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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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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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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0쪽 | 128*188*80mm |
ISBN13 | 9788932903491 |
ISBN10 | 8932903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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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사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접하게 된 것은 그의 최신작이라면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잠'에서 였다. 그 책에서 베르나르의 문체와 상상력에 깊이 감동을 받고, 정말 빨리 읽었다. 그 이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이 책 '개미'였다.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데뷔작이자, 이름 자체가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져왔다. 또한 너무 많이 듣는 곤충이다보니, 친밀감도 느껴지었다. 그래서 이 책의 시리즈를 고민하지 않고 YES24에서 리커버 에디션 세트로 사게 되었다.
택배가 온지 꽤 되었다.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나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 너무나도 기분이 묘하지 않은가. 이제서야 모두 읽고, 둘러보게 되었고 또한 이 책은 나 혼자 읽기 아까운, 누군가에게 추천하여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겉모습만 설명하자면, 양장본이며, 책갈피와 같은 줄이 있다. 겉표지를 벗기면 안에는 군청색과 비슷한 느낌의 표지가 있고 그 겉에는 개미그림과 소설 제목인 '개미'가 쓰여져 있다. 모든 책들의 속표지도 다르며, 검은색 부분이 손으로 만져진다. 내가 양장본을 주로 읽고, 사는 것은, 더 책을 잘 보호해주고,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이다. 양장본은 반양장에 비하면 보호막이 하나 더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턴 정확하면서도 주관적인 내용들을(역설적이기도 하지만) 정리해서 리뷰해보려 한다.
내용과, 디자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 해보려 한다.
우선 디자인부분에선 그냥 만족이 아니다. '대만족'이였다. 그 이유는 다른 예전 개미시리즈에는
선뜻 호감이 가지 않던 디자인이 었었다. 물론 디자인만 보고 책을 사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정이가는 것은 디자인이 더 맘에드는 것임은 뻔한 사실이다. 이 책의 개미 디자인은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였는데, 심플하면서도 개미를 잘표현했다. 구멍과 큐브사이에 튀어나와 있는 개미를 통해,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가는 개미를 떠올릴 수 있었다. 색감또한 좋았다. 베이지 색과 검은 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심심함을 없애주는 홀로그램또한 예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뿐만아니라 그 개미가 빛을 바래, 반짝거리는것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다섯권을 전부 꽃아 놓았을때 개미가 마치 먹을 것을 찾아서 헤매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여 너무 맘에 들었다.
책 표지 디자인 뿐 아니라 박스 디자인도 예뻤다. 박스는 사실, 책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검은색에 흰색으로 반전을 주면서 심플하고 한층 눈에 잘 띄게 해주니 무척 좋았다. '개미'라고 써있는 글씨가 박스에 들어가있는게 너무나 잘어울리면서 빈티지함을 주기도 했다.
두번째로, 내용면에서 작가에게 박수를 치기도, 놀라기도하면서 오감을 다 느꼈다. 정말 인생에 있
어서 이정도의 어휘력과 스토리를 느낄 수 있으리라 단언하지 못할 정도 였다. 베르나르베르베르 라는 작가의 미래 사고관이 딱 정해져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그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 남아있었고, 앞으로도 남아있을 거라 예상되는 '개미'라는 개체에 무척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개미란 바퀴벌레에서 진화되어 지금까지 무려 1억 5천만년을 살아오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란 고작 해봐야 300만년 살아갔으니, 개미에 비한다면 우리는 그저 지구에 잠깐 얹혀 사는 동물에 불과하지 않은가. 또한 번식력만 보아도 우리는 개미에 비할수가 없었다. "당신이 다음 네 줄의 글을 읽는 몇 초 동안, - 40명의 사람과 7억 마리의 개미가 지구 위에 태어나고 있다. -30명의 사람과 5억 마리의 개미가 지구 위에서 죽어 가고 있다. -'개미' 중-" 너무나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도 우리는 반대로 우리는 신의 창조물이며 동물들을 '정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그런 우리의 좋지못한 행동들은 그들을 '멸종'까지도 이르게 하기도 한다. 우리가 벌써 죽이고, 먹은 동물은 몇인가.
개미란 생각 외로 무척 놀라웠다. 내가 얼마나 개미에 무지 했었는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미는 종류만 많을 뿐아니라 '하나가 전체'였다. 제일 감동적이었다고 한다면, 어떤 개미가 싸우고 나서 죽을 지경에 다다르자 다른 개미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굴러서 다른곳에서 죽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은 흔한일이 아니다. 인간이란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고 또한, 남을 생각하는 사람도 죽을 때가되면 나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개미란 그렇지 않았다. 이것이 어쩌면 개미가 이토록 지구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했다. 이 개미들을 이렇게 알아가다 보니 저절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왜 개미를 소재로 했고, 그들을 이토록 연구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됬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다.
이런 개미들의 생활을 보고, 또한 그들의 전쟁하는 모습을 발견하게됬다. 흔히 볼 수 있는 '손가락들' 어쩌면 우리는 개미들에게 크나큰 벽이자, 거인이지 않을까. '다윗과 골리앗'에서 거인인 골리앗은 다윗에게 처절한 패배를 안는다. 이 거인이 우리일 수도 있지않을까. 사실상 우리는 마음만 먹는다면 개미들을 죽이기도, 놀기도 한다. 이런 것이 개미들 하나하나에 생각을 미친다면 결코 우리는 개미를 죽일 수 없다. 그들도 생명체이다. 무려 우리보다 엄청나게 오래살았던 동물임을 생각한다면, 조상을 죽이는 뻘이지 않은가. 이 개미들의 소중함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우리는 개미에게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집단생활'을 우리보다 훨씬 오래 해 온 동물이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개미들은 서로 싸우기도, 죽이기도 한다. 또한 다른 곤충과도 자주 싸운다. 주인공들은 불개미인데, 그들은 꿀벌, 말벌, 흰개미, 까망개미와 같은 많은 곤충과 싸우고 협력한다. 그들만의 무기인 '개미산'으로 그들을 녹여버리는데, 정말 그 위력이 궁금하기 짝이없다.(물론 인간인 나에겐 효과가 없겠지만.) 또한 그들의 창의력은 엄청났다. 낫개미를 이용한 전투, 씨앗들을 이용한 전투. 모두 훌륭했다. 이 모든 것이 개미의 창의력, 어쩌면 베르나르의 상상력이라고 한다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시작과 마무리는 훌륭하다. 계속된 반전과 반전의 연속은 우리를 지치지 않고 긴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많은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으면서도 유머스러운 말들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있으니, 과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가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또한 내가 알지못하는 정보들을 포함하여 이토록 장대한 정보들을 어찌 알게되었는지. 나는 실로 그의 머리 속이 궁금한 참이다.
이 책을 읽으려 한다면, 너무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말해주고 싶다. 나또한 그리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전혀 부담없이 긴장과 스릴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작가가 독자를 고려한 탓일 것이다. 무척 재미있다고 말하지만 읽기 전까지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것이다. 한낱 미물이라고 하던 개미에게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한다는 것과 그들과 소통하려 노력했던 작가와 그 인물 하나하나 들이 이제는 나에게 너무 생생하게 느껴온다.
단점이라면, 밤에 잠에 들기전 이 책을 펼쳐 읽을 때, 잠에 쉽게 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새벽이고
저녁이고 시간을 잊게 된다.(실제로 2시까지 새벽을 새워가며 읽었다고..) 하지만 다음이야기를 읽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그럴 준비가 되어있다. '시간가는 줄 모른다'라는 말을 이 책에 꼭 쓰고 싶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넘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체험하고 싶다면 더 재밌게, 아무것도 모른다면 더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개미'라는 책 또한 좋지만, YES24에서 판매 중인 이 리커버에디션 또한 더더욱 좋다. 심플하고 흠잡을 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개미'라는 책을 산다면, 아니 몇주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사는 것이 후회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더욱이, 이 완벽한 세트가 2000세트 한정이지 않은가. 이 감각적이면서도 특별한 세트를 사기에는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한번은 꼭 이 책('개미')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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