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꿀꺽 삼킨 우리 역사
경남김해신명5-*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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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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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는데,요즘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김수로'를 보면서 금관가야의 시조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에'국립 김해 박물관'을 다녀와서 우리 김해의 역사'금관 가야'에 대하여 하나 하나 조사하고 유물, 유적들을 보면서그 시대 생활 모습과 야철 기술,6가야의 정확한 명칭과 시조들을 더 많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후,나는 역사를 통째로 익히고, 알고 싶었다.
그래서가야보다 더 큰 삼국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 민국을 탐방해 보고싶어 열명의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10편 동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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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는데, 요즘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김수로'를 보면서 금관가야의 시조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에 '국립 김해 박물관'을 다녀와서 우리 김해의 역사 '금관 가야'에 대하여 하나 하나 조사하고 유물, 유적들을 보면서 그 시대 생활 모습과 야철 기술, 6가야의 정확한 명칭과 시조들을 더 많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후, 나는 역사를 통째로 익히고, 알고 싶었다.
그래서 가야보다 더 큰 삼국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 민국을 탐방해 보고 싶어 열명의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10편 동화, 오천년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는 '멋지다! 우리 역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첫번째, 두번째 이야기는 삼국시대 중 가장 먼저 건국 된 '고구려'의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나라와 용맹하게 싸운 '을지문덕 장군' 의 '살수대첩' 이야기이다.
바보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탄생시키기 까지 힘든 과정을 헤쳐 나간 평강공주의 인내와 끈기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그리고 을지문덕 장군은 우리 군대의 수가 적기때문에 전쟁에서의 손실을 줄이기 여러가지 다양한 작전을 이용하여 전쟁을 승리를 이끈 을지문덕 장군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본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번째 이야기는 신라시대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잠재운다는 '만파식적 피리 이야기'이다. 신라의 골칫거리인 왜구를 잠재우기 위해 김유신과 문무왕이 신문왕에게 피리를 주었는데, 왜구가 배를 타고 쳐 들어올때 그 피리를 불었더니, 폭풍우가 몰아쳐서 왜구를 물리칠수 있었고, 또 백성들 중에서 아픈 사람이 있으면 그 피리 소리를 듣고 다 낫았다고 한다.
만파식적은 항상 우리 조상들이 아낌없이 몸을 바쳐 나라를 지켜며 백성들을 아끼고 위하는 마음의 상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에게도 지금 만파식적이 있다면, 세계 여러 곳곳에서 배고픔에 굶주리고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는 힘든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나도 한번 피리를 불어 보고 싶다.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열번째이야기는 조선시대 이야기이다.
백성들을 위하여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과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시킨 정조임금님은 자기자신을 위한 임금이 아닌, 자기 자신보다는 항상 끊임없는 지극한 사랑으로 백성들을 보살피며 백성들을 사랑하신 임금님이라는것을 엿볼 수 있었다.
여덟번째는 '일제강점기 1년전' 시대 이야기이다.
일본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하지 못하게 하려고 전국방방곡곡에서 의병들이 들고 일어나서 일본과 열심히 싸웠지만, 안타깝게도 패배를 하고 의병을 이끌었던 대장인 '허위'는 옥에 갇혀 죽고 말았다. 나는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는 것도 모잘라, 국권까지 침탈한 일본이 비겁하였지만, 오히려 힘이 약한 우리나라의 무능함을 보고 속상하기 까지 하였다.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홉번째는 민주화 운동의 '대한제국' 이야기이다.
1960년 4월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다가 죽음을 당하는 비극적인 4.18 , 4.19혁명이 일어났고, 1980년대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화 운동같은 큰 사건이 있었다. 나는 혁명, 운동이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자유가 언니, 오빠와 여러사람들의 피땀흘린 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당연하다고만 여겨왔던 역사를 시대별 흐름을 알고 살펴보니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와 백성들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또 조상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나라 사랑하는 투철한 생각들과 행동이 내 가슴을 찡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장군이라는 한 사람이 공이 세운것이 아니라 나라를 지킬때는 온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승리라는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우리의 멋지고 훌륭한 역사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느끼며 자랑스러움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10명의 선생님들이 들려 주신 역사 이야기 덕분에, 나는 내가 몰랐던 새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새롭게 많이 알게 되었고, 나도 미래의 먼 훗날10명의 선생님들처럼 나의 자손들에게, 세계 널리 멋진 새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재미있고 신나는 우리의 역사
경남김해신명4-* 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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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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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어렸을 때 부터 주말이나 방학이면 우리의 아름다운 역사와 관련된 장소들을 많이 가보았다.
그리고 2학년 때는 역사 올림피아드 대회도 출전했다.
그래서 이책을 더욱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열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우리겨레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여는 한글이야기와 역사 바로잡기로 안 원균의 용맹함 마지막으로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땅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먼저 백성을 가르치는 소리 훈민정음에서 만 원지폐에 담겨있는 한글 이야기와 엄지족 친구들에게 큰 도움을 준 한글의 과학적 원리로 세종대왕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공기처첨 너무나 자연스럽고 익숙해서 막상 한글의 소중함을 우리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중국어나 일본어는 자신들의 문자를 바로 컴퓨터에 입력하지 못하는데 우리 한글은 인터넷 주소창에 바로 입력할 수 있으니, 한글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이다. 한글은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자랑스럽게 헤쳐나갈수 있는 과학적 원리가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현재 한글은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 되었있다고 한다.
한글을 사용할때는 세종대왕과 집현전학자들께 항상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 째는 원균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 이순신장군 덕분에 통쾌한 면도 있지만 마음 속으로 가장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책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책이다.
왜나하면 우리 불쌍한 백성들이 왜군들에게 처참하게 죽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당연히 이순신장군 그리고 권율장군,논개를 알고있었다. 임진왜란에서 이순신장군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등장하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원균이다.
우리 대부분은 원균을 모르거나 알아도 간신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역사 올림피아드 공부할때 그렇게 공부했다.
그런데 원균도 용감한 장군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 이유는 임진왜란 때 원균이 지휘했던 군사가 최우선으로 앞장서서 왜군과 싸웠고, 원균의 활약으로 왜군에게 크게 이긴 내용이였다.
원균의 판옥선이 왜군의 층각선과 충돌하여 이긴 까닭이 판옥선은 우리나라의 소나무로 만들고, 층각선은 일본의 삼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는 사실도 알았다.
우리의 유명한 거북선도 적의 배가 약하다는 사실을 원균의 전투를 통하여 알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원균의 용맹함도 임진왜란에서 큰 역활을 한것 같다.
역사는 참 재미있는 것 같다.
간신으로만 알고 있었던 원균이 우리나라를 위하여 용감하게 전사했다는 새로운 점을 알수 있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는 울릉도와 독도이야기 이다.
조선시대 안용복이라는 어부가 있었다.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인정하는 문서를 만들게 하여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자료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었다.
안용복 장군은 원래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평범한 어부였다.
하지만 안용복은 일본의 어부들과 일본 사람들을 함부로 독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고 , 두번씩이나 일본에 가서 일본인들이 독도에 들어오지 못하게 확실히 조선의 땅임을 말했다. 그래고 우리에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문서를 일본으로부터 받았다.
틈만나면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한다.
오늘날 일본의 주장이 엉터리라는 것을 말해 줄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안용복 장군이 제공하지 않았다면......
생각도 하기 싫지만 지금의 독도와 울릉도가 일본땅이 되어버렸는 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모두 독도에 관심을 기울이자!!
독도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일본이 다시는 우리땅 독도를 탐내지 않을 테니까!!
우리나라의 역사는 힘들고 슬픈역사도 많지만, 이 책을 통하여 재미있고 신나는 역사의 순간순간을 만났고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우리나라 위인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지금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재미있고 신나고 때로는 슬프기도한 우리나라 역사의 소중함을 느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신라의 피리
경남김해신명6-* 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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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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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일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이야기한다. 삼국시대의 신라도 일본이 골칫거리였다. 신라는 삼국 중 왜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일본의 침입은 언제나 골칫거리였다. 그런데 만파식적이 신라에 들어왔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했다. 신라의 삼국통일에 아주 힘쓴 세 사람이 있다. 바로 태종무열왕과 문무왕 그리고 김유신이다. 태종무열왕이 죽고 나서 김유신은 자기 조카인 문무왕을 잘 받들고 김유신도 세상을 떠낫다. 그리고 문무왕도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 그런데 문무왕은 용이 되어 왜의 침입을 막겠다며 동해에 묻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신문왕이 왕위를 계승하고 왕자에 올라 만파식적을 얻는 이야기이다.
신문왕은 아버지인 문무왕을 기리기 위해 동해 바다에 감은사라는 절을 지었다. 그런데 어는 날 신하가 동쪽 바다 가운데 작은 산이 떠서 감은사 쪽으로 오고 있다고 해서 왕은 동해로 가서 일 주일 쯤 있다가 산의 모습을 보았다. 산에는 대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날 정오 한낮인데 대나무가 하나로 합치게 되었다. 그리고 왕은 바다를 건너 산에 갔다. 그러자 용이 검은 옥대를 들고 나와서 왕은 조심스럽게 받았다. 이것이 만파식적이다. 이 만파식적은 김유신과 문무왕이 후손에게 남겨준 훌륭한 유산이다. 그래서 만파식적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만약 만파식적이 생긴다면 김유신과 문무왕처럼 나라를 지키는데 쓰고 싶다. 이런 것이 개인적인 것에 사용된다면 세상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만파식적은 우리 조상들이 남겨 놓은 아주 위대한 유산이다. 하지만 지금 모습이 없는 것이 참 아쉽다. 나는 이렇게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이런 유산을 남겨놓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분들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가지고 싶다. 이 만파식적은 원래 일본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다. 알본은 일제 강점기시대에 우리 민족을 고문, 억압하고 우리나라의 얼과 정신을 말살했다. 그리고 요즘에는 일본이 독도가 우리 땅인데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더욱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일본과 여러가지 교류를 하면서 사이가 좋아질려고 노력하고 있다. 옛날의 그런 안 좋은 역사 때문에 일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사이 좋은 이웃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멋지다! 우리역사
경남김해신명5-* 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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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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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먼저, 저는 이 책을 읽고 우리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게되었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인물들 그리고 이분들이 어떤분들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륻 들어 원균을 간신이라고 흔히 부르는데 사실은 이순신 장군님을 도왔던 충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몇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살수대첩 입니다. 살수대첩은 우리나라 3대 대첩중 하나인데,이것은 을지문덕 장군님이 이루어 내신 성과입니다.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 군사의1/10 밖에 되지 않은 군사로 이겼습니다.이것은 단지 을지문덕 장군님만이 세운 공이 아닙니다. 을지문덕 장군님을 믿고 따라준 군사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살수대첩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고 이순신과 원균 장군님들의 이야기 입니다. 다들 이순신장군은 충신,원균장군은 간신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원균 장군님은 임진왜란때 왜군의
1/10 밖에 안되는 배로 일본배를 간파했습니다.그리고 임진왜란이 끝나고 나서 원균은 이순신한테 밀리게 되었고 원균은 간신이 되었습니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은 그 결과 만으로도 존중해야 할 인물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마지막 이야기는 안영복 장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울릉도와 독도를 넘보던 일본에게 당당하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던 안용복 장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안용복 장군은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습니다. 안용복 장군은 노를 젓는 사감
이었는데,어느날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을 보고 일본에서 당당하게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증명서를 가지고 왔지만 우리나라에서 불법으로 울릉도를
지키는 사관이라 하여 귀양을 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모두 안용복 장군님의 정신을 본받읍시다.
저는 이책을 읽고 우리나라를 빛내 주셨던 분들에 대한 것을 알게한 좋은 책이었고,
친구들한데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멋지다!우리역사
경남김해신명6-*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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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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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멋지다! 우리역사는 각 분야의 열분이 지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의 첫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읽다보니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엿다.
그런데 <<삼국사기>>에 이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쓴 김부식은 믿을만 한 증거,자료가 없는 사실은
쓰지 않기로 유명한데 여기에 들어가 있다니 놀라웠다.
두 번째는 살수대첩에 대한 이야기인데,수나라 군사가 올때
30만 5천명이 왔지만갈때는 2700명의 군사만 돌아간
자랑스런 이야기이다.그리고이 이야기는 알았지만 몰랐던
사실, 을지문덕 같은 영웅의 활약에 의한 승리가 아니라,
고구려 전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승리했다는 것이 진정
자랑스러운 것. 잊지 말자.
세번째! 학교에서 개명해서 만들었던 주제!만파식적이 주제이다.
학교에서 배운터라 탄생은 알지만, 만파식적이라는 뜻과
'만만파파식적'이 된 것은 몰랐다.
만파식적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잠재운다'는 뜻이고
'만만파파식적'리 된 계기는 부례랑과 안상, 그리고 스님에 관한
것인데, 부례랑과 안상에게 벼슬을 주고 절에도 은혜를 보답했는데
정작 큰 공을 세운 가야금과 피리에게 상을 내리지 않아 혜성이
나타났고,피리에게 상을 내리는 뜻으로 '만만파파식적'이 된 것이다.
네번째! 한글에 관한 이야기인데 한글 하면 세종대왕인데 만원 안에
세종대왕의 옷깃에 한글 28자가 들어있단 사실.
정말 확대경으로 보니 뚜렷하게 보였다.
또 한글은 휴대전화 문자 입력에도 원리가 적용 되고 있으며 쉽게
배울 수 있어 문맹인이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란 사실.
공기 같은 한글,물 같은 한글,소중한 통일의 문자라고 생각한다.
또한 인터넷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에 더욱이, 관심을 가지고 아껴야
하는 소중하고 편리하고 꼭 필요한 문자이다.
다섯번째는 원균에 대해서이다.
나도 원균은 간신이었고 이순신은 충신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사실이 들어났다.
간신이 아니라는 것에 약간 충격 먹고 더 읽어 보았더니 더구나
일등공신 중에서 세번째인 것이다.
충격 먹고 다시 더 읽으니 수군이 거듭되는 승리를 맛보았지만
불행히 라이벌 의식이 생겨서 훗날 이순신 편은 원균을 좋게 보지
않아 그러한 생각이 지금 간신이미지가 굳어진 것이다.
왜곡된 사실을 고쳐 더 많은 오해를 풀어야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였다.
여섯번째는 정조임금과 그 신하들의 이야기인데 정조임금은 기록을
잘하고 신중했다.
정조는 외출이 잦은데 한강을 지나기 위해 배다리를 이용했고,
그래서 정조임금은 <<주교지남>>의 <주교지남>을 직접 썼는데,
임금도 깐깐하고 뭐 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았지만 신하들은 더 했다.
정말 대단한 임금과 신하들이라고 생각했다. 깐깐하고 안하고가 그게
아니라, 그걸 다 받아 들이는 임금과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신하들이란게
대단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의 대통령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안타
까운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갔다.
일곱 번째는 지전설과 관계있는 실학자, 홍대용의 이야기이다.
홍대용은 어렵게 중국에 가서 올 때가 다 되어 엄성과 반정균을 만나
학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돌아온 그는 학문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고,반정균을 통해 중국 실정을
알게 되고, 청나라의 문화를 본 선비들은 실학파가 되었다.
그가 주는 교훈은 우리도 편견없이 외국인과 사귀어보자고 하는 것과
동시에 난 '외국인과의 우정,그리고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덟 번째! 6학년 사회 1학기에서 나온 의병운동이 이번 이야기인데
13도창의군은 처음 들어보아서 뜻을 몰랐는데 13도의 의병들이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의병을 일으킨다는 창의가 들어가 13도창의군인 것이다.
비록 작전은 실패했지만 군인도 아닌 의병이 전국에서 모여 일본과 대항
하다니 이 사실만으로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창의군 총지휘관 허위는 체포되어 심문과 재판을 받는 과정
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잃지않았다니 대단하다.
그 모습에 일본 헌병 사령관 아카시 모토지로도 감명받아 살리려고
했으며 아카시 모토지로의 전기문에도 이 내용이 있어서 놀라웠다.
허위의 마음이 적과 아군을 넘어 전해진 것이다.
이와 같은 분들에게 감사하여야한다.
이와 같은 분들이 없었더라면 단지 무력한 식민지에 불가했으지을지도,
지금의 우리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정신은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국보 1호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홉번째! 이번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개헌하였고 급기야
유명한 사사오입 개헌이 나오고 두 번이나 비리있는 개헌 후 투표 전
미리 찬성을 40%넣었고, 당일 날에는 3인조,5인조 강제투표를 하게
한 다음,개표할 땐 중간에 야당 표를 끼우고, 그 양쪽에 여당 표를 끼어
계산해서 이승만,이기붕의 압승이었다.
이건 민주주의를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드디어 4.19혁명이 일어나고 4월 26일이 되어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게 되었다.
이건 언제나 통쾌한 혁명이다.
'이런 혁명들이 지금 우리 민주주의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며
다음장으로 넘겼다.
마지막 열번째는 독도와 안용복에 대해서이다.
간단히 독도는 정확히 1498년 전,<<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이
되어 지금까지 확실한 자료,증거를 대라고 하면 끊임없이 나오는
명백한 우리 땅이지만, 일본이 엉터리 주장을 내세위 옛기록을
보여 계속 보여 우기고 있다.
그 이유는 독도의 값어치가 영토문제,황금어장,천연자원이 있어
이걸 얻기위해 그러는 것이다.
이걸 읽으며 전에도 기가 찼지만 지금도 어이없는 일본의 억지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안용복은 첫번째는 우연히 일본에 갔다가,
서계를 빼앗겼지만 두번째는 자진해서 가 스스로 '울릉우산양도감세장'
이라 하여 약속을 받아냈다.
다시 국경을 넘는 자가 있거나 대마도주가 혹시 침입하면 마땅히
무겁게 처벌하겠다는 약속을.
그리고 1697년에 일본 에도 막부에게서 서계가 보내져 왔다.
이로써 우리의 두섬을 지켜낸 안용복.
그러나 상을 주지 못할 망정 귀양을 보내 귀양지에서 죽고 말았다.
인용복이 지금 시대에서 똑같이 어부라면 외교관으로 위장해서라도
일본과 담판 지어 독도를 확실하게 우리땅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