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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2년 03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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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6쪽 | 376g | 205*270*8mm |
ISBN13 | 9791165799038 |
ISBN10 | 1165799030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제목 : 역경을 이기면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
부제 : 리디아의 정원을 읽고
내용 :
나는 상상을 잘하고 상상하는 걸 좋아한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 리디아의 정원처럼 나의 상상의 마을에 있는 정원에서 엄마를 위해 꽃을 심는 모습을 생각하며 책을 읽었다.
리디아는 가정의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잠시 외삼촌에 집에서 살게 된다. 웃지 않는 외삼촌을 위해 예쁜 정원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이웃 분들과 함께 옥상에 정원을 만든다. 정원을 본 외삼촌은 드디어 웃게 되고 리디아는 집으로 오라는 소식에 외삼촌 집을 떠난다.
책을 읽으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씩씩한 리디아가 참 대단하고 멋졌다. 내가 이런 상황이 된다면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매일매일 우울하게만 지냈을 거 같은데 힘든 상황에서도 외삼촌을 웃게 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이런 일들을 통해 리디아와 외삼촌은 삼촌과 조카라는 관계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되었을 거 같다.
힘든 일을 견뎌내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얼마 전에 피아노 콩쿨을 나갔다. 처음에 악보를 봤을 때는 과연 내가 이 곡을 칠 수 있을까 걱정되었는데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대회에서 특상도 타고 더 많이 성장한 거 같다.
가족과 떨어지는 고통을 잘 이겨내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잘 성장한 리디아처럼 나도 강한 사람이 되어서 가족을 웃게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목 : 저는 작아도 힘은 세답니다!
부제 : 리디아의 정원을 읽고
내용 :
정원을 함께 가꾸며 거인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된 거인의 정원이라는 책을 좋아한다. 책으로 거인의 정원 때 느꼈던 행복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 리디아의 정원을 골랐고, 아주 잘 골랐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부모님의 곁을 떠나 잠시 외삼촌의 집에서 살게 된 리디아는 잘 웃지 않는 외삼촌을 웃게 하기 위해 옥상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민다. 외삼촌과 리디아는 서로 마음을 활짝 열었고, 리디아가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서로 꼬옥 안아주며 헤어진다.
책을 읽으며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리디아가 좌절하지 않고 머무르는 곳에서도 씩씩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처음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리디아를 다른 집에 보낸 가족이 잘 이해가 안 됐었다. 하지만 리디아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낸 건 내가 함부로 리디아의 가족을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리디아의 가족은 단단한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리디아가 가족과 평소 사랑하며 잘 지냈었기 때문에 다른 집으로 잠시 떠나보내야만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이해했고, 함께 정원을 가꾸던 할머니와의 편지를 통해 고향의 흙냄새도 맡으며 씩씩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렇게 단단하게 잘 자란 리디아는 잘 웃지 않는 외삼촌과, 외삼촌의 이웃과도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던 거 같다. 낯선 곳에서 어색한 사람들과 있으면서 움츠려들지 않고 외삼촌이 계신 건물을 정원으로 꾸미며 이곳에 사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행복을 나눈 모습을 보면서 리디아가 한 행동은 단지 외삼촌을 웃게 했다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리디아가 외삼촌 댁으로 떠나기 전 외삼촌께 쓴 편지에 '저는 작아도 힘은 세답니다.'라는 말이 있다. 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리디아가 가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그 무엇보다 센 것 같다.
선한 일에는 나이나 나라가 중요하지 않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나 또한 리디아처럼 씩씩하고 아름답게 살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부터 시작해 누군가의 마음에 작게나마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
<리디아의 정원>을 읽고
나는 3학년으로 올라와 국어시간에 배우는 첫번째 통권책으로 <리디아의
정원>을 일게 되었다. 할머니와 함께 살던 리디아 라는
소녀는 부모님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짐 외삼촌 댁으로 가게 된다. 그 곳은 빵집이었고, 리디아는 외삼촌과 엠마 아줌마에게 빵 굽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데
리디아의 외삼촌은 너무 웃지 않으셨다. 그래서 리디아는 어떻게 하면 외삼촌을 웃게 만들 수 있을지 궁리를
했다. 궁리 끝에 엠마 아줌아와 함께 외삼촌을 웃게 만들 비밀 장소를 만들게 된다. 외삼촌을 웃게 할 날은 독립 기념일이다. 그날 빵집 문을 닫기 때문이다. 외삼촌네 빵집 위 옥상에 외삼촌이 올라오자, 너저분했던 옥상은 말끔
해지고 꽃밭이 되어 있었다. 외삼촌은 드디어 활짝 웃으셨다. 그리고
커다란 꽃 케이크를 주시면서 할머니가 보내주신 편지를 리디아에게 주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리디아가 용감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다니, 너무 대단하다. 또 꽃은 모든 사람을 웃게 만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리디아가 “저는 작지만 힘은 세답니다”라고 말했는데 도대체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리디아는 빼빼
마르고 작아보였기 때문이다.
리디아의 할머니는
식물을 좋아하신다. 우리 외할머니도 꽃을 좋아하신다. 배란다에
꽃, 선인장, 풀이 많다.
그런데 보면 리디아의 할머니와 우리 외할머니는 비슷한 점이 꽤 많은 것 같다.
<리디아의 정원>을 읽고
나는 리디아의
정원을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읽었다. 왜냐하면 3학년 국어시간에
통권책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리디아 그레이스인데, 부모님과
떨어져 당분간 외삼촌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래서 외삼촌의 빵집에 들어가 지내다가 삼촌에게 비밀로 하고
장소를 꾸며 외삼촌을 웃게 만든다. 나도 부모님과 떨어져 당분간 지내야 할 때도 있었다. 그때는 내가 슬펐는데, 리디아는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니, 참 대단하고 신기했다. 또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는 리디아를 보며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리디아의 정원은 재미있고, 신나고, 흥미진진하다.
마지막 장에는
리디아가 할머니와 같이 꽃씨 심으로 가는 뒷모습이 그려져 있다. 나도 리디아처럼 할머니와 있으면 힘이
생긴다. 또 나도 리디아처럼 꽃씨를 잘 심는다. 나도 리디아처럼
용기를 내고 슬픈 일도 잘 극복 하는 리디아의 마음을 본받고 싶다. 또 나는 리디아처럼 흙을 좋아하고
원예도 잘 한다. 꽃을 잘 심고 식물 다루는 마음도 내 마음 속에 있다. 슬픈 사람을 웃기는 것도 좋아하는데, 리디아도 외삼촌을 웃기고, 나는 우리 가족을 웃게 만든다. 리디아가 두려움과 무서움이 없는
모습이 멋지다. 나는 무서움과 두려움이 많다. 나도 리디아처럼
용기를 내어 무서움과 두려움을 잘 극복하고 싶다.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이고 싶다. 슬픈 일이 와도 울지 않고 웃는 얼굴로 잘 넘기면 좋겠다.
리디아야 안녕? 난 수아라고해.
너 식물을 좋아하는구나?
나도 식물을 좋아해. 파리지옥이 제일 좋아. 파리지옥을 키워봤는데~ 개미를 넣어봤거든~
잡아먹는데 신기했어.
꽃도 피고~ 이쁘게 잘 자라더라구~
나는 이모와 고모는 있는데 외삼촌이 없어. 이모와 고모도 가끔 보는데~ 함께 지내본적은 없어.
외삼촌이 없어서 외삼촌과 함께 지내는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어.
그래도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게 쉽지는 않을거야. 나도 외할머니 집에 가라고 하면 가려하지 않거든. 외할머니께서 잘해주시는데 말이야.
아무튼 넌 아주 대단해. 외삼촌을 웃게하려고 열심히 옥상을 꾸몄기 때문이야.
나는 우리집 베란다를 화분으로 채우고 싶어. 엄마가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네가 외삼촌과 더 친해지려면 좋겠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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