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읽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도로시가 회오리

  바람에 실려  오즈라는 나라에 떨어졌다.

  그래서 동쪽나라의 못된 마녀는 깔려죽었다.

  오즈의 나라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다섯 가지의 신비의 왕국으로

  이어져있다.

  이곳에서는 도로시가 살아있는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와 친구가 되고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갔지만 도로시만 선물을 못받아

  마법구두의 힘으로 집으로 돌아 왔다.

  나는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와서 기뻤다.

  또 사자는 왕이 되어 기쁘겠다.

  도로시는 정말 용감한 것 같다.

  왜냐하면 난 산에서 길을 잃어도 우는데

  도로시는 마녀들, 무서운 것도 있는데 울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도 도로시처럼 용기를 내야 겠다.

  이 책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나도 도로시처럼 이 아름다운 나라에 가고 싶다.

  나중에 화가가 되어 오즈의 나라를 그릴 것 이다.

  나는 무섭고, 어려운 상황이 라도 웃음 꽃을 피워야겠다고 다짐한다.

  (학생과의 관계 : 담임선생님)

 1권은 위대한 마법사 오즈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내용이 같다. 2권은 환상의 나라 오즈,3권은 오즈의 오즈마 공주,4권은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5권은 오즈로 가는 길,6권은 오즈의 에메랄드 시,7권은 오즈의 누더기 소녀,8권은 오즈의 틱톡,9권은 오즈의 허수아비,10권은 오즈의 링키팅크,11권은 오즈의 사라진 공주,12권은 오즈의 양철 나무꾼,13권은 오즈의 마법,14권은 오즈의 착한 마녀 글린다 이다.

 오즈 시리즈는 L.프랭크 바움 이라는 작가가 썼고, 존,R,닐 이라는 분이 삽화를 넣었다.

 오즈 시리즈에 나오는 오즈라는 나라는 예전엔 온통 사막이였다. 그런데 여왕 요정 루린이 요정 오즈마에게 권한을 맡기고 환상의 나라 오즈를 만든후  떠났다. 그 후 오즈는 북쪽은 모두 보라색인 길리킨의 나라, 서쪽은 모두 노란색인 윙키의 나라, 동쪽은 모두 파란색인 뭉크킨의 나라, 남쪽은 모두 붉은색인 쿼들링의 나라, 그리고 오즈 나라의 수도이자 중심엔 모두 초록색인 에메랄드 시  가있다.

맨 처음 오즈 나라는 뭉크킨의 나라, 윙키의 나라는 나쁜 마녀가, 길리킨의 나라, 쿼들링의

나라는 착한 마녀가 다스리고 있었다. 그 당시 오즈의 왕은 오즈의 마법사 였다. 그는 원래 미국에서 서커스를 하던 마술사 였는데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오즈의 나라에 오게 되었다. 사람들은 마술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것을 보고 그를 왕으로 모셨다. 그당시 오즈마 여왕은 마녀 몹비 의 마법에 의해 소년으로 변해있었다. 그리고 그일이 일어나고 시간이 지난 후, 도로시가 살던 집이 회오리바람 때문에 오즈 나라로 날아오면서 뭉크킨의 나라에 있던 나쁜마녀를 집이 깔아 뭉개서 도로시는 꽤 유명해졌다. 그녀는 다시 자신이 살던  켄자스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인 닉 초퍼, 그리고 겁쟁이 사자와 같이 여행을 한다. 마지막엔 도로시가 운이 좋게 윙키 나라를 다스리는 나쁜 마녀도 없애고 길리킨의 나라를 다스리는 착한 마녀인 글린다의 조언을 듣고 켄자스로 돌아가게 된다. 또 믿음 뿐이지만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는 자신들이 원하던 두뇌,친절한 심장,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도로시는 켄자스로 돌아가게 되지만 나중엔 오즈의 여왕인 오즈마와 친구가 되어서 엠 아주머니, 헨리아저씨와 함께 오즈의 나라에서 살게된다. 왠만한 책들은 오즈의 나라가 배경이지만 몇몇 권은 다른지역이 시작하는 곳이거나 주인공이 전혀 다를때도 있다.

10권 오즈의 링키팅크 는 그동안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나라도 나온다.

오즈 시리즈는 마법이라는 흔한 소재이지만 L.프랭크.바움은 그 마법이라는 소재를 매우 특별하고 재미있고 환상적이게 만들었다. 이 책은 많은 교훈을 준다. 1권을 살펴보면 도로시는 켄자스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허수아비는 생각할수 있는 두뇌를 가지고 싶어한다. 양철 나무꾼은 친절해질수있는 심장을 가지고 싶어한다. 겁쟁이 사자는 용기를 가지고 싶어하였다. 하지만 도로시는 이미 뭉크킨의 나라에 있던 나쁜 마녀가 신던 어디든지 갈수있는 은 구두를 신고 있었다. 허수아비는 이미 자신의 지혜로 친구들을 여러번 구해냈다. 양철 나무꾼은 슬픈일을 보면 자신을 녹슬게 하는 눈물을 흘렸다. 겁쟁이 사자는 친구들이 위험해지면 용기를 내서 친구들을 구해냈다. 그들은 이미 자신이 원하던 것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들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들도 그럴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이미 우리들이 간절이 원하는것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다른사람들이 원하는것을 넘치게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가끔 사람들은 존재를 봐야만 그것을 믿는다. 도로시는 이미 켄자스에 갈 수 있고 허수아비는 누구에게도 견줄수없는 지혜를, 양철 나무꾼은 이미 매우 친절한 마음을, 겁쟁이 사자는 이미 충분히 용감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직접 그것의 존재를 느낄수 없었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가 가짜 뇌, 심장, 용기를 주자 그들은 그것의 실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원하는것을 얻었다고 생각했다. 도로시는 착한마녀 글린다 에게 구두의 사용방법을 들은후에 켄자스로 돌아갈수 있었다. 그들은 원하는것을 가지고있었지만 그 여행은 헛된것이 아니었다. 여왕쥐를 구해줘서 허수아비의 심장은 서서히 되살아났고, 허수아비는 자신의 지혜를 사용하면서 점점 더 영리해 졌을것이다. 그리고 겁쟁이 사자는  위험에서 친구들을 돕기위해 최대한 두려움을 억눌러 용기를 만들어갔다. 도로시도 집을 오랬동안 떠나서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알아냈다. 이처럼 모든일엔 헛된것이 없다. 이미 가지고있던 것을 형상화하는 모험이라도 그것을 얻은 후에 그들은 모두 기뻐하였다.

이책은 이처럼 재미와 교훈이 곁들여진 유익한 책이다. 다른 사람들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담임 교사( 이영규)가 대신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