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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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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깃털

정설아 글/소윤경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05월 1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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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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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412g | 153*213*20mm
ISBN13 9788932022994
ISBN10 893202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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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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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황금 깃털』로 제8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재미있게 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랍니다.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는 하찮은 잡귀신들의 하찮지 않은 이야기로, 말 많고 탈 많은 ‘집귀’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신나게 썼어요.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된 『악당이 된 녀석들』,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 『황금 깃털』로 제8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재미있게 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랍니다.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는 하찮은 잡귀신들의 하찮지 않은 이야기로, 말 많고 탈 많은 ‘집귀’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신나게 썼어요.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된 『악당이 된 녀석들』,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게임의 법칙』, 『동해』, 『거울폭포와 탐별』 등, 많은 이야기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수상 : 2011년 마해송문학상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전공하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전시에 참가했다.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combi』, 『호텔 파라다이스』를 쓰고 그렸고, 동화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거짓말 학교』, 『컬러 보이』, 『김원전』,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레스토랑 Sal』, 『요괴 소년』, 『아기도깨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파리국립8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전공하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전시에 참가했다.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combi』, 『호텔 파라다이스』를 쓰고 그렸고, 동화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거짓말 학교』, 『컬러 보이』, 『김원전』,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 『레스토랑 Sal』, 『요괴 소년』,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 『일기 감추는 날』, 『벌거벗은 임금님』,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 『각시각시 풀각시』, 『건방진 도도군』, 『소심쟁이 김건우』,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거짓말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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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지금은 지금이 좋은줄 아는 것
전소현 (도서2팀) | 2012-06-13
"그때 그 일만 없었다면……"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를 하게 된다" 스물 여덟 해 정도를 살면 이정도 깨달음은 얻는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 마냥 '그때 그 일만 없었다면……'이란 후회에 '그래도 그 일이 없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 거야'라고 위로하는 법은 겨우 터득하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에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 하나쯤은 누구나 안고 살아가야 하는 건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원죄일 수 밖에. 그렇기에 이 책 『황금 깃털』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라고만 한정 짓기엔 달걀 한판을 목전에 둔 나에게도 유효한 그런 동화였다.

"하지만…… 전 너무 많이 돌아와 버렸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동화는 후회스런 '과거를 없앨 수 있다면 당신은 없앨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감당하고 새로운 내일을 시작하겠는가?' 라는 어쩌면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으로 다루고 있다. 매일 자신의 생활을 숨겨둔 일기장에 기록하고 있는 주인공 혜미는 우연히 일기장 속의 세계 '시간의 섬'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짱이란 친구를 만나고, 검은성에 살고 있는 의문의 남자 가탈을 통해 과거의 후회되는 순간을 고쳐 쓸 수 있는 '황금 깃털'을 손에 넣게 된다. 선생님께 친구의 나쁜 행동을 이야기 했다가 따돌림을 받게 되자 자신이 선생님께 그 친구의 이름을 말하던 순간을 황금 깃털로 고쳐 쓴 것을 시작으로 혜미는 자꾸만 후회스러운 순간순간을 고쳐나가게 된다. 이것만 없었다면 문제 없었을 거라 생각한 혜미의 시간은 고치면 고칠수록 더 큰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잇고 점점 더 꼬여갈 뿐이다.

"가탈의 책에 없는 게 뭔지 아니? 현재와 미래가 쓰여 있지 않다는 거야. 그건 네가 직접 만들어 가는 거라고.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거지!"

친구를 왕따 시키려는 상황에 마지못해 끼게 된 주인공 해미가 친구들과의 문제로 혼란을 겪다 느끼게 된 후회를 지우기 위해 더욱 후회할 만한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속의 갈등은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를 떠나 사람이기에 공감할 수 밖에 없다. 그 갈등구조 속에서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후회는 또 다른 후회를 낳는다는 사실을 열세 살 해미의 상황을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며 어린이들에게 현재의 문제를 피하지 말고 옳은 길로 스스로를 이끌어 볼 것을 권유한다. 한 살,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지나온 시간에 후회하는 일은 많아지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책임져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늘어감을 배워야 하듯이.

"그래. 이제 나도 깨달았어. 내가 원래 있던 그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황금 깃털』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라고만 한정 짓기엔 달걀 한판을 목전에 둔 나에게도 유효한 그런 동화 라고 앞서 말했던가? 그 이유를,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한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에 지쳐버린 보랏빛 '피로 사회'의 성인들에게 조금 다른 『황금 깃털』 읽기를 다른 이의 말씀을 빌려 전한다.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 법륜 스님이 나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초등학생이 봤을 때는 중학생이 부럽고, 중학생이 봤을 때는 얼른 대학생이 됐으면 좋겠고 대학생은 또 취업한 사람이 부럽고 또 취업하면 결혼한 사람이 부럽고 그 당시에는 다 힘들지만, 또 그 시기가 지나서 되돌아 보면 그때가 좋았지, 초등학교 다닐 때가 좋았지, 대학 때가 좋았지, 신혼 때가 좋았지- 하고 자꾸 과거를 그리워 하면서 후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행이란, 행복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 초등학교가 좋은 줄 아는 것. 중학생이 좋은 줄 아는 것 즉, 지금은 지금이 좋은 줄 아는 것."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지나온 과거는 모두 힘이 된다
광주서일5-* 강*우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나온 과거는 모두 힘이 된다

 

도서실에서 빌릴까 말까 고민하던 책이 있었다. 제목은 황금 깃털’.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재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항상 다른 책을 빌렸었다. 그런데 어느 날, 딱히 빌릴 책도 없고 독서기록장도 써야 해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읽었다.

 

주인공 해미는 지수 무리와 함께 어울려 다닌다. 어느 날 해미는 같은 반 친구 경아를 지수네 무리가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선생님이 경아를 괴롭힌 아이들이 누구냐 묻자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수가 알까 조마조마하며 집에 돌아온 해미는 일기 속에 바다에 들어가게 되고 그 때문에 시간의 섬이라는 곳에서 보짱을 만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가탈이란 남자가 해미를 끌어들이고 해미는 자신의 황금 깃털로 과거를 바꾸려 하는 이야기다.

 

여기서 보짱은 그 사람의 가장 소중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치유를 해주는 아이 같다. 하지만 가탈은 황금 깃털을 빼앗고 사람의 과거를 바꿔주는 게 아닌 붙잡고 오히려 과거가 문제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그럼 황금 깃털은 대체 무엇이길래 가탈이 빼앗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엔 황금 깃털은 마음 같아서 빼앗는 것 같다. 결국, 가탈은 사람의 마음, 그러나 감정을 빼앗고 싶어 가지려 하는 것이다. 이유는 우리가 마음이 없다면 즐거운 마음이 들어야 할 때도 즐겁지 않고 슬픈 마음이 들어야 할 때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보짱은 의심되는 한주홍이란 사람도 황금 깃털을 주고 사라졌다. 마음이 사라지는 걸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어쩌면 황금 깃털은 그 사람의 빛나는 마음, ‘넌 이렇게 빛나고 있어를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지나온 과거는 모두 힘이 된다해미의 할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해미와 비슷한 일은 아니지만 이 문장을 읽으니 생각나는 일이 있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믿고 있는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그런데 또 다른 친구가 나타났다. 둘은 서로 잘 맞는지 항상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모습을 보고 난 내가 소외된다 느꼈다.

 

그리고 가장 그런 느낌이 드는 날, 나는 없는 사람인가 싶었던 일이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교실을 나왔는데 날 항상 기다리던 친구 두 명이 보이지 않았다. 그 친구들 교실을 가보아도 가방도 없고, 친구들도 없었다. 보건실, 복도, 화장실, 1층에 갔다가 4층에 갔다가. 학원도 가야 해서 결국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먼저 피아노 학원가.라는 엄마의 말에 화를 내며 피아노 학원에 가 피아노를 쳤다. 한참 후에야 친한 친구가 오자 어떻게 된 일인지를 따져 물었더니 하는 말,

 

그게00이가 숙제를 못 해서 00이 아파트 쪽 정자에 가서 시간 봐주고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헤어졌어.”

어이가 없었다. 그럼 혼자 남겨진 나는 생각을 못 했을까, 마치 투명인간이 된 기분이었다.

교실에서 해도 됐잖아! 선생님께 허락받아서!”

내가 소리치자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미안한 내색도 없고 어제에 대해 한마디도 안 하는 친구, 친한 친구가 그 얘길 꺼내자 이렇게 말했다. “, 미안. 어제 숙젤 못해서라고. 허탈했다. 난 왜 그렇게나 찾아다녔을까, 왜 항상 친한 척하며 함께 노는 것 같을까, 과연 난 잘 지내고 있는 걸까. 그렇게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냈는데 달라진 게 있었다.

 

많이 겪어서 그런지 그 친구들이 같이 다니는 걸 봐도 별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과 더 잘 지낼 수 있었다. 그런 일을 겪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아주 좋았다.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이제야 알 것 같다. 지나온 과거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그 일 덕분에 앞으로 벌어질 일도 잘 헤쳐나갈 거란 뜻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해미는 시간의 섬, 가탈, 보짱의 기억들을 전부 잊어버렸다. 하지만 그때의 자신, 할머니가 해주셨던 말이 남아있어 문제들을 잘 해결했다. 그걸 바탕으로 해미가 더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한 황금 깃털이었다.

어둠을 딛고 일어서기
서울서울언주초등학교5-* 임*주 | 2023-10-02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시간은 흐르고 우리의 삶은 우리의 선택들에 의해 나아간다. 하지만 가끔 우리는 우리의 삶이 불행하다고, 더 이상은 나아갈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희망 한 줄기 보이지 않고 삶의 색과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는 순간… 이러한 순간은 우리 삶속에 불현듯 찾아와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 또 후회하며 기어이 스스로를 무너뜨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미도 그랬다. 해미네 가정은 불균형하게 간신히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버티고 있었다. 언제나 부모님은 대기업의 높은 위치에서 일을 하기에 분주했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줄곧 무기력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던 해미는 학교에서의 교우 관계도 무너져 버렸다. 결국엔 힘이 쎄고 인기가 많은 지수네 아이들에게 매달리고 끌려다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던 해미는 반의 왕따이던 경아를 따돌리고 괴롭히려는 지수의 계획에 휘말려 삶의 일부분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착한 딸로 살고자 했던 해미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해미의 3년 된 오래된 일기장이 바다를 쏟아내었다. 그리고는 해미를 완전히 새로운 세계인 '시간의 섬'으로 이끌고 간다.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해미는 그 섬에 들어가 우연치 않게 한 제안을 받게 된다. 그 제안은 시간의 섬 검은 탑에 사는 가탈이 한 것으로, 해미에게 과거를 고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그 댓가는 해미의 황금깃털, 즉 과거를 고치는데 필요한 해미만의 도구였다. 가탈은 고통스럽고 더 이상은 과거를 고쳐 봤자 힘들어 질 것 같을때 자신에게 황금깃털을 주면 그 고통을 모두 잊게 해주겠다고 했다. 선택의 후회를 거듭하던 해미에게 이것은 절호의 기회였고, 마침내 그녀는 후회했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또 되돌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처음에는 사소한 선택부터 점점 오래전으로 돌아간다. 후회한 과거의 순간을 아무리 바꿔도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고 할머니와 같이 살았던 시대를 넘어 끊임없이 뒤로, 더 뒤로 돌아갔다. 그러나 결말은 똑같았다. 결국 할머니는 원래보다 더 일찍 돌아가셨고, 해미는 행복과 온전한 만족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해미와 몇 년을 살아온 할머니는 초조하고, 어딘가 다른 해미를 본 과거의 할머니는 해미의 이야기를, 해미의 고통과 슬픔을 모두 들어주었고,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불을 끄는 순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겁을 먹게 되지. 하지만 어둠을 견디다 보면 눈앞의 것들이 서서히 보이게 되잖니?"

그랬다. 어둠은 지나가고 다시 빛을 되찾는 거다. 삶이 그런거다. 그렇게 해미는 가탈에게 깃털을 넘겨 삶을 중단하는 대신 시간의 섬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현재의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삶의 선택과 후회에 대해 곱씹어 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후회없이 살자고.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 우리는 어려움과 삶의 난관이 닥치면, 그대로 무너져내려 우리의 선택을 탓하고 자신을 탓하는 우리를 쉽게 볼 수 있다.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기분. 이제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은 기분. 그러나, 우리는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시간이 지나 넘어졌다는 것을 금세 잊어버리고 다시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해미 할머니의 말대로 우리는 순간 무서웠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극복하고 다시 살아가게 된다. 그것이 가탈에게 깃털을 내주면 안 되는 이유다. 시간의 섬에서 시간을 돌리고 계속 뒤로 돌아간다는 것은 즉 난관을 헤쳐나가지 않고 회피하고 삶에 굴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한 후회들을 생각해 보았다. 친구의 작은 잘못을 일러서 일을 키웠을 때, 너무 자신있게 답을 외쳤다가 틀려서 웃음 거리가 되었을 때, 사소한 일로 친구들 앞에서 울었을 때. 우리는 한번쯤은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이런 일을 거듭 후회한다. 이런 후회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는 우리의 주변 사람들의 지지, 나의 의지와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괜찮다는 말, 다음에 안 그러면 된다는 말, 주변인들의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한 마디. 이것들은 우리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잃지 않고 나아가도록 지지해준다. 

이러한 과정은 수없이 반복되고, 회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는 우리의 성장의 버팀목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극복했을 때의 성취감, 친구들, 가족들과의 관계 향상, 경험과 지식으로 구성되는 내면의 성장. 이러한 변화들은 후회와 극복에서 이루어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완벽히 만족스러운 삶은 허황된 꿈이라는 거다. 완벽히 만족된 삶은 없다. 주어진 선택지들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후회하는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곳을 정했을 때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는가 또한 미지수이다. 대부분이 미지수인 우리 삶에 완벽이 있을 수 있을까? 하지만 확실한 것은 행복한 삶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행복이 후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닥쳐온 어려움과 잇따르는 후회를 극복함으로써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들어 나아가는 삶에서부터 온다고 생각한다. 

이제 질문을 한 가지 하려고 한다. 

당신은 후회의 선택지를 바꾸시겠습니까?

황금 깃털을 읽고.
서울서울양명초등학교5-* 신*은 | 2023-09-1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이 책을 책 제목과 책 표지를 보고 내용이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대보다도 재미있고 제 기대치를 넘기는 흥미로운  내용이라 이 독후감에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일기장 속 세계에 들어가고, 일기장 속 세계에서 자신 만에 황금깃털을 받는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해미는 따돌림과 헐머니의 죽음 등이 두려워서 황금깃털자신의 인생책을 고치고 또 고치지만 결국 마음에 드는 것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셨던 할머니와의 대화로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니라 미래인 것을 깨닫고, 가탈을 찾아가 황금깃털을 자신 속에 넣고 인생책을 고치던 기억은 없앱니다. 

 저는 이 책이 좋은 점은 많은 방식으로 해석 할 수 있고, 결국은 좋은 결말과 교훈을 안겨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저만의 인생책을 고치는 황금깃털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둠이 무섭다고 해서 자꾸 불을 킬 필요는 없고 불을 꺼도 잠시는 눈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형체가 보이기 시작할 것' 이라는 해미의 할머니의 말처럼 과거보다 미래가 더 중요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황금 깃털이 있어서 굳이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해미처럼 과거에 온 신경이 쏠려 두려움을 없애려고, 두려움을 피하려고 과거를 마구잡이로 고치려고 해도, 우리가 충실해야 하고 만들어나가야 할 것은 '미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용기 있게 황금깃털을 가탈에게 주지 않고 자신이 소지 하되,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 해미의 용기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황금깃털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자신을 따돌리던 친구들을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해미가 미래를 더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두려움
서울서울강신초등학교5-* 정*우 | 2023-08-26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두려움

 이번 5학년 나는 굉장히 큰 산을 만났다. 단순히 한라산 지리산 이런 산이 아니라 두려움이라는 굉장히 큰 산은 만났다. 나는 그 산이 너무 두려웠다.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을 것 같아 피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을 딱히 깊게 읽으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막상 내용을 읽어보니 이 책의 주인공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는 이 책이 어쩌면 산을 정상까지 올라가게 해줄 해결책이 되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주인공이 정말 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보니 이런 문장이 나왔다. "당장 눈앞에 높인 어려움이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두렵고 무서워도 조금만 견디다 보면 모든 것이 보이게 되어 두려움과 무서움을 이겨 낼 수 있게 되는 거란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두려움을 피하는 것이 아닌 견뎌야 하는 것이였다. 나는 여태까지 계속 피해왔다. 하지만 피하면 피할 수록 두려움은 커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두려움을 피해서 더욱 두려움이 커진 것이였던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뒤 나는 이 책에 나온대로 두려움을 견뎠다. 그랬더니 2주뒤 나는 완벽하게 두려움을 이겨냈고 그 결과 나는 결국 두려움이라는 큰 산의 정상에 도착해 어느덧 내려오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두려움을 이겨낸 것이였다.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중 두려움이라는 큰 산을 만났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식 읽어봤으면 좋겠다. 어쩌면 이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 

우리 모두 두려움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두려움의 크기와 무게가 엄청나게 작을 수도 있고 어떤사람은 두려움의 크기와 무게가 엄청 크다. 이 책은 두려움의 크기를 줄여주는 약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황금깃털
대전글꽃5-* 김*빈 | 2022-09-07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안녕하세요 제가오늘 소개할 책의 이름은 '황금깃털' 이라는 책 입니다. 

여러분들은 '황금깃털' 이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전 친구들과 시간과 관련된 글을읽을때 이 책을 읽어 보았어요.

이책은 13살 사춘기 소녀 해미가 일만하는 맞벌이 부모님 때문에 믿고 다를 수 있는건 

할머니 뿐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기댈곳 없이 외롭게 지내고 

같은 반 경아를 지저분해 보인다고 왕다시키는 경아 무리 그일에 마지못해 끼게 된 해미가

친구와의 문제로 어려워한다. 하지만 해미의 부모님은 해미의 마음을 헤아릴 겨를도없이 

오로지 일만 중요하듯 일만한다. 해미에게는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이는 일기장이 다였지만 아픈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잇는 우일한 도구였다

어느날 해미는 일기장을 통해 과거로 가는 '시간의섬'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황금깃털 이라는게 있었고 해미는 시간의섬에서 만난 

보짱의 말했던 절대 시간을 바꾸려 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체  사람들을

유혹해 생명을 가져가는 가탈의 말에 유혹되서 화금깃털로 지신의 괴롭고 슬픈 과거를 

지우고 과거로 돌아간다. 하지만 과거에서도 얽혀 버리기만 하는 해미가 과거를 풀기 위해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과거로 돌아가지만 고치면 고칠수록 더 큰 일이 생긴다면 후회하고 좌절 하고있을때 할머니는 평소 해미가 아니란걸 느끼고 할머니는 해미에게 다가가 따뜻이 말했다. 

'불을 끄는 순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무섭게 되지. 하지만 어둠을 견디다 보면 금세 익숙해져서 눈앞의 것들이 서서히 보이게 되잖니?' 라고

해미는 그때 깨달았다 좋든 싫든 지나온 과거는 힘이 된다고 해미는 자신의 잘못을알고 

보짱의 도움으로 가탈의 성으로 다시 간다. 해미는 보짱이 알려준 데로 시간의 섬에서 

있었던 일을 지우게 된다 막지막에 해미는 한 번더 알게 된다 어둠을 견디다 보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는 것을. 이책은 현재의 일이 불행했던 해미가 과거를 고치려하지만 그럴 수록

더 일이 꼬이고 마지막에 할머니의 말한마디가 큰 깨달음을 줘서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

다시 과거의 일을 지우고 현재를 더 아름다게 살아가는 그런 내용의 책입니다.

전 이 책을 읽고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에 연연 하지말고 현재는 나답게 아름다게 살자' 라는 좋은 교훈을 얻었고 

이책에서 

'불을 끄는 순간은 아무것고 보이지 않아 겁을 먹게 되지.

하지만 어둠을 견디다 보면 급세 익숙해져서 눈앞의 것들이 서서히 보이게 되잖니?' 라는 한마디가 해미를 이해해 주고 따뜻하게 말을 해주신 할머니의 말에 감동을 받아서 전 

미 한마디 가장 이책을 읽으며 여러므로 감동 받았던 부분 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과거를 바꾸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전 과거의 일에 연연 하다보면 현재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자신이 해미 처럼 괴로워서 과거에 연연하고 있다고 하면 전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해 볼것 같습니다. 과거는 고치지 못하지만 현재는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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