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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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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박남정 글/이루다 그림 | 산하 | 2005년 11월 21일 리뷰 총점7.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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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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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9쪽 | 450g | 185*235*20mm
ISBN13 9788976503039
ISBN10 89765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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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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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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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박남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저널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충청북도 괴산에서 남편과 아들, 세 마리의 개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틈을 내 글을 쓰며 지낸다.『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고추아저씨 발명왕 되다』 같은, 평범해 보이지만 보석 같은 마음과 꿈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저널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충청북도 괴산에서 남편과 아들, 세 마리의 개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틈을 내 글을 쓰며 지낸다.『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고추아저씨 발명왕 되다』 같은, 평범해 보이지만 보석 같은 마음과 꿈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그림 : 이루다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들을 그리는 일이 가장 즐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그림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지요. 그린 작품으로는 『세 발 강아지 종이배』, 『지식은 힘-수학』,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생각 시작-다 치울래』,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 일기』, 『세계 지도로 보는 세계, 세계인』 등이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들을 그리는 일이 가장 즐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그림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지요. 그린 작품으로는 『세 발 강아지 종이배』, 『지식은 힘-수학』,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생각 시작-다 치울래』,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 일기』, 『세계 지도로 보는 세계, 세계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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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딱새 아저씨께
인천경인교육대학교부설5-* 장*진 | 2011-09-1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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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를 읽고
충남서산6-* 이*진 | 2011-08-2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느 이 책을 읽고 걱정을 했어 딱새들이 조수석 발판에 집을 짓고 알을 낳았기 때문이지 잘못하다 차가움직이더라도 하면 알들이 떨어져 깨질수있기때문이지 나는 이런딱새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어 어떡게 이런곳에 둥지를 지을수 있는지 하고 어느날 한새가 내 차로날아 왔어 나는 새가 무엇을 하지 봤지 나는 조심히 새가있던곳으로 갔어. 그런데 그곳에는이끼, 깃털, 솜털들이 있는게 아니겠어? 나는 이새들이 둥지를 짓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그런데 이새들이 이곳에 둥지를 지으면 내가 이차를 타고 일하러 갈수없었어 그런데 금석이 형이 그 둥지를 다른곳에 옮겨 놓으라고 하지 뭐야?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느라... 더보기
나느 이 책을 읽고 걱정을 했어 딱새들이 조수석 발판에 집을 짓고 알을 낳았기 때문이지 잘못하다 차가움직이더라도 하면 알들이 떨어져 깨질수있기때문이지 나는 이런딱새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어 어떡게 이런곳에 둥지를 지을수 있는지 하고 어느날 한새가 내 차로날아 왔어 나는 새가 무엇을 하지 봤지 나는 조심히 새가있던곳으로 갔어. 그런데 그곳에는이끼, 깃털, 솜털들이 있는게 아니겠어? 나는 이새들이 둥지를 짓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그런데 이새들이 이곳에 둥지를 지으면 내가 이차를 타고 일하러 갈수없었어 그런데 금석이 형이 그 둥지를 다른곳에 옮겨 놓으라고 하지 뭐야?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느라 밤을 꼴딱새고 말았어. 다음날에도 새들은 부지런히트럭을 드나들었어. 오후쯤에 나는 차안을 사짝들여다 봤더니 제법 그럴듯하게 집을지었어. 나는 궁금했어. 왜 둥지안는 비닐하우스 덮개에서 물고온 솜 털이며 다른 새의 깃털같이부드러운 것들을 깔아 두어 폭신폭신하게했는지 나는 궁금했어. 그 이유는 바로 알들이 쉽게 깨지지 않게 하기위해서야또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지 나는 새들이 없는 틈을타 트럭에 시동을 걸었어. 그리고 일하러갔지. 다음날 금석이 형이불러 밖을보았어 이새가 딱새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였어. 이새들은 딱새가 맞았어. 나는 둥지를 보았어 그런데 알이 하나 놓여있지뭐야. 그다음날은 두개 또 그다음날은 세개가 놓여있지 뭐야? 나는 알을 하나씩 낳는구나 하고 생각했어. 알들은 점점 많아졌어. 그다음날 여덟 개의 알을 낳은 딱새는 이날부터 알을 품기 시작했어. 새가 알을 품는 모습은 아저씨도 처음보는 거였단다. 나는 딱새들을 보호하기위해 딱새네 집에 문패를 달아 주기로 했지. 어느날 금석이 형이 신문을 사가지고 들어오면서 큰소리로 말했어 네 사진이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났다고 말이야 신문1면에는 딱새가 트럭 에둥지를 지었다고 나와있었어.어느날 나는 둥지에 가보았어 그런데 그곳에는 다섯마리의 아기딱새들이 태어나 있었어 나는 이딱새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어느날 소구리 아저씨가 울상을 지으며 아저씨와 금석이 형을불렀어 소구리 아저씨가 새두마리가 죽었다고 했어. 우리는 죽은새 두마리를 치워주기위해 나무젓가락을들고왔는데 여섯마리빆에 없었어. 엄마 새가 치운것 같았어 딱새들이 태어난지 11일째 오후에 제천에서 살고 있는 아저씨 친구네가 딱새들을 볼려고 놀러왔어 그런데 딱새들이 없어진거야야 나는 딱새들이 걱정이되어 차에가보았어 그런데 차안에 뱀이 있었어 그 뱀의배는 불룩했어. 그뱁이 딱새들을 잡아 먹었다고 생각했지 이렇게딱새 육아일기는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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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육아일기
경북구미형곡6-** 이*은 | 2009-08-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따스한 봄날, 곰 아저씨가 출근을 하려고 트럭문을 열었는 데 트럭안에 딱새부부가 둥지를 만들고 있었어요. 곰 아저씨는 출근을 해야되는 데 트럭에 둥지가 생겨 출근을 못하게 되었어요. 곰 아저씨는 이제 출근을 못 한다는 생각에 슬퍼하였어요. 하지만 몇일 후, 트럭안에 있는 둥지에서딱새엄마가 알을 낳았어요. 한 개, 두 개, 세 개,........모두 여덟개 였어요. 곰 아저씨는 너무 기뻐서 알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블로그를 만들어 사진을 올렸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트럭안에 둥지를 만들엇다는 소문을 듣고 곰 아저씨의 블로그에 가입을 하고 곰 아저씨께 "우와정말로 트럭안에 둥지를 만... 더보기
따스한 봄날, 곰 아저씨가 출근을 하려고 트럭문을 열었는 데 트럭안에 딱새부부가 둥지를 만들고 있었어요. 곰 아저씨는 출근을 해야되는 데 트럭에 둥지가 생겨 출근을 못하게 되었어요.
곰 아저씨는 이제 출근을 못 한다는 생각에 슬퍼하였어요.
하지만 몇일 후, 트럭안에 있는 둥지에서 딱새엄마가 알을 낳았어요.
한 개, 두 개, 세 개,........모두 여덟개 였어요.
곰 아저씨는 너무 기뻐서 알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블로그를 만들어 사진을 올렸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트럭안에 둥지를 만들엇다는 소문을 듣고 곰 아저씨의 블로그에 가입을 하고
곰 아저씨께 "우와 정말로 트럭안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낳았어요?'라는 질문을 쪽지로 보냈어요.
곰 아저씨는 알들이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하고 알을 잘보살펴주었어요.
그리고 몇일 후, 곰 아저씨가 잘 보살펴주셔서 그런지 여덟마리 모두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곰 아저씨는 기뻐 블로그에다 사진을 올리고 글을 올렸어요. 블로그 회원들은 신기하고 기뻐서   "우와 진짜 신기하네" 라고 댓글을 올렸습니다.
 곰 아저씨는 아기딱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육아일기를 써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곰 아저씨는 건간하고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딱새들을 보며 한없이 행복하고 설레였어요.
그렇게 잘보살펴주고 아기딱새들이 자기세상을 보러 날아갈 날이 다가왔습니다.
곰 아저씨는 아기딱새들과 헤어지는 게 싫었지만 아기딱새들이 날수있는기회니까 날아갈 수 있도록 트럭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곰 아저씨는 저멀리서 지켜보았어요.
그런데 오후가 다가와도 아기딱새들이 날아가지않아 곰 아저씨는 걱정이되서 트럭으로 급하게 달려갔어요. 그러자 곰 아저씨는 울음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자세히보니 뱀이 아기딱새들을 먹고있었어요.
곰 아저씨는 뱀을 쫒아냈지만...이미 뱀이 아기딱세들을 다먹고 난 후 였습니다.
블로그에 사실을 올려놓고 블로그회원들과 같이 슬퍼하였어요.
딱새부부야 미안해..아기딱새들아 정말정말 미안해....
 
나도 한번쯤은 동물을 기르면서 블로그를 만들어 동물을 사랑하고 하찮게 여기지말자고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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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를 읽고
서울서울서신2-* 이*경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를 읽고 이 이야기는 따뜻한 어느 봄날 폐교가 된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곰 아저씨라는 별명의 트럭기사 아저씨가 자기 트럭에 집을 짓고 알 을 낳으며 사는 것이 신기하여 블로그에 딱새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 사람들 에게 알립니다. 첫날 딱새 부부는 트럭의 깨진 범퍼 안을 들락거리며 둥지를 틉니다. 곰 아저씨는 철근 기술자인데 일하는 곳이 너무 멀리 있어서 그 트럭 을 타고 가야 됩니다. 하지만 일을 하러 가려면 둥지를 부숴야 하고, 둥지를 부수면 딱새 부부가 슬퍼할 것같아 결국 기다려 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어... 더보기
             <곰 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를 읽고
 
                  

 이 이야기는 따뜻한 어느 봄날 폐교가 된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곰 아저씨라는 별명의 트럭기사 아저씨가 자기 트럭에 집을 짓고 알

을 낳으며 사는 것이 신기하여 블로그에 딱새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 사람들

에게 알립니다. 첫날 딱새 부부는 트럭의 깨진 범퍼 안을 들락거리며 둥지를

틉니다. 곰 아저씨는 철근 기술자인데 일하는 곳이 너무 멀리 있어서 그 트럭

을 타고 가야 됩니다. 하지만 일을 하러 가려면 둥지를 부숴야 하고, 둥지를

 부수면 딱새 부부가 슬퍼할 것같아 결국 기다려 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딱새가 다시 왔다가 갔는데 문을 열고 둥지를 보았더니 주황 반점의

회색 알이 1개 들어있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알 1개가 더 들어 있어습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 딱새 부부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곰 아

저씨는 그 동안 일도 못 나가기도 하여 일터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트럭 문

을 열었더니 알이 3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일은 못 나가게 되었지만 조마조마

한 마음이 탁 풀리고 다음날 부터 다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딱새는 18일이

지나야 부화가 된다기에 그 동안 아저씨는 알이 다칠까봐 일을 못나가고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부화를 하고 겨우 닷새가 지났는데 서로 먹이 다툼을

하다가 2 마리가 깔려 죽어버렸습니다.  6 마리밖에 안 남은 딱새들은 이제

 딱새부부의 보살핌으로 실눈도 떴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아이들이

 찾아와서 아기 딱새들을 보여준 후 30분 뒤에 둥지에 가보니 새끼들이 없

어졌습니다. 트럭 안을 샅샅이 뒤져도 없자, 떠나가는 엄마 딱새를 보며 곰

 아저씨는 땅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계속 의아하게 생

각하던 아저씨는 할 수 없이 이틀 후에 일을 나가려다 배가 유난히 불룩한

뱀이 똬리를 틀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새끼들을 먹어버린

범인이었지요. 나는 솔직히 뱀이 얄미워 죽이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지

만 곰 아저씨는 자신의 트럭에서 잠깐 동안 이지만 새 생명이 움튼 것만으로

도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지며 뱀을 살려 줍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자연의 법

칙이라 생각한 것이지요. 이것으로 열심히 공들여 며칠을 기른 새들의 이야

기는 끝이 납니다. 저는 곰 아저씨를 통해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창피한 일

이지만 동네 비단 산에 올라가 방아깨비, 잠자리 등을 잡아 놀다 다리가 부

러지면 버리고, 싫증나면 날려버리는 등, 나만의 재미만 생각하고 곤충들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 곤충들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이제 저는 곰 아저씨

처럼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예쁜 마음과, 자연 관찰의 탐구 정신

을 닮아갈 것입니다.

 

    - 위 글은 이 승경 어린이가 어머니의 greentree003아이디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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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저씨의 딱새육아일기
경기고양능곡5-* 유*진 | 2008-09-17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 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응모작>> *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5학년 1반 유호진(여) ♡ 책이름 : 곰 아저시의 딱새육아일기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은 책) (독서록 : 생각과 느낌글 쓰기) 제목: 곰 아저씨의 딱새육아일기 사람을 많이 경계해서 자세히는 잘 볼 수 없는 딱새. 딱새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던 경험을 겪은 곰 아저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의 새들은 사람이 가까이 가면 날아가 버려서 멀리서만 볼 수 있지 가까이서 본 것은 별로 없는데 , 이 책은 곰과 비슷한 푸근푸근한 아저씨의 트... 더보기
 

<<제 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응모작>>

*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5학년 1반 유호진(여)

♡ 책이름 : 곰 아저시의 딱새육아일기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은 책)

(독서록 : 생각과 느낌글 쓰기)

제목: 곰 아저씨의 딱새육아일기

사람을 많이 경계해서 자세히는 잘 볼 수 없는 딱새.

딱새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던 경험을 겪은 곰 아저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의 새들은 사람이 가까이 가면 날아가 버려서 멀리서만 볼 수 있지 가까이서 본 것은 별로 없는데 , 이 책은 곰과 비슷한 푸근푸근한 아저씨의 트럭발판에 딱새가 둥지를 튼 딱새의 이야기와 함께 곰 아저씨가 직접 찍은 딱새사진 그리고 새에 관한 상식 같은 것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갑자기 자기 트럭의 발판에 딱새들이 둥지를 틀어 황당한 곰 아저씨. 일을 나가야 되서 딱새들을 쫓아내고 싶었지만 마음착한 곰 아저씨는 그러지 못하고 일도 못나가게 된다.

나뭇가지 50개를 모아오고, 솜 역할을 하는 물건을 깔아놓고, 암컷 딱새를 보호하는 모습을 쭉 보아온 곰 아저씨는 딱새들에게 자신의 트럭발판을 내주기로 다짐했고, 딱새들을 천천히 하루하루 빠짐없이 지켜보았다. 일주일 후, 알 6개를 낳았다. 새들은 알을 한꺼번에 낳아서 조그마한 암컷 새가 모든 알을 차례차례 품어줘야 온도를 잘 유지하기 때문에 수컷은 망을 보고 암컷은 열심히 알을 품었다.(410) 일주일 후, 곰 아저씨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알 6개 중, 2개가 사라지고 4개만 남았기 때문이다. 끈질기게 조사한 결과 2개는 까마귀가 가져간 것으로 판명 났다. 한달 후 ...... 알이 부화되고 나서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모든 딱새 새끼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곰 아저씨는 마치 딱새 새끼들의 부모처럼 안절부절 못하였다. 그때 갑자기 트럭 뒷좌석에서 나온 뱀 한 마리! 바로 뱀이 딱새 새끼들을 먹어치웠던 것이다. 한 달간 곰 아저씨의 트럭을 빌린 게 고마웠던지 딱새 부모들은 곰 아저씨 주위에 머물렀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곰 아저씨. 트럭 발판을 밟고 일을 하러 나가는 게 실감이 안 나는지 표정은 어둡기만하다.. 결국에는 뱀이 딱새 새끼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새드 엔딩을 맺었지만 곰 아저씨는 이 한 달간에 생긴 일을 절대 잊지 못 할 것이며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 난 믿고 있다.

<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5학년 1반 담임교사인 고은주 선생님이 대신 응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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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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