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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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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심리학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양창순 | 다산북스 | 2020년 02월 25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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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점
회원리뷰(73건) | 판매지수 10,749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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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10g | 146*216*30mm
ISBN13 9791130628639
ISBN10 113062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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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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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양의 운명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접목한 베스트셀러 『명리심리학』을 비롯해 『담백하게 산다는 것』,『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엄마에게』,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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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4장, 내 앞에 놓인 삶이 궁금한 사람들에게」중에서

출판사 리뷰

“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 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요?”
국내 최초 ‘명리학’과 ‘정신의학’의 크로스오버,
나도 모르는 나를 알아가는 가장 과학적이고 신선한 모험!


“한국인들은 인생에서 문제가 생길 때 정신과 의사를 찾는 대신 점을 보러 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정신과 의사로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한 외국인 의사의 말 한마디가 정신과 의사인 그를 명리학과 주역 공부의 길로 이끌었다. 그리고 주역과 명리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그는 우리가 ‘사주팔자’라고 부르는 그 학문이 ‘동양의 성격학’임을 깨달았다. 내담자의 상황과 보고에 의존하는 정신의학과 달리,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고 한 개인이 태어난 때의 기운을 통해 그 사람의 기질을 파악하는 명리학은 분명한 학문이자 또 하나의 과학이었다.

“식물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것이 다르고 같은 종이라도 어떤 땅,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가에 따라 또 달라진다. 그런 것처럼 인간도 생명이므로 봄에 태어난 사람,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 같을 수 없다. 명리학은 그 다름을 한 개인이 태어난 시각의 우주의 기로 규정한 학문이다. 한마디로 내 출생의 비밀에는 온 우주의 기가 얽혀 있는 셈이다.”

때로는 심리학과 정신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삶의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이러한 문제로 늘 갈증을 느껴온 양창순 박사는 명리학을 공부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갈증이 해소되었다고 고백한다. “마치 DNA처럼 내가 태어난 생일에 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그로 인해 생겨난 ‘기질적인 문제’를 안다면 보다 더 입체적인 분석과 처방을 내릴 수 있다는 것.” 그렇게 그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조화로운 정신의학과 명리학을 접목해 상담을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내담자에게 보다 더 깊은 위로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

“내가 태어난 날에 숨겨진
사주팔자의 비밀!”
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내 운명 설계도!


“공부 잘하는 사주는 따로 있을까요?”
“바람둥이 사주는 정말 타고나는 건가요?”
“성공한 CEO들의 사주는 남들과 많이 다른가요?”

이와 같은 사주팔자에 대한 질문에 명리학은 “그렇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이는 양창순 박사의 수많은 임상 경험으로도 증명되었다. 자기 사주에서 무엇이 강하고 약한지, 어떤 운이 내게 언제 들어올지를 알면 그만큼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디자인할 수 있고, 내 그릇의 크기를 가늠해 그에 합당한 열매를 담을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은 자기 사주의 모습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알기 쉽게 쓰였다. 오행을 통해 자기 사주를 분석하고, 그간 겪고 있던 삶의 문제를 자신의 기질과 엮어 생각해본다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그리고 ‘나라는 사람의 가능성’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놀라운 점은 그가 발견해낸 ‘정신의학’과 ‘명리학’의 공통분모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나르시시즘, 투사의 방어기제 등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다양한 이론들이 명리학에서 강조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은 명리학이 얼마나 과학적이면서도 오랜 시간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해온 학문인지를 입증한다.

“사주팔자라는 그릇 안에
어떤 운명을 담을 것인가?”
‘나’라는 사람의 기질을 앎으로써
내 삶을 더 주체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법!


“그렇다면 나는 내가 태어난 팔자대로 살 수밖에 없을까?”
“운명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거라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양창순 박사는 이 책에서 “명리학은 운명을 고정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 내가 태어난 때에 해당하는 ‘사주’는 바꿀 수 없어도 ‘팔자’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 강점은 더 개발하고, 약점은 보완하며, 내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즉 ‘팔자’와 ‘운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주는 학문이 바로 명리학이라고 말한다.

“상담 끝에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지금부터 살아갈 날이 더 좋다’는, 명리학적 분석에 근거한 그 한 문장으로 힘을 얻는다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난다. 그리고 그러한 위로는 내가 명리학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그들에게 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그 말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나와 내담자 간에 깊은 신뢰가 있어야 하고,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신의학적 분석 결과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다시금 두 학문의 만남이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니고 태어난 보석 같은 기질은 잘 갈고닦고, 내 기운 밖에서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은 담담히 수용하자는 것. 잘못이 내 탓만은 아니지만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걸 앎으로써 ‘명리심리학’은 비로소 그 의미를 갖는다. 내 앞에 놓인 운명이 궁금하다면, 온 우주의 기운이 얽힌 ‘나’라는 존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자. 동양의 운명학인 ‘명리학’과 서양의 ‘정신의학’, 이 두 학문이 당신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가장 심층적이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명리학과 정신과학을 접목하여 긴 코로나로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밝은 앞길을 보여줍니다
bom***** | 2022.10.24
2021
명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lkm***** | 2021.10.29

회원리뷰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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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명리 심리학-사는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내게 위로를 해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써*쌤 | 2020-03-10

"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 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요?


우리는 늘 삶이 힘겹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취미를 갖고 즐겁게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인생은 우리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힘들때는 정신과 상담도 받고 그렇게 힘듦을 풀어가려 애쓴다. 하지만 나는 프롤로그에 있는 저 글귀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 나부터도 그랬다. 마음이 우울할 때는 심리학 책을 여러권 가지고는 읽고는 그 순간에는 마음을 풀고 다시 용기를 되 찾는다. 하지만 다시금 우울해 질 때는 나의 발길은 정신과가 아닌 사주,운세를 점치러 가곤한다. 나의 이런 성향은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양창순 선생님과 김혜남 선생님 두 분의 책을 참 좋아한다. 두 분 모두 정신과 전문의 이시고, 내 20대, 30대 그리고 연예학까지 모두 이 두 분의 책을 읽고 힘들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는 양창순 선생님의 신작소식에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책을 들었다. 작가의 소개부분에는 선생님께서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하시면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는 소개가 있었다. 박사학위를 2개씩이나?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란걸 그리고 열정이 대단한 분이란걸 다시금 느꼈다. 그러면 어떻게 선생님을 "명리학과 주역"으로 이끌었을까? 이 명리학에는 어떠한 매력이 있는 걸까? 



2월 초, 나는 남편 몰래 전화를 들어 사주를 봐 주시는 선생님께 문자를 했다.
"선생님 신년 운세 부탁드려요.."198X년 7월 1X일 사시"입니다
나도 참..일이 잘 안풀릴 때 그리고 남편과 결혼 전 궁합을 위해서 한,6번 정도 봐 본것 같다. 내가 사주를 보는 이유는, 내가 모르는 나의 성향이나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기에 참고해서 생활하기 위해서다. 어떤이는, 모두 헛수고이고 내가 돈 낭비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헛수고이고 돈낭비이기보다는 내가 설명하지 못한 어떤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정도 신년운세를 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양창순 선생님께서 왜 명리학을 알고 공부하면 좋은지 그 이유를 잘 써놓으셨다. 

"한마디로 내 출생의 비밀에는 온 우주의 기가 얽혀 있는 셈이다."
명리학에서는 오로지 나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로만 나의 운과 기를 해석한다. 내 출생의 비밀에는 온 우주가 얽혀있다. 어쩌면 우리는 우주에서 왔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는 이 곳도 작은 우주 이기 때문에...

P46.
예언이나 점을 보는 이야기가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서양 역사에서 점성술이 등장하고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을 가리켜 '점치는 존재(Homo Augurans)'라  이야기해온 것도, 동양 역사에서 고대로부터 거북점을 치며 주역이 학문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도, 그 근본은 모두 불안에서 비롯되었다. 오죽하면 찰스 디킨스 시절 영국에서 '호메로스(Homeros)점'이 유행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책을 아무데나 펼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구절을 가지고 앞날을 점치는 식이다.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불안은 오직 지금 시대에만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나 보다. 점의 역사는 어쩌면 불안에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조상님들도 이렇게 점을 치고 다니셨으니 내가 점을 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선생님은 오는 환자들을 처음에는 심리학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을 해 주신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어두운 표정의 사람들에게 두번째는 명리학적으로 사주를 풀어서 그래서 이런상황이라고 이야기해 주면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는 것이었다. 이 부분이 아마도 선생님께서 명리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남편에게도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다.


이 책에는 종종 이 사주풀이?부분과 오행의 상호작용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사실 나도 해석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대충만 어떤 뜻인지 이해하고 있다. 나는 A를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을때 무척이나 상심이 크다. 하지만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면 나는 B를 잘하는 우주의 기운을 타고 났다. 그러니 A를 잘 못하는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너무 나에게 자책하며 실망하지 말자, 아직 내가 잘 하는 것을 잘 못찾았을 뿐 이니까.




 인간은 한없이 자기중심적인 존재이며, 그것을 인정할 때 우린 비로소 타인에 대한 이해도 넒혀나갈 수 있다. 따라서 그처럼 소중한 존재인 나 자신이, 내 앞에 놓인 삶이 궁금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명리학은 그것에 대한 답을 주는 학문의 하나다. 또한 이처럼 소중한 존재인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세심하게 알아야만 한다.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는 것이 바로 정신의학이다. 그리고 두 학문의 궁극적인 핵심은 진심으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할 때 세상은 내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늘 닥친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는 살아가는것이 제일 힘든 일이며 고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어렵고 고단한 삶을 잘 이끌어가는 것도 "나"이며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이다. 심리학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명리학을 이용해서 진짜 "나"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잘 알자. 그것이 내가 더 행복해 지는 길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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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명리 심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산*람 | 2020-03-04

명리 심리학

양창순

다산북스/20202.2.25

sanbaram

 

원인 모르게 몸이 아프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낀다. 일반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몸이 아프면 정신과 병원을 찾기도 하지만, 일이 꼬이고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점집을 찾는 경우가 있다. 내 팔자가 어떤지 궁금한 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자기 팔자도 잘 알지 못하면서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는 것을 팔자소관으로 돌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원인을 알 수 없이 아프거나 일이 잘 풀리지 때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어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는 책이 <명리 심리학>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담백하게 산다는 것>,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가 있다.

 

<명리 심리학>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그동안 임상에서 경험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동양의 명리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이 연관되는지에 관한 고찰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로서 명리학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임상경험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4개의 주제로 글을 썼다. ‘1장 명리학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2장 정신의학과 명리학이 교차하는 지점, 3장 당신과 내가 우리가 되는 오행의 모든 것, 4장 내 앞에 놓인 삶이 궁금한 사람들에게가 그것이다. 명리학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자연을 이루는 기의 특성, 즉 한 개인을 이루는 자연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 명리학이나 정신의학도 결국은 인간에 대한 이해에 그 토대를 두고 있는 학문이다. 명리학으로는 내가 찻잔임을 아는 것이라면 정신의학으로는 그 찻잔에 담기는 것이 커피인지 차인지, 그 차나 커피를 제 온도에 맞춰 내는지, 찻잔을 소중하게 사용하는지 등을 아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점성학은 내가 태어난 순간의 별자리로 나를 아는 것이고, 명리학은 그 순간 우주에 가득 찬 기로 내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학문이다.(p.28)” , 서양의 점성학이 눈에 보이는 별자리를 가지고 말한다면, 명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기로 나를 아는 것이다. 명리학의 기본은 나의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자연의 기를 상징하는 오행으로 전환해 그 오행의 상호작용으로 나를 아는 것이다.

 

내 운명은 육십갑자 중에 겨우 네 개의 구성, 즉 여덟 글자에 불과하다. 이것은 곧 애초에 삶이 결핍에서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p.152)” 예를 들면 내가 겨울날 수의 오행인 경우에는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화의 오행을 가진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지만, 내가 여름날 수일 때는 화의 오행을 가진 사람이 나를 더 뜨겁게 하므로 서로 가까워지기가 어렵다. 또한 타고난 팔자로 인해 운명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에 따라 운은 바뀐다고 한다. 어느 명리학자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에는 타고난 사주팔자가 삼분의 일, 매년 운의 흐름이 삼분의 일, 심상이 삼분의 일이라고 했는데 일리가 있다는 것이다.

 

하느님이 그에게 호흡을 불어넣어 그는 인간이 된 것이다. 이 호흡이란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호흡한다는 것이고 죽는다는 것은 호흡을 마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p.170)” 그것을 기로 이야기하면 더 이상 우주의 기와 내가 호흡을 나눌 수 없을 때 우리는 생명이 다해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이다. 명리학에서 인간의 첫 호흡의 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다. 오행은 그 우주의 기를 자연의 이미지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오행을 살펴보는 일만으로도 마치 그림을 보듯이 한 개인의 특성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팔자를 바꾸려고 할 때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심상, 즉 내 마음의 흐름과 그 영향을 살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타고나도 그것을 갈고닦으려는 심상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좋은 사주의 운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p.264)” 팔자가 세다고 하는 것도 알고 보면 팔자의 기운이 강하다는 의미일 뿐이다. 명리학의 기본은 기의 균형과 조화다. 따라서 강한 기운은 억제하고 약한 기운은 보충해주어야 한다.

 

명리학은 우리를 이루고 있는 오행이 우주와 자연을 이루는 기이며, 그 오행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형성되고 동시에 나와 모든 오행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처럼 세상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유기성과 전일성은 동양사상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다.(p.271)” 다시 말해, 동양사상은 한 인간을 개별적인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연관된 존재이자, 매 순간 변화하는 역동성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과 변화를 본래부터 내포하고 있는 존재로 본다. 그것을 좀 더 단순하고 쉬운 말로 표현한 것이 같은 주파수를 가진 파동끼리는 서로 공명한다.’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것이 오행과 양자역학의 기본 이론이라고 설명한다.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에, 이 순간 내가 먹고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랴.(p.289)”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다음 생이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게 분명하므로 그냥 이번 생에 올인하는 편이 가장 현명한 자세일 것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현재 이 시점에서부터 시작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늘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삶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심상을 변화시키려 노력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갖고 태어났어도 그것을 갈고 닦는 심상을 지닌 사람만 못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애쓰면서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자기 삶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팔자도 노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길 바란다.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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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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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교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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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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