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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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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맑은 물에 사는 우리 민물고기와 친구가 되세요

박윤규 글 / 송교성 그림 | 현암사 | 2001년 12월 31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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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쪽 | 198g | 210*250*15mm
ISBN13 9788932306957
ISBN10 893230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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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그림 : 송교성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닌 그는 이번 그림을 그리는 데 평소 지니고 있던 물고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힘이 되었다.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우리 어린이가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게 꿈이다.
저자 :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버들붕어 하킴』『초록댕기와 눈사람 투비투비』『500원짜리 동전 속의 은빛 학』『날아라, 하늘다람쥐』『비로용담과 번개오색나비』등의 동화를 쓰셨다. 작가는 자연속 나무와 꽃, 벌레와 짐승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들려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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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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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경남김해신명2-* 김*린 | 2012-09-19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 사랑하고 싶어.” 각시붕어는 중얼 거렸어요. 친구들은 고추가 없어서 장가를 못 간다고 놀렸어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엄마, 아빠, 친구들을 잡아 먹은 배스와 블루길이 무서워 돌아갈 수 없었어요. 짝짓기철이 되자 각시붕어와 달납줄개는 민물조개가 있어야 짝짓기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각시붕어 는 위험을 무릅쓰고 작은햇빛강으로 가서 많은 민물고기들의 도움을 받아서 조개를 푸른노래여울까지 가지고 올 수 있었어요. 조개가 훅 조개 씨알들을 내뿜자 달납줄개의 지느러미에 붙었어요. 그렇게 자손을 멀리까지 퍼뜨린데요. 달납줄개는 산란관을 조개 속에 집어 넣어 알을 낳고... 더보기
  “아, 사랑하고 싶어.” 각시붕어는 중얼 거렸어요. 친구들은 고추가 없어서 장가를 못 간다고 놀렸어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엄마, 아빠, 친구들을 잡아 먹은 배스와 블루길이 무서워 돌아갈 수 없었어요. 짝짓기철이 되자 각시붕어와 달납줄개는 민물조개가 있어야 짝짓기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각시붕어 는 위험을 무릅쓰고 작은햇빛강으로 가서 많은 민물고기들의 도움을 받아서 조개를 푸른노래여울까지 가지고 올 수 있었어요. 조개가 훅 조개 씨알들을 내뿜자 달납줄개의 지느러미에 붙었어요. 그렇게 자손을 멀리까지 퍼뜨린데요.
달납줄개는 산란관을 조개 속에 집어 넣어 알을 낳고 각시붕어가 씨가 담긴 뿌연 물을 조개 속에 넣었어요. 그럼 씨와 알이 만나 아기고기가 되면 조개 속에서 나온데요.
정말 아기 물고기를 만나기 힘들었어요.
배스와 블루길이 없었다면 참 쉬웠을텐데...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 갈 수는 없을까요? 이 책에서 우리 토종 물고기 이름도 많이 배웠어요. 각시붕어, 달납줄개, 은어, 열목어, 금강모치, 갈겨니, 쉬리, 메기, 배가사리, 황쏘가리 등 등 처음 듣는 이름이 많았어요. 앞으로는 우리 토종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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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서울서울청룡2-* 박***안 | 2012-09-17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보낸이 : 서울청룡초등학교 2학년 2반 박 주 안 주 소 :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1587-17 301호 전 화: 02-889-9571,010-3568-9571(모),010-6474-9571(부) * 원고는 파일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보낸이  : 서울청룡초등학교 2학년 2반  박 주 안
주   소   :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1587-17 301호
전  화    : 02-889-9571,010-3568-9571(모),010-6474-9571(부)





* 원고는 파일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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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물고기들을 괴롭히는 외래종 '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를 읽고
대전대전서원2-* 윤*은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대전서원초등학교 2학년 윤종은 우리나라 물고기들을 괴롭히는 외래종 '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를 읽고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글씨도 작고 책이 두꺼워서 읽기 싫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자 끝까지 책을 놓을 수 가 없었다. 각시라는 표현은 여자한테 쓰는데 장가 간다는 말을 써서 이상했는데 다 읽은 후 드 뜻을 알게 되었다. 각시붕어는 달납줄개와 결혼을 해야 한다. 말조개는 햇빛강에 있는데 그 햇빛강에는 다른 나라에서 온 배스와 블루길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베스와 블루길이 우리 냇가를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물고기들은 갈곳이 없어져 버렸다.... 더보기
대전서원초등학교 2학년 윤종은

우리나라 물고기들을 괴롭히는 외래종 '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를 읽고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글씨도 작고 책이 두꺼워서 읽기 싫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자 끝까지 책을 놓을 수 가 없었다.

 각시라는 표현은 여자한테 쓰는데 장가 간다는 말을 써서 이상했는데 다 읽은 후 드 뜻을 알게 되었다. 각시붕어는  달납줄개와 결혼을 해야 한다. 말조개는 햇빛강에 있는데 그 햇빛강에는 다른 나라에서 온 배스와 블루길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베스와 블루길이 우리 냇가를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물고기들은 갈곳이 없어져 버렸다. 각시붕어는 힘센 메기할아버지와 다른 물고기들의 도움으로 말조개를 가져와서 달납줄개와 짝짓기에 성공한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집에서 키우는  붉은귀 거북, 장수풍뎅이들도 오국에서 들여 온 것이고 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청설모도 외국에서 들여 온 것이라고 했다. 식용으로 들여 온 황소개구리는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호기심에 기르다가 아무 생각없이 놓아 준 동물들이 우리나라 토종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시붕어와 말조개는 서로 도움을 주며 살아 간다. 말조개는 각시붕어의 알들을 품었다가 아기물고기가 되면 입을 벌려 주고 달납줄개는 말조개의 씨알들을 멀리 멀리 퍼뜨려 준다. 이들처럼 나도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지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면 거절하지 않고 들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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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가 장가 간대요!
충남서산4-* 홍* | 2008-09-06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작은 햇빛 강은 아무도 살지 않는 듯이 고요했어요. 재재재재 떠들던 잔챙이들이 사라진 탓인가 봐요. 각시붕어는 혼인색이 곱게 물들어 장가갈 때가 되었나 봐요. 신부는 각시붕어와 꼭닯은 달납줄개에요. 짝짓기에 꼭 필요한 조개를 구하러 작은 햇빛 강에 간 각시붕어는 외래종 친구 물고기 배스와 불루길를 만나 조개를쉽게구해서 달납줄개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더보기
작은 햇빛 강은 아무도 살지 않는 듯이 고요했어요. 재재재재 떠들던 잔챙이들이 사라진 탓인가 봐요. 각시붕어는 혼인색이 곱게 물들어 장가갈 때가 되었나 봐요. 신부는 각시붕어와 꼭닯은 달납줄개에요. 짝짓기에 꼭 필요한 조개를 구하러 작은 햇빛 강에 간 각시붕어는 외래종 친구 물고기 배스와 불루길를 만나 조개를쉽게구해서 달납줄개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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