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는 나에게 무척 친절하시다. 그리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다. 그리고 외할아버지는 나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편이고 요리도 잘 하신다. <오른 발, 왼 발>에 나오는 할아버지는 웃음이 많고 늘 친절하고 보비에게 애정이 많다. 

 보비가 태어나자 할아버지는 보비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드셔서 뇌졸중에 걸리신 다음에는 보비와 놀아줄 수 없었다. 보비는 할아버지가 자기를 잊어 버릴까 봐 예전에 할아버지가 하신 것처럼 할아버지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그 덕분에 병원에서도 못 고친 할아버지의 병은 점점 나아져서 보비를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보비가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할아버지를 돌봐 드리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다. 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이 많았으니 그대로 갚아준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할아버지가 이런 무서운 병에 걸리는 것을 상상만 해도 슬프다. 나는 아마 보비처럼 할아버지를 돌보지도 못하고 너무 슬픈 마음에 계속 침대에 누워서 울기만 할 것 같다. 

 중간 부분에서는 약간 슬펐지만 보비 덕분에 할아버지의 병이 나아지셔서 정말 다행이었다. 늘 우리 할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할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어릴적 걸음마를 가르쳐주던 할아버지, 같이 게임도 하고 놀아주던 할아버지

시간이 흘러 병들고 늙은 할아버지는 손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어색하고 무서운 손자.

하지만 조금씩  말벗이 되고 거동이 힘든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를 가르쳐주고

어릴때 할아버지와 놀던 게임을 다시 하는 손자

너무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오른발 왼발

어릴적 걸음마를 가르쳐주던 할아버지, 같이 게임도 하고 놀아주던 할아버지

시간이 흘러 병들고 늙은 할아버지는 손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어색하고 무서운 손자.

하지만 조금씩  말벗이 되고 거동이 힘든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를 가르쳐주고

어릴때 할아버지와 놀던 게임을 다시 하는 손자

너무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오른발 왼발

어릴적 걸음마를 가르쳐주던 할아버지, 같이 게임도 하고 놀아주던 할아버지

시간이 흘러 병들고 늙은 할아버지는 손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낯선 할아버지의 모습이 어색하고 무서운 손자.

하지만 조금씩  말벗이 되고 거동이 힘든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를 가르쳐주고

어릴때 할아버지와 놀던 게임을 다시 하는 손자

너무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오른발 왼발

오른발,왼발은 아빠가 추천해주어 읽게 되었다. 표지를 보니 소년과 할아버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였다. 내가 생각할 때는 소년과 할아버지가 사이좋게 지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기억상실증이 나서 시름시름 앓게 되었다.

그런 할아버지 모습을 본 소년은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소년은 할아버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놀던 시절을 기억하며 할아버지와 놀았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었다.

할아버지와 많이 하던 블럭 쌓기를 할 때 마지막 한 블럭을 세울 때 매일 넘어졌는데, 오늘 또 넘어졌다. 그랬더니 할아버지는 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기억이 조금 되돌아왔다.소년 보비는 할아버지의 기억을 더 되찾기 위해 보비가 옛날에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오른발,왼발을 기억해 할아버지와 오른발,왼발 연습을 했다. 오른 발,왼 발은 오른 발 왼 발 이라고 말하면 같이 움직이는 것이다. 보비가 오른 발, 왼 발 따라해보라고 말했다.

내 생각에는 할아버지가 기억이 되돌아 온 것 같다.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기억을 잃었지만, 보비가 옛날 놀이를 하며 기억을 되찾아주어 기뻣다.

나도 나중에 할아버지,아빠가 아프게 된다면 잘 보살펴 줄 것이다. ^^

나에게는 다리가 불편한 울산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는 어릴때 예방접종을 제대로 맞지 않아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셨다.

하지만 할머니는 내가 어릴때 항상 날 안아주시고 분유도 먹여주시고 밥도 챙겨주시고 하셨다. 보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준 것처럼 늘 내곁에서 날 돌봐주셨다.

하지만 요즘은 외출할때나 할머니가 우리집에 놀러오시면 할머니는 계단 올라가는 것을 힘들어 하신다. 그래서 내가 할머니 손잡아줄게요 하면서 할머니 손을 잡아주면 할머니는 내손을 잡고 올라가신다.

너무 높은 곳이나 많이 걸어야 하는 곳은 할머니는 힘이 드니 너희끼리 다녀와라라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더 많이 커서 할머니를 챙겨서 같이 산책을 다니고 싶다.

할머니도 뛰어다니고 싶고 많이 걸어다니고 싶다고 하실때마다 내 마음도 속상하다.

나도 나중에 보비가 할아버지가 아플때 블록쌓기 놀이도 하고 할아버지 이름도 불러주고 했던 것처럼 할머니가 더 몸이 불편하시면 할머니랑 이야기도 해주고 할머니 손도 잡고 산책도 시켜드리고 맛있는 것도 먹여드리고 할 것이다.

할머니가 건강해져서 나랑 같이 손잡고 산책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오른발 왼발 한발한발 같이 걸어다니면서 하늘도 보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싶다.

 이야기는 보비라는 한소년의 할아버지가 '뇌졸중'이라는 병에 걸리셔서 보비가 할아버지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켜드릴려고 노력을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야기가 정말로 실감났어요. 왜냐하면 자신을 좋아하시던 할아버지가 병에 걸려 자신을 못놀아주시고,사랑해주시지못하고,자신을 못알아보시니까.....그게 저라면 참 슬플것같아요.보비는 그런 슬픔을잘이겨내는것같아요.보비덕분에 결국 할아버지와보비가 웃음을 되찾았고 그 책을 읽는 저도 웃음을 되찾았어요. 보비네 가족은 다시 화목한 가족이됐어요. 아..!그리고 이책에 대한이야기가또있어요!

보비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때,보비는 걸음마를 배웠죠.걸음마를배울땐 할아버지가 가르쳐주셨고,할아버지는 늘 보비에게 이렇게 걸음마를 가르쳤어요."오른발,왼발"하고요. 마찬가지로 뇌졸중에 걸려 걷기힘드신 할아버지께도 보비가 걸음마를 가르쳐 드렸어요."오른발,왼발"하고요.그리고 보비는 할아버지에게 매일이렇게말했어요."할아버지,저에게 어떻게 걸음마를가르치셨어요?'그러면 할아버진 대답했어요."오른발,왼발 자,따라해보거라." 그리곤 할아버지도 물었어요. "보비,나에게 어떻게 나에게 걸음마를가르쳤니?"그러면 보비도 대답했어요."오른발,왼발 자,따라해보세요"라고요.   자!이래서 제가들려드린이야기는 해피앤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