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봤을 때, ‘짜장으로 줄넘기를 한다는 건가?’라고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주인공 이름은 소림인데, 아빠가 짜장면집을 하고 아빠의 손짜장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어느 날 왕파리가 아빠의 반죽에서 줄넘기하는 모습을 보고, 소림이도 줄넘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아빠와 줄넘기를 배우게 되었다. 줄넘기 시도를 하다가, 한번은 줄이 꼬이고, 한번은 엉덩이에 줄이 맞고, 그래서 줄넘기가 무서워졌다. 그 모습을 본 아빠는 소림이에게 “줄넘기는 줄을 넘는 것이 아니야.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야.”라고 얘기해 주셨다. 그래서 소림이는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해서 줄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모습을 보니까 나는 소림이가 자신을 뛰어넘게 되어서 좋아하는 것 같았다.

소림이가 줄넘기가 잘 안 되는 것을 보고, 내가 피아노 학원을 다닐 때 체르니 100이 어려웠던 일이 생각이 났다. 그때 나는 집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해서 잘할 수 있었다. 소림이도 그렇게 연습을 많이 하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소림이가 자신을 넘을 수 있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 학교에서는 줄넘기 인증을 한다. 모둠발 넘기, 뒤로 넘기, ×자로 넘기 등 7급에서 1급까지 인증을 한다. 나도 처음에는 이 책의 주인공 소림이처럼 줄넘기를 잘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을 하니 줄넘기 실력이 늘었다.

  소림이는 아빠와 줄넘기 연습을 했지만 나는 엄마와 줄넘기 연습을 했다. 나는 쌩쌩이도 딱 한 번 할 수 있다. 쌩쌩이도 엄마와 함께 매일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소림이는 줄넘기를 정말 잘한다. 나도 노력해서 소림이처럼 줄넘기를 잘 하고 싶다.

  <짜장 줄넘기>는 내가 유치원 생일 때부터 있었던 책이다. 유치원 때는 줄넘기를 못해서 이 책을 읽기만 했는데 이제는 줄넘기를 잘 할 수 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내가 줄넘기를 처음 넘었을 때 마음이 참 뿌듯했을 것 같다. 엄마가 칭찬도 많이 해줬을 것 같다. 나는 지금 ×자를 잘 못하는데 ×자를 통과하면 줄넘기를 처음 넘었을 때처럼 뿌듯해 질 것 같다. 

  <짜장 줄넘기>의 소림이처럼 열심히 연습해서 나의 실력을 더 키워나가야겠다.

 (짜장 줄넘기 독후감~ 파주 동패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소람이는 왕파리가 부럽습니다. 

 소람이도 왕파리처럼 줄넘기늘 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짜장면 뽑을 때 면을 넘는 왕파리처럼 소람이도 줄넘기를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줄이 꼬이지만 다시 해볼때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에는 부엉이처럼 눈을 크게 뜨고 

 펭귄처럼 겨드랑이에 팔을 붙이고 

 고릴라처럼 가슴을 활짝 피고 낙지처럼 손목을 돌리고 까치처럼 콩콩 낮게 뛰어야해요.

줄넘기를 할때 숨도 차고 자꾸만 발이 걸려요.

그래서 가끔 기분이 안좋아요.

 나도 줄넘기를 많이 연습해서 잘하고 싶어요.

 줄넘기연습을 많이 많이 해서 친구들과 줄넘기를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이 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에요

재미있는 (짜장 줄넘기) 책 친구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학교는 얼마전에 줄넘기 대회를 했다. 각 반에서 줄넘기 대표를 뽑고 그 대표들이 강당에 모여서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나는 우리반 이중뛰기 대표가 되었다. 이중뛰기를 반 친구들보다는 잘했지만 조금만 오래 뛰면 힘이 들었기에 나는 대표가 된 후에 매일매일 운동장에서 연습을 했다.

날이 더워서 뛰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반 대표라는 생각에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

이 책 짜장 줄넘기는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중국집을 하는 아빠가 면을 반죽하는 모습이 꼭 줄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신기했다. 짜장면 반죽을 쭉쭉 늘려서 빙글빙글 돌리는 짜장 줄넘기!  

줄넘기 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줄넘기는 어떤 방법 보다도 꾸준히 뛰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 

짜장 줄넘기???????재미있는 제목과

주방장 모자를 쓴 아빠가 돌리는 줄을 폴짝 뛰어넘는 여자아이의 모습이 그려진 책표질르 보자마자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이 아닌 중국집으로 들어가는 소림이!!

알고보니 소림이의 집이 중국집이였던 것이다.

소림이는 정말 좋겠다.맛있는 짜장면을 맨날 공짜로 먹을 수 있을테니까^^

소림이네 중국집의 주방장인 소림이 아빠가 길게 뽑아내는 면발 사이를 날아다니는 파리를 보고 소림이는 파리처럼 줄넘기를 잘하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한다.

그리고는 아빠께 줄넘기 특별한 강습을 받게 된다.

하지만 소림이의 마음처럼 줄넘기는 잘 되지 않았다.

나도 맨처음 줄넘기를 시작했을 때 몸에 자꾸 걸리고 줄이 나는 때리고 줄이 꼬이고 힘들었었는데 자꾸 연습하다보니 10개 20개 지금은 100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림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었다.

아빠에게 끈기와 용기를 배운 소림이도 결국은 해냈다!!

줄넘기 성공후에 아빠가 만들어주신 짜장면을 더 맛있게 먹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흘렀다.

소림아!다음에 너랑 같이 줄넘기 대결도 하고 너희 아빠가 만들어주신 짜장면도 같이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