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의 내용은

읽어보면 알겠지만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가 친구가 되는 내용이다.

작가는 작은것과 큰것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어쨋든 책 내용도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또 책의 길이도 적당해서 읽기도 편하고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우리 학교 권장도서로 처음 접해보게 되었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니 점점 뒷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또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책을 읽으면서 지렁이가 참 귀엽다고 느끼기도 했다. 

이 책은 내가 보면 100점 만점에 100점! 

그리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풍부하니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거인 부벨라와 용트림 화산이라는 다른 책도 있다. 나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것도 한번 읽어봐야 되겠다.

거인 부 벨라 와 지렁이 친구 책을 읽고 .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부벨라의 지렁이 친구는 부벨라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이야기는 어느 날 부끄럼을 많이 타는 거인 부 벨라 친구가 바닷가에 앉아 있었어요 .

거인 부벨라는 매일 매일 홀로 외로운 거 같았어요 .

그러던 어느 날 부벨라가 바닷가에 앉아 있을 때 용감하고 장난기 많은 지렁이 친구를 만나서 부벨라 에게 있는 모든 것이 바뀌 어지 기 시작했어요.

거인 부벨라는 지렁이 친구 때문에 더 부끄럼쟁이가 아닌 용감해지고 ,마법의 힘까지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며칠 전. 걸리버 여행 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영화 속에서 소인국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났어요... 서로 서로 모습은 다르지만, 마음이 통하니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부벨라도 친구들과 놀고 싶었지만, 용기가 필요했을 거 같아요 .

저도 친구들과 같이 놀고는 싶은데 그냥 혼자 놀고 그럴 때가 있었어요 .

친구에게 말하는 개 너무 부끄럽고 용기가 나질 않아서. 혼자서 그림 그리기도 하고 종이 접기 하고 놀았어요. 그런대 친구들과 어색한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과 뛰어 놀고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친구를 사귀는 건 용기가 꼭 필요 한 걸까? 저는 친구한테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말하고 같이 뛰어놀고 재미있게 지내면 될거 같아요. 부벨라 같이 부끄럼이 있어도 부끄럼을 주머니 속에 쏙 넣어두고 그러면 아무렇지 않을 거 같아요. 지렁이 친구가 부 벨라 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고 친구가 된 것처럼 말이에요 .

부벨라도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해보는 게 어떨 까요 ?

그러면 부벨라도 지렁이 친구처럼 소중한 친구들이 생길 것 같아요 .

이 책을 읽고 부끄럼은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구 들 에개 조금만 시간을 주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

저도 부 벨라 와 같이 따뜻한 친구를 만나고 싶어요.

친구가 한명도 없는 부벨라.

엄마, 아빠는 약초를 찾기 위해 먼 곳으로 떠나셨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를 돌봐드리기 위해 할머니 댁으로 가셨다.

정말 혼자가 되어버린 부벨라는 지렁이 한 마리를 만난다.

처음 만나는 부벨라에게 지렁이는 발이 더럽다고 하고,

기구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가자고 하니까

하늘을 나는 지렁이는 없다며 자신 있게 말하는 지렁이.

하지만 거인이여서 항상 혼자인 부벨라는 지렁이를 위해

진흙파이를 준비하고, 지렁이가 오기를 기다린다.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준다면 어디든지 데리고 다닐게.

    그러면 가는 곳마다 맛있는 흙으로 만든 훌륭한 파이를

    맛보게 될 거야.”

지렁이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았어요.

   “그러면 너에게 좋은 점은 뭐야?”

   “나를 무서워하지 않고 늘 진실을 말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생기는 거지. 너를 만난 이후로 하루하루가 더없이

    즐거워. 난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지렁이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또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지렁이를 잃어버린

부벨라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지렁이는 열기구를 타고 할머니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이제 부벨라와 지렁이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로

환상의 짝꿍이 되었다.

너무나 다른 모습의 친구이지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까워진다.

친구를 위해서는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해줄 수  있는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다.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는 우정이 겉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아끼며 지내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