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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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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

최준식 글 | 마루벌 | 2006년 11월 0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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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35*253*15mm
ISBN13 9788956633268
ISBN10 895663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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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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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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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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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 금광복
금광복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한국민화작가회 부회장, 대한민국 한지미술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낙성대 강감찬 영정을 제작했고 신미술상과 현대미술상을 수상했다. 『색지 공예』, 『한지 미술 공예』 등을 지었고 『지킴이』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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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통문화라고 하면 옛날 사람이나 즐겼던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지금 우리가 서양식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화적 열등감에 사로잡혀 우리 문화 속에 숨겨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잊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새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통문화의 향기는 우리의 생활뿐 아니라 기질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온고지신의 자세로 우리의 전통을 갈고 닦는 것은 새 시대를 맞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자세입니다.
21세기는 자연 위에 군림하려는 서양식 사고보다 자연과 조화를 추구해 나가는 동양 문화와 사상이 각광받는 시기입니다. 마루벌의‘자랑스런 우리 문화’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야말로 지속가능하고 새로운 세계 문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힘임을 알리고, 우리의 것이며 동시에 세계 인류 모두의 것인 전통문화를 더욱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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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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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조상들의 끼 있는 작품
경기오산운산4-* 이*은 | 2011-09-06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은 옛날 사람들의 생활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장승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 어귀마다 세워둔 조각상이다. 장승은 마을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지 말라고 세워둔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두면 이것을 볼 때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장승 지켜주기 때문에 무사히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장승의 몸은 마음에 들고 얼굴은 우스꽝스럽다. 내가 장승의 모양을 바꾼다면 색깔은 시원한 느낌인 하늘색으로, 얼굴은 웃는 얼굴로 바꿀 것이다. 그러면 나의 ... 더보기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은 옛날 사람들의 생활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장승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 어귀마다 세워둔 조각상이다. 장승은 마을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지 말라고 세워둔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두면 이것을 볼 때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장승 지켜주기 때문에 무사히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장승의 몸은 마음에 들고 얼굴은 우스꽝스럽다. 내가 장승의 모양을 바꾼다면 색깔은 시원한 느낌인 하늘색으로, 얼굴은 웃는 얼굴로 바꿀 것이다. 그러면 나의 마음도 슬플 때마다 행복해질 것 같다.
  장승 대신 아파트 입구에 움직이는 사람 모형을 세울 것이다. 팔에 안내봉을 들고 위, 아래로 흔들고 신기하게 여자 모습으로 만들고 싶다.
  막사발은 모양을 반듯하게 만들지 않고 막 만든 그릇이다. 또 일본 사람들까지 좋아하는 그릇이다. 내가 막사발의 모양을 바꾼다면 평소 그릇보다 더  세련되게 네모난 그릇으로 만들고 색깔은 무지개색으로 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할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막사발을 좋아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져가고 만든는 사람도 데려갔다고 한다. 일본사람들이 막사발을 좋아하는 이유는 막사발은 싸서조심스럽게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모양이 예쁘고 비싼 그릇이 좋다. 왜냐하면 단순한 것 보다는 비싸고 세련된 것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난 비싼 그릇을 조심해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조상들의 작품들이 자연을 그대로 나타낸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릇을 만들 때 자연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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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똑똑한 예술
경기오산운암4-* 김*재 | 2011-09-0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에는 옛날 그림 같은 예술작품이 나와 있다. 또 우리나라 예술의 특징이 나와 있고 작품을 만든 사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승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어귀마다 세워 둔 조각상이다. 돌장승은 중부지방에 많고 나무 장승은 남주지방에 많다. 장승은 우스꽝스럽게 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승에는 소박하게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모습이 잘 나와 있다. 장승이 우스꽝스럽게 생겼다는 것은 직선 몇 개로만 만들어서 험하게 생긴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장승을 그런 모습으로 만든 이유는 도둑이나 나쁜 기운이 보고 ... 더보기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에는 옛날 그림 같은 예술작품이 나와 있다. 또 우리나라 예술의 특징이 나와 있고 작품을 만든 사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승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어귀마다 세워 둔 조각상이다. 돌장승은 중부지방에 많고 나무 장승은 남주지방에 많다. 장승은 우스꽝스럽게 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승에는 소박하게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모습이 잘 나와 있다. 장승이 우스꽝스럽게 생겼다는 것은 직선 몇 개로만 만들어서 험하게 생긴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장승을 그런 모습으로 만든 이유는 도둑이나 나쁜 기운이 보고 두려워 도망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장승을 눈은 무섭게 하고 코는 높게 입은 이빨이 다 드러나게 하고 귀는 모든 걸 들을 수 있게 크게 하면 귀신을 더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 장승이 있으면 다닐 때 마다 기분이 섬뜩할 것이다. 그렇지만 장승이 귀신을 쫓은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승이 귀신을 쫓는다는 것은 미신일 것이다. 장승을 세우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랑하고 보존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경복궁, 창덕궁, 경희궁, 창경궁, 덕수궁 등 많은 궁궐이 있다. 그 중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창덕궁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가장 주요한 건물인 인정전이 정문인 돈화문과 나란히 있지 않고 산기슭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조선왕들은 보기에도 멋지고 살기에도 좋아서 창덕궁에서 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창덕궁 그림을 보니 옆 가장자리가 꼬불꼬불하고 속은 복잡해서 어지러웠다. 왕들도 길을 헤매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좌우대칭을 맞추고 구조도 간략하게 줄이면 깔끔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을 것 같다.
  반대로 교도소를 창덕궁의 구조처럼 만들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범인들이 복잡해서 교도소를 탈출해야 겠다는 생각을 못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조상의 예술이 자유분방하고 건물은 좌우대칭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우리 생활에 이용하면 사람들이 이 복잡한 구조를 잘 보고 파악해서 똑똑해 질 것이다. 이 책에 나온 예술품 중 유네스코에 지정된 창덕궁을 실제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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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문화
경기오산운암4-* 전*현 | 2011-08-2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은 옛날 우리나라에 어떤 문화가 있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장승이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 어귀마다 세워 둔 조각상이다. 돌장승은 중부지방에 많고 나무 장승은 남부지방에 많다. 돌 장승은 다 돌로 만들어서 삐뚤빼뚤할 것 같고 나무 장승은 곧게 서 있을 것 같다. 장승의 생김새를 보면 강조할 것은 대담하게 강조하고 생략할 것은 과감히 생락했다. 아주 자유분방한 표현이다. 이 책의 장승 그림에서 눈과 코, 입 모먕을 아주 크게 강조한 것 같고 귀의 크기를 조금 생략한 것 같다. 요즘 아파트 앞에 장승을 세운다면 사람처럼... 더보기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이라는 책은 옛날 우리나라에 어떤 문화가 있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장승이란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마을 어귀마다 세워 둔 조각상이다. 돌장승은 중부지방에 많고 나무 장승은 남부지방에 많다. 돌 장승은 다 돌로 만들어서 삐뚤빼뚤할 것 같고 나무 장승은 곧게 서 있을 것 같다.
  장승의 생김새를 보면 강조할 것은 대담하게 강조하고 생략할 것은 과감히 생락했다. 아주 자유분방한 표현이다. 이 책의 장승 그림에서 눈과 코, 입 모먕을 아주 크게 강조한 것 같고 귀의 크기를 조금 생략한 것 같다.
  요즘 아파트 앞에 장승을 세운다면 사람처럼 팔, 다리가 다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세웠으면 좋겠다. 옷도 여자는 귀엽거나 예쁘게 입혔으면 좋겠고 남자는 멋지게 입혔으면 좋겠다.
  조선을 대표하는 그릇, 백자 달항아리는 달을 닮았다고 하여 달항아리라고 한다. 화려하지 않는 모양에 빛깔도 우윳빛 단색이고 그림도 넣지 않았다. 왜 달항아리는 아무 그림도 넣지 않고 우윳빛 단색인지 모르겠다. 난 이 달항아리가 이런 모습인 것이 너무 보기 싫다. 내가 달항아리를 만들었다면 화려한 색을 넣고 그림도 예쁘게 그릴 것이다.
  옛날에는 달항아리를 보물 같은 귀한 것들을 넣는데 사용한 것 같다. 왜냐하면 도둑이 못 가져갈 것 같기 때문이다. 만약 뚱뚱한 도둑이 가져갈려고 하면 팔뚝이 굵어서 못가져갈 것 같고 날씬한 사람이면 가져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달항아리를 내가 아끼는 샤프 같은 것을 넣을 때 사용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조상들의 예술품이 아주 신기하다는 것을 느꼈다. 달항아리 한 쪽이 볼록 튀어나온 것이 신기했다. 실제로  건물을 지을 때 나무를 곧게 다듬지 않고 모양 그대로 쓴 건물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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