맘껏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 삶이 전부는 아닐거야 라며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거꾸로 매달린 애벌레를 보며 나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놀란다. 나비가 된 노랑 애벌레는 호랑애벌레를 찾아가 진정한 삶에 대해서 날개짓으로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호랑애벌레도 나비가 되어 노랑 애벌레와 함께 아름다운 삶을 만끽한다.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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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애벌레, 그리고 희망
서울서울북성초등학교3-* 조*서 | 2024-08-14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는 노랑애벌레, 그리고 호랑애벌레가 나온다. 노랑애벌레는 치밀하다. 호랑애벌레는 호기심이 왕성하다. 하지만 호기심이 너무 지나친 애벌레다. 이기적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은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알고보면 귀엽고 착하고 멋진 애벌레다. 친구인 노랑애벌레는 좀, 아니 꽤나 많이 신중하고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는 것 같다.그들에게는 장미 한송이 한송이가 중요하다. 그 나비들은 꽃이 있어야 살 수 있다. 그러니까 공원에서 예쁜 꽃을 보면 꺽어가지말고 사진을 찍자.그리고 우리는 나비와 애벌레가 없으면 큰일난다. 호랑애벌레는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리거나 엄청난 호기심을 보이면 무자비해진... 더보기
이 책에는 노랑애벌레, 그리고 호랑애벌레가 나온다. 노랑애벌레는 치밀하다.  호랑애벌레는 호기심이 왕성하다. 하지만 호기심이 너무 지나친 애벌레다. 이기적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은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알고보면 귀엽고 착하고 멋진 애벌레다. 친구인 노랑애벌레는 좀, 아니 꽤나 많이 신중하고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는 것 같다.  그들에게는 장미 한송이 한송이가 중요하다. 그 나비들은 꽃이 있어야 살 수 있다. 그러니까 공원에서 예쁜 꽃을 보면 꺽어가지말고 사진을 찍자.  그리고 우리는 나비와 애벌레가 없으면 큰일난다. 호랑애벌레는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리거나 엄청난 호기심을 보이면 무자비해진다. 막 다른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가기도 한다. 그것은 호랑애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인 엄청난 호기심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엄청난 호기심을 못 눌렀기 때문에 호랑애벌레는 깨달음을 얻고 이미 나비가 된 노랑애벌레를 따라서 나비가 된다. 이 세상에는 나비 한마리 한마리가 꼭 필요한 존재이자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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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아 나선 한 애벌레
전북이리영등초등학교6-* 김*연 | 2024-08-07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그저 먹고 자라기만 하는 삶에 지친 호랑 애벌레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만난 이들은 모두 삶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예전의 호랑 애벌레처럼 무의미한 행동만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 애벌레는 수많은 애벌레 떼를 발견한다. 그는 다른 애벌레를 따라 꼭대기에 오르는 것을 도전한다. 그곳에 올라가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진실된 감정을 버리고 자신과 같은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가기만 하는 것에 지쳐버린다. 그때 노랑 애벌레를 만나 사랑이란 것을 깨닫고 그 무리에서 벗어나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얻는다. 그러나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것... 더보기

 그저 먹고 자라기만 하는 삶에 지친 호랑 애벌레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만난 이들은 모두 삶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예전의 호랑 애벌레처럼 무의미한 행동만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 애벌레는 수많은 애벌레 떼를 발견한다. 그는 다른 애벌레를 따라 꼭대기에 오르는 것을 도전한다. 그곳에 올라가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진실된 감정을 버리고 자신과 같은 애벌레들을 밟고 올라가기만 하는 것에 지쳐버린다. 그때 노랑 애벌레를 만나 사랑이란 것을 깨닫고 그 무리에서 벗어나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얻는다. 그러나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호랑 애벌레는 또다시 저 꼭대기에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결국 다른 애벌레들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으며 올라가는 것을 반복한다. 거의 꼭대기에 다다를 즈음 호랑 애벌레는 꼭대기에 가려면 기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는 삶이 의미 있는 목적을 갖고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호랑 애벌레는 처음 별다른 생각 없이 다른 애벌레 떼를 따르다 실패하고 말았다. 그것은 호랑 애벌레가 자신만의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목적을 따랐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냈다면 실패하지 않고 꼭 맞는 길을 찾아냈을 것이다. 삶이란 이 같은 일에 도움을 주는 바탕인 것이다.

 책을 읽으며 ‘희망과 믿음은 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랑 애벌레는 자신이 나비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사랑하는 호랑 애벌레와 다른 애벌레들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호랑 애벌레와 다른 애벌레들도 노랑나비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믿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자유로워지고, 날 수 있게 되었다. 희망을 버리면 그 희망은 그저 쓸데없는 쓰레기나 미련 같은 존재가 되지만, 버리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호랑 애벌레의 새로운 시작처럼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깊게 생각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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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아오를 그 날을 위해
충남천안높은뜻씨앗학교2-** 박*안 | 2024-08-0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표지가 예뻐서 읽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다. 뭔가 아름다운 내용일 것 같았는데 다 읽고 나니 역시 마음에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내가 호랑애벌레라면 다른거 하지 않고 제일 먼저 나비가 되어 날아올라 갔을 것이다. 물론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고, 번데기가 되는 시간을 지내느라 그럼 시작은 늦겠지만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데..애벌레들이 여러 길들을 기어 올라가며 위에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만 쉽지않다. 그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모든 일들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을 먼저 잘 해내면 다른 것들도 얻을 ... 더보기
 엄마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표지가 예뻐서 읽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다. 뭔가 아름다운 내용일 것 같았는데 다 읽고 나니 역시 마음에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  내가 호랑애벌레라면 다른거 하지 않고 제일 먼저 나비가 되어 날아올라 갔을 것이다. 물론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고, 번데기가 되는 시간을 지내느라 그럼 시작은 늦겠지만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데..  애벌레들이 여러 길들을 기어 올라가며 위에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만 쉽지않다. 그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일들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을 먼저 잘 해내면 다른 것들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난 그런 것들을 느꼈고, 지금의 시간들을 지나고 나도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 더 위로 날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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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똑같지 않은 생각
경기화서초등학교4-* 백*준 | 2024-08-0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애벌레들은 저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다른 수많은 애벌레들이 모두 그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이유로, 다른 애벌레들을 밟으며 애써 올라가고 있었다.꼭대기에 도달하기도 전에 떨어지고 다쳤지만, 힘들게 꼭대기까지 올라가도 구름 위의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서로를 밟으며 올라가는 무리를 떠나 다른 애벌레를 보듬으며 다른 애벌레들과 다른 자신의 길을 찾아나선 애벌레는 마침내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서 날 수 있었고, 다른 애벌레를 밟거나 위험을 무릅쓰지 않아도 수많은 애벌레들이 동경하는 하늘 꼭대기도, 그 이상의 세상도 자유롭게 얼마든지 가고, 또 볼 수 있었다. 무엇을 위해, 또 어디로 가는 건... 더보기
애벌레들은 저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다른 수많은 애벌레들이 모두 그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이유로, 다른 애벌레들을 밟으며 애써 올라가고 있었다.   꼭대기에 도달하기도 전에 떨어지고 다쳤지만, 힘들게 꼭대기까지 올라가도 구름 위의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서로를 밟으며 올라가는 무리를 떠나 다른 애벌레를 보듬으며 다른 애벌레들과 다른 자신의 길을 찾아나선 애벌레는 마침내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서 날 수 있었고, 다른 애벌레를 밟거나 위험을 무릅쓰지 않아도 수많은 애벌레들이 동경하는 하늘 꼭대기도, 그 이상의 세상도 자유롭게 얼마든지 가고, 또 볼 수 있었다.   무엇을 위해, 또 어디로 가는 건지도 모르고 단지 다른 많은 애벌레들이 가고 있으니까 무작정 따라가는 애벌레들은 나비가 될 수 없었고 넓은 세상을 볼 수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도 아무것도 없는 꼭대기로 남을 밟으며 상처입으며 올라가는 애벌레들 같이 살고 있다.  그저 많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면 그길이 옳은 길인지 생각해보거나 알아보거나 하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는 삶과 다른 삶을 살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당장에는 어렵고 불안할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더 쉬워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고 해서 그 길이 언제나 옳은 길은 아니며, 그 끝에는 허망함이나, 또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지 못하듯 아무것도 되지 못하는 바보가 되고 망해버리는 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생각이라도 의심해보고 내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보고 고민할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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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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