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드리언이 맞지 않은 말을 퍼트렸을 때 진짜 화가 났다.

솔직히 아무 근거 또는 증거 없이 거짓말을 퍼트리는 일은, 마치 내가 축구하고 있을 때

갑자기 지나가던 사람이 막 내 물건을 훔쳤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다. 주변 사람들도 물건을 훔쳤다는 말에 넘어가서 안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되면 진짜 억울하고 거짓말 한 사람을 속으로 욕을 할 것 같다. 애드리언의 거짓말은 재판에서도 이어져서 재판 방척객들은 애드리언의 말에 넘어 가버린다.방청객들도 그 거짓말에 쉽게 속아 넘어 가버린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의 배질 왕 이였다면 애드리언이 거짓말을 했을 때 애드리언 에게 먼저 증거 자료 있냐

이렇게 말했을 거 같다. 그리고 또 다른 말을 한다면 애드리언에게 가윈을 몰아가지 마라.

가윈이 보석들을 훔치지 않았는데 애드리언의 말 땜에 가윈이 감옥에 들어가면 억울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을 할 것같다. 배질 왕이 왕이 되놓고선 애드리언 말의 쉽게 속아버리면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가윈이었다면 바로 애드리언에게 내가 보석들을 훔치지 않았다는 걸 말할거다. 

애드리언 내가 보석들을 훔쳤다는 증거 보여줘라. 라고 말할거 같다. 그리고 보물창고 열쇠를 가윈이 가지고 하비 또는 웨트모어가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면 억울한 누명을 씌지 않았을 거다. 가윈은 수문장 일을 안하고 강가, 연못에서 오리들과 잘 놀 수 있다. 가윈도 자유를 찾아 오리들이랑 같이 노는게 더 좋을 거 같다.

진짜 도둑은 데릭이다. 데릭이 몰래 보석들을 훔쳤었던거다. 훔쳐온 보석을 집에다가 옮기고 훔쳐온 보석들이 너무 좋아보여 집 에다가 보석들을 장식하고 보석들을 더 훔쳐와서도 장식하고 이렇게 데릭은 보물창고에서 보석들을 훔쳐온게 습관이 되버렸다. 도둑질을 멈출줄 알아야 하는데 오히려 더 습관이 되버려서 보석들을 훔쳐서 잘때 보석들을 보이도록 장식한다. 나중에 데릭 자기잘못을 깨닫고 훔친 것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데릭은 점점 갈수록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몇일 뒤 데릭은 훔쳐온 보석들을 보물창고에다 갖다놓았다. 가윈은 보석들을 훔친게 아니고 데릭 훔쳤다고 온세상의 소문이 퍼졌다. 그 소문이 배질 왕에게 들려온다. 배질 왕은 소문을 듣고서 가윈을 언능 풀어주었다. 그리고 다시 세상은 예전으로 돌아갔다. 아니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 그리고 가윈은 데릭을 용서해줬다는게 진짜 신기했다. 데릭 때문에 가윈이 감옥까지 갔는데 용서 하다니 정말 우리 엄마처럼 마음씨가 너그럽다. 나도 가윈처럼 너그럽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제목: 가장 큰 마음의 상처, 의심

이름: 장유은

  나는 주제가 독후감쓰기 일 때 어떤 책을 적어야 할지 고민 되었다. 그러다가 내가 인상 깊이 읽었던 <진짜도둑> 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그래서 <진짜도둑>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을 고른 첫 번째 이유는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되다 보니 이 책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이유는 이 책 읽고 내가 깨닳은 점이 많아서 이다. 세 번째 이유는 주인공의 특징과 이야기가 나와 비슷하기도 해서이다. 나랑 성격보다는 내 행동이랑 비슷하게 행동하는 주인공이 있어서 이 책을 골랐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잘 읽은 책이라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크게 3명인데 거위인 가윈, 그리고 그의 친구들 루이제 메이, 하비와 가비, 웨트모어, 저비스, 제브 등 배질 왕, 생쥐 데릭이다. 가윈은 배질 왕의 보물창고를 지키는 수문장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보물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범인은 생쥐 데릭이었다. 그런데 훔치지 않은 가윈이 오해를 받게 되고 감옥에 갇히지만 다시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그 둘이서만 (가윈과 데릭) 범인이 데릭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로 해서 없었던 일로 하고, 가윈은 감옥에서 풀려나 자신이 원하던 건축 쪽에 일을 맡게 된다.

  그리고 배질 왕이 나와 좀 비슷해 보였다. 왜냐하면 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의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보고 계속 의심하거나 단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점 즉 장점을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성경에서 나온 지혜로운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행동하여서 의심하지 않고, 장점을 더 봐주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본론에서 내가 왜 이 책을 골랐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었다. 첫 번째 이유는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읽으면 계속 읽게 되고 덥지도 못하게 책이 계속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이 이야기를 읽고 내가 깨닳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나의 의심하는 습관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준 책도 이 책이었다. (물론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유는 주인공 이야기가 나와 비슷한 것 같아서이다. 나는 이 책을 꼼꼼히 읽어서 이런 깨달음을 얻은 만큼 앞으로 앞으로 어떤 책이든 꼼꼼히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나도 배질 왕과 정반대로 지혜롭고 총명하게 행동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께서 사 주신 여러 책 중에 이 책이 있었는데,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진짜 도둑? 진짜 도둑이 무슨 말일까?'라는 호기심이 생겨 바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 가윈은 왕궁의 보물 창고를 지키는 수문장 거위였다. 보물 창고를 지키는 수문장 거위는 가윈 말고도 있었지만, 보물 창고의 열쇠는 왕과 가윈만 갖고 있었고 가윈은 열쇠를 소중하고 안전하게 보관했다.

어느 날, 보물 창고의 루비, 캘리캑 다이아몬드, 은장식, 금붙이 등 귀중한 보물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왕을 포함한 가윈의 친구들, 다른 수문장 거위들은 모두 가윈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앞서 말한 대로 열쇠는 왕과 가윈만이 갖고 있었고, 왕은 자신의 보물을 훔치지 않기

때문이었다. 또 모든 동물들은 보물 창고의 돌이 아귀가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도둑은 가윈이 아니었다. 사실 돌의 아귀는 딱 들어맞지 않아서 몸집이 자그마한

동물이 드나들기 좋았고, 진짜 도둑은 쥐 데릭이었다.

가윈은 재판을 받은 뒤 먼 곳으로 날아갔고, 데릭은 가윈을 찾아갔다. 가윈과 데릭이

함께 왕궁으로 돌아오자 왕과 다른 수문장 거위, 가윈의 친구들은 가윈에게 사과를 했다.

 나는 왕, 가윈의 친구들, 그리고 다른 수문장 거위들이 가윈이 범인이라고 생각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가윈이 범인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적절했지만, 그 이유가

정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고양이 총리 애드리언이 말한 것처럼 보물 창고의 아귀가

딱 들어맞지는 않았다. 

 나는 왕이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차분하게 보물 창고에 몸집이 작은 다른 동물이 들어올 만한 틈새나 구멍은 없었는지 찾아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가윈이 왕의

판결을 듣고 정말 억울했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성급하게 행동하는 것보다 차분하게 대처하고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한 번쯤 거짓말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나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최근에는 친구와 놀기로 하여 약속을 잡았는데 그 약속 시간이 지나 집에서 나왔다. 친구에게는 총 5번 전화가 걸려왔었고, 나는 그 시간에 자고 있었다. 나는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숙제를 하고 나가라고 해서 늦었다는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이런 거짓말이 들통나도 우리는 큰 벌을 받거나 감옥에 갇히지는 않는다. 더불어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책 속 인물 데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왕의 보물을 훔쳐도 큰 피해가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데릭이 훔친 보물의 주인은 왕이었다. 왕은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고, 벌금을 물고, 또 감옥에 넣을 수도 있다. 그래서 데릭도 자신의 도둑질을 더욱 밝히지 않았던 것 같다.

나도 데릭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유치원 바닥에서 귀여운 눈사람 지우개를 주웠었다. 나는 그 상황에서 주인에게 돌려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 눈치를 살피며 주머니에 넣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무척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어제 주웠었던 눈사람 지우개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친구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울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우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지우개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귀엽고 소중해서 더욱 조심히 아껴 썼었는데 잃어버려서 무척이나 슬프고 화가 났다고 한다. 그때 나는 지우개를 내가 가져갔다고 해도 그 친구가 화낼 것 같았고, 어제 바닥에서 보았다고 해도 왜 나에게 가져다 주지 않았냐며 화낼 것 같았었다. 결국 나는 아무 죄 없는 나의 절친이 가져가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결국 내 절친은 선생님께 혼났고, 아직도 그 지우개를 훔친 사람이 나라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데릭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데릭은 자신이 보물을 훔쳤지만 아무 죄 없는 가윈이 보물을 훔쳤던 도둑으로 몰린 상황에서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유치원 때의 상황과 무척 비슷해 놀랐다. 그래서 책에 더욱 애착이 갔다.

가윈은 데릭이 보물을 훔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의 친한 친구가 자신을 오해 받게 하였다는 사실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가윈은 데릭을 용서하였다. 만약 내가 가윈 이었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오히려 자신의 친구 일지라도 벌을 받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용서해 주고, 또 자신이 잘못 한 것을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하는 이 장면이 친구와의 진한 우정이 나타나 있는 제일 훈훈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얼마든지 자신이 도둑으로 몰릴 수 있다는 것과 함께 되도록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교훈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가윈은 죄가 없었지만 도둑으로 의심 받았고, 또 데릭은 보물을 훔친 범인이지만 그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왕은 가윈을 의심했다. 나는 그런 왕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런 상황을 만든 데릭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커서 데릭처럼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이 일을 해도 되는지 먼저 생각 해보지 않는 것과 친구가 오해를 받고 있을 때 나서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되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

왕국의 보물창고에는 어마어마하게 귀하고 많은 보물들이 있다. 창고의 열쇠는 가윈(거위)과 배질왕만이 가지고 있다. 가윈은 보물창고를 지키는 거위이다. 가윈은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의 보물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가윈이 범인으로 몰린다. 가윈은 자기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낸 친구들과 모두를 버리고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도 왕국의 보물은 계속 사라져 간다. 왕은 가윈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후회한다. 진짜 범인은 가윈의 친구 생쥐 데릭이었다. 데릭은 가윈이 떠나버리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되돌이키기 위한 노력을 했고 가윈을 찾아가 사실 범인은 자신이라고 털어놓고 용서를 빈다. 가윈은 데릭을 용서하고 왕국으로 돌아간다. 

 가윈은 정직하고 성실한 창고지기이다. 또한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친구를 용서하는 진정한 친구인 것 같다. 나라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나도 가윈을 본받아 자신의 잘못을 비는 친구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