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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9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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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6쪽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85494946 |
ISBN10 | 8985494945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아주옛날에 배가 남산만큼 부른 아낙이 밭을 매다가 그만 밭두렁에 아이를 낳았다.
아주 잘생긴 사내아이였다.
엄마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으여 낫을 들어 탯줄을 끊을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끊으려해도 탯줄은 끊어 지지않았다.
엄마는 혹시나 하고 억새풀을 뜯어서 배어봤다.
그랬더니 그제야 탯줄이 싹뚝 끊어 졌다.
태어나기도 희한한데 태어난 이 아기는 자라기도 희한하게 자랐다.
태어난지 사흘 만에 말을 하고 나흘째 되는 날부터는 걸어 다녔다.
힘은 얼마나 센지 자기 머리통보다 큰 돌을 번쩍번쩍 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장수라고 불렀다.
어느날 엄마가 밭일을 하고 돌아와 보니 아이가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깜짝놀라 방안을 둘러보았는데 머리위에서 아기의 목소이가 들렸다.
아기가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방긋방긋 웃고있었다.
엄마는 아기의 몸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놀랍게도 아기의 겨드랑이에는 작은 날개가 돋쳐있었다.
순간 엄마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예로부터 날게 돋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물로 식구들까지 다 죽인다는 말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런 이아이는 나중에 임금이 될 아이이기 때문에 지금 임금이 가만두지많는다고 했다.
엄마는 긴 한숨을 내쉬며 생각했다.
다른식구들을 살릴려면 아기를없애야했어요.
그러자 아기가 엄마를 빤히 쳐다보면며 말했다.
저도 엄마 마음 다알아요.그러니 저를 죽이세요 라고했다.
그대신 저를 떵속에 묻을때 콩 닷 섬이랑 팥 닷 섬을 함께 묻어주라고했다.
그리고 묻은 지 백일 되는 날에 억새풀로 무덤을 베어라고했다.
그러면 다시 만날수있을꺼라고 하며 이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된다고 했다.
다음날 엄마는 아기장수를 땅 속에 묻었다.
콩 닷 섬이랑 팥 닷 섬도 함께 묻었다.
세월이 흘러 한달이가고 두달이갔다.
엄마는 그저 일만 했어요. 그렇게 석달이 지나고 며칠이 흘러 약속했던 백 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창과 칼을둔 관군들이 사립문을 박차고 들이 닥쳤다.
임금님니 아기장수를 잡아오라고 보냈던것이다.
엄마가 아기장수는 죽었지요 내손으로 묻었단말이에요. 라고 했지만 관군들은 믿지 않았다
엄마는 관군들에게 무덤을 보여주었다.
관군들은 그래도 믿을수다 없었는지 무덤을 파기 시작했다.
아무리 삽질을하고 곡갱이질을해도 무덤은 끄떡도 아지 않았다.
관군대장이 엄마한테 칼을 들이댔다.
무덤을 어떻게 여는지 말하라고했다. 말하지 않으면 너희 식구들을 모두 죽인다고 말했다.
엄마는 겁에질려 사실대로말했다. 억세풀로 무덤을 베라고했다.
관군대장은 억새풀한잎을 뜯어 무덤에 대고 휙 휘둘렀다.
그러자 거짓말처럼쩍 갈라졌다.
무덤안에는 검정옷을입은 군사 5만명과 붉은옷을입은 군사5만명이 싸움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맨 앞에서는 아기장수가 번쩍이는 갑옷을 입고 머리에 투구를 막 쓰려고 할때 였다.
내일이면 군사들을거느리고 못된 임금을 치러 가려고요.
하지만 관군들이 무덤을 여는 바람에 군사들은 모두 쓰러져 도로 콩과 팥이 되어 버렸다.
아기장수는 그자리에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다음날 하늘에서 하줄기 빛이 비치더니 눈부시게 흰 용마 안마리가 나타났다.
용마는 아기장수를 애타게 찻아다녔다.
라지만 아기장수는 이미 죽어버린 뒤였다.
용마는 끝내 주인을 찻지 못하고 연못에 몸을 던져 죽고말았다.
엄마도 연못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 뒤로 사람들은 용마와 아기장수의 엄마가 빠져 죽은 연못을 용소 라고 불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용기가 무었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학교선생님이 올립니다.
아기장수 우투리는 태어나자 마자 탯줄을 억새 풀로 끊어서 태어난 영웅이다. 나라가 매일 정치는 안하고 잔치만 부리자 우투리는 콩 한말을 어머니께 볶아달라고 하였다. 콩하나가 튀어나와서 어머니는 그콩을 먹었다. 우투리는 하나 하나 엮어서 갑옷을 만들었다. 하지만 콩 딱 1개가부족했다 그래도 그걸입고 우투리는 싸우러 나갔다. 나가기전 우투리는 자기가 죽으면 콩세말 조 세말 쌀 세말과 묻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3년 동안 자기가 죽을 곳을 아무도 알려 주지말라고 했다. 우투리는 싸우다가 콩1개가 부족해서 채우지 못한 겨드랑이 밑을 화살에 찔려서 죽었다. 그래서 우투리의 부모님은 우투리의 시신을 찾아 콩 조 쌀 세말을 다 같이 묻어 주었다. 그리고 2년하고도 363일 되는날 왕이 우투리의 시신이 있는곳을 말하라고 하였다 . 하지만 부모님은 말을 하지않으니 왕은 부모님 목에 칼을 내밀었다. 그래서 부모님은 어쩔수없이 말을 하였다. 그래서 왕은 바워를 갈를 려고하니 안갈라져 얼새풀로 치니 갈라진다. 그래서 2년하고도 364일되는날 우투리가 훈련시킨 병사들고 ㅏ우투리는 녹아 사라졌다
옛날 어떤 가난한 집의 딸 3명 엄마 1분이 살고 아버지는 막내딸을 낳자 마자 돌아가시고 엄마는
허리가 휘도록 일을 하여 살림이 좀 나아져서 큰딸은 한고개 넘어 있는 부잣집, 둘째딸은 두고개 넘어 있는 양반집, 셋째딸은 돈이 없어서 세고개 넘어 가난한 농사꾼에게 보내졌대. 셋째딸은
올때마다 돈,쌀등을 갖고 오지만 둘째딸,첫째딸은 10년이 넘게 안왔대.
엄마는 연세가 들으셔서 큰딸,둘째달에게 갔지만 찬물에 말아 밥만 줬대, 그게 冷對지
3고개를 넘기 전 추워서 쓰러지셨는데 셋째딸이 할머니가 쓰러지신걸 보고
고이고이 묻혀 주웠대. 그 무덤에서 꽃이 폈는데 허리가 꼬부라져서 할미꽃이라고 부른대.
나는 엄마한테 冷對를 안할거야. 셋째딸처럼 잘 엄마를 모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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