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우주 물리학자다. 우주물리학은 로켓을 발사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바깥에서 일어나는 우주 전체의 일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우주는 무한하게 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팽창하고 있는 놀라운 존재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끝없는 세계를 탐험하고 생각하는 것이 신비롭고 재미있기 때문에 우주과학자가 되려고 마음먹었다.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는 여덟 가지 기발한 질문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과학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하는 책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닷물이 모두 증발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었다. 극지방의 빙하가 녹으면 민물이 바다로 들어가서 염분이 줄어드는데 이것이 해류의 흐름을 막아서 중위도 지방 위쪽과 아래쪽의 기온차이를 일으키고 결국에는 거대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은 정말 놀라웠다. 극지방의 빙하와 토네이도처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들이 관련이 있다는 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공기가 모두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도 인상적이었다. 공기가 없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대기권이 사라져서 운석이 쏟아지고 그렇게 되면 세계 곳곳에 크레이터가 생겨서 재구 종말이 올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세상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의 구성이 조금만 달라져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과학이라는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것과 이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은 생각보다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제 할머니는 당분간 달걀을 먹지 말자고 하셨다. 요즘 달걀에는 살충제가 들어있다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머니와 엄마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 김밥, 라면, 빵, 과자에도 모두 계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제하면 별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을 하셨다.

처음에는 닭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마구 뿌려댔던 살충제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한 바다 오염,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는 문제들도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 때문이다. 사람은 편해지기 위해 자연과 지구를 함부로 대했고 이제는 환경과 자연이 부메랑이 되어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들은 어떻게 이 모든 문제에 대처해야할까? 나는 이 책에서 지구의 환경과 사람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우리의 작은 행동이 자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물건 , 전기, 물을 아껴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꾸 뜨거워지는 지구를 되살려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개발해야할 것 같다. 내가 커서 우주물리학자가 된다면 웜홀과 블랙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싶다. 웜홀을 잘 이용하면 몇 초 만에 다른 은하계로 갈 수 있고 블랙홀을 이용하면 블랙홀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환경오염 없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아버지에게서 선물 받은 나침반이 저절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나침반처럼 나에게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준 책이다. 현대의 사람들이 아인슈타인을 천재과학자로 기억하는 것처럼 나도 인류를 위해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찾아낸 위대한 우주물리학자 홍승관으로 기억되고 싶다.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를 읽고 나서 나는 처음에 이 책의 표지만 보고 내가 진심 이렇게 생각할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했지만 조금은 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지진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화산 활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공룡이 지금 까지 살아있으면 어떻게 되어 있을까? 먼저 지진이 세상에 일어나지 않으면 천재지변의 한 개가 줄어든 것 으로

우리에겐 좋은것이며 이때까지 만약 지진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한번에 지진이 나면 우리는 엄청난 임명 피해와 재산적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지진이 있어야되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화산 활동이 일어 나지 않는 다면 화산이 터질 일은 없으니 비행기가 폭우나 폭설이 아닌 이상은 계속 비행기가 뜰 것이고 그리고 지금 만약 공룡이 살아 있다면 지금 공룡들도 진화를 해서 모든 공룡이 두발로 걸어 다닐 것이고 지금의 애완견처럼 옷을 입거나 사람들과 함께 지네거나 인간형태로 봐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조금 아주 조금이지만 창의력과 상상력 과학적으론 아니지만 대충 비슷하게 조금 생각을 했다

만약 산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사람과 동물은 눈이 튀어나오면서 죽고 말거예요. 새나 잠자리 같은 동물은 숨도 못 쉬고 날지도 못하며 죽을 거예요. 산소가 너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화재가 쉽게 커질 거예요. 왜냐하면 안에 있던 산소가 많아지면 불이 거세지거든요. 지구가 점점 더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북극이나 남극에 있는 얼음이 녹을 거예요. 얼음이 녹으면 아마도 지구는 물바다가 될 거예요. 그리고 기후가 바뀐대요. 그래서 지구는 더워지면 안되는 거죠. 해류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에 있는 바다 쓰레기들이 대마도로 흘러간다고 해요. 쓰레기가 저절로 움직이냐고요? 바로 그 범인은 해류거든요. 남해안을 지나가는 쿠로시오해류가 우리나라에 있는 쓰레기를 대마도까지 데려다 놓은 거죠. 해류가 없으면 맛있는 물고기도 오지 않고 바다는 오염되고 말거에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 재미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도 모두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거든요. 앞으로도 왜 그런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볼래요.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