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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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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 반양장 ]
황선미 저/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2년 04월 15일 | 번역서 : 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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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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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390g | 154*225*20mm
ISBN13 9788971968710
ISBN10 89719687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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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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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화를 해보니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어졌고, 1996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에 들어갔다. '오돌또기'에서 근무하면서 제주 4 · 3 항쟁을 소재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오돌또기] 작업과 8분 30초짜리 TV 애니메이션 [아구찜과 빠가사리] 연출을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의 한계와 IMF 등의 악재로 작업이 지지부진해져 오돌또기 활동을 정리했다. 그 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를 수료했으며, 지금은 경기도 가평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나비를 잡는 아버지』,『어른이 되고 싶어요』,『오줌싸개 누리』,『나도 잘 해』,『찌르릉 찌르릉』,『아빠는 깜둥이야』,『왜 나를 미워해』,『나귀 방귀』,『신통방통 도깨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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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176-177
--- p.81
--- p.97

출판사 리뷰

심오한 주제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장편동화
이 작품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주지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장편동화이다.

바람과 햇빛을 한껏 빨아들이고, 떨어진 뒤에는 썩어서 거름이 되고, 결국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아카시아나무 잎사귀처럼 뭔가를 하고 싶어 스스로 제 이름을 '잎싹'이라 지은 암탉,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자유로운 삶을 찾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계장과 안전한 마당을 나온 암탉, 목 깃털이 빠지고 볼품없이 말랐지만 자신의 삶과 자식(아기 청둥오리)을 지키기 위해 족제비와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암탉, 생각이 깊지만, 때론 엉뚱하고 유머를 지닌 암탉. 이 작품에는 이런 암탉 잎싹만큼이나 풍부한 개성과 다양한 삶의 유형을 가진 동물들이 등장한다. 양계장에 갇혀 배부르게 먹고 품지도 못할 알을 낳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난용종 암탉, 마당에서 수탉과 병아리와 함께 만족스럽게 살면서 혹시라도 누가 끼어들어 그 생활을 흐트러뜨리지 않나 전전긍긍하는 관상용 암탉, 한쪽 날개를 다쳤지만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나그네 청둥오리, 권위주의를 상징하는 수탉, 자신의 본성을 망각하고 안락한 삶에 안주하는 집오리떼, 기회주의자의 전형인 문지기 개 ….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공 잎싹이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독특하고 개성적인 등장인물의 다양한 삶을 통해 오늘의 어린이로 하여금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다소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상징성, 독특한 등장인물의 창조, 산뜻하고 감성적인 문체 등 고도의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작품의 깊이는 물론 진한 감동과 문학의 참맛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추천평

양계장 속에서 알만 낳도록 키워진 암탉 잎싹은 늘 자유를 그리워한다. 가냘프고 온전한 알도 못 낳는 잎싹은 폐계가 되어 버려지지만, 죽지 않고 청둥오리 알을 품어 엄마가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단단한 이야기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문장이 돋보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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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인천 정각 6-6 유*희 | 2020-09-14 | 제17회 YES24

책제목: 마당을 나온 암탉

글쓴이: 황선미

책의 앞 표지에는 닭 한 마리와 어린 오리 한 마리가 있다. 이 책은 알만 낳는 한 암탉이 알을 품어서 병아리를 낳아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마당을 나와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나는 [‘아 아카시아 꽃이 지는구나’ 잎싹에 눈에는 흩날리는 눈밭이 마치 아카시아 꽃잎처럼 보였다. 떨어지는 꽃잎을 온몸으로 맞고 싶어서 잎싹은 날개를 활짝 벌렸다. 향기를 맞고 싶었다. 기분이 아주 좋았다. 춥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았다.]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너무나 멋진 표현이어서, 너무나도 슬퍼서, 마치 진짜로 지는 아카시아 꽃 같아서, 잎싹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꿈을 이루고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이, 자유롭지만 아름답게 세상을 누비는 꽃잎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잎싹이 마지막에 족제비에게 죽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아름다운 삶이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잎싹이 족제비에게 죽은 것이, 잎싹의 삶이 비참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잎싹의 삶은 내가 보기엔 비참한게 아니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만약 잎싹에게, 잎싹이 꿈을 가지지 않았다면 잎싹은 알을 낳다가 폐계가 되어서 암탉을 묻는 구덩이에서 족제비에게 물려 죽었을 것이다. 꿈이 없을 때의 잎싹의 죽음은 꿈이 있을 때의 죽음보다 훨씬 비참한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알만 낳다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다가 족제비에게 물려 죽다니. 꿈을 이루고 죽는 것 보다 훨씬 비참하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잎싹의 삶이 비참하다고 하기 보다는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잎싹처럼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 꿈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다. 꿈을 이루는 것 보다,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나는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당을 나온 암탉
서울 서울영본초등학교 3-5 김*서 | 2020-09-14 | 제17회 YES24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김민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일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편안한 곳은 바로 엄마의 품이다. 화날 때, 슬플 때

무서울 때 엄마께서 나를 안아 주시면 금세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희망을 품고 나온 한 암탉, ‘잎싹의 이야기이다.

잎싹은 뽀얀 오리가 낳은 알을 품고 그곳에서 나온 아기에게 초록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그리고 초록이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준다.

 

 잎싹은 자기가 낳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온갖 힘을 쓰며 키우는 것을 보니 나는 잎싹이 참 대단하면서도 좋은 엄마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초록이가 다 자라서 떠나기 직전에 잎싹은 자기와 초록이에게 위험했던 존재인

족제비가 누구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서 잎싹이 족제비의 굴에서 나와 보니 초록이가 족제비에게 잡혀 있었다. 그래서 잎싹은 제일 어린 아기를 집어 들어 초록이를 놓아 주라고 한다. 그렇게 초록이가 떠나고, 잎싹은 배고픈 족제비에게 이렇게 말한다. “, 나를 잡아먹어. 그래서 네 새끼들의 배를 채워라.”나는 이 부분이 제일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이 세상에서 엄마들의 마음은 모두 같구나...이 말인 즉, 엄마들은 자기의 아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한다는 말이다.

 

역시 책에서나 현실에서나 엄마들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엄마, 우리를 키워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어미닭
서울 서울신미림초등학교 4-4 이*인 | 2020-09-14 | 제17회 YES24

 엄마가 감동 깊게 읽으신 책 이라며 권해 주신 이책을 처음으로 보게 된 저는 겉표지에 웃기게 생긴 암탉과 새끼오리가  걸어 가고 있는 모습이 왠지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일 꺼 같아 바로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난용종 암탉 “잎싹”이 작고 볼품없는 알만 낳아서 실망하고 슬퍼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잎싹 에게는  한 가지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낳은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잎싹은 난용종 암탉이 낳은 알은 아무리 품어도 병아리로 부화되지 않는 다는 걸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모이를 주던 주인 남자는 잎싹이 낳은 물컹한 알을 마당으로 던져 버리고,늙은 개가 핥아 먹어 버리게 되는데 그 장면을 본 잎싹은 처음으로 아주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그러다 잎싹은 폐계가 되어 구덩이에 버려지고 죽을 고비를 맞지만  마당식구인 청둥오리의 도움으로 족제비로 부터 죽음을 면하게 됩니다.

그렇게 청둥오리와 잎싹은 친구가 되어 마당식구들의 보금자리인 헛간에 가서 함께 생활하게 되고 어느날 

잎싹은 청둥오리에게 자기의 소망을 이야기 합니다.이야기를 들은 청둥오리는 잎싹에게 넌 훌륭한 어미닭이라며 잎싹의 소망을 응원 해 줍니다.그러다 청둥오리는 잎싹에게 자기의 알을 부탁하고 구덩이에서 만났던 족제비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친구를 잃어 한없이 슬퍼하던 다음날 갑자기 알에서 새끼오리가 태어나게 되고 잎싹은 달려가서 새끼오리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습니다.잎싹은 비록 자기가 낳은 알은 아니지만 초록머리라는이름도  지어주고 자기 새끼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어느 덧 세월이 흐르고 어른이 된 초록머리는 철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고, 그제야 잎싹은 자기를 노리고 있던 족제비에게 자기를 잡아서 새끼들과 나눠 먹으라고 말하며 족제비에게 다가가 자신을 희생 합니다.  저는 이때 뜨거운 무언가가 책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그것은 나도 모르게 흐르는 감동의 눈물이였습니다.그리고 책을 덮어 앞표지의 암탉을 다시 봤을때 그 암탉은 너무나도 위대하고 멋지게 보였습니다.내가 잎싹 이였다면 과연 그렇게 행동 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나도 잎싹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소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생활해야 겠다고 다짐 했습니다.그리고 책 앞 표지에 있는 잎싹에게 “넌 정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어미닭”이였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족제비의 먹이
세종 새뜸 4-나래 김*희 | 2020-09-13 | 제17회 YES24

족제비의 먹이

 

 

'마당을 나온 암탉이란 책은 잎싹이란 암탉이 닭장에서 나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다른 동물들도 만나서 도움도 받고 어려움도 겪으면서 사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는 잎싹이란 암탉이 닭장에서 버려져 죽은 암탉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마당 식구들과 함께 사는 청둥오리를 만났다. 그런데 그 주변에서 족제비가 청둥오리와 잎싹을 노리고 있는 것을 안 청둥오리는 잎싹을 데리고 피신한다.

그러던 어느날 청둥오리가 뽀얀 오리와 결혼을 했다. 며칠 후 한 덤불에서 오리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잎싹이 비명 소리가 난 곳으로 가보니 뽀얀 오리의 알이 있었다. 잎싹은 그 사실을 모르고 덩그러니 남은 알을 자기가 품었다. 그런데 잎싹이 알을 품은 날 밤에는 매일 청둥오리가 이상한 행동을 했다. 자기의 알과 잎싹을 지키려고 한 것이었다. 그러다 결국 청둥오리도 족제비에게 잡아먹혔다.

사실 덤불에서의 비명도 뽀얀오리가 족제비에게 잡아먹힐 때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알이 부화한 뒤, 잎싹과 함께 홀로 남은 새끼오리는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리고 새끼오리는 청둥오리로 커서 잎싹을 떠났다. 그러던 어느 날 잎싹과 족제비가 싸우다가 잎싹이 족제비를 공격했다. 며칠 후 잎싹이 족제비를 만났는데 한쪽 눈이 없었다. 둘이 싸웠을 때 잎싹이 공격한 흔적이었던 것이다.

잎싹이 어느 날 어떤 동물의 새끼들을 봤는데 그 새끼들은 족제비의 새끼들이였다. 그 사실을 안 잎싹은 너무 화가 나서 족제비에게 우릴 제발 괴롭히지 말라고, 아니면 너의 새끼들을 죽일거라고 협박했다. 며칠 후 잎싹은 족제비가 자기의 새끼들을 먹여 살리려고 사냥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잎싹은 족제비에게 자기를 죽여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라고 했다. 그래서 족제비는 잎싹을 죽여서 새끼들에게 주고, 책은 끝난다. 잎싹의 희생으로 족제비 새끼들이 살았지만, 잎싹이 너무 불쌍했다. 잎싹이 족제비의 새끼들을 위해 희생을 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세상의 희생이란 배려’, ‘남의 일을 대신 해주는 것’, ‘남을 위해 남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주는 것이다.

그 누구도 사소한 희생이라 할지라도 희생은 원하지 않는다. 손해 보기는 싫기 때문이다.

다리를 다친 친구를 위해 그 친구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인가. 이러한 사소한 희생 일지라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 희생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란 책을 읽고 청둥오리가 자기의 알과 잎싹을 위해 매일 밤 하루도 빠짐없이 그들을 지켜주는 장면, 잎싹이 자기의 새끼가 아니지만 오리를 잘 키워주는 장면, 잎싹이 족제비의 새끼들을 위해 족제비한테 자기를 죽여 새끼들에게 먹이라고 한 장면들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다. 특히 잎싹이 자신을 희생해서 족제비의 새끼들에게 먹이가 되었을 때는 잎싹도 새끼를 기르며 먹이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족제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그럴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나도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잎싹처럼 내 새끼가 아니어도 소중하게 여기고, 나보다 힘들거나 약한 이웃이 주변에 보이면 꼭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잎싹처럼 큰 희생을 할 수는 없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희생이라도 꼭 실천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도움을 준 사람도 그 어느 누구에게 잘 대해주면서 도미노처럼 서로 관계가 좋아지고 살기 좋은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다.

족제비 새끼들도 나중에 잎싹의 희생을 알고 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새, 닭, 그리고 비행
서울 서울삼육 4-1 김*서 | 2020-09-13 | 제17회 YES24

 나는 매해 여름방학에 할머니 댁에서 보낸다. 햇수로 5년째,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할머니 댁에 가져갈 몇 권의 책을 골랐다. 그중에 마당이 있는 할머니 집에서 보기에 딱

어울 릴 것 같은 이 책이 가장 눈에 띄어서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했다.

 책의 이름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다.

 책의 내용은 닭장 안에서 알을 낳고 살면서 마당에 가고 싶던 암탉, 잎싹이 겨우겨우 마당

으로 나와 그토록 원하던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잎싹이는 닭장을 나오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마당에 나온 지 며칠 안 돼 대장 닭에게 흠씬 맞고 마당에서 쫓겨난다. 새 집을 구한 잎싹은 정체모를 알을 품었고, 그 알에서 청둥오리가 나왔다. 얼마 후, 오리들과 닭들은 이상한 애라며 잎싹을 놀리기 시작한다. 너무 속상했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청둥오리도 금세 성장한다.

 어느 날 겨울, 청둥오리는 비행을 시작하는데, 잎싹도 청둥오리도 너무 슬펐지만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청둥오리가 날아간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특히나 인상 깊은 장면은 오리들이 닭인 잎싹을 이상한 애라며 놀리기 시작하는 장면이

. 이 장면에서 생겨난 궁금증은 '왜 똑같은 새인데 왜 놀릴까?' 이다. 똑같은 새이지만

수영을 못하거나 날지 못한다고 새가 아닌건 아닌 것 같다.

 내가 조금 특별한 애라서 잘 안. 나는 다른 친구들과 다른 생각을 하며 지내기 때문에 한때는 친구들이 나를 놀린 적도 있었다. 나는 같은 4학년인데 조금 다른 생각을 한다고 나를 놀리는 친구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엄마가 특별하거나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용기를 주셨기 때문에 잎싹을 보고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엄마는 나한테 잘해주는데 나는 화만냈다. 왜 그랬을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엄마께 사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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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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