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미리보기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 양장 ]
허연 | 민음사 | 2022년 03월 31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3,618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68g | 153*188*19mm
ISBN13 9788937442629
ISBN10 8937442620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2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집 다락방과 학교 근처 도서관에서 손때 묻은 고전들을 꺼내 읽으며 어른이 됐다. 고전을 만나면서 세상이 두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진리를 깨달았고, 지금도 ‘독서는 유일한 세속적 초월’이라는 말을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 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집 다락방과 학교 근처 도서관에서 손때 묻은 고전들을 꺼내 읽으며 어른이 됐다. 고전을 만나면서 세상이 두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진리를 깨달았고, 지금도 ‘독서는 유일한 세속적 초월’이라는 말을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 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현재 『매일경제』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오십 미터』, 산문집 『그 남자의 비블리오필리』『고전탐닉』등이 있다. 한국출판학술상, 시작작품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182

출판사 리뷰

표표한 시인 허연의 빗나간 문장과 빛나는 생각
다르게 흘러온 자만이 쓸 수 있는 신비로운 아포리즘


1995년, 무명의 젊은 시인이 발표한 첫 시집이 청춘들 사이에서 불꽃처럼 번져 나간다. 그 시집의 제목은 불온한 검은 피. 지금도 문청들은 이 검은 시집을 읽으며 불온한 피를 수혈받는다. 그러나 누구도 더 이상 그의 시를 보지 못했다. 그는 한 권의 시집만을 남기고 사라지는 듯했다. 또 다른 시집으로 돌아온 그가 피의 건재함을 확인시켜 주기 전까진. 그로부터 10년 만에 출간한 시집 『나쁜 소년이 서 있다』는 말 그대로 화려한 복귀작이었다. 중년의 방황을 담은 이 시집은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 시인을 상징할 페르소나를 선사하기도 했다. 나쁜 소년. 이후 허연은 『내가 원하는 천사』 『오십 미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등 새로운 시집을 출간할 때마다 특유의 슬픔과 허무로 점점 더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독자적이고도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 갔다. 그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독자는 이제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이미지는 여전히 신비와 베일이 아닐까. ‘나쁜 소년’ 허연의 산문집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는 시 쓰는 일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허연의 첫 자전적 에세이다. 등단 이래 20여 년 동안 산문집을 출간한 적은 있었지만 대체로 고전 작품에 대한 안내서이거나 고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해설서 성격의 책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에는 지난 십수 년 동안 신문 칼럼, 잡지, 소셜 네트워크 등 여러 매체들에 쓴 아포리즘과 길고 짧은 산문들을 선별해 수록했다. 그의 삶이 흘러온 내력을 보여 주는 동시에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 또 하나의 내력을 보여 주는 글들이다. 다른 시공간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쓰인 글들을 모아 주는 키워드는 ‘기분’이다. 삶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이별을 통해 경험한 그리움과 회한, 예술 작품을 보면서 경험한 황홀과 경이, 낯선 여행지를 거니는 동안 발견한 외로움과 고독, 세상을 향한 냉소와 비판,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감동과 경외. 한마디로 이 책은 허연을 구성하는 이성과 감성의 총체를 보여 준다. 그리고 이 총체적 기분들은 우리 자신의 기분들과도 무척 닮았다.

시시한 날씨는 없다. 다른 날씨가 있을 뿐이다. 기분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시시한 기분은 없다. 다른 기분이 있을 뿐이다. 흐르는 강물이 한순간도 제자리에 멈춰 서 있지 않은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다. 우리는 매 순간 다른 기분으로 살아간다. 그 많은, 숱한 기분들의 총합이 바로 나의 삶이자 당신의 삶이며 지금의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기분의 총합이다. 우리의 삶이 하나의 예술품이라면 지금의 ‘나’를 만든 그 모든 기분들을 소중하게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나’라는 작품을 위한 미학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기쁘고 슬픈, 그립고 후회되는, 황홀하고 경이로운, 두렵고 무서운,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기분들을 겪고 견디며 점점 더 깊은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가장 예술적인 관점이다.


■ 기쁨과 슬픔
그는 쓴다. “인간의 진실은 슬픔에 더 가깝다”고. 하지만 그는 이렇게도 쓴다. “기쁨과 슬픔은 나도 모르는 사이 자리를 바꾸어 앉았다”고. 그러니 둘을 구분하려는 모든 시도는 헛수고이거나 결국 헛수고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많은 슬픔을 견뎌야 하지만 그 슬픔의 진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기쁨과 슬픔 어느 한쪽으로 환원할 수 없는 생의 순간들에 대해 기록한다.

■ 그리움과 회한
시간이 휩쓸고 간 자리엔 그리움이 남는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느 봄날에 대한 추억,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친구와 보냈던 한밤의 열정…… 그러나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모두가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움은 그저 주어지는 시간의 부속물이 아니라 시간을 거스르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는 의지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그리움의 목록을 늘어뜨린다. 2부에서 시인은 그리워했던 순간들을 그때 그 순간처럼 떠올린다.

■ 황홀과 경이
예술 작품과 만나는 격렬한 순간에 우리의 내면은 변형된다. 허연의 삶을 연대기로 표기하면 중요한 구간들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올지 모른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앞에서 말문을 잃었던 날, 권진규의 조각을 보며 본질만 남은 인간의 형상을 봤던 날, 손상기의 「공작 도시」 앞에서 전율했던 날, 에릭 사티의 음악을 듣고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을 보며 영혼의 각도가 반쯤 이동했던 날…… 소년이었을 때부터 미술 잡지를 끼고 살았던 허연에게 새로운 예술가를 발견하는 일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기도 했다. 일상이 줄 수 없는 황홀한 순간을 안겨주는 예술과의 만남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존재를 꿈꾸게 하는 유일한 스승일지도 모른다. 3부에서는 예술 작품 앞에서 경험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다룬다.

■ 여행과 외로움
스물일곱 살, 두 사람을 떠나보낸 후 그는 한국을 훌쩍 떠난다. 몇 번이나 울었던 실크로드의 길들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순하고 슬픈 사람들이 먼저 떠오르는 스리랑카,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나는 『설국』의 고장 에치고유자와, 공기마저도 아름다운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 광기와 사랑을 같은 뜻으로 쓰는 곳 안달루시아, 길고 느렸던 나일강의 추억. 4부에는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기분들을 담았다. 인간은 외롭다. 그리고 여행은 자신의 외로움과 마주하는 일이다.

■ 냉소, 그리고 단독자
그럼에도 사람들이 허연에게서 맨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냉소와 비딱함이 아닐까. 그의 칼럼을 읽어 온 독자들이라면 그가 쓰는 지성과 논리의 언어에 더 익숙함을 느낄지도 모를 일이다. 세상을 향한 냉소와 사유의 색ㄲㆍㄹ이 돋보이는 5부는 무리 짓기를 누구보다 싫어하고 만장일치라면 도망부터 치고 보는 그의 ‘불편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들로 구성되었다. 경직된 내면에 숨통을 틔워 주는 글들이기도 하고 우리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삐딱함에의 욕망을 건드리는 글들이기도 하다.

■ 경외
6부의 제목은 ‘무너지는 사람이 아름답다’이다. 6부에서는 그가 존경했던 삶들을 관통하는 경외감이 두드러진다. 살면서 한 번쯤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다. 혹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들은 무너져도 아름답다. 무너질 수 있었기에 아름답다. 허연의 마음에 두려울 정도로 아름다워 보였던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을 떠올렸던 순간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속에도 그들을 향한 경외감이 물드는 것 같다.

허연은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삶에 깊이 각인된 어느 영화의 대사를 인용한다. “모두들 어쩌다 지금의 자신이 되지.” 그렇다. 우리는 모두 어쩌다 지금의 자신이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이 ‘읽는’ 것은 지금의 허연을 만든 기분들일 테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당신이 ‘만나는’ 것은 지금의 당신을 만든 수많은 기분들일 것이다. 그 책의 목록은 전혀 다른 순서와 구성으로 채워질 것이다.

회원리뷰 (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